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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2-17 00:08:10

크리스 부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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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부첵 관련 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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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1라운드 지명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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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19,#ffffff
1965년 ~
1965
짐 스펜서
1루수 / 전체 11번
1966
짐 데네프
유격수 / 전체 8번
1967
마이크 넌
포수 / 전체 9번
1968
로이드 앨런
투수 / 전체 12번
1969
앨런 배니스터
유격수 / 전체 5번
1970
폴 데이드
3루수 / 전체 10번
1971
프랭크 타나나
투수 / 전체 13번
1972
데이브 찰크
3루수 / 전체 10번
1973
빌리 테일러
외야수 / 전체 7번
1974
마이크 마일리
유격수 / 전체 10번
1975
대니 굿윈
포수 / 전체 1번
1976
켄 랜드럭스
외야수 / 전체 6번
1977
리차드 돗슨
투수 / 전체 7번
1978
톰 브루난스키
외야수 / 전체 14번
1979
FA 짐 바 영입으로
인한 지명권 상실
1980[1]
데니스 라스무센
투수 / 전체 17번
1980
FA 브루스 키슨 영입으로
인한 지명권 상실
1981
딕 스코필드
유격수 / 전체 3번
1982
밥 키퍼
투수 / 전체 8번
1983
마크 도란
외야수 / 전체 23번
1984
에릭 파파스
포수 / 전체 6번
1985
윌리 프레이저
투수 / 전체 15번
1985[2]
마이크 쿡
투수 / 전체 19번
1986[3]
로베르토 에르난데스
투수 / 전체 16번
1986
리 스티븐스
외야수 / 전체 22번
1986[4]
테리 카
외야수 / 전체 25번
1986[3]
마이크 페터스
투수 / 전체 27번
1986[4]
대릴 그린
투수 / 전체 28번
1987
존 오튼
포수 / 전체 25번
1987[7]
데이비드 홀드리지
투수 / 전체 31번
1988
짐 애보트
투수 / 전체 8번
1989
카일 애보트
투수 / 전체 9번
1990
FA 마크 랭스턴 영입으로
인한 지명권 상실
1991
에두아르도 페레즈
1루수 / 전체 17번
1991[8]
호르헤 파브레가스
3루수 / 전체 34번
1992
피트 자니키
투수 / 전체 8번
1992[9]
제프 슈미트
투수 / 전체 29번
1993
브라이언 앤더슨
투수 / 전체 3번
1994
맥케이 크리스텐슨
외야수 / 전체 6번
1995
대린 어스태드
외야수 / 전체 1번
1996
FA 랜디 벨바르데 영입으로
인한 지명권 상실
1997
트로이 글로스
3루수 / 전체 3번
1998
세스 에서튼
투수 / 전체 18번
1999
FA 모 본 영입으로
인한 지명권 상실
2000
조 토레스
투수 / 전체 10번
2000[10]
크리스 부첵
투수 / 전체 20번
2001
케이시 코치맨
1루수 / 전체 13번
2001[11]
제프 매티스
포수 / 전체 33번
2002
조 손더스
투수 / 전체 12번
2003
브랜든 우드
유격수 / 전체 23번
2004
제러드 위버
투수 / 전체 12번
2005[12]
트레버 벨
투수 / 전체 37번
2005
FA 올랜도 카브레라 영입으로
인한 지명권 상실
2006[13]
행크 콩거
포수 / 전체 25번
2006
FA 제프 위버 영입으로
인한 지명권 상실
2007[14]
존 바차노브
투수 / 전체 58번
2007
FA 게리 매튜스 주니어 영입으로
인한 지명권 상실
2008
FA 토리 헌터 영입으로
인한 지명권 상실
2009[15]
랜달 그리칙
좌익수 / 전체 24번
2009[16]
마이크 트라웃
중견수 / 전체 25번
2009[16]
타일러 스캑스
투수 / 전체 40번
2009[15]
개럿 리차즈
투수 / 전체 42번
2009[19]
타일러 케러
투수 / 전체 48번
2009
FA 브라이언 푸엔테스 영입으로
인한 지명권 상실
2010[20]
케일럽 코와트
투수 / 전체 18번
2010[21]
캠 베드로시안
투수 / 전체 29번
2010
체비 클라크
중견수 / 전체 30번
2010[21]
테일러 린드시
유격수 / 전체 37번
2010[20]
라이언 볼덴
중견수 / 전체 40번
2011
C.J. 크론
1루수 / 전체 17번
2012
FA 알버트 푸홀스 영입으로
인한 지명권 상실
2013
FA 조시 해밀턴 영입으로
인한 지명권 상실
2014
션 뉴컴
투수 / 전체 15번
2015
테일러 워드
포수 / 전체 26번
2016
맷 타이스
포수 / 전체 16번
2017
조 아델
외야수 / 전체 10번
2018
조딘 애덤스
외야수 / 전체 17번
2019
윌 윌슨
유격수 / 전체 15번
2020
리드 데트머스
투수 / 전체 10번
2021
샘 바크만
투수 / 전체 9번
2022
잭 네토
유격수 / 전체 13번
2023
놀란 샤누엘
1루수 / 전체 11번
2024
크리스티안 무어
2루수 / 전체 8번
* 취소선 처리된 선수는 에인절스 구단과 계약하지 않은 선수

