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color=#fff> 자두 JADU | |
<colbgcolor=#EF4460> 예명 | 자두, 두유(Do.U) |
본명 | 김덕은(Kim Duck Eun) |
출생 | 1982년 5월 4일 ([age(1982-05-04)]세) |
경기도 고양군 신도읍 화전리 (現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화전동) |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신체 | 158cm, 43kg, AB형, 225mm |
학력 | 선정고등학교 (졸업) 동덕여자대학교 (실용음악학 / 중퇴) |
가족 | 남동생 김태원(1985-2020년)[1], 여동생 배우자 지미 리(Jimmy Lee)[2](2013년 결혼 ~ 현재) |
소속사 | 무소속 |
종교 | 개신교(감리회) |
소속 그룹 | The Jadu (2001~2006) 마음전파상 (2022~) |
데뷔 | 2001년 1집 앨범 《Jadu Version 0001》 |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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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가수. The Jadu의 보컬이었다. The Jadu 2기가 유지되고 있으면서 자두의 이름으로 2005년부터 싱글 활동을 했다. 이후 복잡한 법적 분쟁에 휘말리면서 두유(Do.U)라는 또 다른 예명으로 활동했다.2. 활동
2001년부터는 자두 본인과 강두가 결성한 혼성 듀오로 활동했다. 데뷔 시 그룹명을 Jadu라 하였는데 2집부터는 강두의 존재감을 드러내기 위해 'The Jadu'로 변경하였다. '윤도현밴드'와 'YB'의 차이와 유사한 경우이다. 1집 '잘가'에 이어서 2집 '대화가 필요해', 3집 '김밥'으로 인기를 끌었다. 그 뒤 2006년에 소속사 제이엔터컴[3]과의 계약 만료로 각자 자신의 길을 가기로 하면서, 4집 '놀자'를 끝으로 그룹 활동이 막을 내렸다. 일반적으로 자두의 노래라고 알려진 히트곡들은 이 시기의 노래들이다. 자두의 히트곡들의 특징은 2000년대 초반 당시 유행하던 엽기 코드와 일치하는 톡톡 튀고 솔직한 내용의 가사 및 멜로디, 안무 등에 있다.2004년에는 어린이 드라마 울라불라 블루짱 오프닝, 2006년에는 한국 애니메이션 토리 GO! GO! 오프닝을 불렀다.
이후 강두는 송용식이라는 본명으로 활동하면서 연기로 진출했고, 김덕은은 새로운 소속사 더 하우스 컴퍼니 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맺은 다음 2007년에 마루 함석환을 영입해서 2기 활동을 했으나 1기만한 인기는 끌지 못했다. 이후로 사기 사건에 말려들었고 소속사 빚까지 떠안는 상황이 되어버리는 바람에 한창 전성기 때 벌어놓은 재산을 싹 날렸고, 계약이 꼬인 상황에서 소송까지 걸려 있다 보니까 본의 아니게 활동을 중단하다시피했다. 2015년에는 팀 해체와 결혼 후 라디오스타에 솔로로 출연해 근황을 알렸다.
같은 해에는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에서는 강두와 함께 출연해 The Jadu로서 오랜만에 함께했으며, 2017년에는 우리말 겨루기 675회에 나와서 우승했다.
2018년에는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79차 경연에서 강두 역시 어제 출발했어요 나무늘보라는 가명으로 모습을 드러냈으며 2007년부터 배우 생활을 하고 있다는 근황을 전했다.[4]
2021년에는 백종원의 골목식당의 모녀 김밥 편에 게스트로 출연해 연예인 시식단으로 오랜만에 얼굴을 보였으며 이때 목사 남편을 TV에서 첫 공개했다. 히트곡 김밥의 인연으로 출연이 성사되었다는 후문.
2022년 자본주의 학교에서 비빔밥 가게 창업 도전자로 나선 강두를 응원하기 위해 20년 된 The Jadu의 팬클럽 회원들과 같이 자본주의 식당에 들렀다. 열심히 몰두해 일하는 강두를 보며 "오빠 철들었다"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같은해에 재즈피아니스트인 오화평과 함께 ‘마음전파상’이라는 그룹을 결성하여 활동하기 시작했다. 마음전파상 명의로는 주로 CCM 위주로 활동하는 중. 소속 교회가 아닌 초청 부흥회나 기독교관련 방송, ccm콘서트 등 다양한 방식으로 라이브를 종종 보여주는데, 특유의 음색과 정확한 음정 등 가창 실력은 여전함을 증명하고 있다. 단지 장르만 바뀌었을 뿐 찬송과 복음성가를 오화평의 재즈편곡으로 꽤 잘 어울리는 보컬 능력을 보여준다.
같은해 6시 내고향의 월요일 코너 [속 풀어드립니다] 9월 12일 7615회(추석특집 2부) 새 패널로 출연 중이다.
3. 여담
- 자두라는 예명이 생긴 유래는 원래는 딸기로 활동하려다가 너무 흔해서 사과와 앵두로 할까 생각하다가 두 과일보단 덜 예쁘다고 중간치인 자두로 예명을 정했다고 한다.
- SBS 공채 7기 개그맨 엄승백과 사귄 적이 있다. 그 인연으로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에 특별 출연. 누나누나 코너에 등장해서 누구냐고 묻는 출연진들의 대답에 "나? 개그맨 여친"이라는 대사를 날렸다. 하지만 당시 엄승백은 코미디계에서 뜸하던 상황.
