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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22 09:06:43

문화공감 수정

파일:정부상징.svg 대한민국의 국가등록문화재
329호 330호 331호
부산 구 남선전기 사옥 부산 수정동 일본식 가옥 대전 수운교 봉령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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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width=100%><tablebordercolor=#315288> 파일:정부상징.svg 대한민국 국가등록문화유산 제330호
<colbgcolor=#315288> 부산 수정동 일본식 가옥
釜山 水晶洞 日本式 家屋 | Japanese-style House in Sujeong-dong, Busan
소재지 부산광역시 동구 홍곡로 75 (수정동)
수량/면적 2동
주 건물 2층
건축 면적 204.79㎡, 연면적 332.76㎡
창고 건물 1층
연면적 12.4㎡
분류 등록문화유산/기타/상업시설
지정 연도 2007년 7월 3일
건축 시기 1943년
소유자
(소유단체)
국가유산청
관리자
(관리단체)
문화유산국민신탁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

1. 개요2. 상세3. 대중 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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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오래된 이야기가 있는 곳, 문화공감수정 그리고 초량1941

부산광역시 동구 홍곡로 75에 위치한 적산가옥. 인근에 있는 부산 초량동 일본식 가옥[1], 초량 1941[2], 동래구의 동래별장 등과 함께 부산 도심의 대표적인 유명 적산가옥이다.

2. 상세

본래 부산철도청장 관사로 지어졌다는 설이 널리 퍼졌지만 사실 1943년 타마다 미노루(玉田穰)라는 일본인 부호가 지은 저택이다.#

광복 이후 이 건물이 『정란각(貞蘭閣)』이라는 고급 요릿집으로 사용되면서 오랫동안 정란각이라는 명칭으로 불리었고 오랫동안 일반인에게 공개되지 않던 비밀스러운 장소였다.

정란각의 역사성을 인정한 문화재청2010년에 정란각을 매입했다. 2012년부터 정란각 건물을 괸리하게 된 문화유산국민신탁에서 3년여간 복원, 보수한 끝에 2016년 『문화공감 수정』으로 새단장해 개관했다.[3]

2016년 개관 이후 동구노인복지관에서 찻집으로 운영하며 유명해졌다.[4] 그러다가 문화재적 가치를 보존하기 위해 2021년부터 찻집 운영을 종료하고 문화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쇼인즈쿠리(書院造) 양식에 따라 지어진 고급 화옥으로, 화옥 특유의 다다미방, 도코노마, 쇼지[5] 등을 볼 수 있다.

3. 대중 매체


[1] 일맥문화재단 소유의 일본식 가옥으로 범양레우스 센트럴베이 아파트 단지 옆에 있다. 2023년 『오초량』이라는 문화공간으로 리모델링되었다.[2] 일본인 사업가 스나가와 기쿠지가 만든 적산가옥으로 근처 주민들을 제외하고 한동안 대중들에게 잊힌 건축물이었는데 2016년 한 미국인의 제보로 알려지게 되었고 이후 카페로 리모델링되었다.#[3] 본래 개항기 수탈사 전시관으로 활용을 검토했으나 무산되었다.#[4] 본래 개관 직후에는 게스트하우스도 잠깐 운영했지만 2017년부터 찻집만 운영했다.[5] 일본식 미닫이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