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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214a><colcolor=#fff> 국방정보국 Defense Intelligence Agency | |
창설 | 1961년 10월 1일 ([age(1961-10-01)]주년) |
국가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국장 | 제프리 크루즈 공군 중장 |
상급기관 | 미국 국방부 |
주소 | 애너코스티아-볼링 합동 군사기지 미국 워싱턴 D.C. |
웹사이트 |
[clearfix]
1. 개요
미군에 속한 군사정보기관이자 해외정보를 취급하는 국방정보국. 여느 군 소속 해외담당 정보기관이 으래 그렇듯 여기도 기밀성이 굉장하기에 CIA에 비해 덜 알려져 있지만[1], 마찬가지로 상당히 중요한 기관이며, NSA 등과 함께 미합중국군의 직속 정보기관인만큼 굉장히 뛰어난 역량을 지니고 있다. 그 유명한 해군의 ONI가 DIA 직속 기관이다.한국의 국방정보본부, 정확히는 국군정보사령부와 대응되는 기관이다. 그 외에도 러시아의 GRU, 북한의 정찰총국, 영국의 DI, 캐나다 정보사령부에 대응된다.
2. 역사
1961년 존 케네디 대통령 시대에 로버트 맥나마라 국방장관이 설립하였다. 미군도 한국과 마찬가지로 육해공군 모두 따로 정보기관을 두고 있었는데, 이들을 조율-감독할 기관으로 설립된 것이다. 대통령 직속인 CIA와는 달리, DIA는 미국 국방부의 아래에 있다. 자원도 빵빵하고 이론적으론 미군 전체가 그들의 정보망이기에 막강한 자산들을 바탕으로 광범위한 활동을 벌이며 타 기관들과 공조하는 일이 잦다.3. 상세
미 국방정보국 국방기밀요원 모집 공고 |
미군의 군 첩보부대이기에, NSA가 담당하는 신호정보를 제외한 군과 관련된 모든 해외 첩보활동을 관장하며, 단적으로 위 블랙요원 모집 포스터만 봐도 단적으로 무얼 하는 기관인지 유추 가능하다. 이 외 군사방첩과 대정보 업무도 수행한다. 미군의 정보기관 중에서도 가장 대표적인 기관 중 하나로, 언론에서 CIA와 함께 관련 정보 제공과 자문역으로 빈번하게 등장한다. 예하에 Defense Clandestine Service라는 기밀첩보국이 존재하며, CIA나 NSA와 같은 유관기관과 비교해도 그 기밀성이 매우 두드러진다.
NSA 와 같은 군 정보공동체 소속 정보기관은 물론이오, CIA, FBI, SOCOM, 국내 방첩 담당인 미 국방기무국[2] 같은 유관기관들과 광범위한 협업을 실시하고 있다.
국방부 산하에 신호정보를 관장하는 NSA라는 거대기관이 존재하는지라 DIA는 주로 해외 휴민트에 초점을 맞추어 활동하며, 아무래도 '군 첩보부대'인만큼 그 중에서도 전투정보 및 군사정보 수집을 위해 전쟁터와 같은 위험 분쟁지역에서 활동하는 등 위험 임무의 빈도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미 펜타곤 및 백악관에서 요구하는 사회, 경제, 문화 등의 모든 국가정보에 대한 수집을 담당한다.
산하의 DIA DCS, 즉 국방기밀국은 말 그대로 해외 군 기밀공작 임무를 수행한다. 국방정보국 자체가 러시아 국방부 소속의 정보총국인 GRU와 대응하며, DCS 부서 또한 GRU의 Unit 29155와 대응된다.
한국으로 치면 NSA는 국방정보본부 예하 777사령부, DIA는 국군정보사령부의 임무와 겹치는 기관[3]이며, 애초에 한국의 정보기관 체계 자체가 미국에서 참조를 많이 해온 구조이다. 본부는 미국 국방부 펜타곤에 위치. 여기는 35%만 군인이고 나머지는 민간인이라고. 직원수나 예산은 비밀이지만 대체로 1만6천명 정도로 알려져 있다. 국장은 현역 중장이 맡는다.
