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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검풍전기 · 황금시대편 · 2016년판) |
게임(천년제국의 매 편 시리즈 · 베르세르크 무쌍) |
ベルセルク [ruby(千年帝国の鷹, ruby=ミレニアム・ファルコン)]篇[1]
1. 베르세르크 상실화의 장
베르세르크 천년제국의 매 편 상실화의 장 |
[ruby(千年帝国の鷹, ruby=ミレニアム・ファルコン)]篇 [ruby(喪失花, ruby=わすればな)]の章
1999년 12월에 발매된 드림캐스트용 액션 게임. 개발은 유크스, 판매는 아스키.
원작의 「단죄편 탄생제의 장」과 「천년 제국의 매편 성마전기의 장」 사이에 위치하는 오리지널 스토리가 전개된다. 시나리오는 원작자인 미우라 켄타로가 담당해, 단죄편 이후의 전개를 원작자가 직접 감수했다. 해외에서는 Sword of the Berserk: Guts' Rage 라는 타이틀로 아이도스에서 발매.
주제가는 히라사와 스스무가 부른 「FORCES II 」, 엔딩곡은 「INDRA」.
후에 나온 PS2 버전보다 원작의 시궁창같은 느낌을 잘 살렸다는 평가로, 드림캐스트 보유자라면 필구 타이틀에 들어갈 정도의 수작. 특히 RPG 파티를 이루기 전 고독한 늑대같은 가츠의 분위기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만족스러울 것이다. 원작 재현도는 좋은 쪽으로도 안 좋은 쪽으로도 대단해서 가츠의 움직임과 조작의 재현도가 높다. 종, 횡베기를 조합한 다양한 콤보가 가능하며, 원작에서 가츠가 사용했던 장비인 요정의 가루, 작열탄, 수리검, 보우건, 핸드캐논(+로시느 편에서 나왔던 대포베기까지) 전부 구현되어 있다. 심지어 벽과 단단한 기둥이 있으면 무식하게 큰 드래곤슬레이어가 걸리적거려서 제대로 싸울 수 없다는 점까지 구현해놓았다.[2] 단, 버서크모드를 발동하면 벽이고 기둥이고 무시하고 다 베어버릴 수 있다.
게임의 난이도는 높은 편으로, 가츠무쌍을 생각했다면 당혹스러울 수 있다. 난이도 변경 설정이 가능하지만 보통 이상의 난이도에서는 원작에서의 가츠가 어떤 수라장을 거치고 있는지를 공감할 수 있는 체험의 기회가 될 수 있었으며 플레이한지 십수년이 지난 뒤에서도 괴식물의 촉수들로부터 달아나려는 발악질이 떠오를 정도로 원작의 처절함, 기괴함과 암울함을 드림캐스트 플랫폼 당시 기술과 연출력으로 나름 잘 그려낸 빼어난 수작이라 평해 마땅하다.
캐스커가 2018년 연재 기준 정신이 붕괴한 21년 차에 다시금 자아를 되찾은 내용이 전개된 현재 시점에서는 큰 의미가 없겠지만, 역으로 그만큼 현실에서는 긴 시간 동안 광년이 신세의 캐스커였기 때문에 이 게임의 세일즈 포인트 중 한가지는 '캐스커가 정신을 회복한다!?'라는 원작 팬으로는 놓치고 싶지 않은, 꼭 봐야만 할 이벤트를 그리고 있다는 것이었다. 게임의 시점은 스토리상으로 캐스커가 낳은 이형의 아기를 통해 현세에 부활한 그리피스가 고드의 작업장에 찾아오고 조드의 민폐짓으로 인해 요정의 동굴이 무너져버린 단죄편의 끝맺음으로 인해 가츠가 복수의 여행을 포기하고 캐스커와 함께 방랑을 떠난 시점, 그리고 파르네제와 세르피코가 합류하게 되는 시점 이전을 다루는 천년제국의 매편 극초반의 외전격. 이 시기의 방랑 도중 역시나 마의 존재, 사도와 마주치게 되면서 겪게 되는 사건이 이 게임의 주된 무대이다. 때문에 '캐스커가 제정신을 찾는다'는 것은 이후의 원작 전개를 생각하면 당연히 무언가 환상이라든가 일시적인 것에 불과할 것임을 예상하는 것이 당시의 유저들에 있어서도 그다지 어렵지 않은 일이었고 실제로도 이 이벤트는 결과적으로 너무나 많은 기대를 하면 곤란한 내용으로 그려졌지만...그럼에도 불구하고 원작 만화의 진행이 너무나도 더디기 때문에 베르세르크 팬들에 있어서는 갈증에 단비 같은 역할을 해주어, 원작의 무드가 녹아든 상당한 난이도와 박진감이 느껴지는 게임성 그 자체로도 물론이요 외전격의 미디어믹스 작품으로써 원작 컨텐츠를 풍부하게 하는 데에 성공했다는 역할면에서도 모두 충실한 기여를 했던 작품이라 긍정적으로 여기기에 부족함이 없을 것이다.
