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1-06 03:17:03

뱅(보드 게임)

뱅(보드게임)에서 넘어옴

파일:나무위키+유도.png  
뱅!은(는) 여기로 연결됩니다.
애프터스쿨의 노래에 대한 내용은 Bang!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BANG!
파일:external/cf.geekdo-images.com/pic1170986_md.jpg
디자이너 에밀리아노 시아라[1]
발매사 디부 조키
발매 연도 2002년
인원 4 ~ 7명[2]
플레이 시간 20 ~ 40분
연령 8세 이상
장르 파티게임
테마 미국 서부시대, 협잡, 카드게임, 추리, 전투
시스템 핸드관리, 연합, 플레이어 탈락, 직접 공격, 다양한 플레이어 능력
링크 공식 페이지
보드게임긱
네이버 지식백과
1. 개요2. 게임 구성물3. 게임의 역할
3.1. 보안관(Sheriff/Sceriffo)3.2. 부관(Deputy/Vice)3.3. 무법자(Outlaw/Fuorilegge)3.4. 배신자(Renegade/Rinnegato)
4. 게임의 진행
4.1. 게임 준비4.2. 자신의 턴에 하는 일
5. 팁
5.1. 보안관5.2. 부관5.3. 무법자5.4. 배신자5.5. 거리 개념
6. 관련 문서7. 변형 규칙: 어둠의 총잡이
7.1. 어둠의 총잡이7.2. 어둠의 배신자
8. 변형 규칙: 다이너마이트9. 여담

[clearfix]

1. 개요

2002년 이탈리아의 디부 조키에서 낸 카드 게임. 2015년 10월에 10th 에디션까지 나왔다. 과거에 2판이 한글화[3]되어 판매되었다 절판되었고, 2010년 코리아 보드게임즈를 통해 4판이 정식 한글화되었다.[4] 2017년 1월 확장팩 모음이 한글화되어 다이브다이스에서 출시됐다.[5]#[6]

7명이 모이면 뱅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7명이 같이 할 수 있는 게임으로선 엄청난 권위를 가지고 있었다. 2000년대 초반 보드카페가 유행하던 시기에 대표적인 파티 게임 중 하나로 꼽혔다. 같이 이야기가 나오던 게임들로는 5명이 모이면 보난자, 6명이 모이면 아임 더 보스가 있었다. 하지만 이후 여러 게임들이 들어오면서 이 명성은 사라지게 되었는데, 가장 오래간 것이 뱅이다. 2008년 이후 사보타지, 레지스탕스 아발론 등 7인 이상이 즐길 수 있으면서 '뱅'보단 쉬운 게임이 늘어나 '뱅'에 대한 재평가가 많이 이루어졌고 이 말의 공감대는 많이 줄어들었다. 더군다나 뱅!은 처음에는 재밌지만 게임을 해볼수록 밸런스가 약간 문제가 있다는 걸 느낄 수가 있다. 하지만 아직도 간간이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게임.

일단 정식 규칙으론 4~7인, 인터넷에 공개된 정식 규칙까지 합치면 2~7인이 할 수 있고, 닷지시티 확장팩을 포함한다면 8인까지 할 수 있지만 7인이 가장 재밌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이다. 좋게 봐주더라도 5인이 마지노선이다. 4인 이하라면 부관이 없으므로 선택의 여지가 없이 전투가 벌어지고, 역할 구성에 따라 무법자가 매우 유리해진다. 6인 플레이의 경우는 부관은 하나 생기지만 무법자 숫자가 3명이나 되기 때문에 그냥 처음부터 공개하고 보안관 때리면 보안관이 상대하기 어렵다. 그리고 이 때는 배신자가 적극적으로 보안관 편임을 드러내며 무법자 숫자를 줄이는 플레이를 하면서도 보안관·부관 측에 힘을 빼놓으며 흔들어도 보안관 측에서는 한 명이 아쉬우니 당장 터치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한다. 즉, 6인플 보안관·부관 입장에서는 배신자의 행보에 따라 수동적으로 끌려다니며 수비 위주의 플레이가 강제되기 때문에 6인플은 밸런스가 맞지 않는다고 한다. 그래서 아이러니하게도 배신자가 제일 재밌는 판은 7인플이 아닌 6인플이다. 7인플에서는 부관도 든든하게 2명이나 되기 때문에 부관이 다 따인 상황이 아니라면, 굳이 배신자까지 살려놔서 이득 볼 게 없으니 상황에 따라 제거 1순위가 되어버리기 때문. 일반적으로 홀수는 보안관·부관 팀이, 짝수(8인 제외)는 무법자가 유리하다.

한 게임에 소요되는 시간은 인원과 상황에 따라 20~50분 정도이나, 상황 전개에 따라 이보다 길어지거나 짧아지는 경우가 많다. 서로의 역할이 무엇인지 추측하는 요소 때문에 마피아와 비슷한 느낌이 들기도 한다. 또한 유일하게 정체가 공개되는 역할인 보안관의 권력에 굽실거리는 사회적인 모습도 연출되곤 한다. 이것이 가장 극단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골드 러시' 확장팩이 적용된 경우이다. 골드 러시에서는 기본적으로 상대에게 피해를 입히면 금덩이가 들어오는데 이걸로 특수 장비를 구매할 수 있어 초반에 광역기를 더 빨리, 더 많이 돌리는 쪽이 지나치게 유리해진다. 더구나 진정으로 살아남고 싶다면 회피를 통해 보안관의 금덩이 수급을 방해하는 등 보안관 눈 밖에 나는 행동을 해서도 안 되기 때문에 이를 이용해서 보안관의 갑질이 공공연하게 벌어지기도 한다. 결국 스타 2 유즈맵에서는 골드 러시가 제외되었다.[7]

