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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2 00:56:46

고쿠데라 하야토

파일:Vongola_Symbol.png
본고레 패밀리 역대 수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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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d71a36><colcolor=#ffffff> 고쿠데라 하야토
獄寺隼人 | Gokudera Hayato
파일:고쿠데라 하야토.jpg
출신 국가 이탈리아 파일:이탈리아 국기.svg
나이 13세 → 14세
생일 9월 9일
별자리 처녀자리
혈액형 B형
신장 168cm[1]
체중 54kg
가족 아버지 하야토 씨
친어머니 라비나[2]
이복 누나 비앙키
별명 문어 대가리(타코헤드)[3][4], 바보데라[5]
장래희망 10대 보스의 오른팔이 되는 것
좋아하는 잡지 월간 세계의 신비미스터리
싫어하는 사람 연상, 비앙키, 람보
취미 피아노
좋아하는 것 불가사의 현상, 우리를 비스듬하게 뒤에서 볼 때 폭신폭신해보이는 볼
싫어하는 것 조율되지 않은 피아노 소리, 포이즌 쿠킹
속성 폭풍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이치노세 히데카즈 / 요시다 아사코 (어린 시절)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홍범기 / 김영은 (어린 시절)
파일:미국 국기.svg 매트 시프먼

1. 개요2. 특징3. 작중 행적4. 특성
4.1. 충성심4.2. 두뇌파4.3. 자칭 오른팔4.4. 작붕
5. 능력
5.1. 스모킹 붐5.2. 박스병기5.3. 폭풍의 봉고레 기어: 우리 Ver. X
5.3.1. 형태변화
6. 과거7. 10년 후8. 인간관계9. 명대사10. 기타

[clearfix]

1. 개요

언제나 공격의 핵으로서 쉬지 않고 공격을 퍼붓는 노도의 폭풍.
가정교사 히트맨 REBORN!의 등장인물.

2. 특징

본고레 패밀리폭풍수호자로, 상징색은 빨간색이다. 다혈질에 욱하기 쉬운 성격인데다가 늘상 험악한 표정을 짓고 다닌다. 골초[6][7]에 늘 옷에 장신구를 주렁주렁 매달고 다니며 언행도 난폭한 데다 선생에게도 싸가지 없게 구는 등 전체적으로 양아치 같은 분위기다. 나미모리 중학교 싸움 실력 랭킹 3위에 준하는 실력자로 마을의 불량배들은 고쿠데라에게 잘 봐달라며 뇌물같은 걸 갖다 바칠 정도라고 한다.

더빙판에서는 카이로 바뀌었다.

츠나를 부르는 호칭은 원작과 애니에선 10대(쥬다이메), 정발 코믹스에선 형님, 애니 더빙에선 보스라 한다.

이탈리아인 아버지와 이탈리아인+일본인 혼혈의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쿼터로 이탈리아인의 피가 3/4정도, 일본인의 피가 1/4정도 흐르고 있다.

주로 사용하는 무기다이너마이트로 공격기는 주로 중거리 계열 담당이다. 사용 기술에 관해 자세한 건 바리아편까지는 아래의 스모킹 붐 항목 참고, 미래편부터는 시스테마 C.A.I, 우리(박스병기) 항목 참고.

미래편에서 시스테마 C.A.I를 분석할 때 나오지만, 폭풍 속성의 불꽃만큼은 아니지만 , 번개, 태양, 구름 속성의 불꽃 또한 발현 가능하다. 총 5가지의 불꽃을 사용 가능한 셈. 시스테마 C.A.I를 통해 이 다수의 불꽃을 조합, 변칙적인 플레이를 할 수 있게 된다.

3. 작중 행적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고쿠데라 하야토/작중 행적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4. 특성

4.1. 충성심

위에서 서술한 모종의 사건을 계기로 오늘날까지 츠나에게 무궁한 열의로 충성을 다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모든 주변인물에게 다짜고짜 시비걸고 잘해줘도 빈정거리는 지랄맞은 까칠한 고쿠데라지만 츠나에게만은 엄청시리 데레데레해진다. 저자세로 존댓말도 꼬박꼬박 쓰고 얼굴이 발그레해지질 않나, 항상 자기보다 츠나의 안위를 더 걱정한다.[8] 꿈은 10대의 훌륭한 오른팔이 되는 것. 칠석날에도 츠나의 오른팔이 되게 해달라고 소원을 빌었을 정도.[9] 때문에 츠나의 다른 수호자에겐 라이벌 의식을 가지고 있다. 특히 츠나가 신뢰하는 야마모토 타케시에게 열폭이 심하다.

당연히 츠나는 매우 부담스러워한다. 사실 그 맹목적인 충성심으로 오히려 츠나를 휘두르고 있는데 본인은 자각하지 못하고 있다(...). 10대를 향한 존경심과 충성이 도를 넘어 츠나를 거의 우상시하는 수준에 이르렀다. 쉽게 말해 콩깍지가 제대로 씌인 상태. 츠나의 다메짓들은 고쿠데라의 머릿속에선 자동으로 필터링이 되는 모양이다. 츠나는 분명 뭐든지 해낼 정도로 강하다고 털끝만치의 의심도 없이 믿고 있으며 이러한 그의 모습은 일상편에서 특히 잘 드러난다.

