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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7 19:46:14

미우라 하루

<colbgcolor=#87CEEB><colcolor=#ffffff> 三浦ハル
미우라 하루 | Miura Haru
파일:가정교사 히트맨 리본.미우라 하루.jpg
연령 <colbgcolor=#ffffff,#191919>13세 → 14세
생일 5월 3일[1]
별자리 황소자리
혈액형 B형
신장 156cm → 156.5cm
체중 46kg[2]
출신 국가 파일:일본 국기.svg 일본
별명 바보 여자[3]
취미 신부수업
좋아하는 것 츠나, 몽블랑, 리듬체조, 재봉, 숙제를 끝낸 순간
좋아하는 음식 라 나미모리느의 몽블랑
좋아하는 날 매달 셋째 일요일
싫어하는 것 송충이, 야한 사람,
아침에 화장실에서 헤어스타일이 잡히지 않을 때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요시다 히토미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이용신

1. 개요2. 성격3. 취향4. 체육계5. 활약6. 일상7. 인간 관계8. 그 외

[clearfix]

1. 개요

나미모리 마을 3번지에 살고 있는 사와다가의 이웃. 나미모리 중학교 학생은 아니고 미도리 중학교 학생. 사와다 츠나요시를 열렬히 짝사랑하는 중. 사실 처음부터 츠나를 좋아했던 것은 아니었고, 오히려 옆에 있던 리본에게 빠졌었는데[4] 이후 사와다가를 자주 드나들며 아이들과 놀아주거나 츠나의 사건에 엮이거나 하고 있다. 때문에 사와다가 사람들과 친분이 매우 돈독하다.

말하는 대사 중간중간에 영어를 섞어쓰는 4차원 말버릇이 특징. 존댓말을 쓰며 '하루는~' 하고 자신을 3인칭화한다. "하히!"라는 의문의 기성을 자주 사용하는데, 한국 단행본에선 "하?" "응?" "어라?"같이 평범하기 짝이 없는 감탄사로 번역을 해내면서 사실상 이 말버릇은 사라졌다. 참고로 단행본 초기 역자는 "아히!"로 그나마 번역을 하긴 했다. 애니메이션 더빙판에선 제대로 하히! 라고 나온다.

뒤로 갈수록 간과하게 되나 사실 하루는 일상편 때부터 쭈욱 츠나가 마피아 보스인 걸 알고있었다.[5] 미래 초이스편에서 쿄코와 같이 츠나 일행의 대화를 몰래 듣다가 쿄코가 본고레라는 단어에 의아해할때 조직명이라고 지적해주기도 했다. 다만 성격이 4차원이라 그런지 조금도 심각하게 생각하진 않고 있으며 오히려 "훌륭한 마피아 부인이 되겠어요!"라며 신부수업에 의욕을 불태우는 중.(...) 사실 위험한 싸움에 관한 것은 자세히는 모르고 있기 때문이란 점이 크다. 실제로 미래편 후반부에서 모든 진상을 알게 되자 멘붕했다.

가끔씩 자기가 치마 차림이란 것에 자각이 없는 것 같다. 일상편부터 판치라만 몇 차례나 나왔다.(...) 머리색은 원작에서는 흑발이지만, 애니에서는 갈색머리가 되었다. 정확히는 고동색 머리. 애니 한정으로 활용된 적은 없으나 가르마 위에 작은 바보털이 있다.

일상편에서 츠나의 일상을 비일상으로 어지럽히는 '별난 사람' 중 하나로 앞장서서 별난 짓을 하거나 아이들을 돌보거나 본고레 행사에 참가하는 등 일상편에서 활약을 많이 하기도 했다.

남자들이 주역인 소년만화인만큼[6] 힘없는 전투력 제로 친구 쿄코와 이 처자 두 여캐는 완전히 투명인간 취급을 받는다.