2. 게임 구성물

이하 목록은 공식적으로 구할 수 있는 팩이다.
파일:external/www.dvgiochi.com/bang02.jpg파일:external/www.erzo.org/bang-hn.jpg파일:external/www.redmeeple.com/dodge02.jpg파일:external/4b4a08a3ebdc79b651e99f461ec9c69e5849e88a6bc7d0c3f9cb0468f9fa2e82.jpg파일:external/www.dvgiochi.com/wildwestshow02.jpg파일:external/www.dvgiochi.com/goldrush02.jpg파일:bangthevalleyofshadows.jpg파일:bangexpansionpack.jpg파일:banga&d.jpg

무장과 위험 규칙서(비공식 번역)파일:Bang_TGTR.jpg
파일:bangtgtr.jpg

위대한 열차 강도 규칙서(비공식 번역)
파일:bang_legends.png
파일:banglegends.jpg
파일:bangthebullet.jpg
파일:bang10thanniversary.jpg
파일:bangdynamitebox.jpg
위의 나열한 확장팩 중 원하는 확장팩만 골라 사용할 수도 있으며, 모든 확장팩을 섞어서 사용할 수도 있다. 허나 모든 확장팩을 추가한다든지 너무 많은 확장팩을 추가하면 게임이 약간 지루해질 수도 있으니 적절히 골라서 추가할 것. 2024년 8월 기준 닷지 시티, 골드러시, 확장판 모음[28], 전설적인 무법자들 확장이 한글화되어 판매 중이므로 원하는 확장이 있다면 포함시켜 플레이해 보자.[29]

기본적으로 확장팩은 필수가 아니지만, 두 번째 확장인 닷지시티는 어느 정도 필수적인 확장이다. 개발 당시에는 닷지시티가 본편의 일부였으나(실제로 프로토 버전에는 닷지시티 카드들도 있다) 제작·유통사의 권유로 이 부분을 따로 뺀 것이다. 그러니 닷지시티 정도는 한 번 구매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3. 게임의 역할

3.1. 보안관(Sheriff/Sceriffo)[30]

무법자와 배신자를 모두 처치하는 것이 임무. 게임 중 유일하게 역할이 공개된다.이때부터 정치질이 시작된다. 역할이 공개되는 만큼 어드밴티지로 체력 +1이 되는데, 이것이 매우 강력하다. 처음 시작할 때 체력만큼의 카드를 받고, 턴 종료 시 남은 체력만큼의 카드만을 손에 쥘 수 있기 때문이다. 게임이 끝날 때까지 절대 감옥에 갇히지 않는다는 것도 큰 이점.[31] 단, 보안관이 부관을 죽이면 모든 패를 잃고 장비 카드까지 벗겨진다(캐릭터 능력이나 기타 효과로 인해 카드 수익이 들어오더라도 그것이 먼저 적용된 뒤 자신의 모든 카드를 버려야 한다). 한 순간에 보안관이 샌드백으로 변신하므로 최대한 빨리 부관을 찾아내는 것이 포인트. 일부 변태 보안관들은 부관이 마음에 안 든다는 이유만으로 페널티를 감수하고 공격하기도 한다더라 그러나 모든 플레이어가 2명(자신 및 보안관을 쥔 사람)의 정체를 알고 시작하는데 보안관은 자기 빼곤 누구도 믿을 수 없다는 게 문제. 보안관을 제외한 모든 플레이어가 자신이 부관이라 주장하므로[32] 보안관은 자기 빼고 다 체력을 줄여서 진짜 나쁜 놈이라는 게 밝혀지면 바로 죽일 수 있도록 준비하는게 좋다.

보안관이 사망하는 순간 게임이 끝난다.[33]

3.2. 부관(Deputy/Vice)

보안관을 보호하는 것이 임무. 한 마디로 보안관과 같은 편이다. 승리 조건은 보안관과 마찬가지로 무법자와 배신자를 사살하는 것. 물론, 보안관이 죽으면 안 되기 때문에 보안관을 지켜주는 플레이가 중요하다. 자신의 생사는 승리와 상관이 없기 때문에 플레이하기에는 가장 속 편한 역할. 부관이 자신뿐이라면 아군(보안관)을 이미 알고 있으니 나머지를 별다른 부작용(?) 없이 때릴 수 있기 때문. 그러나 초중반에는 모든 플레이어가 자신이 부관이라고 주장하므로 보안관의 신뢰를 얻을 수 있는 플레이를 보여주는 게 중요하다. 재수없으면 역으로 보안관·배신자·무법자들 모두에게 어그로가 끌려 다굴당하는 비운의 역할이기도 하다. 골드 러시에서는 보안관을 위하여 희생하는 부관이 참 부관이라는 논리로 인해 보안관의 공격을 가차없이 맞아야 하는 역할이 되기도 한다.

앞에서 말한 대로 보안관이 부관을 팀킬하면 보안관은 자신의 손에 있는 패 + 장착 카드[34] + 장비 카드(골드러시)를 모두 버려야 한다.

3.3. 무법자(Outlaw/Fuorilegge)

보안관을 제거하는 것이 임무. 보안관을 제거하면 무법자가 승리한다. 하지만 무법자는 총 3명이기 때문에 누가 같은 무법자인지는 서로 몰라, 산발적으로 봉기했다가 각개격파당하는 경우가 잦으니 적당한 눈치로 협동 플레이를 해야 한다.

컨셉이 범법자이기 때문에, 무법자를 죽인 누구라도 현상금으로 그 즉시 카드 3장을 덱에서 받아온다. 그래서 가망이 없어보이는 무법자를 다른 무법자가 팀킬하는 경우도 있다(자신이 죽더라도 동료가 승리하면 같이 승리하지만…). 단, 다이너마이트나 방울뱀 혹은 자신이 사용한 마적단으로 인해 죽을 경우엔 아무도 카드 3장을 받을 수 없다.