자신이 츠나의 수호자라는 것을 영광스럽게 여기고 있어서 츠나와 봉고레에 관련된 일이라면 엄청난 의욕과 열성을 불태운다. 어떻게든 제 몫을 해내려고 애를 쓰는데 열심히 하는 건 좋지만 그것이 지나쳐서 자신의 몸을 돌보지 않을 정도라는게 문제. 바리아편의 폭풍의 링전에서는 츠나에게 승리를 안겨다주는데 집착한 나머지 자신의 목숨은 상관없다는 투의 말을 하여 츠나에게 호된 꾸지람(?)을 듣기도 했다.

하지만 미래편 후반부 초결전편과 계승식편에서의 고쿠데라는 무조건적인 존경과 순종으로 츠나에게 부담을 지우는 것이 아닌, 진짜 '오른팔'로서 한 뼘 더 성장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계승식 편에서 SHITT.P!가 고쿠데라를 정신적으로 동요시키기 위해 츠나의 못난 점을 전부 조사해서 그의 앞에서 전부 밝혀버렸는데 고쿠데라는 그러한 면모를 이미 다 알고 있었다. 즉, 자체적으로 필터링을 거쳐서 츠나에게 과대망상같은 것을 품는 것이 아니라 있는 그대로의 츠나에게 충성하는 것이다.

4.2. 두뇌파

다혈질에 양아치같은 행실과는 반대로 의외로 우등생이라서 웬만한 시험을 치면 항상 100점이다. 중학생의 나이에 이미 NASA급 수준의 두뇌를 가지고 있다 한다.[10]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아르꼬발레노편에서는 마몬의 시련을 받을 때도 유일하게 시련대상에서 제외됐는데 바보인 츠나, 야마모토, 료헤이와 반대로 수수께끼를[11] 간단하게 풀 정도로 넷 중 유일하게 머리가 좋아서 빠진것으로 보인다.[12]

가끔 자진해서 츠나에게 공부를 가르쳐주거나 할 때엔 장황한 이론 지도가 시작되기 때문에 츠나는 공포에 질린다. 너무 어렵게 설명하기 때문에 이해하고 자시고의 문제 이전에 알아들을 수가 없다(...).

신기술도 실전에서 자연스레 터득하기보다는 일단 종이연필부터 시작해 전략적으로 연구하며 개발해나가는 타입이다. 특히 미래 편에서의 신무기 시스테마 C.A.I는 복잡한 구조로 머리를 써가며 전투하는 고쿠데라의 싸움방식이 잘 드러난다. 어쩌면 승률이 유독 낮은 이유도 사실 전투보단 책략에 더 소질이 있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학교 수업시간에는 너무 할 짓이 없고 심심한 나머지 암호를 만들고 놀았다. 이름은 '고쿠데라 문자'를 줄인 G문자다. 히라가나그림으로 대체한 암호문이다.

4.3. 자칭 오른팔

오른팔임을 자처하고 츠나에게 무서울정도로 충성심을 불태우지만, 미래편 후반까지는 오른팔로써의 미숙함이 더 부각됐는데, 거기다 전투력으로는 보스인 츠나를 포함해 히바리, 무크로가 있는데다 전투력은 셋보단 아래이되 신뢰도면에서는 야마모토가[13] 있어서인지 작중에서나, 독자들의 평으로나 오른팔이 될수 있겠냐며 의심을 자주받는다.

고쿠요편에서는 자기 자신은 별 활약도 못했는데, 정작 그가 구해낸 히바리는 고쿠데라가 고전했던 죠시마 켄카키모토 치쿠사를 쓰러트리는 대활약을 하는데다, 바리아편에서도 폭풍의 수호자로서 벨페고르와 대결에서 다 이겨놓은 상태에서 뒷심부족으로 패배하는 등 왠지 중요한 전투에서는 뒷심이 안 따라주는 기믹이다.

사실 카키모토 치쿠사와의 전투에서는 2번 모두 걸레로 만들어 놓기도 했지만 첫 번째에는 츠나를 지키다가, 두 번째는 부상이 도지는 바람에 잠시 발작을 일으키다 죠시마 켄에게 기습당해서 졌다. 카키모토 치쿠사와의 싸움은 엄밀히 말하자면 1차전은 치쿠사가 츠나의 정보를 가져간 만큼, 패배에 가까운 무승부지만 2차전은 확실하게 고쿠데라의 승리에 가깝다. 링 쟁탈전 때도 거의 다 이긴 건데 상대인 벨페고르가 이성을 놓아버리고 달려든 상황에서 시간제한으로 폭탄이 터져서 공멸할 위기에서 죽지 않으려면 링을 포기할 수 밖에 없었고,[14] 자쿠로와의 싸움에선 부상에도 불구하고 자쿠로의 반신을 날려버리며 막타만 치면 다 이긴 싸움이었으나[15] 블루벨의 난입 때문에 망해버린 케이스. 자기 뒷심 문제도 있겠지만 이 정도면 운 랭크가 바닥을 기는 탓이라 봐야 될 듯하다.

이래 봬도 로쿠도 무쿠로를 제외하고선 태어났을 때부터 마피아 가문에서 자란, 츠나 패밀리에서 가장 마피아계 짬밥을 많이 먹은 놈인데 승률이 그에 뒤따라 주질 않는다.