2. 성격

성격은 기본적으로 천연이지만 사사가와 쿄코의 그것과는 많이 다른데, 쿄코가 방긋방긋 얌전하게 웃는 치유계 천연이라면 하루는 활발하면서도 시끄러운 마이페이스 명랑계열 천연이다. 분위기 메이커 기질이 있으며 적극적이고 행동력이 강해 하루가 밀어붙이면 츠나가 끌려다니는 식의 일이 종종 벌어진다.[7]

천연이라고는 해도 쿄코만큼은 아닌지, 샤멀이 찝적거릴 때 하루는 변태라며 도망쳤지만 쿄코가 같은 상황에서 보인 반응은 웃으면서 "네?"였고, 랄의 어깨장식을 보고 쿄코가 귀엽지~라 한 반면 하루는 저게 귀엽냐는등.

상당히 둔하고 순수한 구석이 있는 점은 쿄코와 비슷. 엉뚱한 면이 있는 전파계 소녀로 일반인으로서는 생각할 수 없는 4차원적 사고방식이 특징이다. 가끔 등장인물들이 4차원적 행동을 하고 있어서 츠나가 츳코미를 걸면 그 제안을 했던 사람인 하루는 풀이 죽어 버리기도 한다. 보통 사람은 대수롭게 여기지 않을 일에 이해할 수 없는 열정을 불태우는게 특징. 언뜻 바보같고 모자라 보이기도 하지만 본인은 언제나 진지하며, 덜렁대면서도 무슨 일이든지 열심히 하는 노력가이다. 덕분에 커트라인이 높은 명문 미도리 여자 중학교에서도 공부는 곧잘 하는듯. 하루하루 인터뷰에서 츠나 입을 통해 지나가듯이 언급되었다. 맘 먹으면 다른 사람과 쉽게 친해지는 편으로 (배려심 많은 쿄코를 제외한) 친한 사람들 대부분이 그녀에게 요비스테를 한다.

감정의 기복이 심한 편으로, 눈물이 매우 헤픈 울보다. 미래편 초반에는 틈만나면 훌쩍거리거나 아무도 안 볼때 울었다고 한다.[8] 하지만 중반부 이후로 한번 우는 것으로 다 털어내고 일어서는 걸 보면 은근히 오뚝이 속성. 더욱이, 개그캐로서의 입지가 강해 잘 조명되진 않지만 충격적인 사건들을 더러 겪고도 기억을 날려버리거나, 패닉에 빠지는 일 없이 꿋꿋이 자신이 할 일을 찾아 나간다. 쿄코만해도 처음에는 충격으로 인한 기억상실증을 보였던 걸 보면 정말 대단하다. 다른 아이들처럼 하루 역시 여러 일을 겪으면서 앞으로 나가는 성장형 캐릭터. 사사가와 쿄코비앙키는 이 성격에 위로를 받았다고 독자 아지트에서 코멘트했다.

3. 취향

성격이 사차원인 만큼 취향도 독특하다. 아기인 리본을 이성으로 좋아하는가 하면 네이밍 센스도 괴악하여 가령 오마케의 '하루하루 인터뷰'란 타이틀은 본인이 직접 지었는데, 츠나가 제목이 영 아닌 것 같다고 하자 자신도 우울하게 동감했다.(...) 애니에서도 분량 떼우기용으로 한동안 SD캐릭터로 개그 코너를 만들어 방영했다.
자주 하는 코스프레도 하나같이 핀트가 어긋나 있다.(...)[9] 작중 공작에 능하다는 설정이 있는데재능낭비 그 실력으로 만든 인형탈들이 하나같이 이상하다.

이 경향은 특히 애니판이 심하다. 본인은 초등학교 문집에 세계 최고의 의상 메이커가 되고싶다 쓸만큼 의욕적이지만...[11]

매달 셋째 주 일요일을 '하루 감사데이'로 정해 자기자신에게 상을 주는 의미로 그날만큼은 케이크를 실컷 사서 먹고 있다. 그런데 이는 쿄코도 마찬가지인지라[12] 매우 사이가 좋아져 친구로 지내게 되었다. 좋아하는 케이크 순위는 3위가 치즈 케이크, 2위가 초콜릿 케이크, 1위가 몽블랑이라고.