[1] FA 놀란 라이언 이적으로 인한 지명권 보상[2] FA 프레드 린 이적으로 인한 지명권 보상[3] FA 후안 베니케즈 이적으로 인한 지명권 보상[4] FA 알 홀랜드 이적으로 인한 지명권 보상[3] [4] [7] FA 레지 잭슨 이적으로 인한 지명권 보상[8] FA 칠리 데이비스 이적으로 인한 지명권 보상[9] FA 월리 조이너 이적으로 인한 지명권 보상[10] FA 마이크 마그나테 이적으로 인한 지명권 보상[11] FA 마크 피트코브섹 이적으로 인한 지명권 보상[12] FA 트로이 퍼시벌 이적으로 인한 지명권 보상[13] FA 폴 버드 이적으로 인한 지명권 보상[14] FA 애덤 케네디 이적으로 인한 지명권 보상[15] FA 프란시스코 로드리게스 이적으로 인한 지명권 보상[16] FA 마크 테세이라 이적으로 인한 지명권 보상[16] [15] [19] FA 존 갈랜드 이적으로 인한 지명권 보상[20] FA 숀 피긴스 이적으로 인한 지명권 보상[21] FA 존 래키 이적으로 인한 지명권 보상[2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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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외국인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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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 1999년 2000년 2001년 200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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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부첵의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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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너하임 /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등번호 51번
미키 캘러웨이
(2002~2003)
크리스 부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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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유먼
(2012~2014)
뉴욕 양키스 등번호 34번
데릭 로
(2012)
크리스 부첵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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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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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부첵
Chris Bootcheck
본명 크리스토퍼 브랜든 부첵
Christopher Brandon Bootcheck
출생 1978년 10월 24일 ([age(1978-10-24)]세)
인디애나 주 라포트
국적
[[미국|]][[틀:국기|]][[틀:국기|]]
학력 라포트 카운티 고등학교 - 오번 대학교
포지션 투수
투타 우투우타
프로 입단 2000년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20번, ANA)
소속팀 애너하임 에인절스-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오브 애너하임 (2003, 2005~2008)
피츠버그 파이리츠 (2009)
요코하마 베이스타즈 (2010)
롯데 자이언츠 (2011)
뉴욕 양키스 (2013)

1. 개요2. 선수 경력
2.1. 메이저리그, 마이너리그 및 일본프로야구 시절2.2. 롯데 자이언츠
2.2.1. 2011 시즌
2.2.1.1. 포스트시즌
2.3. 이후
3. 연도별 성적4. 여담5.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2011년 중반 브라이언 코리를 대신하여 시즌 중 영입된 롯데 자이언츠의 前 외국인 선수.

2. 선수 경력

2.1. 메이저리그, 마이너리그 및 일본프로야구 시절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275px-Chris_Bootcheck_in_2010_05_05.jpg

2000년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20순위로 지명될 정도로 나름대로 전도유망했던 선수였고 2003년 메이저리그 LA 에인절스에서 데뷔했지만 커리어 대부분을 패전처리 투수로 등판했으며, 2009년 이후에는 메이저리그 등판 경력이 없다. 마이너 리그에서는 통산 261경기 동안 972이닝을 던져 평균자책점 4.68, 삼진/볼넷은 2.21를 기록했다.

2010년엔 일본프로야구 요코하마 베이스타즈에서 뛰었으나, 평가는 공 좀 빠르고 컨트롤 되게 안 좋은 선수. 25⅓이닝 던지는 동안 피안타 38, 피홈런 5, 볼넷 7, 몸에 맞는 공 1를 내줬고 방어율 4.62, WHIP 1.78의 성적을 남기고 방출됐다.[1]

최대 95마일(153km), 평균 140중~후반대의 패스트볼과 196cm의 큰 키에서 떨어지는 커브와 슬라이더, 체인지업등을 주 레퍼토리로 사용하는 선수이다. 브라이언 코리와의 비교를 하자면 신체조건과 패스트볼 구속 등은 코리보다 좋고 제구는 코리보다 떨어지며 특히 결정구인 커브의 제구가 들쑥날쑥하다. 피안타율과 피홈런도 코리와 비슷하거나 높은 편에 볼넷 허용도 코리보다 안좋다.