정말로 불쌍하다고 꼽히던 에피소드는 초이스편인데, 비록 졌다 하더라도 전투씬은 잘 나왔던 폭풍의 링전이나 감마전때와는 다르게 초이스때는 참가멤버로 나왔지만 키쿄우에게 우리를 제외한 박스병기를 봉쇄당해 리타이어하여 이판사판 로켓붐을 쓴것 말고는 정말로 활약이 없었다(...)그나마 초이스 종료 후 전송 시스템을 미사일로 공격해 잠깐의 시간을 벌긴 했다.[16] 때문인지 애니 오리지널 초대편에선 이젠 후회하고 싶지 않다며 잠깐 초이스때의 회상이 나온다.

하지만 미래 편에서 종종 언급되는 내용으로 미루어 짐작해 때가 언제든 오른팔이 되기는 하는 모양이다. 감마의 말에 의하면 본고레 10대의 오른팔로서 모든 이가 두려워하는 자리에까지 올라섰다고 한다. 그리고 이후 리얼 6조화자쿠로와 싸우며 본고레 박스를 개갑할 때의 설명을 보면, 마침 고쿠데라와 닮은 초대 폭풍의 수호자 G지오토의 오른팔이었다고 한다. 애초에 야마모토가 미래 편 초반에 말했듯 오른팔은 수호자를 이끌며 보스의 명령을 수행하는 임무인데 개인 플레이나[17] 해대는 히바리나 무크로가 어지간한 일이 아니면 그런 일을 할 리가 없고 야마모토는 야마모토대로 전략안이 부족하다. 람보와 료헤이, 크롬은 아예 논외다. 결국 저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건 고쿠데라 혼자뿐이다.

계승식편에서도 츠나가 습격받았다는 이야기를 듣자 수호자와 시몬패밀리를 집합시켜 츠나를 수호하기로 주도한다.

무지개저주 편에서 의 대리가 된 히바리와 료헤이가 부딪치려 했을 때, '10대께서는 수호자끼리의 진검승부를 바라시지 않을 것'이라며 만류한 것은 고쿠데라가 어느 정도 '강력한 측근'을 넘어선 '보스의 뜻을 헤아려 수호자를 중재하는 오른팔'의 사명감을 자각하고 있음을 보여 준다. 물론 그렇다고 말을 들을 히바리가 아니지만 말이다. 심지어 이 직후 히바리로부터 이름도 아니고 똘마니라는 굴욕적인 호칭으로 불렸는데도(더구나 옆에 있던 야마모토는 평범하게 풀네임으로 불렀다.) 성질대로 덤벼들지 않고 끝까지 츠나의 심중을 헤아려 싸움을 피하는 쪽을 선택하는 어른스러운 모습까지 보였다.

4.4. 작붕

작붕애니 리본에서도 가장 작붕이 많이 나는 캐릭터로 손꼽힌다. 심심하면 나올 정도로 정말로 작붕이 자주 나온다.[18]
파일:attachment/고쿠데라 하야토/d0080732_4d98d115c9c11.jpg
이게 바로 그 유명한 5화 짤

위 장면의 고쿠데라는[19] 특히 전설이 되어 5화(고와)데라, 작붕데라, 고자데라 등의 별명으로 불리며 웬만큼 잘나온 작화 보다 더 많은 사랑을 받았다. 각종 패러디의 모토로 쓰이는 모습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가끔 옆에 있는 야마모토도 덩달아 세트로 쓰이기도 한다,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웅이(타케시)를 연상케 한다며. 그나마 DVD판에서는 작붕이 수정되었고 국내 더빙판도 그 수정판으로 방영되었다.
파일:attachment/Bwh6WDCCAAELgz3.jpg
스켓 댄스 까메오로 등장

이후 이 작붕데라는 스켓 댄스 애니판 15화에서도 패러디 까메오로 등장한다. 그것도 '요시하라 타츠야(안길상)'라는 이름으로 말이다.
파일:attachment/고쿠데라 하야토/d0080732_4d98d09bcd433.jpg
작붕만 있는 건 아니다.

그러나 엔딩에서는 동일인물이라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의 수준 높은 작화를 보여 준 경우가 많았다. 이 때는 따로 엔딩데라라고 부른다.

이는 아트랜드의 대표 이시구로 노보루의 경영 철칙에서 비롯된 것으로, 본작의 작붕이 등장하는 초반에는 감독인 이마이즈미 켄이치를 포함해 경험이 거의 없던 신인들이 배치된 것이 원인으로 보인다. 당시 캐릭터 디자이너였던 타나카 마사요시도 애니메이터로서의 경력이 얼마 되지 않아 총 작화감독을 꾸준히 하기 어려워 오프닝 위주로만 맡았었고 감독인 이마이즈미도 인원 섭외력, 스케줄 관리 등 여러 감독 업무가 배어있지 않은 상황에서 시행착오를 겪다보니 그 중 하나로 심한 작화 붕괴가 나오게 되었다는 것이다.

5. 능력

화약 계열 무기에 특화된 만큼 수호자들 중에서 작중 가장 다양하고 많은 무기들을 다루는 모습을 보여준다. 지능도 뛰어나 무기를 상황에 따라 적재적소에 활용하기도 한다.