원작에서는 딱히 좋아하는 음악장르는 없다고 하며, 기분에 따라 클래식부터 락까지 폭넓게 듣는다고 한다. 근데 애니판에서는 엔카를 좋아한다는 설정이 추가되었다. 실제로 캐릭터송도. 하루팬들을 멘붕시키는 개그 엔카. 드라마 cd 하히! 본고레 아지트 서바이벌에서는 대형 활어조에서 배를 타고 쿄코를 찾던 중 뜬금없이 파도를 보며 한곡 노래하고 싶다고 한다.(...) 덕분에 미래편에서는 쿠로카와 하나에게 취향을 의심받아 전통 배 무늬의 속옷을 받기도.

4. 체육계

소속 동아리가 신체조(우리나라 말로 하면 리듬체조)부. 츠나 일행은 안 어울린다고 평했다.(...) 원작에서는 나미모리 중학교에 리듬체조 교류시합을 위해 온 적이 있으며 애니에서는 직접적인 언급은 없었으나 미래편에서 리본으로 아이들과 놀아주는 장면이 등장했다. 어른 람보를 레슬링 기술로 날려버리거나(물론 개그신이다.) 담에서 공중제비 후 착지하는 장면이 등장한 적도 있다. 평범한 여중생 답지 않게 은근히 신체 능력이 뛰어난 듯?

5.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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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5.1. 고쿠요편

나미모리 중학교 학생들이 의문의 습격을 당할 때 '츠나 씨가 습격받기 전에 내가 먼저 습격해버리면 안전하겠지' 하는 희한한 발상으로 츠나를 공격해 츠나가 고쿠데라한테 가는 길을 늦췄다(...).
버즈의 계략으로 트윈스한테 당할 뻔하기도 하나 10년 후의 람보, 이핀에 의해 구해진다. 잔소리탄을 맞은 츠나에게 보인 모습에선 츠나를 걱정하여 울면서 힘내라는 잔소리를 한다.

5.2. 바리아편

츠나가 훈련하는 장소에 먹을거리를 가지고 절벽을 타고 내려오는 기행을 저지른다.(...) 판치라는 서비스 이때 츠나에게 오는길에 봤다며 고쿠데라 하야토가 위험한 훈련을 하고 있단 것을 알려준다.

이후 쿄코와 함께 부적을 만들며, 부적을 주기 위해 비앙키, 후타, 이핀과 나미모리 중으로 잡입한다. 이날 미도리중은 오후부터 수업이었다고.

5.3. 미래편

5.3.1. 10년 후

밀피오레 패밀리타자루, 노사루에게 쫓기고 있던 것을 츠나 일행이 구해주면서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이 때 틀림없이 츠나가 구하러 올 줄 알았다며 미소지었다. 사사가와 쿄코처럼 금세 과거와 교체돼 버려서 등장은 얼마 없다. 참고로 츠나는 어른이 된 하루를 보고 훨씬 여성스러워졌다고 생각하며 두근거렸다. 우리는 여기서 츠나의 취향이 청순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역시 알맹이는 변함없는지라, 10년 전의 츠나를 보면서 하는 말이 "하히? 어쩐지 하루, 갑자기 키가 커진 것 같아요!"(...)

바뀐 머리스타일에 대해서는 사람마다 호불호가 좀 갈리는 편. 몇몇 하루팬들은 잘 어울리는 머리 다 놔두고 왜 하필 저 머리냐면서 불평하기도 한다.

5.3.2. 이후 행적

여전히 노사루의 공격을 받는 위급한 상황에서 10년 후의 야마모토, 람보, 이핀과 함께 갑자기 10년 전으로 바뀌어 버린다. 다행히 무사히 봉고레 아지트로 피신하지만, 리본에게서 10년 후 세계의 위험성에 대해 듣고는 쿄코와 달리 울어버렸다.

수업이 제대로 되지 않는 조급함에 람보에게 화를 내는 츠나를 말리다 츠나와 사이가 조금 틀어진다. 하지만 곧 결의를 새롭게 다진 츠나에게 사과를 받고 기분을 푼다. 사실 겉으로 내색은 안 했지만 미래로 온 이후 거의 매일 일과 수준으로 울고 지냈다고 한다. 이때 '츠나씨 일행이 힘을 낼 수 있게 잘 받쳐주는게 우리 역할'이라는 말을 하여 츠나가 익스 버너를 고안하는데 본의 아니게 결정적인 도움을 준다.[13] 여담으로 이때 츠나와 유원지 데이트 약속을 하지만 잊혀졌다.[14]