골드 러시에서는 기본적으로 상대에게 피해를 주는 데 성공하면 그 피해량만큼의 금덩이을 얻을 수 있는데, 보안관이 초반에 광역기를 돌린 경우 이를 회피하면 보안관을 지원해주지 않는 걸로 간주되고, 그렇다고 맞아주자니 보안관이 지나치게 성장하는 걸 방관해야 하기 때문에 여러 모로 피곤해진다.

희박한 확률이지만 마적단이나 지명수배자, 아이언호스 등의 효과로 인해 모든 플레이어가 동시에 제거될 경우 무법자의 승리로 간주한다.

3.4. 배신자(Renegade/Rinnegato)

게임이 끝날 때까지 혼자 살아남는 것 이 임무.[35] 배신자 자신만 남으면 승리한다. 무법자와 역할이 비슷한 것 같지만, 보안관이 탈락하면 그 즉시 무법자의 승리로 게임이 끝나기 때문에[36] 혼자 살아남기가 의외로 어렵다. 쉽게 말하자면 보안관 살려놓은 뒤 보안관을 맞다이로 잡아야 한다. 아니면 살아있는 전원을 일격에 처치하던지.[37]

(일단 보안관이 죽으면 안 되는 점이 일치하는) 부관 행세를 하는 경우가 많지만, 기본적으론 보안관 세력과 무법자 세력 중 약한 쪽을 돕는 플레이가 필요하다. 따라서 초반에는 무법자들이 보안관을 일점사해 죽이지 못하도록 부관인 척하다가, 무법자가 하나둘 눕기 시작하면 한 명은 살려야 하니 무법자들 편을 들며 부관 측을 차례차례 제거하는 등 보안관 측과 무법자 측의 파워 밸런스를 잘 읽고 적절하게 대처하는 운영이 필요하다. 그리고 극후반에 보안관과의 1:1 대결을 해야 하니 보안관의 라이프도 적절히 까뭐야 하고. 참고로 보안관 패거리와 무법자 패거리 사이에서 왔다 갔다 이간질하며 최종 승리하는 것이 영화 황야의 무법자 주인공 조와 비슷하다.

참고로 설정상 배신자가 혼자 살아남아야 하는 이유는 자신이 보안관이 되기 위함이다. 이름이 배신자인 이유도 보안관에게 충실한 부관인 척 연기를 하다가 마지막에 통수 때리기 때문에 배신자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빠르다. 일종의 악역이지만, 범법자는 아니기 때문에 배신자를 잡아도 현상금으로 카드를 받을 수 없다. 그러나 부관도 아니므로 배신자를 보안관이 죽여도 보안관은 카드를 버리지 않는다.

배신자 최대의 적은 보안관이 아니라 부관이다. 보안관·부관·배신자 셋이 남으면 배신자는 답이 없어진다. 보안관은 부관도 배신자도 자신을 쏘지 못한다는 걸 알기 때문에 둘의 맞다이를 주선(?)하는데 그러면 배신자는 정신이 멍해진다.[38] 보안관의 의도에 따르지 않으면 나 배신자요 하는 셈이니 그대로 협공당해 죽게 되고, 그렇다고 지시를 이행하면 그 사이에 보안관은 맥주, 주점, 캐릭터 능력 등을 통해 라이프 최대치도 손쉽게 채울 수 있고 유유히 좋은 손패를 모을 수 있으니[39] 그야말로 난공불락의 존재가 되는데다 배신자는 십중팔구 남은 패가 빈약하거나 라이프도 2개 이하로 남아 보안관을 상대하기에 역부족이 되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무조건적으로 보안관 팀 편을 들 수도 없다. 무법자가 너무 빨리 당하면 자신도 불리해지기 때문. 가장 좋은 방법은 일단 보안관 팀과 무법자 팀 중 불리한 쪽에 붙되, 하여튼 보안관은 죽이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가장 이기기 힘든 역할. 그래서 걸리면 좌절하지만, 승리할 경우 다른 어떤 역할보다 짜릿함을 느낄 수 있는 역할이다. 만약 부관이 사망했고 자신이 배신자임을 어필하는 데 성공했다면 생각보다 게임이 쉬워질 수도 있다. 무법자들은 보안관을 집중사격할 것이고, 보안관은 일단 자신의 편을 들어주는 배신자를 쏠 이유가 없기 때문에 무법자를 쏘게 될 것이다.[40] 즉 배신자는 보안관을 도와 무법자들을 처리하고 무법자들의 사격에 너덜너덜해진 보안관의 등에 칼을 꽂으면 된다. 물론 자신이 죽기 전에 부관을 먼저 죽이고, 부관이 죽은 후에 무법자들의 공격에 보안관이 압도당해 먼저 죽어버리지 않게 하는 것은 본인의 실력. 운빨

8인 게임에선 배신자가 두 명인데, 그래도 배신자의 목적은 혼자 살아남는 것이다(주사위 게임 8인 룰도 마찬가지). 무법자가 결론적으로 협력해야 하는 것과 달리 배신자 둘은 같은 편이 아니다! 보안관이 따였을 때 배신자 둘 남으면 (무법자가 이기고) 배신자는 오히려 진다. 혼자 살아남은 게 아니기 때문. 따라서 보안관·배신자·배신자 셋이 남았을 때는 필연적으로 배신자끼리 맞다이를 펼쳐야 한다. 둘 사이의 암투를 잘 조율(?)하는 게 보안관의 역할.