DIA 휘하에는 정보요원 교육을 위한 미국 국가 정보 대학(National Intelligence Unviersity)을 두고 있다.
또한 정보활동에 필요한 외국어 교육기관도 보유하고 있다. 캘리포니아의 몬테레이에 위치한 방위 어학원 (Defence Language Institute)을 졸업하고 한국에서 근무했던 한 미군 사병 출신 청년 이야기가 90년대 진보적 잡지였던 "말"지에 소개된 바가 있다. 이 어학원에는 적성국의 언어를 집중 교육하는 과정이 있는데 1년간 이 과정에서 공부하면 대학 4년 동안 전공한 사람보다 외국어 실력이 낫다고 한다. 이들이 한국에 파견되어 무선 감청 등으로 북한군 정보수집에 나선다고. 이것만 전문적으로 하던 미군 부사관들이 북한군의 암호해독법을 한국군에게 가르칠 정도였다고.
1996년 강릉 무장공비 침투사건 직후 미국주재 한국군 국방무관한테 미군이 입수한 북한관련 정보를 넘겨서 간첩죄로 미국에서 징역 20년형을 받은 로버트 김도 DIA휘하의 해군 정보기관(ONI)에 소속된 정보분석관이었다. 이를 두고 동맹과 공유해야할 정보를 넘겨준 교포를 구속한 미국에 대한 비판도 있었지만, 한국 정부측에서도 동포인 로버트김에 대한 구명 활동을 전혀 나서지 않고, 한국 무관이 개입했다는 사실을 부인해서 여론의 비판을 받았다.[4] 이후 로버트 김을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이 개인적으로 도와주었다.#
일반에 공개된 형태의 정보 자료도 발간한다. 2010년대 후반 북한을 포함한 핵무장국들의 대량살상무기 정보 분석, 중국과 러시아의 군사력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보고서도 올라와 있다.
4. 등장매체
- 미드 The Brave: 델타포스 대위 출신의 미 국방정보국 블랙요원을 주인공(마이크 보걸 배역)으로 한 드라마이며, 앤 헤이시가 국장으로 나온다. 전체적으로 CIA SAD와 비슷하게 국가정보, 전쟁첩보, 군사정보 임무를 모두 광범위하게 수행하며 희생하는 DIA 첩보요원에 대해 다루고 있다. 다만 평가가 좋지 못해 시즌 1만에 종결되었다.
5. 기타
미합중국 특수작전사령부의 1등급 첩보부대인 정보지원활동대와의 연관이 깊다. DIA 내에도 DCS라는 특수부서가 존재하며, 또한 같은 국방부 소속이기 때문에 CIA SAC보다도 서로 인사교류가 훨씬 더 잦을 것으로 보인다.상술했듯 SOCOM 및 CIA, FBI 등과 매우 광범위하고 밀접한 협업을 실시하는만큼 서로 간의 파견 근무 혹은 인사교류가 잦다.
[1] 그래도 홈페이지는 존재한다. 한국의 국군정보사령부 및 국방정보본부의 홈페이지가 없는 것과는 대조되는 부분.[2] 한국으로 치면 국군방첩사령부. 그러나 DIA는 자체적으로 매우 광범위한 방첩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규모도 DIA가 훨씬 더 크다.[3] 심지어 DIA에 비해서는 규모가 작지만 정보사를 위시한 국방정보본부 부대들도 방첩 업무에 관여하기에 매우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4] 원래 우방국에서라도 이런류의 첩보활동을 인정하는 나라는 드물지만 한국의 경우는 군인이 미국이나 미국의 관련 기업에 정보를 유출하는 것은 거의 봐주고 있다. 당연히 간첩방조행위이지만, 형법상 구성요건이 '적국을 위한' 간첩 및 간첩방조행위만 처벌하고 있으므로, 현행법상으로는 무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