거기다 롤러코스터 기질이 다분해 안 그래도 기복이 심한 선발 투수를 다수 갖고 있는 롯데팬들은 부첵을 영입했을 당시 이래저래 불만이 많았다.

2.2. 롯데 자이언츠

2011년 7월 9일, 브라이언 코리의 대체 선수로 잔여기간 연봉 25만 달러에 롯데 자이언츠와 계약했다.

성적 자체는 코리와 비슷하거나 한편으로 롯데 용병 역사를 생각하면 그럭저럭이라고 할수 있겠다. 그러나 비슷한 시기에 대체선수로 영입된 SK 와이번스의 브라이언 고든, 한화 이글스의 데니 바티스타와 비교했을때 마이너 커리어나 근래 활약한 무대, 최근 성적 등을 고려할 경우 확실히 크리스 부첵이 밀리는 편.[2] 게다가 바로 앞에 방출된 코리가 양승호 감독의 혹사에 퍼질대로 퍼진 상태로 방출된 탓에 또 한명의 노예가 오는건가 하는 걱정들이 많다.[3]

실제로 코리의 경우 방출되기 바로 전 날 선발 등판하여 5실점(2자책)할때까지 감독이 교체를 안 하면서 자신의 최대 투구수를 넘게 던졌다가 바로 다음날 방출된 것을 생각하면...

2.2.1. 2011 시즌

7월 15일 LG와의 사직 홈경기에 선발 등판, 한국무대 데뷔 경기를 가졌다. 5⅓이닝 1실점(0자책), 투구수 88개로 일단은 합격점. 직구위주의 투구에 커터와 슬라이더를 섞어던졌으며, 제구가 상당수 높게 되었다는 점은 다소 걸린다. 더불어 상대했던 LG 타선이 침체기에 있었던걸 감안하면 아직까지 기대하기에는 무리수였다.

7월 19일 두산전에 불펜으로 나와 고영민에게 홈런을 맞으며 고원준의 승을 날렸다.

7월까진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이다 8월 중순까지 3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하며 2승을 챙기는 등 평균자책점을 3점대 초반까지 끌어내렸지만, 8월 27일 꼴찌인 넥센 히어로즈에게 1회에만 5점을 내주었다. 볼카운트를 불리하게 가져간다거나 패스트볼, 슬라이더는 높게 제구되는 반면 주무기인 커브는 지나치게 낮게 떨어지는 등 이전의 문제를 그대로 드러내면서 홈런 2개를 맞고 6이닝 6실점으로 물러났다.

8월 31일 기준 7경기 37⅔이닝 3승 2패 평균자책점 4.06, WHIP 1.30으로, 코리와 크게 다를 바 없는 경기 기록을 보여줘 다소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9월 2일 LG전에서는 7이닝 2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되었다. 롯데에 온뒤 거둔 4승중 3승이 LG한테서 얻은 것으로, 이쯤되면 LG킬러라고 해도 될듯.

9월 16일 한화전에서는 1⅔이닝동안 투런홈런 포함 6실점으로 탈탈 털렸다. 더불어 팀도 난타전 끝에 10대 12로 패배. 이로 인하여 꼴갤 등지에서 부레기, 부씹새 등으로 까였다.

9월 20일 오른쪽 어깨 염좌로 2군으로 내려갔다.
2.2.1.1. 포스트시즌
2011년 10월 16일 사직 야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2011년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팀이 6:5로 지고 있던 8회초 1사 2루에서 구원 등판하여 최정을 고의사구로 내보내고 최동수를 병살타로 잡아내었다. 9회초는 삼자범퇴로 막았으나 스코어 6:6인 10회초에 선두타자 정상호에게 솔로홈런을 허용하고 말았다. 결국 2⅔이닝 투구수 34개 1피안타 1피홈런 1볼넷 2탈삼진 1실점 1자책점을 기록하였고 팀이 7:6으로 패하여 패전투수가 되었다.

팀이 시리즈 전적 1승 2패로 지던 2011년 10월 20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2011년 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선발 등판하여 3⅓이닝 투구수 44개 2피안타 2볼넷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고 스코어 0:0인 상황에서 마운드를 내려갔다. 팀은 이날 2:0으로 승리하였다.