5.1. 스모킹 붐

온 몸에 다이너마이트를 감추고 다니는 인간 폭격기로 마피아계에선 '스모킹 붐(smoking bomb)'[20]이라 불리고 있다. 모 흐긴이 생각나면 기분 탓일 거다. 도대체 그 많은 다이너마이트를 몸 어디에다 감추고 다니는 건지는 불명. 독자 아지트에 따르면 뭔가 공간을 일그러뜨려서 꺼낸다는 것 같다. 하지만 가끔 수량이 간당간당하면 쩔쩔맨다는 리본의 말로 미루어보아 그건 아닌 듯. 말이 다이너마이트지 사람 바로 코앞에서 터뜨리거나 직격해도 죽지 않는다. 야마모토가 이 무기를 불꽃 놀이로 오인하는 것도 무리가 아니다.

도화선은 항상 입에 물고있는 담뱃불로 붙이는데 폭탄을 잔뜩 사용할 때는 여러개의 담뱃개비를 다발로 뻐끔뻐끔 피우기도 한다. 애니에선 중학생이 담배를 피우는 것이 보기 영 좋지 못한 관계로 삭제되었다. 때문에 불을 붙이는 제스쳐 없이 그냥 자동으로 다이너마이트에 불이 붙는다. 별명도 '허리케인 붐'으로 변경. 다만 무대판에서는 고쿠데라가 담배를 피는 설정이 잘리지 않았다.

무기 성질상 장애물이 많은 곳에서 힘을 발휘한다. 뭔가 마구마구 퍼붓는 감이 없지 않지만 폭풍의 수호자의 '노도의 공격'에는 어울리는 무기. 다만 수량이 다 떨어지면 해외에 나가서 사들고 오기도 해야하는 등 여러모로 불편이 많아보이긴 한다.

미래편 이전까진 고쿠데라의 트레이드 마크였다. 이후 미래편 초반엔 플레임 애로우의 탄환 취급받다가 시스테마 C.A.I.와 우리가 생기면서 잘 사용하지 않게 됐지만[21] 계승식 편에 들어서며 부활했다![22]

아래는 노멀 다이너마이트를 이용한 기술이다.

5.2. 박스병기

5.3. 폭풍의 봉고레 기어: 우리 Ver. X

우리의 X 버전으로 고글, 다리를 감싼 보호구, 허리에 둘러진 띠를 착용하고 있다.

5.3.1. 형태변화

'우리 Ver. X'의 형태변화로 '스모킹 밤'을 연상시키게 몸 이곳 저곳에 다이너마이트 통이 둘러져 있다. 오른팔에는 팔꿈치 까지 감싸는 형태의 건틀렛이 있으며 그 밖에도 고글, 부츠, 다이너마이트에 불을 붙일 수 있는 착화 장치가 착용된다.

6. 과거

앵간하면 캐릭터의 과거사를 보여 주지 않는 이 작품에서 얼마 안 되는 과거사가 많이 나온 캐릭터로 출생의 비밀까지 나온다. 포이즌 쿠킹 때문에 개그스러운 것 같지만[23] 더 파고들면 의외로 우울하다.

어렸을 적엔 마피아 보스인 아버지 아래에서 남부러울 것 없이 부유한 삶을 살았다. 유년기를 에서 보냈단 발언에서 얼마나 부자였을지 짐작할 수 있다.

어렸을 적부터 피아노에 소질이 있어 성에서 파티를 열면 손님 앞에서 자주 연주를 했었다고 한다. 첫 연주를 선보인 것은 6살 때로, 그날 이복 누나인 비앙키에게서 처음 포이즌 쿠킹을 받아먹고 정신줄을 반쯤 놓은 상태에서 손가는대로 막 친 연주가 전위적이라는 평가를 받아버려 이후로도 계속 아버지가 연주 전에 포이즌 쿠킹을 먹였다는 끔찍한 과거사가 있다. 지못미... 소설판 2권에서 고쿠데라가 12세 때의 사이드 스토리를 보면 카를로라는 가난한 피아니스트가 그 연주를 듣고 반한 나머지 테이프로 몰래 녹음해 보물로 삼았다고. 그의 말에 따르면 기존 스타일을 초월한 전위성과 통일성이 함께하는 천재적인 연주라고 한다(...).[24]

이런 대우를 참지 못했던 고쿠데라는 8살이 되던 해부터 무수한 가출을 감행, 웬걸 탈출에 성공하긴 커녕 누나의 포이즌 쿠킹 종류만 늘려버렸다.

본인이 탈출에 성공을 한건지, 아니면 단순히 아버지의 패밀리가 해산되어 성에서 쫓겨나야 했던건지[25]이유는 알 수 없지만 어쨌든 고쿠데라는 집 밖으로 나왔고, 이후로는 스스로 마피아가 되기 위해 줄곧 떠돌아다니는 생활을 하였다. 8세부터 13세가 되기 전까지 거리를 떠돌며 제대로된 숙식을 못하는 야생 생활을 하였으며[26], 지금의 전투 실력은 바로 이 떠돌이 시절 수많은 싸움과 전투를 경험하며 얻은 결실이다.