4. 게임의 진행

4.1. 게임 준비

플레이어에게 역할 카드를 하나씩 나눠준다. 게임 인원에 따라 사용되는 역할의 수가 다르다.역할은 비공개이며, 보안관만 즉시 자신의 정체를 공개한다. 보안관을 제외한 인원의 정체가 드러나는 것은 오직 죽을 때뿐이다. 게임 중 죽으면 역할을 공개한 후 살아남은 플레이어들의 게임을 구경하면 된다. 확장팩에 따라서는 따라 죽은 플레이어가 다시 게임에 참여할 수 있는 수단도 추가된다.

캐릭터 카드를 잘 섞어 각 플레이어에게 한 장씩 나누어준다. 뭘 받든 운명이니 그냥 사용하자. 일단 이게 공식 룰이지만, 뱅이 캐릭터 밸런스가 안 맞는 건 사실이라 하우스 룰로 캐릭터 선택의 폭을 주는 게 보통이다. 보안관부터 시작해서 한 장 보여줘서 그걸 쓰거나, 그 다음 걸 쓰거나 선택하게 하는 방법이나 처음부터 두 장을 받고 그 중 한 장을 고르는 등이 있다.

어떻게든 자신의 캐릭터를 정했으면 캐릭터 카드 한 장을 뒷면으로 받아 체력 표시용으로 쓰거나,[42] 총알 토큰으로 체력을 표시한다. 이때 보안관은 해당 캐릭터의 체력에서 1 추가한다.

모든 플레이어에게 체력 수만큼 플레잉 카드를 나눠주고, 보안관부터 게임을 시작한다.

4.2. 자신의 턴에 하는 일

간혹, 페이즈를 무시하고 플레이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를 보면 바로 잡아주자. 수지 라파예트를 들고 페이즈 3과 페이즈 2를 왔다갔다 한다든가… 진정한 개사기

자신의 턴이 끝나면 시계 방향, 즉 자신의 왼쪽에 앉은 플레이어의 턴이 시작된다.

게임은 보안관부터 시작하며, 보안관 오른쪽 사람의 턴이 끝날 때까지를 한 라운드라고 한다. 하이 눈이나 한 줌의 카드 같은 상황 카드가 들어가는 확장을 사용한다면, 보안관은 2라운드부터 자신의 페이즈 0 직전에 상황 카드를 뒤집어서 상황 카드의 내용을 한 라운드 동안 적용한다.

5.

역할에 따라 어떻게 행동하면 좋은지 정리해놓았다.

5.1. 보안관

무엇보다 부관을 빨리 찾아내야 되고 생명력 1이 늘어나기 때문에 잡화점에서 빗나감보다는 공격형 카드(인디언, 기관총, 결투 등)를 가져오는게 좋다. 맥주가 있다면 맥주를 가져오자.

4인이라면 배신자와 손잡고 무법자를 죽이되, 막타를 치도록 하자. 이때 들어오는 카드 3장이 의외로 크다. 그리고 남은 둘이서 개싸움을 할 동안 자신은 방어만 하면서 1 대 1 상황을 대비하자. 배신자는 무조건 무법자를 쏠 것이고, 무법자는 보안관을 쏘는 것 자체가 2 대 1 상황을 부르는 것이니 배신자를 쏠 것이다. 그 다음에 1 대 1 상황이 오면 살아남은 사람은 피가 2~3이거나 손패가 말라 있을 것이다. 이때 이기는 것은 식은 죽 먹기.

5인이면 부관이 있기 때문에 무법자 1명을 죽이고 각자 거리가 가까운 무법자 배신자 중 하나를 집중 공격하면 된다. 이때 서로 다른 사람을 공격하자.

6인이면 무법자가 3명이기에 매우 까다로워진다. 무법자 2명을 죽이고 5인 때와 똑같이 하면 된다. 무법자 죽이는 동안에 죽지 않기를 빈다….

7인이면 부관이 1명 더 늘어 더 수월해진다. 무법자 1명을 죽이고 5인 때처럼 하자.

8인이면 배신자가 늘어나 배신자가 부관부터 죽이면 곤란해진다. 배신자 1명, 무법자 1명을 죽이고 5인 때와 같이 하자.

5.2. 부관

자신이 부관임을 밝히는 타이밍이 중요하다. 너무 일찍 밝힌다면 무법자라고 정치를 먹어서 죽을 수 있고, 너무 늦게 밝힌다면 이미 게임이 망한 상태이거나 선동당해 죽은 상태이다.

5, 6인플에서는 자신과 보안관 빼고는 다 적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5인플에서는 무법자라 생각되는 사람을 치자. 다른 사람들에게는 적절한 정치질로 자신이 무법자를 치고 있다고 믿게 해야 한다.
이렇게 해서 무법자가 죽으면 보안-무법-배신-부관 상황이 되는데 이때는 배신자한테 죽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이렇게 버티면서 배신자나 무법자 하나가 죽으면 2대 1 상황이 되면서 게임 끝. 자신이 죽더라도 나를 죽인 사람은 보안관이 쉽게 죽인다. 이렇게 자신을 희생해서 보안관이 이기도록 해야 할 것이다.

5.3. 무법자

보안관 카드 상황을 보고 생각하자.

1. 보안관의 장비와 허리가 없거나 거의 없다.

무조건 보안관 명치를 친다. 이 행위를 무법자가 자기 정체를 드러낸다 하여 '무밍아웃'이라고 부른다. 무밍아웃 하는 순간 부관과 배신자가 견제하기 시작할 것인데, 이를 견딜 방어 수단이 있으면 좋다.

2. 보안관 장비는 꽤 있는데 허리[45]가 비었다.

