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픽사 장편 애니메이션에 대한 내용은 버즈 라이트이어(애니메이션)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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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토이 스토리 시리즈의 등장인물 버즈 라이트이어 Buzz Lightyear | |||
<colbgcolor=#023179><colcolor=#ffdd02> 출생 | 대만 | ||
신체 | 29.5cm[1] | ||
주인 | 앤디 데이비스 →보니 앤더슨 | ||
종류 | 우주인 인형 | ||
등장 작품 | 《토이 스토리》 《토이 스토리 2》 《토이 스토리 3》 《토이 스토리 4》 | ||
성우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팀 앨런[2] 팻 프레일리(단편) |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박일[3] 오인성(심슨 가족의 해피 플러스 데이)[4] |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 조지 토코로[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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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무한한 공간, 저 너머로!
(To Infinity, and Beyond!)
그야말로 버즈를 상징하는 대사. 1편 비디오 자막에서는 '무한한 공간을 향하여'로 나온 적도 있었다.
픽사의 애니메이션 토이 스토리 시리즈의 더블 주인공. 모티브는 스타워즈 시리즈의 루크 스카이워커[6]. 1편에서 저그 황제가 행성을 통째로 파괴할수 있는 무기를 가지고 있으며 약점을 알고있는거는 나밖에 없다라는 대사를 친다.(To Infinity, and Beyond!)
그야말로 버즈를 상징하는 대사. 1편 비디오 자막에서는 '무한한 공간을 향하여'로 나온 적도 있었다.
2. 특징
이름인 버즈는 아폴로 11호의 달착륙 당시 닐 암스트롱 다음으로 내린, 달 표면의 발자국의 주인공으로 유명한 버즈 올드린에서 따 왔으며, 성인 라이트이어는 천문학에 나오는 용어 광년[7]을 뜻한다. 간혹 국내에서 버즈 라이트 2호로 혼동하기도 한다.[8]토이 스토리의 흥행과 함께 인기를 얻어서 버즈가 주인공으로 나오는 2D 애니메이션 시리즈도 만들어졌다, 이 TV시리즈는 디즈니와 픽사의 합작으로 국내에서도 디즈니 만화동산를 통해 방영됐는데 토이스토리와 동일하게 박일이 해당 작품의 버즈를 맡았다.
1편에서는 갈등의 주 원인이었지만, 2편부터는 우디와 함께 앤디네 집 장난감들의 리더로서 크게 활약한다. 우주 전사라는 기믹이 있어서인지 아니면 멤버들 중 몇 안 되는 사지가 좋은 비율이라서 그런지 매우 화려한 몸동작을 보여준다. 우주복 때문에 일견 둔해보이지만, 실제로는 주변 사물을 완벽히 활용한 덤블링의 대가다. 우디 못지않은, 아니 어쩌면 그 이상가는 능력자로 1편 마지막 씬에선 로켓의 힘으로 정말로 하늘을 나는 데 성공하고
점잖고 진지한 성격의 소유자로 2편에서 다리 아파서 못 걷겠다고 징징대는 다른 멤버들에게 일장연설을 늘어놓는 모습을 보면 이런 성격이 극명히 드러난다. 우주 전사 놀이와 자아도취에 푹 빠져 지내던 시절에도 우디가 자신을 질투해서 시비를 걸거나 헐뜯을 때마다 딱히 적의를 드러내지 않고 우디의 질투에 굳이 대응하지 않는데다 우디를 뺀 나머지 멤버들과는 전부 잘 지냈던 걸 보면 기본적인 성격 자체가 좋은데다 친화력도 뛰어난 편인듯 하다.[10] 사실 이때의 버즈는 자기가 우주 전사라고 철석같이 믿고있는 상황이라 우디를 경쟁자로 의식하는 마음이 전혀 없었고 워낙에 마이페이스라 우디가 뭐라고 하든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려버리기도 했지만... 3편에서 리셋되고[11] 스페인 모드가 되는 바람에 또다시 우주전사 타령을 늘어놓았을 때에도 일행에게 친근하게 구는데다 누군지도 모르는 우디에게 적극 협력하고 일행을 도우려 애쓰는 모습을 보면 성격이 기본적으로 좋은 편이다.
앤디의 버즈든 2편의 최신형 버즈든 작중에 나온 버즈 라이트이어 장난감들은 우주전사 망상에 빠진[12] 상황에서 항상 일지랍시고 자신의 팔에 부착된 장치에 녹음으로 기록을 남기는 버릇을 보여주는데 이는 극중 인기 애니메이션에 나온 주인공 버즈가 같은 습관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버즈 라이트이어 애니메이션에서도 마찬가지이다.
