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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1-11-05 20:31:50

방과 후 플레이

放課後プレ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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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세3. 특징4. 등장인물5. 기타

1. 개요

일본만화. 4컷 만화로 분류된다. 작가는 쿠로사키 렌도(黒咲練導).[1] 게임잡지인 <전격 플레이스테이션>의 부록인 '전격 4컷'에서 연재되었다. 국내에서는 용자 학산문화사에서 2011년 5월 20일자로 정발. 역자는 서현아. 초회판 부록으로는 표지 일러스트를 사진액자 스타일로 재현한 종이 스탠딩 카드가 들어있다.

원래 정발 계획 확정 자체는 2009년이었는데, 지연이 길었다. 이로 인해 "웹상에 스캔&해적 번역본이 너무 많아서 보류중" 또는 "2권 나오면 한번에 내려고 힘을 비축중" 이라는 등의 소문이 떠돌기도 했다.

어쨌건 1은 무사히 나왔고 2가 2011년 8월 25일 발매.3은 11월 9일 발매. R은 2012년 3월 26일 ,High Heels 는 2013년 3월 27일 발매 그리고 High heels가 흥행해서 발매한 High heels 2는 2015년 7월 27일 발매했다 . 그리고 대망의 마지막 High heels 3권 [AA]가 2017년 3월 27일 발매로 High heels시리즈는 막을 내린다. 이후 2017년 8월 17일부터 방과 후 플레이 D를 비정기적으로 연재하는 것으로 보인다.

2. 상세

처음엔 게임에 대한 사소한 이야기를 풀어나갔으나 전개 중반부터 두사람의 연애극으로 변모, 엄청난 인기를 얻게 된다. 등장인물은 왠지 맛이 간 눈을 가진 히키코모리형 남주인공 / 하이힐에 검은 스타킹과 검은 교복을 입은 긴 흑발과 각선미가 돋보이는 S에 가까운 츤데레 여주인공 단 둘뿐. 그런데다가 저 둘의 이름도 안 나온다.

배경설정도 단순. 게임을 즐기는 고등학생 커플이 방과 후에 게임 플레이를 하며 나누는 이야기가 전부다. 남자는 레벨업이 취미라 RPG, SLG를 주로 하고 여자는 격투 게임이나 휴대용 게임기를 가지고 노는 취향.그리고 왜인지 모르게 메X기어 계열을 좋아하는듯. 미묘하게 다른 두 사람의 취향에서 나타나는 갭을 주 소재로 삼는다.왠지 아케이드와 리듬게임은 없다. 본편에선 키스로 두사람의 관계가 끝났으나, 후일담으로 단행본에 수록된 '방과 후 리플레이'에선 결국 선을 넘어 붕가하고 만다. 아이스크림이 굉장히 잘 나온다. 흑백 만화이기 때문인지 위력이 배가 된다.

등장인물들이 이야기하고 있는 게임이 뭔지 알아맞추는 것도 재미있다. 절대로 가상의 작품에 대해 이야기하는 법이 없으며, 모두 실존하는 게임에 대한 이야기다. 게임 제목은 절대로 말하지 않지만, 이야기를 읽어보면 대개 어느 작품 이야기인지 알 수 있다.

3. 특징

4컷 게임 만화면서도 긴 생머리 흑발 페티시, 검은색 스타킹 페티쉬, 발 페티시, 마조히즘을 자극하는 기묘한 만화로 일본에서는 이 사컷만화를 묶은 단행본이 1월 30일에 나오자마자 조기매진되었다고 한다. 상황이 어느 정도냐면… 아키하바라 메론북스 오프라인 매장에서 발매 당일 쌓아놓은 200권이 몇 시간만에 다 팔려 일주일만에 재판을 찍어내는 상황, 관련 동인지도 같은 상황이라고. 오오 무셔라.

