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AD469F><colcolor=#fff> 제8대 대구광역시 서구의원 민부기 閔富基 | |
출생 | 1971년 7월 27일 ([age(1971-07-27)]세) |
경상북도 대구시 서구 내당동 (現 대구광역시 서구 내당동) | |
본관 | 여흥 민씨[1] |
학력 | 대구공업고등학교 (토목과 / 졸업) |
소속 정당 | |
경력 | 우왕종합건설실습 서구청 구정평가위원 더불어민주당 을지키는 민생실천위원회 서구문화예술진흥위원 7기 대구 서구 구의원 정권교체선거대책위원회 사무총장 충청의미래당 대구광역시당창당준비위원장 |
외부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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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정치인. 본관은 여흥 민씨.2. 생애
대구광역시 서구 내당동에서 태어나 대구공업고등학교 토목과를 졸업했다. 군에서 제대한 1994년 사회로 뛰어들었다고 한다. 이 무렵 토목측량 설계일을 하고, 퇴근 이후에는 군고구마, 국화빵 장사를 했다.이후엔 대리운전기사로 일하며 포장마차 등을 겸업하거나 택시 기사로 일했다고 한다. 택시운전사 시절, 조합의 비리를 보고 정치에 투신하기로 결정했다고.#
정계 입문 후에는 LIG손해보험 설계사, 주식회사 신화리서치 영업소 소장, 공인중개사 등으로 일했다.
2.1. 정치 활동
2010년 국민참여당에 입당해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서구의원 후보로 출마했으나 낙선했다.2014년 새정치민주연합으로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서구 후보로 출마, 낙선했다.
이후 제19대 대통령 선거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 대구SNS본부 홍보팀장, 지키는 민생실천 부위원장 등으로 활동했다. 2018년 더불어민주당으로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서구의원 후보로 출마해 당선되었다. 민주당 출신임에도 대구에 당선되어 화제에 올랐다. 그러나 페이스북을 통해 논란을 일으키며 굳이 안해도 될 말을 첨언하는 등 기행을 일삼아 결국 당에서 제명처리 되었다. 선거법 위반 논란으로 의원직 상실형까지 받으며 의원직이 위기에 올랐다. 제명 이후 무소속으로 있다. 창당 준비를 하던 중 신자유민주연합에서 영입 제안이 오며 2021년 2월 22일 입당했다. 그러나 입당한지 얼마 있지 않아 대법원에서도 의원직 상실형이 최종 확정되어 물러났다. 기존에 민주당계에서 활동하던 인물이고, 충청권을 지역기반으로 둔 것도 아닌데 왜 충청권 보수정당인 신자민련의 영입 제안을 수용했는지는 의문.
3. 논란 및 사건사고
3.1. 공무원 과잉질책 / 갑질 논란
2019년 9월 25일 대구 서구 공무원노조가 직원들을 상대로 구의원 갑질 실태를 조사한 결과 민부기 구의원에게 부당한 요구를 당했다는 응답이 10건 접수됐다. 민부기 의원은 구의원 사무실 질책은 물론, 이 장면을 녹화해 페이스북에 게재하기도 했다. 해당 문제가 공무원이 입주자 대표를 해임한 사건에 대해 질책한 것. 민부기 의원 측은 이것을 국민의 알권리 차원에 페북라이브를 하여 공무원의 소극적인 행정을 알리려 했다고 해명했다.이에 대해 공무원 노조는 다음 날인 9월 26일, 항의 방문을 진행했다. 노조 관계자는 "민 구의원이 공개 사과와 재발 방지 약속을 하지 않으면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에 제명을 요구하거나 서구의회 앞에서 1인 시위를 하는 등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민부기 측은 "주민 알 권리 차원에서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을 생활화하고 있다"며 "공무원들이 부담을 느끼는 것을 알지만 공공의 이익을 위한 것으로 이해해 주면 좋겠다"고 해명했다.#
결국 2019년 10월 23일 사과문을 올리고#, 10월 25일 해당 공무원을 찾아 머리 숙여 사과했다.#
3.2. 공직선거법 위반
2019년 8월 민간업자를 통해 자신의 아들이 다니는 학급에만 환기창을 설치해 2019년 12월 13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입건됐다.#2019년 12월 13일 대구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민 의원을 불구속 입건하고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공직선거법 제113조에 따르면, 지방의회 의원은 선거구 밖에 있더라도 선거구민과 연고가 있는 사람이나 기관·시설에는 기부행위를 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다. 결국 2020년 11월 21일 1심과# 2021년 1월 28일 2심에서 당선 무효형이 선고 되었고#, 2021년 5월 2일 상고심도 기각되어 벌금 500만원형이 확정됨에 따라 의원직 및 피선거권을 상실했다.#
2021년 5월 3일 민부기 의원이 의원직을 상실하면서 신자유민주연합은 지방의회에서도 원외정당으로 전락했다.