메로네 기지에서 돌아온 츠나와 함께 나미모리에 있는 자신의 집으로 가보지만 이미 하루의 부모님은 피신해 있어서 집엔 아무도 없었다. 잠시 눈물을 글썽이더니 10년 후의 자신의 집은 여러모로 예전과는 달라서 서먹하므로 더욱 자신이 돌아갈 곳은 과거라는 것을 확신하게 되었다면서, 10년 후의 자신에게 지지 않겠다며 밝게 웃는다.
참고로 이때 10년 후 하루의 방 책장에는 이탈리아 관련 서적이 잔뜩 꽂혀있었다.

디노와 츠나일행이 나누는 이야기를 쿄코와 함께 닌자스럽게 벽에 숨어서 엿들었는데 아마 이 닌자스러움은 하루의 아이디어인 듯하다.(...) 이후 모든 진실을 말해 달라며 쿄코와 함께 보이콧하고 가사일에 손을 놔버린다. 다시 가사일을 하려고 하고 결국 비앙키에게 낚여서 쿄코에게 먼저 이야기하고 온 츠나에게 마피아에 관한 말을 듣고 쇼크를 받지만 이를 숨기고 밝게 웃는다.[15] 하지만 츠나가 가고 나자 역시나 비앙키 앞에서 참고 있던 울음을 터뜨린다.[16]

초이스 게임후 도주하던 중 피난처를 찾지 못해 곤란해하는 츠나일행을 아는 할머니의 부동산으로 데려간다. 그리고 그곳에는 카와히라가 있었다.

5.4. 계승식편

미즈노 카오루가 남을 의식하지 않고 야구를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하여 리본의 부탁을 받고 자기 학교 문화제 때 쓰던 채소옷을 들고 왔다.
이후로는 딱히 등장이 없다.(...) 쿄코와 함께 케이크를 고르는 장면을 츠나가 목격하는게 마지막.

5.5. 무지개의 저주편

크롬의 환영파티를 해준뒤 나오질 않다가. 391화에서 쿄코, 크롬,이핀과 함께 츠나, 고쿠데라, 야마모토의 부적을 고친다. 그리고 갖다주려고 츠나네 집으로 가는데...왠 양복입은 남자들이 츠나네 집앞에 북적거리는 것을 보고 좀 놀라고 비앙키에게 설명을 듣지만 계속 놀란다. 392화의 표지는 쿄코, 하루, 크롬인데 하루가 가장 크게나왔다! 본편에서는 츠나가 버뮤다와의 전투를 설명하기 전에 비앙키의 지시를 받고 쿄코와 함께 집밖으로 나가게 된다.

전투가 끝나고 쿄코, 이핀과 함께 부상자들의 쾌유를 비는 인형을 만들어서 쿄코, 고쿠데라, 야마모토, 료헤이와 함께 츠나를 찾아온다.

6. 일상

츠나에게 케이크를 선물 해주려고 오고 츠나가 입술이 빛난다면서 야키소바를 먹었냐고 하자. 립밤을 발랐다면서 츠나에게 자신을 더 가까이에서 봐달라면서 뺨이 발그레 해진체 츠나에게 얼굴을 가까이 가져간다. 람보와 이핀이 놀아달라고 하자 이 둘과 같이 놀아주려고 나간다.
공원에 가던 중 쿄코를 만나고 람보, 이핀과 함께 공원으로 갔는데, 오토바이를 타고가던 남자가 하루의 얼굴에 정신이 팔려(...) 건설중이던 건물을 들이받고 지지대에 깔릴뻔 한다. 다행히 츠나가 구해주고, 좋아하다 기절.

7. 인간 관계

처음에는 리본을 무척 좋아하여 리본에게 이상한 것을 가르치는(실은 그 반대지만) 사와다 츠나요시를 적대시했었다. 그러나 어쩌다보니 츠나에게 반한 이후로 줄곧 츠나를 쫓아다니고 있다. 다만 츠나는 일편단심 사사가와 쿄코인지라 하루는 보답받지 못한다. 그나마 츠나가 첫사랑은 아니었단 점이 다행이라면 다행일지도.