사실 노출도 자체는 거의 없다시피 한 만화. 슴가노출[2]은 커녕 판치라도 안 나온다.[3] 사실상 얼굴과 손 이외에는 어떠한 노출도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묘하게 야한 느낌을 주는데, 여주인공의 고혹적인 눈매와 쭉 빠진 다리, 그리고 그 각선미를 극대화시키는 검은 팬티스타킹이 주된 요인인 것으로 보인다. 물론 혀를 내미는 것을 포함한 미묘한 표정 묘사도 한 몫 한다. "긴 흑발에 검은 팬티스타킹의 애인이 밟아준다!" 는 게 작품의 최대 매력이라고 했는데, 사실 그게 주된 포인트라고 한다. (…) BDSM 풋잡[4] 표지에 나오는 것처럼 여주인공이 교복에 하이힐을 신고 있는데, 작가의 말로는 '학교에서 집에 돌아가서 힐로 갈아신고 남자의 집으로 간' 것이라고 한다.

추가로 초미형 여주인공이 취향을 공유할 수 있는 겜덕후에다 별거없이 남주인공을 좋아하고[5] 성격은 부끄러움 잘타는 츤데레인데다. 히로인의 적극적인 주도로 주인공이 고민도 고생도 없이 손놓고 겜만해도 알아서 관계를 진행해주는 많은 남성의 궁극자위캐릭터다보니 안티도 존재. 하지만 단권짜리 4컷 만화인점을 감안하자. 여친한테 가끔 져줄줄도 모르는 눈치도 없는 녀석 참고로 남자 주인공의 키가 매우 작다. 손을 잡고 걸어가는 풀샷에선 그녀와 머리하나 크기보다 더 작다.[6] 오오 인생의 승리자.

4. 등장인물

작중 캐릭터들의 이름은 단 한명도 밝혀지지 않았다.

5. 기타

특이한 것은 제책순서가 본래 일본에서 주로 사용하는 방식인 우철(오른쪽→왼쪽)이 아니고 우리에게도 익숙한 좌철(왼쪽→오른쪽)이라는 것이다. 좌철방식의 게임 잡지에 실리는 만화들 중에는 이런 경우가 종종 있다.

# 홈페이지에서 공개용 만화 일부를 볼 수 있다.

pixiv에서도 제목으로 검색시 무진장 걸려 나오고 있는 중이다.

엄청난 인기에 힘입어 2부가 연재중이였고 3으로 넘어갔다. 다만 등장인물이 모두 바뀌었고 잡지가 발매되는 시점의 화제작이나 문제작에 대해 홍보하거나 불만점을 이야기 하는 형태의 스토리텔링으로 인해 1부만큼의 인기는 얻지 못하고 있다고 한다.그리고 현재 3으로 넘어갔는데...아무래도 2의 심심함이 문제가 된건지 만만치 않게 끈적해졌다.#

그래서인지 연재&발매중인 전격 플레이 vol.439에 딸려오는 부록인 전격 4콤마 vol.71에는 방과후 플레이 2가 아닌 방과후 플레이 Sadistic, vol.77 에서 방과후 플레이 Sadistic Dominator을 게재했다고 한다.그리고 Vol.91에선 방과후 플레이 Sadistic Seeking이 게제되었다.그냥 2는 접고 Sadistic~ 으로 나가지...현재 정보로는 적어도 초반의 무덤덤한 분위기는 많이 가라앉은듯.(오히려 좀 끈적해보인다나.)

YES24에서는 아무래도 타이틀 때문인지 19세 이상 상품으로 등록되어있다. 지못미.

작가가 참 안녕 절망선생 2화에서 엔드카드를 담당하였다.

후기에서 작가는 지인으로부터 4컷으로 에로만화 그리지 마라는 소리를 들었다고(단행본 속표지에서 스스로 밝힌 것).그리고 최근 에로만화 잡지에 연재를 시작 했다나 뭐라나. [11]

그리고 여주인공은 마침내(?) 내 여동생이 이렇게 귀여울 리가 없어 4권의 띠지에 찬조출연하셨다. 그 외에 2010년 3월 25일에 프론티어 웍스에서 드라마 CD로 발매. 가격은 3,150엔(세금 포함) 그녀(공식명칭이 그녀.)의 성우는 이토 시즈카. 남친 역의 성우는 테라시마 타쿠마로 발표되었다.

