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46용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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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위 이창기 | 원사 최한권 | 원사 김태석 | 원사 남기훈 | 원사 문규석 | 상사 김경수 | |
상사 안경환 | 상사 김종헌 | 상사 최정환 | 상사 민평기 | 상사 정종율 | 상사 박경수 | |
상사 강준 | 상사 박석원 | 상사 신선준 | 상사 임재엽 | 중사 손수민 | 중사 심영빈 | |
중사 조정규 | 중사 방일민 | 중사 조진영 | 중사 문영욱 | 중사 박보람 | 중사 차균석 | |
중사 이상준 | 중사 장진선 | 중사 서승원 | 중사 서대호 | 중사 박성균 | 중사 김동진 | |
하사 이용상 | 하사 이상민 | 하사 이재민 | 하사 이상희 | 하사 이상민 | 하사 강현구 | |
병장 정범구 | 병장 김선명 | 병장 안동엽 | 병장 박정훈 | 병장 김선호 | 상병 강태민 | |
상병 나현민 | 상병 조지훈 | 일병 정태준 | 일병 장철희 | 준위 한주호 |
박경수 Park Kyung-soo | |
출생 | 1981년 2월 19일 |
경기도 수원시 | |
사망 | 2010년 3월 26일 (향년 29세) |
인천광역시 옹진군 백령도 인근 해역 | |
학력 | 삼일공업고등학교 (졸업) |
가족 | 부모님, 형, 배우자, 슬하 1녀(2003년생)[1] |
군사 경력 | |
복무 | 대한민국 해군 |
2001년 ~ 2010년 | |
임관 | 해군부사관후보생 (188기) |
최종 계급 | 상사[2] (대한민국 해군) |
최종 보직 | 천안함 보수선임하사 |
주요 보직 | 전남함 참수리 357호 보수장 |
참전 |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사건 |
상훈 | 화랑무공훈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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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 해군의 전 군인. 제2연평해전 전투에 참전하여 북한군의 총탄을 입은 몸으로도 끝까지 싸우며 살아 돌아왔지만, 천안함 피격 사건으로 인해 46명의 용사와 함께 서해 바다에서 전사했다.2. 생애
경기도 수원시에서 태어나 삼일공업고등학교를 졸업 후 2001년에 임관했다.2002년 6월 29일 대한민국 서해 연평도 부근 NLL(북방한계선) 북서쪽 방향 일대에서 일어난 제2연평해전 교전에 참전하여 북한군의 총탄을 맞았음에도 불구하고 전투에서 승리하여 돌아왔다.
제2연평해전 이후 심각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에 시달려 한동안 배를 타지 못하다가 이를 극복하고 2009년 6월 초계함 천안함에 부임했다.#
천안함을 탄 지 1년 뒤 2010년 3월 26일 밤 9시 22분, 대한민국 백령도 남서쪽 약 1km 지점에서 북한 해군 잠수정의 어뢰에 공격당해 선체가 반파되며 전사하였다.
3. 기타
- 2002년 제2연평해전에서 참수리-357호정 보수장으로 참전, 국무총리 전투유공 표창을 수상하는 등 ‘우수군인’이었다.
- 해군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2007년 전남함장 표창을 수상했다.
- 제2연평해전 이후 가족들의 강력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배우자의 출산(딸)을 계기로[3] 함정 근무를 계속 했다. 그런데 하필 재배치된 근무지가 천안함이었고, 천안함 피격 사건으로 인하여 끝내 45명의 용사와 함께 전사했다.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