사사가와 쿄코와는 서로서로 좋은 친구 사이. 하루는 쿄코가 자기 연적이고, 츠나가 쿄코를 좋아한단 사실은 전혀 눈치채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애니판 15화 눈싸움 에피소드에서 쿄코와 같은 팀이 된 츠나가 헤~ 하고 좋아하자 질투의 눈빛을 보냈다. 원작에선 쿄코는 나오지 않았다.

어린애를 귀여워 하기 때문에 람보를 귀찮아하지 않고 잘 돌봐주는 사람 중 하나. 다만 어른 람보는 뭔가 전체적으로 에로스럽다면서 싫어한다. 몇 번이나 레슬링 기술을 써서 때려눕혔다.(...) 이핀에게도 어릴 때 입던 옷을 가져다주는 등 여러 가지로 신경써주고 있다. 후타에게도 좋은 누나.

에로한 것을 무지 싫어하기 때문에 Dr. 샤멀을 경계한다. 그도 그럴것이, 첫만남에서 성추행을 당했다.(...) 경계 안할 수가 없다.

고쿠데라 하야토와는 여러모로 사이가 그다지 좋지 않다.(이런 이유 때문에 생긴 안티도 있다.) 만나기만 하면 서로 으르렁대는 둘이지만 이런 관계 때문에 고쿠하루 커플링은 은근히 팬층이 있다.

비앙키를 멋진 여성이라 여기고 존경하고 있으며, 실제로 미래편에선 10년 후의 비앙키에게서 많은 위안과 조언을 받기도 했다.

가족관계로 아버지 '미우라 하루요시'가 있다. 대학 교수라고 하며, 리본의 변장인물 중 하나인 수학자 보린 박사를 존경하고 있다. 람보를 너무 귀여워해서 다음날까지 집에 붙잡아둔다거나[17], 애완동물이 갖고 싶어서 하루와 함께 펫숍에 갔다가 모두 귀여워서 결국 못 골랐다고 하는 등(...) 귀여운 것을 좋아하는 듯. 그 외의 가족관계나 어린 시절은 딱히 밝혀진 게 없다.