덧붙여서 원작에서는 언제나 발로 차는 상황이었지만... 오리지널 요소가 추가되었다. 여주인공이 남주인공에게 '아이언 클로'를 건다. (성우보정?)[12]성우가 성우인 만큼... 코우사카 타마키가 연상된다. 거기다 여주인공이 하는 MMORPG는 아무래도 라○나로크 온라인인듯... 스탯 몰빵한 캐릭이 약해서 마법사만큼 데미지도 못 주는지라 아무도 파티에 껴주지 않게 되자 새로 키울까 고민하면서 꺼내는 캐릭터명이 아○라몽크... 참고로 저 캐릭도 상당히 키우기 빡센데다가 조작이 버거워 고수는 별로 없던 직업이다... 그야말로 가시밭길을 걷는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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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5월 27일 2의 코믹스가 나왔는데 아쉽게도 Sadistic 시리즈는 미수록.단행본 분량이 모이면 따로 낼지도. 2011년 1월 27일 3권 발매.Sadistic 시리즈 수록!& 엄청 위험스러운 장면이 많다!

1권의 그녀는 피규어가 나와있다. 재현도는 훌륭한 편이다.

그리고 2012년 3월 단행본으로 방과 후 플레이 R 이 나왔다.계속 연재중이였어? 1,2,3권의 그&그녀들이 전부 등장해서 TRPG를 하는 내용이다. 하지만 중간중간에 나오는 TRPG에서는 평범란 상황 연출이 여러의미로 거시기하게 에로하다. 하지만 후반 플레이 종반부터는 피범벅의 유혈사태(게임상의)로 종료. 단행본 추가분은 2의 그녀를 주역으로 어느 건물에서 탈출하는 어드벤처식 전개.

2012년 6월에 외전격인 '리셉터클'이 발매되었다. 제목과 표지 디자인이 기존작과 판이하지만 엄연한 방과후 플레이 세계관 작품. 1권의 남자의 누나가 주역으로 등장한다.

2013년 에 방과 후 플레이 High Heels이라는 제목으로 여섯번째 단행본 발매. 내용은 1권의 그와 그녀로 다시 초점이 맞춰줬고 더 끈적(?)해진듯.[13]

14년에는 방과 후 플레이 Maniax 라는 일곱번째 단행본이 발매되었다.

15년에는 흥행이 좋았던 High Heels의 속편이 공개되었다. 제목은 '방과후 플레이 High Heels 2'

TV조선에서 청소년에게 무방비하게 노출된 성인용(?) 만화라고 소개되었다. 링크


[1] 이 작가가 좀 비범한 것이 페티시 소제의 분명 에로한 내용을 성인용 잡지인 코믹 핫 밀크에 연재하고 있으면서도 꼐... 꼐임! 장면이 단 한장면도 안나온다.[2] 2권에서 약간 노출씬이 있지만, 2권의 여주인공이 워낙 빈유라 망했어요.[3] 사실 1권의 그녀는 판치라가 딱 한장면 있었다. 다만 그게 호박팬티...[4] 강도는 발로 패는것에 가까운거 같다.[5] 2권의 여주인공은 예외. 그럴저럭 생기기는 했으나, 미인까지는 아니고, 몸매도 1,3 권 여주인공들에 비하면 일반인 수준. 그리고 남주인공이랑 오덕토크를 신나게 할 정도로 본인도 오덕후다. 단, 만화부라서 그런지 게임쪽은 잘 모르는 듯.[6] R에서 1권의 그녀와 2권의 그, 그녀의 풀샷이 4컷을 다 채운다면 1권의 그는 3컷으로 제일 작은 것으로 나온다.[7] 2권의 그가 둘이서만 노래방 갈 것을 권하던가 여러모로 운을 띄워주는데도 이 답답한 가시나는 만화만 그린다.[8] 에로도도 낮고, 여러모로 2권은 그냥 약간 오덕적 요소가 들어간 청춘 연애 만화다.[9] 사실 외모에서부터 그와 그녀의 특징이 반반씩 섞여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친구와의 통화내용은 확인사살.[10] 통화한 친구는 1권의 그와 그녀의 아이로 추측된다.[11] 19금 만화 잡지 コミックホットミルク2010년12월호부터 超熱帯夜orgy(초열대야orgy)라는 만화 연재중. 냉방이 안 되는 좁은 자취방에서 속옷(?)만 입은 여자 둘이서 땀 흘리며... 결국 만담하는 내용이다(...)[12] 정확히는 아이언 크로로 추정된다. 기술에 대한 설명은 없지만... 손으로 머리를 붙잡고 깨버리려고 하는 상황...[13] 여러모로 그 동안 여주인공들중에서 1권의 그녀가 가장 인기가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