사실 고쿠데라가 굳이 집을 나와 자기 힘으로 마피아가 되려했던 이유는 단순한 치기나 포이즌 쿠킹 때문이 아니라 자신의 태생에 얽힌 비밀을 알아버렸다는 이유도 있었다. 고쿠데라 하야토의 어머니 항목 참고.
파일:attachment/고쿠데라 하야토/d0080732_4d987fd982159.jpg
파일:attachment/고쿠데라 하야토/d0080732_4d987fd4420a0.jpg
파일:attachment/고쿠데라 하야토/d0080732_4d987fddddfed.jpg

여담이지만 여러가지 어릴적 모습이 가장 많이 나온 캐릭터다. 그런데 여기서 약간의 설정붕괴를 엿볼 수 있는데, 좌측 위의 그림은 10년 바주카가 고장나서 소환된 10년 전의 모습이고[27][28], 아래 그림은 고쿠데라 엄마와 얽힌 과거 회상이 나올 때의 모습이다.[29] 즉, 둘 다 3살 때의 모습이다. 뭐야 이거...? 우측의 그림은 닥터 샤멀로부터 처음 다이너마이트를 전수 받던 시절의 모습으로, 후타와 비슷한 나잇대로 추정된다.

7. 10년 후

파일:고쿠데라 하야토.10년 후.jpg
10년 후 모습

10년 바주카를 맞고 미래로 날려간 츠나요시가 첫 대면을 한 상대. 츠나에게 사진 속 어떤 남자를 보여주며 과거로 돌아가면 그를 죽이라는 말을 하던 도중 과거의 자신과 교체되었다.

들고 있던 가방에는 자신이 제작한 G문자로 쓰여진 지령서와 플레임 애로우가 든 박스병기[30]가 들어있었다. 지령서에는 과거의 수호자가 이리에 쇼이치뱌쿠란을 무찌르라는 내용이 들어있었는데, 아마 10년 후의 고쿠데라는 과거의 자신이 '과거에서' 그 명령을 이행하라는 뜻으로 생각했던 모양이다.

바람직하게 잘 커준 모습으로 여성 팬의 탄성을 불러 일으켰으나 나오자마자 광속으로 퇴장한 지라 활약도 비중도 제로다. 이에 대한 팬들의 한인지 이미 모습이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10년 후의 모습이 보고 싶은 캐릭터 랭킹에서 6위를 차지하였다.

감마의 독백에 의하면 10년 후의 세계에서는 봉고레의 오른팔로서 만인의 두려움을 사고 있다고 한다. 잘됐네 꿈을 이뤄서

직접 싸우는 모습은 안나왔지만 이쪽도 싸울 때는 프레임 에로우랑 시스테마 C.A.I를 쓰지 않을까 싶다.[31]

다혈질이었던 중학생 때와는 대비되게 미래편에서는 내내 표정이 되게 차분하고 슬퍼 보인다. 자신이 충성을 다해 모셨던 츠나의 죽음으로 인한 상실감과 오른팔로써 보스를 지키지 못했던 자신에 대한 자책감으로 인해 우울한 분위기를 풍겼는지도 모른다.[32]

여담으로 10년뒤의 료헤이는 고쿠데라에게 "지네다리 문어 대가리"라 불렀는데 10년뒤의 고쿠데라의 풍성해진 머리를 본떠서 한 말인듯.

8. 인간관계

사와다 츠나요시를 굉장히 존경하며 따르고 있다. 처음엔 츠나가 자신을 살리기 위해 자기 발밑에 떨어뜨린 다이너마이트를 꺼줬다고 생각하여, 단순한 착각으로 따르게 되었으나, 둘과 함께 지내다보며 점점 더 츠나의 보스로서의 매력에 끌리게 된 듯 하다. 링 쟁탈전 편에서는 츠나의 말을 듣고 폭풍의 링을 포기하고 불꽃놀이를 보기위해 살아돌아왔으며, 계승식 편에서는 츠나의 못난 편을 듣고도 아량곳 하지 않는 모습을 보이기까지 했다. 시험 성적은 극초반 개그 에피때부터 드러난 부분이니 그렇다치고, 츠나가 쿄코의 속옷을 보고 코피를 흘렸다는 한심한 이야기[33]까지 보고도 그런 부분까지 다 알고 모시는 것임을 드러낸다.