8. 그 외


[1] 하루하루 인터뷰의 게스트로 출현했을 때는(본인 인터뷰인데 본인이 게스트...) 생일을 11월 28일로 다르게 대답했었다. 때문에 작가가 하루 생일을 잘못 썼다며 새로 나오는 책은 고치고 있다고 다음 권 하루하루 인터뷰에 사과문을 그렸다.[2] 인터뷰에선 체중이 시크릿이라며 불지 않았었지만…. 캐릭터북에서 자비 따윈 없다.[3] 고쿠데라 하야토가 지어주었다.[4] 필살탄을 맞은 츠나가 물에 빠진 자신을 용감하게 구해준 것을 계기로 츠나 쪽으로 마음이 기울게 되었다.[5] 첫만남 때부터 리본이 대놓고 자기가 마피아라고 말했고, 츠나가 자신을 구해주자 대놓고 차기보스라고 말하면서 츠나에게 들이댔다(...).[6] 정확히는 원래 러브코미디였던 만화가 액션만화로 급태세전환한 부작용으로. 병맛 개그풍 러브코미디였던 일상편 시절에는 츠나 - 쿄코 - 하루의 3각관계는 서사의 중심이었고, 쿄코와 하루도 엄연히 작품을 이끄는 주역이었다. 그러나 능력자 배틀만화로 선회하면서, 이러한 전환에 큰 위화감 없는 하야토, 타케시, 료헤이, 히바리의 비중이 압도적으로 거대해졌고 분명 투톱 히로인이던 두 사람은 '츠나가 지키고자 하는 평화의 상징' 정도로 남고 메인 서사에서 밀려나버렸다. 쉴새없이 싸움과 싸움이 진행되면서 츠나는 쿄코나 하루와 썸 탈 시간도 여유도 없고, 밀당이나 얽히고설킨 감정이 심화될 계기도 사라져버려 결국 럽코로 시작한 만화가 '츠나가 누구랑 엮이든 그딴 게 뭐가 중요해' 상태가 된 것. 두 히로인이 그나마 눈에 띌 뿐이지 후타나 이핀 등 사와다 군식구 패밀리도 사정은 비슷하다.[7] 다소 호불호가 갈리는 행동인데 개그요소로서 들어가는 장면인 경우가 많으니 잘잘못을 너무 따지지는 말자. 애초에 일상편에선 츠나를 제외한 모든 캐릭터가 다 츠나를 휘두르고 다닌다(...). 기분 좀 상하면 총질하고 독극물 뿌리고 폭탄 날리고 수류탄 던져대는 면면들에 비하면 차라리 하루는 츠나에게 위안이 되는 쪽.[8] 츠나에게 아무것도 모르는 건 너희들이잖냐고 야단을 맞자 구석에 가서 소리 없이 울기도 했다. 밥해주고 빨래해주고 이런 취급을 받는 게 참 안쓰럽다.[9] 애니판 하루하루 인터뷰에서는 그 무쿠로조차 도망가게 만들었다.[10] 담력시험편 이후 애니판에서는 지겹게 우려먹었던 그거 맞다.성우는 더빙할때 입 맞출 필요 없어 편했다고 심지어 집밖에 열쇠 감춰둔 공예품마저 나마하게라 부모 중 한 사람이 아키타 출신이 아닌가 하는 추측이 있었다.[11] 그런데 먼 훗날 정말 하루같이 인형탈을 활용하는 아이돌이 나타났으니...그 이름은 우에다 스즈호되시겄다.[12] 사실 여기서도 드러나지만 이 두 아가씨들은 은근히 식탐이 많다...[13] 익스 버너는 정면으로 강의 불꽃을 쏘는 동시에 뒤로 날려가지 않도록 뒤로 유의 불꽃을 쏘아 '받쳐줘야지' 완성되는 기술이다.[14] 이 떡밥은 이후 리보콘 5에서 츠나 성우의 '람보와 하루와 약속한 유원지에 모두를 데려왔어요!!'라는 발언으로 회수된듯.(...)[15] 츠나는 하루의 거짓말을 꿰뚫어 봤지만.[16] "정말.. 충격이었어요.. 츠나 씨가 뭔가를 하고 있다는 건 알았지만... 이렇게 위험한 일일 거라곤.. 상상도 못했거든요.. 근데 전 진실이니 뭐니 하면서 속이나 썩이고.. 이렇게 눈치 없는 제가 밉고 싫어요..."[17] 그걸 모르고 츠나가 하루종일 람보를 찾아다니는 에피소드가 있다.[18] 10년후 모습이 등장했던 화가 방영한 날 올라온 글로, 10년간의 짝사랑이 안타깝다는 뉘앙스였다. 모 캐릭터랑 이어지게 해달라느니 하는 말은 안티들이 부풀린 것으로 사실이 아니다.[19] Dr. 샤멀에게 폭력을 가한 이유는 위에 나오고 10년 후 람보는 일상편의 개그였으니...[20] 같은 장면에서 쿄코는 유니는 구해달라고 해서 비교되기도 한다. 크롬의 경우 하루하루 인터뷰 한정이지만...[21] 이런 행동이 츠나에게는 그다지 매력적이지 않다.[22] 쿄코는 캐릭터가 너무 심심해서 연기할때 좀 재미가 없었다고... 쿄코 지못미[23] 새로운 다크호스 싯트피가 등장한 이후로 하루의 비중이 확 줄면서 고쿠하루 떡밥은 많이 사그라든 편.[24] 심지어 원래는 포니테일을 할 수 있는 정도의 어정쩡한 머리길이(대략 세미 롱) > 단발(요시오카 하루는 결말부에서, 미우라 하루는 10년 후에서)로 바뀐다는 것까지도 놀랍게 일치한다. 어...??! 게다가 둘 다 호감의 대상이 한 번 바뀐 것까지도 유사. (요시오카 하루는 모 선배에서 바론, 미우라 하루는 리본에서 츠나) 다만 요시오카 하루는 결말부에서 성장하면서 제법 성격이 성숙해지고 이미지 개변이 이루어졌으나 미우라 하루는 10년 뒤조차도 외관만 변했지 성격은 별 변함이 없다.[25] 그래도 392화 표지에서는 가장 크게 그려졌으며, 407화에서는 상당히 많이 단독으로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