1편에서 카우보이인 우디와 우주인인 버즈의 갈등은 미국의 과거를 상징하는 서부극과 미국의 미래를 상징하는 우주 진출에 대한 은유이다. 현실에서도 미국이 인간을 달에 올려놓는데 성공하는 대사건이 터지면서 우주에 대한 관심이 집중돼서 1950년대~60년대에 인기를 끈 서부극이 몰락했다. 이런 대립 구도는 2편에서도 우주 계통 장난감들이 불티나게 팔려서 우디의 가축몰이 세트 인형들의 인기가 바닥에 떨어지고 인형극도 종결된 걸로 반복된다. 그래서 2편의 악역 스팅키 피트는 버즈에게 유난히 적대감을 드러내고 우주 계통 장난감들을 매우 싫어한다.[13]
3. 작중 행적
자세한 내용은 버즈 라이트이어/작중 행적 문서 참고하십시오.4. 다른 작품에서
- 니모를 찾아서에서 니모가 간 치과 구석에 버즈 인형이 있는 장면이 잠시 지나간다.
- 주먹왕 랄프 2: 인터넷 속으로에서도 카메오로 등장한다. 오마이 디즈니 관객들 사이에서 그의 시그니쳐인 "무한한 공간 저 너머로!" 대사를 한다.
- 카 엔딩에서도 엔딩 쿠키영상에 등장한다. 물론 영화가 자동차만 있는 세계관인 만큼 자동차로 바뀌어서 나온다.
- 브롤스타즈에서 콜라보 이벤트로 인해 기간 한정 브롤러로 출시되었다.
5. 여담
- 우디와 더불어 리볼텍으로 발매됐다. 하지만 우디가 워낙 대표적으로 컬트적인 인기를 끌어 크게 빛을 받지 못하고 있다.
- CG 모델링을 보면 엉덩이에 디즈니와 픽사의 사명이 새겨져 있다.
- 1편 한정으로 이상한 점이 있는데, 자신이 장난감이라는 것을 인지하지 못 하고 있지만 정작 앤디나 시드 같은 인간들 앞에서는 다른 장난감들처럼 못 움직이는 척을 한다. 다만 2편에서 신제품 버즈도 진열대에서 못 움직이는 척을 하고 있다가 버즈가 돌아다니는 모습을 보자 '무단으로 동면에서 깨어났다'고 질책하며 다시 진열대로 돌아가라 하는 모습을 보였다. 2편의 신제품 버즈가 1편 버즈의 비슷한 상태임을 생각해보면, 1편의 버즈도 비슷한 의미로 그렇게 행동했다고 추측해볼 수 있다. 이를 보아 장난감들 사이에 적용되는 '인간의 앞에선 움직이면 안된다'는 규칙은 버즈 라이트이어들에겐 임무 수행 규칙으로 받아들여지는 듯 하다.
- 입고있는 우주복이 테란의 해병대와 비슷해보이기도 하며 숙적이 "저그 황제'''(또는 제트 대왕)이라는 점에서 저그[14]라는 점에서 국내에선 스타크래프트가 연상된다는 반응이 있다.[15] CMC 전투복 역시 우주복을 기반으로 디자인되었기 때문인데, Kotaku의 픽사와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를 비교하는 기사에선 해병 영웅인 타이커스 핀들레이와 버즈를 합성한 삽화를 실었다.#[16]
타이커스 핀들라이트이어
- 영화 흥행에 뒤입어 토이스토리 개봉 후 버즈 라이트이어의 장난감 수요가 폭증했다. 시장에 미리 내보낸 6만개의 재고는 이미 씨가 말라버릴 정도였다고. 미국 뿐만 아니라 캐나다에서도 품귀현상이 속출했다. 공식 집계로는 1995년에만 900만개 이상 판매되었다고. 이는 2편에서 메타 개그로 언급된다.[17]
- 다른 토이 스토리 장난감들과 달리 버즈는 아직 애니에 나온 모든 기믹이 반영된 완구가 현실에서 발매되지 않았다. 예를 들면 빨간 버튼을 누르면 날개가 펴지긴 하나 애니 속 버즈처럼 버튼을 눌러 다시 날개를 접을 수는 없고 손으로 접어야 한다. 헬멧도 버튼을 눌러서 벗길 순 있지만 완전히 벗겨지는게 아니라 절반만 벗겨지고 다시 씌울 때는 버튼을 누르는 게 아니라 손으로 직접 씌워줘야 한다. 그 밖의 애니 속 버즈처럼 야광 기능, 가라테 기능[18] 등은 전부 생략 되어 있다. 버즈의 캐릭터가 인기가 많고, 그동안 장난감 개발 기술이 발달한 걸 생각하면 애니메이션 속 버즈와 똑같은 기능을 만드는 것은 어려운 것이 아님에도 아쉬운 부분이다.