우선 귀찮은 장비[46]를 덜어낼 카드가 있는지 확인한다. 장비를 덜어낼 수 있다면, 장비를 덜어낸 다음 바로 무밍하자. 장비를 덜어내지 못한다면, 차라리 부관으로 보이는 녀석을 무법이라 선동하면서 견제하자. 부관도 보안관에게 의심살 짓을 하는 놈이 꼭 하나씩은 있기 마련이다.

3. 보안관 장비는 부실한데 허리는 튼실하다.

인디언이나 기관총 등의 광역기를 돌리면서 허리부터 비운다. 보안관 핸드에 빗나감이 떨어졌다[47]고 생각되는 시점에서 무밍아웃 한다. 보안관은 엔간하면 광역기를 피하므로, 기관총같은 빗나감 광역기를 피하지 못한다면 높은 확률로 노빗이다.가끔 재수없으면 보안관 허리의 모든 카드가 빗나감일때도 있다(…)

4. 보안관 장비도 허리도 튼실하다.

보안관이 강캐를 잡고 카드 사기를 친 경우가 대부분이다. 안타깝지만, 이쯤되면 무법자/배신자가 이기기 정말 어려운 상태. 다만, 무법자들이 죽지 않은 상태에서 보안관을 도울 부관들을 다 떨어내면, 보안관은 오래 버티지 못한다. 고로 부관인 척 하며 부관들부터 쳐내자. 보안관이 당신들의 선동에 넘어가기를 바라야 한다. wws를 돌린다면 공동묘지나 헬레나를 통한 부관 재취업을 노려보자.

5.4. 배신자

그 누구와도 팀이 되지 않으며,[48] 마지막에 보안관과 1:1을 벌여 최후의 생존자가 되어야만 하는 직업으로 승률이 매우 낮다.

사람을 죽이는 순서가 중요한 역할. 마지막 3명이 누구인지에 따라 자신의 승패가 달라진다.
7인 이상에서 처음에 부관부터 잡는 이유는, 보안관의 카드와 체력을 아껴주는 부관보다는 보안관의 카드, 체력을 갉아먹는 무법자가 남는게 배신자에게 유리하기 때문이다. 극단적으로는 부관을 아예 다 잡고 보안관을 도와 무법자를 잡는게 판도상 나을 때도 있다.[49] 무법자는 현상금을 얻거나 보안관을 잡기 위한 사전 조건을 충족할 때 잡으면 된다.

보안관이 피해를 지속적으로 입을수록 배신자 입장에서는 좋지만 보안관과 1:1 상황을 만들기 전에 보안관을 직접 때리는 행위는 경우에 따라 비매너로 취급될 수도 있다. 물론 1:1이 되기 전에 배신자가 보안관을 죽여버리면 그건 얄짤없이 비매너로 받아들여진다.

5.5. 거리 개념

원 모양으로 둘러앉아 게임을 한다면 자신의 양 옆이 거리 1, 옆 사람의 옆 사람이 거리 2, 하나 더 옆 사람이 거리 3인 식이다(예외적으로 '한 줌의 카드' 습격 상황일 때는 대각선 개념이 적용되어 캐릭터 특수능력, 카드 효과 등을 제외한 모든 사람 간의 기본 거리가 1이 된다). 즉, 누가 보안관 왼쪽, 오른쪽[50]에 있는지와 사람 간의 거리가 결정되는 앉는 순서가 중요해지므로 뱅! 을 할 때는 자리도 가위바위보, 혹은 복불복을 통해 정하는 경우가 많다.

거리는 주로 뱅을 사용하여 다른 플레이어를 공격할 때 사정거리와 연관이 있다. 아무런 총도 장비하지 않았을 때의 사정거리는 1로, 양 옆의 플레이어만 공격할 수 있다. 그러나 사정거리가 긴 총을 장비하면 보다 멀리 있는 플레이어도 공격할 수 있다.

플레잉 카드 중 실제 거리가 1인 사람의 카드를 뺏어오는 강탈 카드도 있고, 실제 거리를 조정하는 야생마 카드나 조준경 등도 있다. 때문에 어느 플레이어 2명의 거리는 항상 같지 않다. 다른 사람이 자신을 볼 때자신이 다른 사람을 볼 때 다른 거리값을 작용한다.

참고로 가장 먼 거리는 8인 기준 본인과 서로 마주 보는 사람의 거리로 4이다. 그리고 뱅 게임에 등장하는 무기의 최대 사거리는 5(윈체스터)인데, 이는 8인 게임에서 자신과 마주보는 그 사람이 폴 리그레트이고, 야생마를 장착하지 않는 이상 무조건 닿는 거리이다.[51]

6. 관련 문서

7. 변형 규칙: 어둠의 총잡이

골드 러시 확장판에서 추가된 변형 룰. 실질적으로 필요한 것은 어둠의 배신자 카드 단 한 장 뿐이므로 골드 러시가 없더라도 할 수 있다. 그러나 매뉴얼에 따르면 골드 러시에서 이 변형 룰의 밸런스가 잘 잡혀 있다고 한다. 또 후술하겠지만 어둠의 배신자 카드는 보안관 카드처럼 오픈해야 하고 양면이므로 다른 역할 카드와 구분이 가지 않도록 정식 카드를 쓸 필요는 없다. 룰만 제대로 기억했다면 전혀 필요가 없다. 이 변형 룰을 간단히 말하자면 죽은 사람의 게임 참가, 배신자의 능력 강화, 배신자의 승리 확률 증가라고 할 수 있다.