2. 베르세르크 성마전기의 장
베르세르크 천년제국의 매 편 성마전기의 장 |
[ruby(千年帝国の鷹, ruby=ミレニアム・ファルコン)]篇 聖魔戦記の章
2004년도에 발매된 플레이스테이션 2판 게임이다. 발매시에는 CERO 등급 18세 이상 대상 소프트였지만, 2006년의 규제 강화에 의한 등급 재검토에 의해, Z(18세 미만 판매 금지) 등급을 받게 되었다.
한국에서는 자막 한글화로 정식발매 되었다.
원작자가 감수를 맡아 오리지널 스토리가 첨가되었지만, 기본적으로는 원작의 방향을 충실히 따라가는 모습을 취하고 있다.
스토리는 만화책의 23권 ~ 27권까지의 이야기를 가츠의 이야기만 쏙 빼놓은 것에다 오리지널 스토리를 더한 것이다. 오리지널 스토리는 원작자가 직접 감수한 만큼 꽤 재미를 느낄 수 있다. 특히 (구)매의 단과의 전투는 만화책을 관심있게 봤다면 상당히 의미있게 다가올 부분이다.
18세 게임 답게 원작의 잔혹함을 충실하게 재현해 놓았다. 끝없이 몰려오는 적들을 썰고 또 썰면서 팔이 날아다니고 머리가 날아다니며, 마지막에는 검은 검사가 붉은 검사가 되어버리는 연출은 가히 일품. '가츠 액션'이라는 낙인 문양이 화면 중앙에 떠오를때 액션키를 입력하여 만화책의 연출을 재현한 컷신으로 적을 처리한다.
위의 DC판에 비해선 평이 좋지 못 한데, 보스전은 인상깊지만 보스전 빼곤 전투가 가볍거나 심심한 감이 있고, 그 구간 사이의 로딩이 워낙 빈번하고 긴데, 적들도 무한정 리필되어서 피곤한지라 지루한 감이 있다.
미우라 켄타로의 부고가 전해진 이후 소프트 거래가격이 소폭 상승하기는 했지만, 작품의 평가가 그다지 좋지 않았던 지라 2021년 5월 21일자 기준으로 한정판 신품도 2만5천엔 정도면 구할 수 있으며, 일반판 중고의 경우 3천엔대 정도로 거래되고 있다.
오프닝곡은 히라사와 스스무가 작곡한 sign.[3] 강렬한 포스로 인해 현재까지도 베르세르크를 대표하는 명곡으로서 인기가 높다. 베르세르크의 절망적이고 처절한 세계관에 더해 가츠의 고독과 투쟁을 잘 담아내었단 평가를 받으며 그닥 좋지 않은 게임 내 CG 영상들과(...) 잘 버무러져 발매 전 유저들의 기대감을 높였었다. 구글에 간단히 베르세르크 OP 라고만 쳐도 검색할 수 있다. 중간중간 일본어틱한 발음이 나오기 때문에 혼동할 수도 있으나 가사는 일본어가 아니라 히라사와 스스무가 직접 구성한 조어로 구성되어 있다. 가사는 공개한 적이 없으며, 따라서 노래의 내용도 아무도 모른다. 니코니코 대백과에서는 이 곡의 가사를 농담삼아서 히라사와 스스무의 광기 그 자체라고 표현해놓았다.
