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천사 일몰 풍경[1] (2024년 촬영) |
복천사 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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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Bokcheonsa temple · 福泉寺부산광역시 영도구 산정길 41(신선동3가 산4-28)에 위치한 사찰.
봉래산 중턱에 위치하고 있다.
2. 상세[출처]
구전에 의하면 고려 말기 나옹 선사가 창건하였다고 전한다.고려 시대 해운암이라는 이름으로 존속해 왔으며, 조선 시대에 이르러 억불 정책과 함께 왜적이 자주 침입한다는 이유로 절영도에 마을이 폐쇄되고 목마장으로 운영되는 동안 사찰은 명맥만 유지하다가 1800년대에 직지사의 승려 김선주가 옛 명맥을 살펴 이곳에 토굴을 만들고 수행 정진하면서 다시 수행 승려들의 발길이 머물기 시작하였다.
3. 찾아가는 길
부산 도시철도 1호선 남포역 하차 후 6번 출구로 나온 다음, '영도대교·남포역' 정류장에서 82번이나 85번으로 환승한 후 '신선중학교' 정류장 하차 후 도보로 16분 정도 오르면 된다.올라가는 길이 생각보다 가파르기 때문에 주의할 것.
4. 기타
- 야경 명소로 유명하다. 상단의 사진처럼 사찰과 도시의 모습을 함께 담을 수 있기 때문에 이색적인 야경 사진을 촬영할 수 있기 때문에 간간히 사진가들이 찾는다. 예전에는 히든 포인트였지만 인스타그램 등지에서 소개된 후 관람객이 늘고 있다.
- 야경 촬영 시에는 사찰 뒤의 전망대에서 촬영하면 된다.
- 다만, 전망대가 좁기 때문에 빨리 올라가야 좋은 자리를 차지할 수 있다.
- 전망대가 나무 데크이기 때문에 진동에 유의할 것.[3]
- 전망대에서는 취식 및 흡연[4] 등이 허용되지 않는다.
- 엄연한 사찰로, 승려들의 수행이 임해지고 있는 장소이기 때문에 소란을 일으키지 말 것.
- 야경 촬영시에는 사찰 쪽 부분이 꽤 저조도가 되기에 브라케팅 기법을 이용하여 촬영하거나 높은 다이나믹 레인지를 가진 카메라를 사용하여 암부 복원력을 늘려야 한댜. RAW 파일로 촬영하는 것은 필수.
- 야경 촬영 후 내려올 때 내리막길과 더불어 꽤 어둡기 때문에 발걸음에 유의할 것. 랜턴을 챙겨가면 좋다.
- 여름철 촬영 시 일명 '영도 구름모자'라 부르는 구름이 낄 경우 도시 부분이 아예 안 보인다. 이런 날은 촬영을 철수해야한다.
- 잘 조망할 경우 힐스테이트 이진베이시티와 남항대교, 송도해수욕장, 송도해상케이블카, 송도해수욕장 해양 산책로를 모두 담을 수 있다.
- 2022년 5월 전엔 힐스테이트 이진베이시티가 공사 중이었기 때문에 야경 사진을 찍으면 우뚝선 타워에 불이 하나도 들어오지 않아서 어중간한 사진이 나왔으나, 2023년부터는 입주도 어느정도 됐기 때문에 조명이 들어와 완벽한 야경 사진을 촬영할 수 있게 됐다.
- 사찰이며, 산 중턱에 있을 것 같아 사람들이 방문하지 않을 것 같으나, 간간이 방문한다. 특히 야경 명소라 알려져 사찰 측에서 전망대까지 설치했으며, 요새는 SNS 등지에서 이색적인 풍경으로 소개돼 외국인들도 간간이 관광하러 올 정도.
[1] 도시 쪽 부분에서 3개의 타워는 힐스테이트 이진베이시티이며, 보이는 교량은 남항대교이다. 또한 송도해수욕장의 일부와 송도해상케이블카, 해양 산책로 일부가 보인다.[출처] #[3] 야경 촬영시에는 장노출 기법으로 촬영하기 때문에 바람이나 진동의 영향을 받는다.[4] 애초에 산이기 때문에 흡연이 허용이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