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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필드 코엑스몰/별마당 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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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c30e2e> 별마당 도서관
별마당 圖書館 | Starfield Library
파일:별마당 도서관 로고.svg
<colcolor=#fff> 개관일 2017년 5월 31일
소유 신세계프라퍼티
영업 시간 연중무휴 10:30 ~ 22:00
주소
서울특별시 강남구 영동대로 513 (삼성동)
위치 스타필드 코엑스몰 B1-1F
공식 홈페이지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1. 개요2. 대중교통
2.1. 버스2.2. 철도
3. 여담

[clearfix]

1. 개요

파일:201411261735043164.jpg
황량했던 시절의 센트럴프라자
파일:별마당도서관.jpg
리뉴얼 후 '별마당 도서관'으로 바뀐 센트럴플라자

신세계그룹은 랜드마크 목적 등으로 약 60억 원을 투자해 2017년 5월 31일 ‘별마당 도서관’을 개장하였다. 참고로 2014년 리모델링 전에는 이곳에 호수먹거리마당이라는 푸드코트가 있었고[1], 이후 별마당 도서관으로 다시 리모델링 되기 전까지는 별다른 특색이 없는 이벤트 공간이었다. 다만 호수먹거리마당으로 운영될 당시에는 천장이 그냥 유리로 막혀있었는데 2014년 리모델링으로 1층 출입구가 생겼고 출입구 자체는 별마당도서관 개장 이후로도 남겨 놓았다.

별마당 도서관의 장서량은 총 5만여 권이다. 일본의 츠타야서점과 다케오 시립 도서관을 벤치마킹하였다. 책에 영풍문고 로고가 찍힌 것으로 봐선 아마도 영풍문고에서 많이 기증한 것으로 보인다. 그외 신세계 각 계열사 임직원들이 기증한 책들도 있다. 그래서인지 최신 서적은 별로 없고 왠지 재고 서적들 중심으로 가져다놓은 것 같은 느낌이 든다. 하지만 예상대로 코엑스몰에 사람들을 끌어모으는 효과는 꽤 보이고 있다.애초에 책 읽으려고 별마당을 찾는 사람들은 없다. 모두 사진 찍으러 올 뿐이다. 실제로 스타필드 홈페이지에서 코엑스몰점 메인 사진을 별마당도서관 전경으로 설정했을 정도다. 참고로 손이 닿는 6단 위는 모두 장식용 가짜 책을 방염처리해 시공한 것으로, 실제로 수십 미터 높이로 책을 꽃으면 책꽂이가 붕괴된다고 한다.

별마당에 가면 책 읽는 사람들 외에도 여기저기 사진 찍는 사람의 모습을 많이 볼 수 있다.[2] 2018년부터는 관광지로도 꽤 유명해졌는지 외국인들을 많이 볼 수 있다. 낮에는 자연 채광이 들어오고 밤에는 무드있게 조명을 만들어 놓아서 상당히 예쁘다. 성탄절이나 특별한 날에 대형 조형물을 설치하여 사람들을 끌어모으기도 한다. 또 코엑스몰에서 에어컨이 가장 빵빵한 곳[3]이라 그런지 1994년 이후 역대급 폭염이던 2018년 여름에는 밤낮 안 가리고 사람이 바글바글했다. 실제로 다른 곳에 있다 별마당도서관으로 가면 서늘함이 느껴질 정도. 아침부터 테이블에 사람들이 가득한 풍경은 일상이었다.

별마당은 다른 도서관과 달리 ‘열린 도서관’을 표방한다. 음료 반입 가능[4], 수다 가능, 책 열람 자유, 중앙 메인무대에서는 정기적으로 공연 및 강연이 열리지만 그렇게 되면 자리가 없다. 안에 카페도 있지만 사람이 너무 많아 음료 마시기도 힘들다. 책에 도난방지장치를 하지 않아, 비양심적인 사람이 몰래 가져가도 적발할 수가 없다. 그래서 별마당도서관은 도난과 훼손으로 인한 손실을 보전하기 위해 연 5억원의 예산을 책정했다고 한다.

별마당 도서관 이용은 별다른 등록 없이 자유롭게 앉아서 책을 읽으면 되지만 열람은 도서관 내부에서만 가능하다. 주변에 있는 카페[5]에는 반입이 되지 않으니 가지고 가지 말도록 하자. 그리고 도서관 이용객이 책을 구입할 수 있냐고 묻는 경우가 있는데 도서관이기 때문에 불가능하다. 근처의 영풍문고를 가면 된다.

단점이라면 방음 설비가 없거나 불충분한건지 소음이 신경쓰인다면 독서에 집중할 수가 없다는 것이다. 책 대출도 불가능해서 일각에선 관광지이긴 해도 도서관은 아니다고 폄하하기도 한다. 기다란 책상에는 책을 읽는 사람보다는 노트북으로 작업을 하거나 공책을 내놓고 공부를 하는 사람들이 압도적으로 많다.

유현준 교수는 알쓸신잡2에서 코엑스몰 리모델링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 별마당도서관을 설명했다. 코엑스몰을 리모델링할 때 코엑스몰의 길이 굉장히 복잡해서 적은 공간 내에서 느끼는 공간감이 매우 넓은 반면 경로를 찾을 수 없다는 사실에 시민들이 진입하지 못했다면서 이런 경우 중앙에 랜드마크를 설계해 모든 경로를 그 랜드마크로 집중시키면 경로에 대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코엑스몰 안의 모든 경로는 중앙에 별마당도서관이 있고 별마당도서관 건설 이후 실제 이용객 수가 늘며 건축 설계의 효과를 실증하는 사례가 되고 있다.

2. 대중교통

2.1. 버스

||<-2><table width=100%><table bordercolor=#000000,#dddddd><table bgcolor=#ffffff,#1f2023> 봉은사코엑스인터컨티넨탈/봉은사.코엑스북문/무역센터/코엑스동문/삼성역(23190·23191·23197·23198·23201·23199·23242·23244·23251·23818·23922·23923) ||
서울특별시 시내버스
간선
지선
마을
경기도 시내버스
직행
일반
국토교통부 광역급행버스
광역급행

2.2. 철도

3. 여담




[1] 그나마 당시 코엑스에선 저렴한 가격에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곳이었다.[2] 하지만 사진을 촬영할 때는 다른 사람들의 초상권을 보호해 주자. 블로그 등 후기를 검색해보면 블러 처리가 되어 있지 않은 게 태반이다.[3] 에어컨이 빵빵하다는 말은 옛말이다. 요즘은 에어컨이 시원찮아서 민원이 빗발친다.[4] 코로나 이후 음료는 가능하지만 음식류는 안된다[5] 근처 스타벅스, 빌리엔젤, %아라비카 등[6] GTX 개통과 함께 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 개장 시 2호선 삼성역과 9호선 봉은사역, GTX-A, GTX-C, 위례신사선 총 5개 노선의 거대 복합 환승역으로 변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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