3. 등장인물
3.1. 상실화의 장
- 가츠 - 검은 검사 (CV: 칸나 노부토시)
갓 태어났을 때 시체 아래에 버려진 것을 지나치던 용병단의 일행이 주워 기른 기구한 운명을 지닌 남자. 자신의 키를 훨씬 넘는 대검 '드래곤 슬레이어'를 손에 쥐고 자신의 앞을 가로막는 것은 그것이 누구이건 용서하지 않는다. 마물이 다가오면 목에 있는 낙인에서 피가 흐른다. 현재 캐스커를 지키면서 마물들과 싸움을 계속하고 있다.
- 캐스커 - 가츠가 유일하게 지키는 존재 (CV: 미야무라 유코)
전 '매의 단'의 천인장(千人長). 가츠와 맺어졌지만 이차원 공간 '식(蝕)'에서 동료들의 전멸을 체험하고 정신의 퇴행을 일으킨다. 현재 가츠에게 끌려 여행을 하고 있다. 그 목적지는 과연 어디인가?
- 파크 - 가방 속의 작은 파트너 (CV: 후치자키 유리코)
가츠의 가방 속에 사는 작은 엘프. 명랑하고 분위기를 잘 맞추는 무드 메이커. 사람의 감정을 읽어낼 수 있는 특수한 능력을 지녔고 하늘을 자유롭게 날아다닐 수 있다. 날개의 가루는 '요정의 가루'라고 불리며 아주 높은 치유능력이 있다.
- 리타 - 바람과 함께 걷는 소녀 (CV: 시라토리 유리)[4]
어렸을 적부터 혼자서 모든 것을 해온 여행하는 기예가. 그 때문인지, 다른 사람을 신뢰하며 살아가는 것보다는 자신을 믿고 살아가는 것을 신조로 삼고있는 차가운 면도 지니고 있다. 그리고 사람은 무엇에도 얽매이지 않고 살아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여러 마을과 도시를 돌며 혼자 여행하며 기예로서 생계를 꾸려가고 있다. 특기는 나이프를 이용한 기술.
- 발자크 - 지방 영주 (CV: 우츠미 켄지)
작중 스토리가 전개되는 토지 일대를 영지로 소유하고 있는 지배자로, 작위는 남작. 사자 갈기를 연상케 하는 길고 붉은 머리카락과 날카로운 눈매가 인상적으로, 젊은 시절에는 할버트를 주 무기로 한 귀신같은 싸움 실력으로 주민들과 영지를 지키기 위해 힘썼으며, 초로(初老)를 지난 현재의 풍모에서는 수많은 전쟁을 이겨온 무장의 엄격함과 권력자로서의 위엄이 서려 있다. 하지만 어진 영주라고 칭송받았던 과거와 달리 현재는 민중에 대해 이상할 만큼 강압적인 공포 정책을 펼치며 주민들을 지배하고 있기에 주민들을 두려움에 떨게 만들고 있다.
만드라고라에 감염된 사람들의 횡포로 인해 영지가 혼란스러워지자, 마침 도시에 온 가츠와 접촉해 만드라고라에 기생된 사람들이 판치는 마을을 없애줄 것과 불로불사의 만병통치약이라 전해지는 거대 만드라고라의 핵을 가져와 달라는 의뢰를 한다. 거대 만드라고라의 핵이 가진 치유의 힘으로 유아퇴행된 캐스커도 치료해주겠다는 조건에 혹한 가츠는 이를 승낙하지만, 이후 발자크에 대항하는 반란군과 접촉하면서 마을에 만드라고라의 감염이 퍼지게 된 이유와 백작의 실체에 대해 알게 되는데...
