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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8 23:00:27

나가사키 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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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사키 공항
長崎空港|Nagasaki Airport
파일:external/blogimg.goo.ne.jp/c87f23e6f88e01884f34d494a0f3d7f1.jpg
IATA: NGS / ICAO: RJFU
개요
위치
[[일본|]][[틀:국기|]][[틀:국기|]] 나가사키현 오무라시
종류 국가관리
운영 국토교통성
운영 시간 7:00 ~ 22:00
개항 1975년
활주로 14/32 - (3,000m x 60m)
면적 173.6ha
고도 2m (8ft)
웹사이트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지도
1. 개요2. 위치와 접근성3. 시설4. 운항 노선
4.1. 국내선4.2. 국제선
5.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일본 나가사키현 오무라시에 위치한 국제공항. 오무라 만에 있는 미시마(箕島) 섬을 활용해 매립지를 확보, 1975년 5월 1일 세계 최초의 해상공항으로 개항했다. 바다를 매립해 만든 간사이 국제공항과 공통점이 있다. 2008년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거쳤으며, 나가사키공항빌딩주식회사(NABIC)가 관리하고 국토교통성이 운영하고 있다.

나가사키 공항의 전신은 오무라 공항으로, 1923년 해군 항공대의 기지로 건설되었다. 1975년 바다를 메워 확장한 후에 기존 활주로를 A 활주로, 새 활주로를 B 활주로라고 불렀다. 2011년 나가사키 공항의 A 활주로가 폐지되었고 해당 활주로는 국방성으로 이관되어 오무라 비행장이 되었다.

1990년 9월 2일 '90년 나가사키 여행 박람회'의 일환으로 콩코드기가 나가사키 공항에 착륙한 적이 있다. 도쿄 국제공항, 간사이 국제공항과 더불어 콩코드기가 착륙한 일본 공항 세 곳 중 한 곳이라 한다.

한국 노선은 1991년부터 2013년 3월까지 대한항공에서 운항하다가 이후 자회사인 진에어가 넘겨받았지만, 2015년 10월 25일부로 무기한 단항했다. 에어서울도 운행했지만, 2019년 3월 31일부로 단항되었다.

이후 2024년 8월 21일에 대한항공이 동계스케줄 시작일인 10월 27일부로 나가사키 노선의 운항을 재개한다는 소식을 발표했다. 대한항공으로는 11년 7개월만의 복항이자 나가사키 공항으로는 5년 7개월만의 서울 노선 부활이다. 제주항공에서도 2024년 12월 10일부로 무안-나가사키 노선을 개설하기로 했다.

2. 위치와 접근성

나가사키현의 중앙인 오무라만에 건설되었으나, 위치가 상당히 애매하다. 나가사키역과 직접적으로 이어진 철도도 없으며, 차나 배로 나가사키 시까지는 약 40분~60분 소요되는 거리에 위치해 있기 때문이다. 2022년 공항에서 6km 떨어진 곳에 건설 중인 니시큐슈 신칸센신오무라역이 개통하면 나가사키시에서의 접근성은 더 나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이는 후쿠오카 공항으로의 접근성 또한 나아진다는 뜻이기 때문에 수요가 후쿠오카 공항으로 흡수될 위험이 있다.

나가사키 공항은 큐슈의 관문 역할을 하는 후쿠오카 공항과 달리 국제선보다 국내선을 주로 취급했고 이용객 수도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기 때문에 공항과 내륙을 잇는 철도가 건설되지 않았다. 따라서 버스와 승합택시, 배(...)가 그 역할을 대신하고 있다. JR패스나 큐슈레일패스를 도착 당일부터 개시하려는 여행객은 버스로 나가사키역까지 가야만 한다. 사세보역 쪽으로 가는 버스도 있지만, 사세보역에서는 JR패스(전국판)를 교환해주지 않으니 주의할 것. 큐슈레일패스는 교환 가능하다.