7.1. 어둠의 총잡이

죽은 플레이어가 플레잉 카드를 다 버리는 것까지는 기존 룰과 같다. 그러나 금덩이는 그대로 가지고 있는다. 자기 차례가 오면 페이즈 1부터 턴을 시작하고, 페이즈 3이 끝나면 가지고 있는 모든 플레잉 카드와 그 턴에 구입한 장비 카드를 버리고 다시 사라진다. 무한 지속 유령 도시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53] 이때 대미지를 준다면 금덩이를 받을 수도 있고, 페이즈 2에 장비 카드를 살 수도 있다. 물론 장착형 장비 카드는 턴 끝나고 소멸하므로 보통 소비형 장비 카드를 고른다. 장착형 장비 카드를 고른다면 쓸데없는 장비 카드를 제거해주기 위한 행동일 것이다.

이때 사라지는 어둠의 총잡이는 죽는 것으로 여겨지지 않는다.[54] 즉, 벌쳐 샘은 어둠의 총잡이의 남은 카드를 털어올 수 없고, 그렉 디거나 허브 헌터도 체력 회복이나 카드 2장 가져오기를 할 수 없다. 또한, 다이너마이트는 어둠의 총잡이들을 통과한다.[55] 자기 차례가 아닐 때는 죽은 것으로 간주되기 때문. 마찬가지로 거리 계산 시 어둠의 총잡이는 고려하지 않고, 잡화점 등의 카드의 효과도 받지 않는다. 또한 어둠의 총잡이의 라이프는 0으로 고정되어 맥주, 주점 등으로 살아날 수 없다.

이 변형 룰의 묘미 중 하나는 죽은 플레이어들이 대놓고 행동한다는 것. 이미 죽었는데 몸 사릴 이유가 어딨겠는가. 게다가 어둠의 총잡이는 죽어서 이미 역할이 밝혀졌으므로 어둠의 무법자의 경우에는 대놓고 보안관을 공격할 것이며, 어둠의 부관의 경우는 옆에 있는 플레이어들을 건드릴 것이다.하지만 장착 카드만 2장 가져왔다면 어떨까? 물론 양 옆이 야생마를 타고 있다면 그냥 카드 제거 요원이 될 뿐이다.

7.2. 어둠의 배신자

어둠의 총잡이의 중핵. 배신자는 죽으면 어둠의 배신자가 된다. 판정은 어둠의 무법자나 어둠의 부관과 같지만…

매 라운드마다 역할이 바뀐다. 정확히 말하면 약한 세력의 역할이 된다. 이것은 공개된 역할 카드의 수[56]에 의해 결정되는데, 자기 차례를 시작할 때[57]에서 공개된 역할 카드의 수가 많은 쪽의 세력에 속하게 된다. 양 세력의 공개 카드의 수가 같다면 어둠의 무법자가 된다. 예를 들어, 배신자가 가장 먼저 죽었다면 현재 공개된 역할 카드는 보안관의 역할 카드 하나뿐이므로 자기 차례가 오면 그는 어둠의 부관이 된다. 그러다가 무법자 한 명이 죽으면 자신의 턴이 되었을 때 공개된 역할 카드가 보안관 세력=무법자 세력이므로 어둠의 무법자가 된다. 어둠의 배신자 카드가 있다면 자기 차례가 왔을 때 소속 세력이 바뀔 때마다 어둠의 배신자 카드를 적절한 세력이 적혀진 면으로 놓는다. 그리고 게임이 끝났을 때 자신의 소속 세력이 승리하면 자신도 승리한다. 예를 들어, 무법자 1명, 보안관 1명의 1:1 대치 상황인데 어둠의 배신자가 현재 어둠의 부관이라면[58] 어둠의 배신자의 승리 조건은 무법자가 죽는 것이다.

상당히 재밌다. 원래 죽기 쉬운 배신자가 오히려 죽어서 재밌어지는 점도 있고, 말만이 아니라 룰 내부에서 상황에 따라 자기 세력을 실제로 옮겨서 배신자의 역할 특성이 제대로 발휘되는 변형 룰이기 때문. 또 죽은 플레이어들이 팔짱 끼고 구경하지 않고 게임에 계속 참가하기 때문에 게임이 좀 길어져도 살아남은 플레이어들이 욕을 먹지 않는다 그러나 플레이어가 죽어도 한 라운드 당 턴이 줄어들지 않기 때문에 이 변형 룰 자체로도 시간을 끈다. 그래도 시간과 사람이 많다면 8명으로[59] 해볼 만한 변형 룰이다.

8. 변형 규칙: 다이너마이트

다이너마이트 박스에서 추가된 변형 규칙이다. 이 변형 규칙을 사용하려면 다이너마이트 막대가 필요하지만 그저 표시를 위한 것이므로 눈에 잘 띄는 물건만 있으면 된다.

게임 준비가 끝난 후, 보안관은 다이너마이트 막대를 가져와 자기 앞에 놓는다. 시작할 때 받은 카드에 <다이너마이트> 카드가 있는 사람은 더미에서 대체 카드를 받고, <다이너마이트>는 더미에 다시 섞어 넣는다.

게임 도중, <뱅!> 카드를 사용해서 다른 사람을 명중시킬 때마다, 다이너마이트 막대를 원래 가지고 있던 사람에게서 가져와 자기 앞에 놓는다.

게임 도중에 언제든지 <다이너마이트> 카드를 가져오거나 "카드 펼치기!"로 펼칠 경우, 그 카드를 반드시 모두에게 보여 주고 현재 다이너마이트 막대를 가진 사람의 앞에 놓아야 한다. 이 변형 규칙에서 <다이너마이트> 카드는 가져오거나 펼친 카드로 보지 않는다. 즉시 막대를 가진 사람의 앞에 내려놓고 대체 카드를 가져오거나 새로 펼친다. 즉, 예를 들어, 역마차를 사용해서 카드 2장을 가져왔는데 그중 한 장이 다이너마이트일 경우, 즉시 그 카드를 막대를 가진 사람의 앞에 놓고 카드를 한 장 더 가져온다.