사실 발자크는 과거에는 정말로 어진 성군이였으나, 어느 해 겨울 영지에 예년에 없던 큰 흉년이 닥쳐오면서 흉흉해진 민심으로 압박을 받으면서 점차 전쟁에서 닥치는대로 사람을 베어 피를 보는 것으로 위안을 얻고 있었다. 그런 와중이 사랑하는 아내 아네트가 불치병에 걸리는 불상사까지 겹치는데, 마침 마을에 거대한 만드라고라가 자라나면서 발자크는 그 핵의 머리 일부를 손에 넣어 약물을 추출해 아네트를 치료하려 했으나, 일부만으로는 불완전했던 핵의 능력으로 인해 아네트는 병이 치료되고 늙지 않는 불로능력을 얻은 대신 남편과의 기억들을 전부 잃고 정신이 유아퇴행 되고 말았다. 이때문에 발자크는 아네트를 구하기 위해 민간인들이 만드라고라에 감염되는 것을 신경쓰지 않고 약물을 추출하는 실험에 집착하면서 폭군으로 변모하게 된 것이었고, 현 시점에서 상당한 실력을 가진 가츠가 나타나자 그에게 나머지 핵을 가져올 것을 의뢰한 것.
진상을 안 가츠가 의뢰를 거부하자, 반란군 기지를 급습해 캐스커를 납치해 감으로써 강제로 의뢰를 수행하게 해 핵을 손에 넣으려고 했으나, 정작 고생고생해서 손에 넣으려 했던 거대 만드라고라의 핵은 반란군과 만드라고라에 감염된 마을 주민들을 한꺼번에 처리할 심산으로 마을에 지른 불에 엘리사가 핵과 함께 뛰어들어 분신자살 하면서 불타버리고 만다. 그러나 그런 와중에 성에 있던 거대 만드라고라의 핵 일부가 캐스커를 삼키고 거대화하자, 남은 핵이라도 지키고자 미리 만들어 뒀던 만드라고라의 핵을 베이스로 한 약을 마셔 유사 사도화해 캐스커를 구하려는 가츠에게 맞선다. 유사 사도화 하면서 양손으로 할버트를 휘두르는 가공할 위력을 얻어 가츠에게 맞섰음에도 가츠에게 패퇴하지만, 빈사상태에서 리타가 갖고 있던 엘리사의 십자가 펜던트에 달린 베헤리트를 통해 강마의 의식이 벌어지고, 결국 최후의 발악으로 그토록 구하려 했던 아네트를 제물로 바쳐 키메라형 사도가 된다. 이렇게 본작의 최종보스로 등극해 자신의 계획을 망친 가츠를 죽이려 들었지만, 끝내 가츠의 드래곤 슬레이어에 썰리며 최후를 맞이한다.
- 엘리사 - 수녀 (CV: 시마모토 스미[5])
발자크의 영내에서 신을 모시는 수녀. 만드라고라가 들러붙은 자들이 사는 마을에서 그들을 돌봐주고 있다. 신앙심 때문인지, 헌신적으로 만드라고라가 들러붙은 자들을 보호하고 있으며 그들에 대한 발자크의 잔혹한 행동에 마음 아파하며 항의한다.
하지만 사실 그녀는 과거 예년에 없던 대흉작으로 인해 마을에 살던 미치광이 소년 니코가 죽은 걸 목격하면서 인간사회의 불의에 대해 깊은 증오를 갖고 있었다. 그런 상황에서 니코가 거대 만드라고라의 핵으로 변모하면서 일부 마을 사람들과 함께 만드라고라에 감염되어 유사사도가 되는데, 오히려 그녀는 이를 신의 축복이라 여겨 만드라고라에 감염된 마을 사람들은 인간이던 시절보다 지금을 더 행복해 하고 자신은 그저 평화를 원한다는 뒤틀린 명분을 내세워 마을 사람들을 적극적으로 만드라고라에 감염 시키고 있었다. 이후 진상을 안 가츠가 찾아오자 거대 만드라고라의 뿌리에 기생해 그를 상대하나, 패배하고 만다. 하필 발자크의 부하들이 지른 불로 인해 그토록 지키고자 했던 만드라고라에 감염된 사람들이 전부 불타 죽어버리자, 절망감에 발자크의 야망만이라도 좌절시키고자 신에게 용서를 구하는 단말을 한 후 거대 만드라고라의 핵을 안고 불에 스스로 뛰어들어 자살한다. 비록 의도는 잘못 되었을지언정, 사람들을 지키고 싶었던 엘리사의 마음을 이해한 리타가 그녀가 남긴 십자가 펜던트를 갈무리하는 것으로 추모해주지만, 문제는 그 펜던트에 달려 있던 것이...