사실 츠나를 만나기 전까지 고쿠데라는 줄곧 혼자서 아무도 믿지 않고, 신뢰하지 않는 외톨이 인생을 살아왔다고 한다.[34] 여기엔 고쿠데라의 태생에 얽힌 어두운 내력도 한몫했다. 고쿠데라가 타인을 그토록 불신하고 오로지 처음으로 마음을 연 상대인 츠나에게만 충성을 바치는 비뚤어진 성격이 된 것은 이러한 과거사의 영향이 크다.
리본은 마피아계에서의 그 엄청난 명성과 츠나의 스승이기 때문에 '리본씨'라 부르며 예의를 갖추어 대하고 있다. 그리고 사와다 나나에게도 약하다. 츠나의 어머니이기 때문인 듯하다.
야마모토 타케시를 야구바보라 부르며 허구한날 디스한다. 둘은 정반대의 상성이지만 그만큼 힘을 합하면 좋은 콤비가 되는 것도 사실이다. 사실 고쿠데라가 야마모토를 대할 때의 태도에선 그의 츤데레성이 어느때보다도 두드러지는데, 고쿠데라는 야마모토가 츠나와 친하다는 점, 자신이 열폭 할만한점은 다 가지고 있어서 싫어하고 있었다.[35] 그러나 점차 동료애가 짙어지면서 이전의 라이벌 의식과 미운 정이 중립을 이루는 모습을 보여 준다. 사실 속으로는 야마모토의 실력을 높이 사고 있지만, 츤데레라서 겉으로는 그것을 인정하지 않는다. 사실 야마모토는 포지션에 대한 라이벌 심리보단 평범하게 친구로서 대하는 면모가 더 강했는데 고쿠데라는 야마모토를 친구보단 라이벌로 보는 태도가 심한 탓에 주로 먼저 시비를 걸었고 결국 미래편 초반에 낙천적인 야마모토가 고쿠데라의 견제에 참다 못해 화를 냈을 정도로 사이가 틀어질 뻔했다. 그나마 고쿠데라가 진짜로 감마에게 죽을 뻔하자 야마모토가 먼저 구해주며 보스의 오른팔에 대한 일침을 가했고 이를 기점으로 고쿠데라가 오른팔 자리를 츠나에게 있어 가장 강한 부하가 아니라 가장 믿고 다른 동료들도 맡길 수 있는 존재임을 깨닫고 서서히 태도를 바꿔나간다. 따지고보면 고쿠데라의 후반부 성장에는 야마모토가 가장 큰 역할을 한 셈.
어렸을 적 포이즌 쿠킹에 관한 아픈 추억 때문에 이복누나 비앙키에게 트라우마가 있다. 어찌나 시달렸는지 이제 하야토는 비앙키의 얼굴만 봐도 복통이 치솟아 기절해버리는 지경에 이르렀다고. 사실 이 외에도 비앙키 쪽이 정실 부인의 자식인데다 자기 어머니에 얽힌 비화 때문에 사이가 거북해진 것도 있는 모양이다. 다만 완전히 미워하지는 않는지 비앙키가 리본과 헤어지고 새로운 남자를 만났다고 착각했을때 츠나의 집에 오는 모든 남들을 의심하고 견제했고, 미래로 갔을 때도 비앙키의 생사여부를 걱정했다.[36]
람보를 '바보 소'라 부르며[37] 시끄럽다고 싫어하고 있다. 이 둘은 만나기만 하면 서로 투닥거리는 사이. 츠나만 고생이 많지(...). 하지만 바리아편하늘의 링 전에서 람보를 구하는 고쿠데라를 보면 결코 고쿠데라가 람보를 싫어하진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츤데레 리본도 말하기를 폭풍번개형제같은 사이라고. 게임판 대사에 의하면 람보가 종종 귀여워 보인다고 생각하는 듯.
미우라 하루와 적대시하는 사이이며, 하루를 바보 여자라고 부르며 언제나 성가셔하고 있다. 자칫하면 하루가 츠나의 아내가 될 수도 있는데? 쿄코 때문에 그럴 일은 없다. 마음이 안 맞아 은근 사이가 좋지 않다. 하루의 4차원적 행동을 바보 취급한다. 하루도 이에 지지않고 고쿠데라 씨는 입이 너무 험악하다며 서로를 깐다. 옆에서 지켜보는 츠나는 완전 어린애들 싸움이라고 평가. 그런데 이 둘은 꽤 썸씽이 많아 팬층이 은근 많은 편. 사족으로 하루를 성이 아닌 이름으로 부른다.[38]
사사가와 료헤이와도 만나기만 하면 부딪친다. 안 부딪치는 상대가 없는 거냐? 료헤이는 고쿠데라를 '문어 머리'라 하고 고쿠데라는 료헤이를 '잔디 머리'라 부르고 있다. 이 둘이 싸우는 상황은 주로 야마모토가 나서서 말리는 편. 그래도 한솥밥 먹는 동료인지라 미래 편에서 10년 후의 료헤이가 고쿠데라에게 서둘지 마라는 충고를 해주기도 하고 감마에게 당해서 쓰러지자 진심으로 분노해서 감마와 싸우기도 하는 등 서로에 대한 동료애는 확실히 가지고 있으며 악우와 같은 느낌을 준다.
Dr. 샤멀을 순 날건달에 변태 의사라 부르며 싫어하지만 속으론 사실 멋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고쿠데라의 문어 머리스타일은 어린 시절 샤멀을 동경하여 흉내낸 것이 지금까지 이어져 온 것. 다이너마이트를 무기로 택한 것도 샤멀이 계기이다.
이처럼 오만 사람들과 싸움이 붙는 고쿠데라지만 의외로 디노와는 부딪치지 않는데, 이유는 디노가 나사 풀린 놈이라는 판단을 내리고 상대하지 않기로 마음 먹었기 때문이다.
고쿠데라 하야토의 어머니(라비나)는 아주 어렸을 때 몇 번 만난 것이 전부이기에 제대로 기억하고 있진 않다.[39] 다만 어린 시절의 고쿠데라는 그녀가 웃어주는 것이 기뻐서 더욱 열심히 피아노를 연습했었다고.
계승식편에선 반에 새로 전학 온 SHITT.P!의 범상치않은 자기소개로 그녀를 UMA로 인식했다. 어떻게든 시트피와 친해진 후 그녀를 봉고레 패밀리에 은근슬쩍 영입시키고 다른 UMA 친구까지 전부 끌어들여서 봉고레로 만들겠다는 야망을 불태우며 대화를 시도 중이다. 이로 인해 고쿠싯트 팬층도 생겼다. 하지만 요즘은 오히려 고쿠데라 쪽이 역스토킹을 당하는 중이라 쫓고 피해다니는 관계로 뒤집혔다. 너도 한 번 당해봐?

