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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4-06 21:50:58

민지(가수)

민지[1]
Min Ji
파일:가수 민지.jpg
<colbgcolor=#283593><colcolor=#fff> 출생지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국적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신체 B형
데뷔 2004년 1집 앨범 '초혼'[2]
직업 가수
종교 불교
SNS 파일:다음 카페 아이콘.svg

1. 개요2. 활동3. 수상4. 기타 활동5. 대표곡6. 여담

1. 개요

대한민국트로트 가수이며 2004년 김소월초혼(민지)으로 데뷔하였다.

KBS 가요무대, 전국노래자랑, 노래가 좋아, 아침마당, MBC 가요베스트, 전국 TOP 10 가요쇼,아이넷TV 성인가요콘서트, 광주방송, 가요TV 쇼 온누리아리랑, 실버아이TV, 그 외 지역별 케이블TV 등에 자주 출연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TBN 차차차, 신나는 오후(여수MBC), 즐거운 오후 2시와 같은 보이는 라디오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

2. 활동

1남 7녀 중 셋째로 태어났으며, 유년 시절부터 장래희망을 물을 때마다 가수라고 답할 정도로 노래에 관심을 많았다. 초등학교 재학 중 방송국에서 열리는 동요 대회[3]에 출전하는 등 어린 시절부터 노래에 대한 열정을 보여왔던 것이다. 그러다 18살이 되던 어느 날, 가수가 되기 위해 기차를 타고 서울로 상경을 했고, 그곳에서 초혼을 작곡한 작곡가 김수환을 만나 오랜 트레이닝을 받게 되었다. 트레이닝을 받던 시절에는 언더그라운드 보컬 그룹 싱어로 활동을 해왔으며, 15년이 넘는 긴 무명 생활을 보내다 2004년에 작곡가 김수환으로부터 초혼이라는 곡을 받아 데뷔하게 되었다.

초혼으로 데뷔했을 당시, 유명 시인의 시가 그대로 가사로 쓰였다는 점이 큰 화제가 되었으며, 빠른 템포와 시원하게 지르는 창법 덕에 전국의 가요제, 노래자랑에 초대가수로 자주 초청받곤 했었다. 15년 넘게 장르를 가리지 않고 노래를 불러 왔었으나, 자신만의 곡에 대한 갈망이 있었는지 데뷔곡인 초혼은 민지 본인에게도 큰 자부심을 갖게 해줬을 뿐 아니라 지금의 민지를 있게 해준 곡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였다. 그렇게 초혼으로 3~4년 가량 활동을 해온 민지는 2008년 작곡가 추가열로부터 '신경 좀 써주세요'라는 곡을 발표했고, 기존의 지르는 창법과 달리 차분히 속삭이는 창법으로 노래 스타일에 큰 변화를 가져오게 되었다.[4]

이후 '한 눈 팔지마', '돈', '지지고 볶고 살자' 등의 히트곡을 발표한 민지는 2018년 '오빠 달려'라는 곡을 발표하였는데, 템포가 상당히 빠른 편에 속하며, 댄스곡인 만큼 안무까지 선보이게 되었다.[5] '오빠 달려'의 경우, 정통 트로트를 선보였던 기존 곡들과 달리 세미 트로트에 속하는데 이를 계기로 민지는 세미 트로트에도 도전장을 내밀게 되어 대중에게 보다 친근한 이미지로 다가가게 되었다. 그렇게 다양한 장르의 트로트에 도전한 민지는 자신의 곡은 물론 동료 가수의 곡 또한 종종 커버하고 있으며[6], 2023년 '꽃다운 여자'를 발매할 당시에는 멜론(음원 서비스) 트로트 최신 Top3에 오르기도 했다.[7] 2025년 현재까지도 전국 각지의 행사 및 방송에서 대중들과 자주 소통하고 있는데, 일반 대중에게는 초혼이 강렬하게 느껴졌기에 다른 곡을 궁금해하는 이들이 많지만, 15곡이 넘는 히트곡을 보유한 현역 가수라고 볼 수 있다.







3. 수상

4. 기타 활동

홍보대사
광고
* 파주 오딧세이 더테라스뷰 광고 (with 파주 시민 경찰) (2022)[13]
* 토리 증평 가구 마을 광고 (2020)[14]

5. 대표곡

6. 여담



[1] '수국의 찻집'을 부른 민지와는 동명이인이다[2] 김소월의 시 초혼이 그대로 가사로 쓰였다.[3] 당시 가을이라는 제목의 동요를 불렀어야 했으나 어린 시절부터 트로트에 관심이 많았던 나머지 '물새 한 마리'를 부르겠다고 주장하다 쫓겨난 적이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이내 원래 신청했던 곡을 불러 입상을 하게 되었다고[4] 작곡가의 말에 의하면, 기존의 지르는 창법이 해당 곡과 어울리지 않는다는 이유로 다른 가수에게 전달하려 했었다고 한다. 그러나 3개월 간의 연습 끝에 작곡가에게 호평을 받아 노래를 부를 수 있게 되었다고[5] '오빠 달려' 곡을 발표할 당시, 3개월 간 작품료를 내고 안무 레슨을 받았었는데, 1절 뒤에 나오는 일명 줄넘기 안무가 상당히 인상적이다. 어떤 안무인지 궁금할 경우, 이 영상의 01:47~02:00 구간을 참고하도록 하자. https://www.youtube.com/watch?v=5d9E_CFpiXk[6] 그중 동료 가수들에게 평이 좋았던 곡 중에 하나는 가수 황진영의 '인연의 끈'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A3T7L-XuulY[7] https://blog.naver.com/skandlwps/222983757946[8] https://www.youtube.com/watch?v=xEAbSyyJai8[9] https://www.youtube.com/watch?v=Vsu1DQfbCow[10] https://blog.naver.com/skandlwps/222952090096[11] https://cafe.daum.net/minjitrot/HV6G/945?q=%EB%AF%BC%EC%A7%80%20%EA%B0%80%EC%88%98&re=1[12] https://blog.naver.com/kayeye2/222734290846[13] https://www.youtube.com/watch?v=qKsJWFYwWCU[14] https://www.youtube.com/watch?v=3_f3fe0lhwg[15] 날 버린 남자, 바다가 육지라면, 섬마을 선생님, 무명초, 정[16] 우연히, 너는 내 남자, 가라 가라[17] 본인 외에도 배일호, 박진도, 소명 등 동료 가수들도 축가를 선보였다 하며, '리틀싸이'로 알려진 황민우 또한 축무를 선보인 적 있다[18] 그 당시 라이브 무대는 '다운타운가'라 불렸으며, 까다롭고 엄중한 심사가 이뤄지는 오디션에 통과를 해야지만 무대에 오를 수 있다고 했다. 자세한 내용은 https://www.youtube.com/watch?v=rgMh4Z8tkg0의 39:00 이후의 부분을 참고하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