- 불사신 조드 - 칠흑의 공포 (CV: 우츠미 켄지)
항상 강한 자를 찾아서 전쟁이 있는 곳에 모습을 드러내지만 자세한 것은 모두 불명이다. 전장에서는 불사신 조드라는 이명을 지녔으며, 인간을 초월한 그 강함은 가늠할 수 없다. 가츠에게는 매의 단 시대에 전장에서 검을 나눈 이래 숙적이라고 할 수 있는 존재. 또한 가츠에게 있어 중요한 사건이 일어날 때는 반드시 그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 단테스- 저항군의 리더 (CV: 요시미즈 타카히로)
발자크의 정책에 반대하고 있는 저항군의 리더. 이 토지의 사정에 대해 자세하게 알고 발자크와 만드라고라가 들러붙은 자들에 관한 것을 알고 있는 인물.
- 니코
마을의 미치광이 소년으로 가끔씩은 논밭의 작물에 손을 대는 일도 있었지만 성격은 선량하고 온순해 결코 다른 사람을 상처 입히는 일은 없었다. 설사 마을 사람들이 반쯤 장난으로 돌과 몽둥이로 때리더라도 니코는 그 날의 먹을 것을 얻은 것에 기뻐하며 하늘이 활짝 갠 것에 감격해 아무리 괴로운 일이 있어도 웃음을 잃지 않았다. 어느 겨울, 예년에 없는 대흉작으로 누구 한 사람 먹을 것을 베푸는 사람이 없었고 니코는 배고픔과 추위로 생사의 기로에 선다. 최후의 힘을 짜내어서 교회에 도착하지만 문을 두드리는 소리는 신년을 알리는 종소리에 지워져서 엘리사가 발견했을 때는 이미 죽은 상태였으나...
사실은 베헤리트의 소유자였고 기르던 개를 바쳐 거대 만드라고라의 핵이 된다. 이후 엘리사를 식물형 유사사도로 바꿔버리는데, 문제는 엘리사가 그것을 신의 은총이라 착각하면서 마을사람들을 적극적으로 감염시키는데 한몫하게 된 것. 이후 본체이자 심장이나 다름없는 핵은 엘리사가 보호하던 중에 발자크에 의해 머리 일부가 베여 발자크의 수중에 들어가게 되었는데 그 상태에서도 갓난아기와 뿌리 형태로 새로 재생하여 의지를 갖게 되었다. 극 중후반부 핵 본체는 발자크가 지른 불에 엘리사가 본체를 안고 함께 자살하면서 불타 사라졌으며, 발자크의 성 지하 실험실에 있던 일부 핵은 지하 감옥에서 탈출한 캐스커를 삼키고 거대화했으나 캐스커를 구하려는 가츠에 의해 파괴된다.[6]
만화에서는 22권에서 조드가 날아가는 모습을 목격하는 소년들 중 한 명으로 등장.
3.2. 성마전기의 장
[1] '천년제국의 매'라고 쓰고 '밀레니엄 팔콘'이라고 읽는다.[2] 원작에서는 세르피코가 기둥이 늘어선 곳으로 가츠를 유인해 이 점을 이용했는데, 본작 발매당시에는 코믹스에서는 오히려 이 내용까지 진행되어 있지 않았다. 역수입?[3] 검풍전기 베르세르크때부터 베르세르크의 미디어 믹스 작품들에 항상 곡을 투고했다. 베르세르크의 분위기와 잘 어우러져 평가가 좋다.[4] 구 tv 애니메이션 검풍전기 베르세르크 에서 샬로트 공주 역을 맡았다.[5] 이후 베르세르크 2016년판 TVA에서 플로라를 담당한다.[6] 다만 약효가 정말 있긴 했는지, 만드라고라에서 구출된 캐스커는 잠시나마 기억을 되찾아 가츠를 알아봤지만 그 효과는 잠시 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