9. 명대사

죄송합니다. 10대... 링을 뺏긴 주제에 불꽃놀이나 보겠다고 돌아왔습니다...(링 쟁탈전에서 츠나의 일갈을 듣고)
제가 목표로 하는 봉고레 데치모의 오른팔은 보스와 함께 웃고 그러기 위해 살아가는 남자입니다.
하아... 그게 다냐? 네가 말한 10대의 한심한 부분은 물론 나도 전부 알고 있어. 그런데 그게 뭐? 그런건 10대의 작은 일면에 지나지 않아. 내가 생각하는, 내가 깊이 존경하는 본고레 10대와는 전혀 관계없어.
물론 나는 10대를 위해 싸우고 10대의 오른팔이 된다! 그렇기 때문에 난 지금의 내가 싫다. 그건 내 약점이 아니야. 내가 노리는 10대의 오른팔이란 자리는 지금의 나하고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대단하니까!!

10. 기타



[1] 단행본의 부록인 '하루하루 인터뷰' 코너에 등장했을 때는 172cm에 59kg라고 거짓말을 했으나 본고레 77에서 실제 스펙이 밝혀졌다.[2] 작중 고인.[3] 사사가와 료헤이가 부르는 별명이다. 더빙판에서는 '삐죽머리'.[4] 애니 111화는 고쿠데라 주역인 오리지널 에피소드인데 나오는 적이 태양속성의 거대한 문어라 그런지 제목도 '적은 문어머리'이며, 료헤이도 문어머리 대 문어머리라며 끼지않고 고쿠데라 혼자 싸우게 해주었다.[5] 람보가 부르는 별명이다.[6] 애니에선 미성년자 시청을 이유로 잘렸다.[7] 심지어 편의점에서 알바를 할때도 흡연을 한다[8] 재밌게도 이점은 인기투표 코멘트에서 잘 드러나는데, 고쿠데라는 항상 자신의 순위는 안중에 없고 츠나의 순위가 어떻다는 코멘트만 하고 있다.[9] 리본은 소원을 이뤄주겠다며 오른팔 모양의 침낭을 주었다(...).[10] 리본이 수업참관에서 낸 엄청 어려운 문제도 풀었다.[11] 초등학생 난이도의 수수께끼인데 료헤이와 야마모토는 이걸 이해 못해서 수수께끼를 푸는건 츠나가했다.[12] 마몬이 제외시킨 방법은 환각으로 비앙키를 보여 복통 일으키기(...)[13] 의외로 패배할 땐 처참하게 패배하고 부상도 심하게 당하는 등, 안타까운 일을 자주 겪지만 그래도 주변의 평가가 좋고 어떻게든 1인분은 해서 작중 취급은 고쿠데라보다 낫다는 평.[14] 사실 둘 다 빈사상태에 가까워서 몸싸움도 거의 호각이었기에 여기서 시간제한만 없었어도 분명히 고쿠데라가 이길 가능성도 있었다. 그래서 본인도 죽어서라도 이기려고 들었지만 츠나의 일갈에 결국 링을 포기하고 돌아온다.[15] 이 뒤에 자쿠로가 전신을 회복한 것은 바리아의 개입+무쿠로&프랑의 환각 페이크로 시간이 상당히 지난 시점이었다. 반신이 날아간 상태론 풀파워가 안나온다고 블루벨이 공언했으니 자쿠로에게 승산은 없었다.[16] 애니판은 이 뒤로 초대편 시작.[17] 히바리는 그나마 미래편 이후로는 아군으로 편입되는가 싶었더니 무지개의 저주편에서는 자기 싸우고싶을때 싸우는 막장임을 공공히 인증때렸다. 즉, 미래편에서의 행보는 나름 나미모리 마을을 지키기 위해서는 본고레의 힘이 필요하다보니 어쩔 수 없이 협력했던 것이었다.[18] 사실 고쿠데라 말고도 야마모토, 히바리를 비롯한 다른 캐릭터들 역시 작붕이 빈번하게 일어나지만, 고쿠데라는 그 정도가 심하다. 당장 밑의 사진만 봐도 고쿠데라가 제일 심하게 망가졌다.[19] 당시 작화감독은 사카타 오사무. 전편인 4화는 비교적 멀쩡하게 나온 탓에 4화때의 작화와 비교되기도 한다.[20] 국내에선 폭탄맨으로 번역.[21] 기껏해야 초이스에서 키쿄우에게 박스병기가 봉인당하는 바람에 임시방편으로 쓴 정도.[22] 다이너마이트를 사용한다는 것을 반영해서인지 쿄코와 하루가 만들어준 부적에 다이너마이트가 그려져 있다.[23] 바리아 편 시작즈음엔 집에 잘 안들어오는 자기 아버지를 껄끄러워하는 츠나에게 "가정일에 대해 깊게 생각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저희집이 훨씬 더 더럽고 엉망이거든요!'"며 복잡한 가정사를 웃으면서 언급했다.