- 개그콘서트에 게스트로 자주 출연했었다. 첫번째로는 개그콘서트 200회 특집과 연말 특집때 세바스찬의 여동생 역할로 출연, 2005년 7월 31일 300회 특집 수능 박선생 코너에 홍경준의 여자친구 역할, 2006년 7월 9일[5] 안동특집 고음불가 코너에 등장
- 처음 데뷔 당시에는 팀명이 'The Jadu'가 아닌 그냥 '자두'로 데뷔했다. 원래는 '자두'의 솔로 앨범 형식에 객원이 참여한 독특한 케이스였는데 강두는 당시 객원 멤버 형식으로 1집 앨범만 활동 예정이었으나, 자두 팬카페에서 강두의 여성 팬이 많이 생겨나 팬덤 지분율이 거의 자두와 동등해졌다. 이후 정식 멤버로 승격한 뒤 2집부터 팀명을 'The Jadu'로 개명했고 파트가 듀엣 형식으로 대폭 늘어났다. 객원에서 정식 멤버가 된 코요태의 김종민과 같은 케이스.
- 2015년 여름, 라디오 스타에 출연해 강두와 불화가 있었다고 밝혔다. 다만, 이는 개인적인 갈등은 아니었고 슈가맨에서 정확히 밝힌 바로는 방송을 수시로 펑크내서 자두와 매니저의 속을 엄청 썩였다고 한다. # 라디오에서 자두한테 강두씨는 왜 안나오셨어요? 라고 묻는 걸 택시 안에서 듣고 있었던 적도 있다고 했다. 둘의 사이가 안 좋았다기보단 소속사에서 시키는 The Jadu의 음악적 색깔에 대한 반항심으로 벌인 일탈 내지는 시위성 행동으로 추정된다. 잦은 펑크로 인한 뒷감당과 고생은 자두와 매니저의 몫이었단 게 문제지만... 강두 스스로도 자두와는 단 한 번도 싸운 적이 없다고 한다. #
- 그녀가 밝힌 바로는 지금의 남편과 결혼한 데에는 강두의 공이 크다고 한다. 강두가 방송을 펑크내거나 잠수를 타고는 만화책과 부순 생라면을 들고 돌리면서 돌아오는 등 기행을 벌인 탓에 분노에 휩싸이기 일쑤였는데, 마음을 다스리고자 신앙을 갖기 시작했고 그 덕분에 지금의 남편과 결혼했다고...
- 남편인 지미 리는[6] 교회에서 만나게 되었는데 의외로 남편은 한국말이 매우 서툴고[7] 본인도 영어에 자신이 없어서 서로 친해지기는커녕 매우 어려운 사이였다. 영어를 잘 하지 못하는 수준이 아니라 영어울렁증 때문에 처음에는 주로 영어를 써서 인사하고 말을 거는 남편을 피해다녔다고 한다. 그럼에도 여러 과정들을 거쳐 결혼에 성공했고 안 될 것 같은 사이여도 어떻게든 사귀게 되고 결혼하여 맺어지게 된다는 대표적인 케이스 중 하나가 되어주었다. 목회자의 배우자가 된 덕분에 자연스럽게 사모가 되었는데 공식적으로도 본명에 따른 김덕은 사모가 아니라 '자두 사모'로 칭해지고 있다.[8]
- M.C The Max의 제이윤과 친한 사이였다. 제이윤이 자두에게 곡을 써 준 적도 있다.[9] 이 외에도 후배 걸그룹 나인뮤지스의 멤버였던 류세라와도 친분이 있어 협업 공연을 한다든지 각종 방송 출연과 유튜브 출연 등을 품앗이 하고 있다.
- 2024년 기준으로 남편과의 사이에서 자녀는 없다.[10] 2020년에 세상을 떠난 남동생의 4명의 자녀들(2남 2녀)을 올케와 함께 돌보고 있다.
4. 관련 문서
[1] 2020년에 세상을 떠났다고 한다. 이와 관련됐는지는 알 수 없지만 2007년에 자두와 함께 쇼핑몰을 운영하던 도중 혈소판 감소증 판정을 받고 투병했던 적이 있다.[2] 재미교포 목사.[3] 최준영이 세운 기획사다.[4] 공교롭게도 동료가 듀엣으로 불렀던 '내 사랑 투유'가 이번 경연 4차전에서 선곡되었다.[5] 고음불가의 마지막회[6] 1976년생으로 6살 연상이다.[7] 열심히 공부 중이지만 한국어가 어려운만큼 다소 부족한 편이다. 그래도 평소에 간단한 단어라도 한국어를 섞어쓰려고 노력하며 알아듣는 것과 어렵지 않은 문장을 말하는 것 정도는 잘 한다.[8] 2019 다니엘기도회에서도 '자두 사모'로 나왔으며 교회 음악 음반에도 '자두'라는 이름으로 표시되어 있다.[9] 2021년 5월 제이윤의 갑작스런 사망 당시 엠씨더맥스 팬들에게 장례 절차 진행 상황을 전달해 주었다.[10] 당연히 딩크여서 그런 것은 아니고, 남편과 아이를 많이 갖고 싶다는 소망을 품어오고 있는데, 잘 안되는 (난임 같은) 특별한 사정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부부 둘이 쌍둥이를 두 번 해서 4명의 자녀를 낳고 싶다는 대화를 방송에 나오는 영상에서 하기도 했을 정도이니 자녀를 일부러 갖지 않는 것은 아니다.[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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