이렇게 앞에 놓인 <다이너마이트>는 기존 규칙에 따라 정상적으로 돌아간다. 만약 다이너마이트가 폭발하거나, <캣 벌로우> 사용 등에 의해 버려진 카드 더미에 놓일 경우, 즉시 카드 더미에 섞어 넣는다. <강탈!> 등의 카드를 사용해서 앞에 놓인 <다이너마이트>를 빼앗았다면 손에 드는 대신 다이너마이트 막대를 가진 사람의 앞에 즉시 내려놓는다 (이때는 당연히 대체 카드를 뽑지 않는다).

사실 기존 게임에서 다이너마이트는 등장할 때는 엄청난 존재감을 내뿜지만 결국 얼마 못 가 제거되거나, 또는 아예 사용되지 못하고 제물로 쓰이거나 버려지는 것이 일상이다. 더 박진감 넘치는 게임을 원하거나 다이너마이트가 게임에서 좀 더 위협적인 존재가 되기를 바란다면 한 번쯤 적용해서 플레이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9. 여담



[1] Emiliano Sciarra[2] 확장팩 사용 시 8명, 기타 하우스 룰에 따라 2인까지 줄이는 것도 가능하다.[3] 이때 게임 이름을 '탕!'이라 번역했다. 거의 흑역사.[4] 한때 품절되었으나 2012년 8월 재판되었다.[5] 하이 눈, 한 줌의 카드, 와일드 웨스트 쇼, 그림자의 계곡 확장팩이 포함되어 있다.[6] 한때 코로나 때문인지 확장판 모음이 품절이었으나 21년 7월 8일 기준으로 재판되기 시작했다. 근데 문제는 2020년 연말부터 5인 이상은 못 모인다[7] 버그가 1차적인 원인이지만, 그 외에 근본적으로 무법자들이 너무 불리하기 때문에 복각되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8] playing cards. 음차해서 플레잉 카드라고도 부른다.[9] 카드에서 사용하는 기호가 설명되어 있다.[10] 4판부터 추가됨.[11] 4판부터 추가됨.[12] 정오, 한낮의 결투 등으로 번역한다. 동명의 서부영화가 있다.[13] 캔자스 주의 닷지 시티, 서부개척시대 거점 도시 중 하나로 동명의 서부 영화와 더불어 OK 목장의 결투, 와이어트 어프 등 많은 서부극 매체에서 단골로 등장한다.[14] 닷지 시티의 추가 캐릭터는 닷지 시티의 플레잉 카드를 섞어야만 밸런스가 맞는 경우가 종종 있기 때문에 본편만 플레이할 때는 몇몇 캐릭터는 제외하고 플레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아파치라든가[15] 8인 플레이가 가능해짐에 따라 판도 1개가 더 추가된다.[16] 하이 눈 확장판이 절판된 대신 닷지 시티 신판에 추가되었다. 한국판에는 하이 눈 카드가 포함되어 있지 않다.[17] 모티브는 버팔로 빌의 와일드 웨스트 쇼.[18] 다른 사람의 생명력을 잃게 할 때마다 하나씩 얻으며, 자기 턴 때 3가지 새로운 활동을 할 수 있다. 1. 장비 카드 구입 2. 원가보다 하나 더 써서 상대 장비 카드 없애기 3. 맥주 카드를 사용해서 금덩이 얻기[19] 앞 면에는 어둠의 부관이 있고, 뒷 면에는 어둠의 무법자가 있다.[20] 공식 한글판이 나오기 전까지는 '어둠의 골짜기'라는 이름이 혼용되었다.[21] 비공식적으로는 2011년에 최초로 출시되었다.[22] 모티브는 1986년에 마크 L. 레스터 감독이 만든 영화 무장과 위험.[23] 13장의 주황색 테두리의 위험(Dangerous) 카드가 추가되었고 장전 토큰을 소비하여 능력을 강화할 수 있는 소비 카드가 추가되었다.[24] 총알 에디션에는 총알과 개인 판이 들어 있지 않다.[25] 한 장은 게임 카드, 한 장은 인물 카드이다.[26] 보안관 배지는 오직 총알 에디션에서만 얻을 수 있는 한정 아이템이다. 다이너마이트 박스에도 포함되어 있지 않다.[27] 나무 총알을 눕혀서 올려놓을 수 있다.[28] 하이 눈 & 한 줌의 카드, 그림자 계곡, 와일드 웨스트 쇼 확장이 포함되어 있다.[29] 과거 총알 에디션도 한글화되었었지만 현재는 절판되었다.[30] 왼쪽은 영어, 오른쪽은 이탈리아어 명칭이다.[31] 즉 누군가가 멋모르고 보안관에게 감옥을 놓으면, 그 사람이 적이라는 걸 파악할 수 있게 된다.[32] 중후반에 게임이 터진다 싶으면 살아있는 무법자들이 무밍아웃을 하여 작정하고 보안관을 다굴하는 경우는 있다.[33] WWS 상황 카드 중 와일드 웨스트 쇼가 펼쳐지면 보안관이 죽더라도 한 명만 남지 않는 이상 게임이 끝나지 않는다.[34] 자기 앞에 있는 파란색, 초록색, 주황색 테두리 카드 및 열차칸 카드.[35] 3인에서는 무법자만 죽이면 이긴다.[36] 설령 무법자가 다 죽은 상황에서라도 배신자가 실수로 보안관을 먼저 죽이게 되면 살아있지도 않은 무법자의 승리로 판정한다![37] 인디언, 기관총 등 불특정 다수의 라이프를 깎는 카드를 쓰면 된다. 