3.3. 페이스북 여기자 비하
2020년 4월 10일 민부기 의원은 기자들을 향해 기레기라 비판하며, 페이스북에 대구 서구청 출입기자 사진과 이름, 휴대전화 번호, 이메일 주소 등이 표기된 명단 사진을 무단 게시했다. 개인정보가 공개된 기자 일부는 지난 10일 민 의원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기자들의 항의와 고소에 민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방금 안 사실이다. 여 기레기 얼굴은 바로 알아본다. 심술이 덕지덕지 굵게 붙어 있다. 현미경 필요 없이 볼 수 있음"이라며 여성 기자의 외모를 비하하는 듯한 게시물을 올렸다.
이에 대해 전국언론노동조합 대구경북협의회는 보도자료를 내며 "민 의원은 자신이 잘 알지도 못하는 여성 기자들의 외모를 비하하는 성차별적 발언을 또다시 SNS에 게재했다. 자신에 대한 비판 기사가 보도됐다는 이유로 집요하게 기자들을 비난하고 막말을 일삼는 행태에 대해 분노를 금할 수 없다"면서 "민 의원의 진심 어린 사죄와 자진 사퇴를 거듭 촉구한다”고 비판했다.
결국 더불어민주당에서 공무원에 대한 월권, 청탁금지법 위반과 함께 당 윤리위에 회부되었고 2020년 4월 29일 제명을 의결했다.# 민부기 측은 항소했지만 제청되지 않았다.
이후 2020년 6월 3일 의회에서 제명이 의결되었다.
4. 여담
- 유재호 성남시의원과 묘하게 행적이 겹친다. 둘 모두 국민참여당으로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하며 11%의 득표율로 낙선했고, 이후 민주통합당 - 새정치민주연합 - 더불어민주당을 거쳐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해 당선되었으며 2020년 많은 논란을 만들다 당에서 탈당/제명 되었고, 이후 둘다 서로 다른 소수 정당에 들어가게 되었다.[2]
- 구의원 신분으로 입당하여 신자유민주연합을 제도권 정당에 진입하게 한 장본인이다.
- 같은 대구를 연고지로 한 군소 정치인 김부기와 혼동하기 쉽다.
5. 소속 정당
소속 | 기간 | 비고 |
[[국민참여당|]] | 2010 - 2011 | 정계 입문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2011 | 당내 노선 차이로 인한 탈당 |
[[시민통합당|]] | 2011 | 창당 |
[[민주통합당|]] | 2011 - 2013 | 합당[3] |
[[민주당(2013년)|]] | 2013 - 2014 | 당명 변경 |
[[새정치민주연합|]] | 2014 - 2015 | 합당[4] |
| 2015 - 2020 | 당명 변경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2020 - 2021 | 제명 |
| 2021 - 2022 | 입당 |
[[충청의미래당|]] | 2022 - 2023 | 당명 변경 |
| 2023 - 현재 | 당명 변경 |
6. 역대 선거 결과
연도 | 선거 종류 | 선거구 | 소속 정당 | 득표수 (득표율) | 당선 여부 | 비고 |
2010 |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 | 대구 서 가 | [[국민참여당|]] | 1,872 (11.18%) | 낙선 (5위) | |
2014 |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 [[새정치민주연합|]] | 3,806 (21.20%) | 낙선 (3위) | ||
2018 |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