[24] 이 카를로라는 피아니스트는 떠돌아다니다 싸움이 붙어 쓰러진 고쿠데라(12세)를 간호하고 잠시 함께 생활하던 인물로, 끝까지 고쿠데라를 "소년"이라 부르며 그가 바로 자신이 존경하는 그 어린 피아니스트라는 걸 알아채지 못한다. 허구헌날 싸움만 하는 고쿠데라를 보고 "너 사실은 M이냐?"는 발언까지 했다.[25] 비밀탄(소설판)에서 고쿠데라네 마피아는 몰락했다고 나온다. 고쿠데라네 아버지도 아마 사망하였을 것으로 추정된다.[26] 이탓에 가사능력이 잼병인지라, 숙식은 웬만하면 편의점 음식으로 때우는 듯하다.[27] 이때 정신은 여전히 현재의 고쿠데라였다.[28] 이 때 나온 모습이 쟌니니가 10년 바주카를 고친다면서 오히려 고장냈다는 사실을 잊지말자. 고장 때문에 정신은 그대로고 몸만 어려진 것이, 머리모양과 옷이 그다지 바뀌지 않은 것을 볼 때, 고장으로 어려진 것이 아니라 그냥 몸의 사이즈만 줄어든 것 같다. 10년 바주카가 고장나지 않은, 하다못해 10년 후가 아니라 10년 전과 바꾼다면 좌측 아래였을지도 모른다. 게다가 고쿠데라의 문어머리는 닥터 샤멸의 제자로 들어갔을 당시에 닥터 샤멀을 따라한 것이기도 하고.[29] 이때는 고쿠데라도 저렇게 상큼한 미소를 지을 줄 알았다.[30] 발견한지 얼마 되지 않은 박스였기에 아직 커스터마이즈 되어있지 않았다.[31] OVA지만 본고레식 수학여행에서 과거로 왔을 때 시스테마 C.A.I를 써서 츠나를 보호했다.[32] 제법 긍정적 마인드를 가진 10년 후의 야마모토마저 보스의 죽음을 막지 못했냐는 현재의 고쿠데라의 질책에 면목없다며 어두운 표정을 지었는데 충성심 No.1인 10년 후 고쿠데라는 더 심각한 기분이었음이 당연할 것이다. 다만 나이를 먹고 성격이 바뀌어서 표정이 저리 된 건지 과거처럼 개같은 성격에 까칠한 표정이다가 츠나 사후 저리 된 건지는 불명. 나중에 본고레식 수학여행을 보면 전자 같기도?[33] 이야기만 들으면 이게 한심해보일 수 있겠으나, 고쿠데라도 미래편에서 랄 미르치의 목욕하는 모습을 발견하고는 츠나를 조용히 불러 같이 보자며 관람하려고 했던 점을 고려해볼 때 사실 유유상종 도긴개긴일 수도 있다. 아무리 어른스럽고 험한 일을 많이 겪었다해도 아직 철없고 막 그런 데에 눈을 뜨기 시작하는 중학생 남자애들이니 어쩔수 없을지도.[34] 피아노나 치는 계집애같은 애라는 소릴 들으며 무시당했고, 혼혈이라는 이유로 차별받으며 어떤 패밀리에서도 받아주지 않았다.[35] 야마모토는 고쿠데라와는 반대로 일반인으로 살았고 초반에는 마피아를 놀이라 여길정도였지만 그럼에도 리본의 평가로 '천부적인 킬러'란 평가를 받을정도로 마피아에 재능이 있는데다 츠나나 그의 스승인 리본등 주변의 신뢰를 엄청나게 받고 있다. 아르꼬발레노의 비밀을 자신이 아닌 야마모토에게 먼저 알려줄정도.[36] 여러모로 대단한 것이 고쿠데라의 아버지가 비앙키의 친모인 정실부인을 냅두고 바람을 피운 것인지라 불편한 관계가 될 수밖에 없는데도 남매가 서로를 절대 원망하지 않는다.[37] 더빙에서는 바보 송아지[38] 일본에서 사람을 성이 아닌 이름으로 불러줄 정도면 꽤 친한 사이다.[39] 게다가 이때만 해도 자신의 어머니란 것은 몰랐고 '피아노를 좋아하는 누나' 정도로만 인식하고 있었다.[40] 방에 피아노도 있다.[41] 포이즌 쿠킹때문에 부엌들어가기를 무서워하는데다 다혈질에 복잡한 이론을 분석하면서 싸우는 고쿠데라의 성격상 여러가지로 안맞는다.[42] 디노와 츠나는 미리 알고있었다.[43] 애니 더빙판에서는 '얼굴', 정발판에서는 불같은 정력.[44] 샤멀曰 "역시 중딩은 안돼!"[45] 히바리는 등장이 적었고 츠나는 찌질했고 무쿠로는 안 나왔던 시절.[46] 제5회 인기투표에서는 3위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2위인 히바리보다 크게 그려지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