크리스 부첵은 2011년 플레이오프 5경기 중 3경기에 등판하여 6⅓이닝 4피안타 3볼넷 1사구(死球) 2피홈런 4탈삼진 3실점 3자책점 평균자책점 4.26, 1패를 기록하였고, 팀은 시리즈 전적 2승 3패로 탈락했다.

2.3. 이후

2012년엔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산하 마이너에서 뛰었고, 2013년엔 뉴욕 양키스 산하 마이너에서 뛰던 중 6월달에 콜업이 되어 1경기 1이닝 1자책점을 기록하였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지명할당되었다.

2014년에는 필라델피아 필리스 산하 마이너리그에서 활약하였다. 이후로 더 이상 활동기록이 없는 걸 봐서는 은퇴한 걸로 보인다.

3. 연도별 성적

역대 기록
연도 소속팀 경기수 이닝 ERA 피안타 피홈런 볼넷 사구 탈삼진 WHIP ERA+ fWAR bWAR
2003 ANA 4 0 1 0 0 10⅓ 9.58 16 5 6 0 7 2.129 47 -0.3 -0.6
2005 LAA 5 0 1 1 0 18⅔ 3.38 19 1 4 1 8 1.232 128 0.3 0.2
2006 7 0 1 0 0 10⅓ 10.45 16 3 9 0 7 2.419 45 -0.4 -0.6
2007 51 3 3 0 0 77⅓ 4.77 81 7 24 8 56 1.358 95 0.3 -0.3
2008 10 0 1 0 0 16 10.13 30 2 12 0 14 2.625 45 -0.7 -1.0
연도 소속팀 경기수 이닝 ERA 피안타 피홈런 볼넷 사구 탈삼진 WHIP ERA+ fWAR bWAR
2009 PIT 13 0 0 0 0 14⅔ 11.05 16 1 9 1 13 1.705 39 -0.8 -1.1
연도 소속팀 경기수 이닝 ERA 피안타 피홈런 볼넷 사구 탈삼진 WHIP
2011 롯데 11 53⅓ 4 2 0 0 5.06 55 8 21 1 39 1.43
KBO 통산
(1시즌)
11 53⅓ 4 2 0 0 5.06 55 8 21 1 39 1.43
연도 소속팀 경기수 이닝 ERA 피안타 피홈런 볼넷 사구 탈삼진 WHIP ERA+ fWAR bWAR
2013 NYY 1 0 0 0 0 1 9.00 2 0 2 0 1 4.000 61 0.0 -0.1
MLB 통산
(7시즌)
91 3 7 1 0 133⅔ 6.55 180 19 66 10 106 1.658 69 -1.5 -3.5

4. 여담

5. 관련 문서


[1] 이후 마이너 리그 복귀 이후의 성적은 일본 시절보다는 낫지만, 일본 진출 시절의 성적이 좋지 않다는것은 KBO 리그에서 영입할 선수로서는 좋지 않은 얘기이다. 외국인 선수의 경우는 적응이 중요한데, 같은 아시아권인 일본에서 적응을 못한다면 한국에서도 실패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사실 실력 외적 문제로 적응을 못 하는 선수 얘기지 순수 실력 부족이면 한국에서 대박나는 케이스도 꽤 있다. 제이크 브리검, 제이미 로맥, 야마이코 나바로, 윌린 로사리오 등등 KBO에서는 역사에 남을 훌륭한 외국인 선수였는데 일본에서는 팬들 뒷목 붙잡게 만든 먹튀였던 사례가 꽤 많다. 물론 아롬 발디리스, 파비오 카스티요, 앤드류 앨버스같이 일본 성적이 더 좋은 케이스도 있지만.[2] 물론 이미 경기를 뛴 데니 바티스타를 제외하고라도 브라이언 고든에 대한 기대에는 영입소식이 나온 시점 기준으로는 다소 과도한 감이 없지 않다. 가장 큰 이유라면 얼마 전에 메이저리그에서 선발 투수로 등판한 기록때문일텐데, 실제로 MLB에서의 커리어도, 메이저에서의 기대치도 브라이언 고든 보다 높았던 선수는 많다. 때문에 정작 SK 골수팬들은 과도한 기대는 금물이라고 선을 긋고 있는 모양새[3] 애초에 양승호 감독은 선발로도 계투로도 뛸 수 있는 전천후 롱릴리프형 투수를 영입해 달라고 요청했다. 때문에 누가 오든 노예감이라는 평을 피하기 어려운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