- 영국의 한 토이 스토리 시리즈의 광팬이 '버즈 라이트이어'로 개명한 사례가 있다. 브링톤 마라톤에서 어린이 암 자선 기금으로 4000파운드 이상이 모이면 버즈 라이트이어로 개명하겠다고 선언했기 때문. 애니메이션 캐릭터처럼 아이들의 동심을 지키기 위해서인데 정작작 영국 자동차운전면허국이 이름을 이유로 운전면허 발급을 거부하는 바람에 되돌려야만 했다. #
- 최훈 카툰에서 kt wiz의 유한준 캐릭터를 버즈로 표현하고 있다. 유한준의 별명이 '무한준'이라는 데에서 유래한 듯. 최훈은 본인의 작품 삼국전투기에서 등장인물 국의를 버즈 라이트이어로 패러디하기도 했다.
- 대만에서 제조됐다. 버즈가 자신이 대량생산된 장난감이라는 사실을 깨닫는 과정에서 팔에 있는 무전기 커버 안에 새겨진 각인을 보는 장면이 있는데 'MADE IN TAIWAN'이라고 적혀있는 게 보인다. 이 설정을 기반으로 본래 토이스토리 3의 스토리는 버즈에게 결함이 생겨 대만으로 반품되어서 우디와 그의 친구들이 버즈를 다시 찾으러간다는 스토리로 계획되어있었다. 디즈니가 픽사와 결별할 조짐이 보이자 픽사의 관여 없이 자체적으로 3D 애니메이션을 제작하는데 전문화된 스튜디오 "서클 7"을 설립해서 해당 스토리로 3편을 만들려고 했는데 디즈니랑 픽사가 다시 결합되면서 서클7은 2006년에 폐쇄됐다. 서클 7이 제작하려던 작품엔 토이스토리 3뿐만 아니라 몬스터 주식회사 2도 있었다고 한다.
- 토이스토리3의 취소된 스토리에서 악역은 댁스 블래스터(Daxx Blaster)라는 이름의 버즈를 닮은 캐릭터로, 버즈에 대한 질투심 때문에 버즈와 그의 일행을 방해하는 역할이었다. 버즈를 생산하던 대만의 장난감 회사에서 기존 홍보대사이자 인기 장난감이었던 버즈를 대체할 신제품이었다고 한다. 완구회사에서 계속 새로운 완구 라인업을 개발해 신제품을 내는 현실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최후엔 버즈에게 복수하려고 발악하다가 시드 필립스의 집주소가 쓰여진 택배상자 안에 갇혀 배송되는 걸로 퇴장한다 토이스토리 5에서는 오작동하는 버즈 라이트이어 장난감들이 반동인물으로 출연한다고 하는데 댁스 블래스터의 컨셉이 5에 와서야 재활용되는 것일지도 모른다.
위의 컨셉아트보다 더 먼저 나온 걸로 추정되는 컨셉아트에선 버즈와 비슷한 모양의 로고만 제외하면 트랜스포머 시리즈 처럼 완전한 로봇 장난감이었다. 아마 버즈와의 연관성을 위해 버즈와 닮은 우주인 디자인으로 바꾼 걸로 추정된다.
- 버즈 라이트이어 장난감이 2008년부터 2009년까지 우주정거장에서 체류한 뒤 지구로 귀환해 환영 퍼레이드에서 이름의 모델이 된 버즈 올드린과 같이 사진을 찍기도 했다.
- 인사법이 스타트랙의 벌칸식 인사법이다. 1편에서 우디와 주유소에서 다툰 뒤 그를 떠날 때 이 인사법을 썼고, 2편에서도 신형 버즈와 헤어질 때 썼다.