자신을 제외한 모든 플레이어의 라이프가 1이어야만 가능하다(예를 들어서, 생존한 보안관과 부관이 라이프가 1 남은 상태에서 배신자가 인디언을 사용했으나 부관과 보안관이 뱅! 을 내지 못해 둘이 동시에 사망, 배신자가 승리한다. 물론 부관이나 무법자가 그 공격을 피하고 보안관이 못 피해서 죽으면 무법자가 승리).[38] 부관이 2명 모두 살아있다면 셋 중에 배신자를 가려내야 하므로 1:1:1 개인전이 되지만 배신자 입장에서는 2명의 부관을 모두 상대해야 하므로 전술한 1:1 상황보다 더 불리해진다.[39] 3파전이 된 직후 라이프, 패, 장착 카드가 거의 남아있지 않더라도 매 턴마다 2장씩 드로우하고 이것을 수 차례 반복하여 라이프 개수를 초과한 만큼 쓸모없는 카드는 버리고 알짜배기만 4~5장 남겨둘 수 있기 때문이다. 라이프가 적더라도 부관과 배신자가 턴을 많이 끌도록 하여 2장씩 드로우하여 주점과 맥주가 나올 때까지 유유히 버티도록 하여 라이프를 채울 수 있고 라이프가 늘어남에 따라 남길 수 있는 패의 매수도 늘어난다.[40] 결정적으로 보안관이나 무법자나 서로 쏘기에 바빠서 배신자 쏠 여력은 없을 것이다.[41] 3인에서는 모두가 역할을 공개한 상태로 진행하며, 부관은 배신자를, 배신자는 무법자를, 무법자는 부관을 제거해야 이긴다. 만약 자신의 목표가 아닌 다른 플레이어를 제거했다면(예를 들어 부관이 무법자를 제거하는 경우) 그 플레이어는 카드 3장을 받고(원래는 무법자를 제거할 때에만 받지만 3인에서는 상관없이 받는다.) 1:1로 넘어간다.[42] 캐릭터 카드 뒷면은 총알이 다섯 개가 그려져 있다. 앞서 받은 앞면 캐릭터로 총알을 가리고 보이는 식으로 표시하기도 한다.[43] 감옥 탈출에 실패할 경우 방울뱀과 폭탄, 식당차의 효과는 무시한다.[44] 뱅 1판에선 감옥은 탈출에 성공할 때까지 남았다. 대신 다이아몬드가 나와도 탈출이었지만.[45] 보안관이 손에 들고 있는 카드를 의미한다. 서부극이니 핸드 카드는 곧 허리춤과 가방에 차고 있는 갖가지 장비와 술수이기 때문인 듯.[46] 빗나감이 붙어있는 장비 정도는 무시하고 무밍해도 괜찮다. 술통, 거리 관련 장비, 보안관 턴이 돌아올 때 강력한 보너스를 주는 장비들을 털자.[47] 이를 '노빗'이라 부르기도 한다.[48] 8인뱅에서 배신자가 둘이어도 서로 죽여야 한다.[49] 그러나 보안관이 너무 약하면 무법자 3명의 파상공세에 무너질 수 있으니 눈치를 잘 봐야 한다.[50] 보안관부터 시계 방향(왼쪽)으로 돌아가므로 보안관 오른쪽에 있는 사람이 꼴찌로 턴을 맞이한다. 심지어 6~8인 게임에서는 자신의 턴이 오기도 전에 죽는 경우도 종종 있다. 여러모로 불리한 자리.[51] 거리가 4인 사람이 야생마를 사용해도 거리가 5가 되어 닿는다. 만약 본인이 조준경을 장착했거나 캐릭터가 로즈 둘란이라면 이 무기를 사용하면 그 폴이 야생마를 사용한 극단적인 상황에서도 사거리가 닿는다![52] 뱅 닷지시티를 플레이하기 위해서는 닷지시티에 포함된 추가 카드를 넣어야 한다.[53] 유령 도시 상황 카드랑 다른 점은 많다. 유령 도시의 경우 죽은 플레이어는 3장을 받고, 후술하겠지만 유령 도시의 경우 턴이 끝나고 사라지는 플레이어는 죽은 것으로 여겨지기 때문.[54] 유령 도시와 달리, 유령 카드가 제거되는 것과 유사하게 '제거된 상태로 되돌아가는 것'이다.[55] 다이너마이트는 폭발하지 않았을 때 살아 있는 플레이어 중 앞에 다이너마이트가 없는 자신의 가장 왼쪽에 있는 플레이어에게 넘어간다.[56] 보안관과 현재 제거된 상태인 플레이어의 역할 카드. 다시 게임에 돌아온 플레이어는 역할이 공개되어 있더라도(돌아온 망자나 유령 등) 제외한다.[57] 중요하다. 상황이 바뀌는 순간이 아니다![58] 5인 이상의 상황에 해당한다.[59] 8인으로 할 때는 배신자가 2명이므로 한 명은 어둠의 배신자 카드 대신 그냥 배신자 카드를 뒤집어 표시해야 한다. 만약 어둠의 배신자가 차례를 시작할 때 제거되어 있는 다른 어둠의 배신자가 있다면 그 배신자의 현재 역할에 따라 제거된 부관이나 무법자 중 하나로 간주한다. 다른 배신자가 제거되었지만 아직 차례가 오지 않아 역할이 정해지지 않은 경우 그냥 무시한다.[60] 지금은 대부분의 서버가 운영되지 않는 듯하다. 그런데 한국서버는 아직 운영되고 있다! 사람이 적지만 그래도 서버가 있다는 것을 위안으로 삼자. 한국서버로 접속하고 싶다면 Server Address에다가 'krbang.tk', Port에다가 '6543'을 입력하면 된다. 근데 이것도 지금은 막힌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