니시큐슈 신칸센의 개통으로 나가사키와 사가의 접근성이 대폭 향상되었다. 나가사키 공항 - 신오무라역이 도보 포함 25분[1], 신오무라역 - 나가사키역이 쾌속열차로 1시간대, 신칸센으로 15분이라 취향에 맞게 선택이 가능하다. 나가사키역까지 신칸센을 이용할 경우 자유석 특례로 870엔만 더 내면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신칸센이 1시간 간격, 쾌속열차가 75분에 한 대 꼴로 있으므로 머리를 잘 굴려보도록 하자.

그래도 대도시권인 도쿄와 오사카의 물리적인 거리가 워낙 멀다보니, 항공편 자체는 엄청나게 많고 그에 따른 지상 교통편이 마냥 나쁘지만은 않다. 나가사키 공항에서 나가사키 시내로 가는 1,200엔 리무진 버스가 시간당 2~3편 꼴로 있고, 관광객의 수요가 높은 차이나타운에 35분쯤 걸려서 제일 먼저 정차하기 때문에 생각하기 싫은 사람은 리무진 버스를 탑승하는게 좋다. 버스-철도 환승을 해도 리무진 버스와의 가격차가 많아봐야 130엔(...)이라, 첫 목적지가 우라카미 일원이 아닌 이상 더더욱 철도를 이용할 필요성이 떨어지는 것.

3. 시설

소규모의 지역 공항이긴 하나, 갖출 것은 다 갖추고 있다.
출국 심사장 안쪽에는 흡연시설이 없고 면세점은 4~5개 정도 점포가 입점해 있다. 한 업체가 한두 개의 매대를 이용하는 방식으로 운용되기 때문에, 면세점 전체 규모는 작은 편의점 수준이고 상품도 얼마 되지 않는다.[3] 그러므로 나가사키 공항을 이용해 출국할 때에는 시내에 있는 면세점을 이용하는 편이 좋다.

4. 운항 노선

4.1. 국내선

항공사 국가 편명 취항지
파일:일본항공 로고 가로형.svg
[[일본|]][[틀:국기|]][[틀:국기|]]
JL 도쿄(하네다), 오사카(이타미)
파일:전일본공수 로고.svg
[[일본|]][[틀:국기|]][[틀:국기|]]
NH 도쿄(하네다), 오사카(이타미), 나고야, 나하
파일:피치항공 로고.svg
[[일본|]][[틀:국기|]][[틀:국기|]]
MM 오사카(간사이), 도쿄(나리타)
파일:솔라시드 항공 로고.svg
[[일본|]][[틀:국기|]][[틀:국기|]]
LQ 도쿄(하네다)
파일:스카이마크항공 로고.svg
[[일본|]][[틀:국기|]][[틀:국기|]]
BC 도쿄(하네다)[4], 고베
파일:Jetstar_Logo.svg
[[일본|]][[틀:국기|]][[틀:국기|]]
GK 도쿄(나리타)
파일:ORC 로고.png
[[일본|]][[틀:국기|]][[틀:국기|]]
OC 쓰시마, 고토(후쿠에), 이키

4.2. 국제선

항공사 국가 편명 취항지
파일:대한항공 로고.svg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KE 서울(인천)
파일:제주항공 로고.svg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7C 무안
파일:중국동방항공 로고.svg
[[중국|]][[틀:국기|]][[틀:국기|]]
MU 상하이(푸둥)

5. 관련 문서



[1] 택시로는 약 10분쯤 걸린다. 요금은 2500엔 전후[2] 뜬금없다고 생각될지도 모르지만, 일본의 공항 대부분은 도쿄-지방을 연결하는 국내선 수요에 의존하고 있다. 나가사키-하네다 노선은 연간 160만명 이상이 이용하며, 일본내 국내선 순위 10위권에 항상 랭크될 정도로 이용객이 많은 노선이다. 도착 후의 혼잡을 피하기 위해, 이런 식의 편의를 제공하는 지방 공항이 다수 존재한다.[3] 그나마도 한 업체는 진짜 편의점이다.[4] 고베 경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