[1] 유리 헬멧을 썼을 때의 기준이며, 벗으면 28.58 cm다.[2] 여담으로 처음 버즈의 성우 역이 제의된건 빌리 크리스탈이었다. 크리스탈은 버즈 역을 거절했지만, 나중에 토이 스토리의 성공을 보고 이 결정을 매우 후회했으며, 훗날 픽사가 몬스터 주식회사의 마이크 와조스키 역을 제의했을땐 냉큼 수락했다.[3] 한국판 한정으로는 가장 최고참 성우이다. 버즈 역 덕분에 디즈니 측에서 감사패도 받았다고 한다. 안타깝게도 2019년 7월 31일에 돌연사하여 토이 스토리 4가 박일의 애니메이션 유작이 되었다.[4] 박일 성우의 사망 이후 새로 담당했다.[5] 전업 성우는 아니고, 유명 게닌으로 벼랑 위의 포뇨에서 포뇨의 아버지인 후지모토와 하워드 더 덕의 실사판 역할을 맡았다. 정황상 겐다 텟쇼가 맡을 예정이나 도중 변경된 것으로 보인다.[6] 사실 버즈는 당시 장난감으로 나온 오리지널 형태의 슈퍼맨을 그대로 쓰려고 했으나 당시 DC 코믹스의 장난감 판권을 가지고 있는 마텔이 자사 완구인 바비와 슈퍼맨을 영화에 출연시키는 것에 반대했다. 그래서 하늘을 나는 포즈가 당시 슈퍼맨 비행 포즈와 닮은것.[7] 빛이 1년동안 가는 거리, 약 9조 4천억km이다.[8] 아마 토이 스토리 2편에서 또다른 버즈가 버즈 라이트 1호로 착각하게 만들어서 생긴 혼동으로 보인다.[9] 근데 수동변속기는 못 다루는지 외계인 인형들이 알려줘서 운전했다.[10] 1편 시점에서 버즈는 앤디네 집에 온 지 얼마 안 됐는데 우디를 제외한 나머지 장난감들과 모두 친해졌다. 기본적으로 버즈가 제일 최신식 장난감인데다 앤디가 가장 총애하는 장난감이 됐기에 다른 장난감들이 버즈를 우러러보고 동경한 게 한 몫 했겠지만, 우디와 버즈가 실종되자 모두 우디 못지 않게 버즈를 걱정했고, 우디가 버즈를 죽였다고 오해했을 때 버즈보다 훨씬 더 오래 알고 지낸 우디에게 진심으로 분노하고 실망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는 버즈가 단기간에 민심을 확고히 얻었기에 가능했다고 볼 수 있다.[11] 등 뒤에 리셋하는 버튼이 있다.[12] 2편의 저그 황제도 자기가 진짜 저그 황제인 것처럼 행동한 걸 보면 해당 라인업의 모든 장난감들이 다 이런 걸지도 모른다.[13] 그런데 배경의 소리를 들어보면 알지만 TV시리즈 자체는 조기종영되었지만 마지막 에피소드는 최소한 결말을 내었는데 어째서인지 피트는 우디에게 에피소드가 중간에 뚝 끊겼다는 거짓말을 친다. 사실 우디의 가축몰이 시리즈 중 우디, 제시, 불스아이는 멀쩡하게 아이들 손을 거쳐간 장난감인 반면 피트는 팔리지 않고 상자 안에 미개봉 상태로 있었던 걸 생각하면 원래부터 인기가 없는 장난감이었지만, 우주장난감의 성공을 명목으로 합리화, 이후 가축몰이 세트들을 세뇌한 게 아닐까 싶다.[14] 다만 스펠링이 다르다. 여기선 Zurg. 스타크래프트의 그 종족은 Zerg이다.[15] 근데 토이스토리는 1995년에 개봉하였고 스타크래프트는 1998년에 발매되었다. 저그라는 단어를 먼저 선점한건 토이 스토리 측이다. 애초에 블리자드측에서 저그의 철자를 Zurg로 했다가 뒤늦게 저그 황제를 알아채고 저작권 분쟁을 피하기 위해 Zerg로 바꿨다.[16]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한국판 성우는 이런 테란을 옹호하는 편애 뉴스만 보내는 도니 버밀리언을 맡았다.[17] 정확히는 장난감 회사는 토이스토리 1편이 흥행을 못 할거라고 생각해 적당히 찍어냈고 영화가 흥행하자 재고까지 다 팔렸다. 회사가 흥행을 예측을 못했다고 2편 바비가 언급.[18] 디즈니 공식 상품 버즈는 가라테 기능이 포함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