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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1 03:42:30

부치 하트맨

부치 하트맨
Butch Hartman
파일:ButchHartman2020.png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본명 엘머 얼 하트맨 4세
Elmer Earl Hartman IV
출생 1965년 1월 10일 ([age(1965-01-10)]세)
미국 미시간 주 하일랜드 파크
국적 파일:미국 국기.svg 미국
가족 남동생 3명
줄리안 하트맨(1992년 결혼)
큰딸 칼리 하트맨
작은딸 소피아 하트맨
종교 개신교
링크 파일:유튜브 아이콘.svg[1]

1. 개요2. 생애3. 니켈로디언4. 논란
4.1. Oaxis Entertainment4.2. 메리 케이 버그먼 고인 모욕 논란4.3. Pocket.Watch와의 애니메이션 논란4.4. 커미션 관련 논란
4.4.1. 일러스트 트레이싱 논란
5. 담당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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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애니메이터, 애니메이션 감독.

대표작으로 티미의 못말리는 수호천사, 대니 팬텀, 비밀요원 터프퍼피 등이 있다.

2. 생애

칼아츠에 다니면서 영화 피블의 모험의 애니메이터로 일했고 졸업 직후, My Little Pony 애니메이션 시리즈의 캐릭터 디자이너이자 스토리보드 아티스트로 고용되었으나, 스토리보드에 대한 경험이 없었기 때문에 얼마 못 가 강판되었다.

1990년대 초에 해나-바베라 프로덕션에 고용돼서 덱스터의 실험실, 죠니 브라보, 카우 앤 치킨 등 초기 카툰네트워크 작품들에 작가, 감독 및 스토리보드 아티스트로 참여했다.[2] 한나 바바라와의 계약이 해지된 후엔 니켈로디언으로 이직했다.

한나 바바라에서 일하는 동안 패밀리 가이 제작자 세스 맥팔레인과 친구가 되었다. [3]

개신교 신자이며, 동시에 젊은 지구 창조설 신봉자이다. 2000년에 프레드릭 K. C. 프라이스라는 작가이자 목사의 설교를 듣고 개종하였다.[4]

3. 니켈로디언


부치 하트맨의 작품을 콜라보한 공식 단편 애니메이션.

그의 커리어 중 가장 큰 업적은 티미의 못말리는 수호천사를 만들었을 때였다. 이 시리즈는 원래 Oh Yeah! Cartoon 단편 에피소드 중 하나였으나 이 기간동안 총 10개의 에피소드를 제작했고 이후 2001년 3월 30일에 별도의 시리즈로 독립되면서 큰 인기를 끌었다.[5][6] 현재는 종영되었으나 니켈로디언에서 네모바지 스폰지밥을 이어 두 번째로 오래 방영한 애니메이션이 되었다.

이 작품의 성공으로 그는 니켈로디언을 위한 또 다른 작품을 만들도록 요청 받았다. 그래서 제작한 작품이 대니 팬텀으로 이 작품은 비평가들의 찬사를 받았으며, 본인이 자신의 작품 중 최고라고 인정하면서 그의 최고의 작품으로 여겨진다. 하지만 아쉽게도 시즌 3에서 급하게 종영되고 말았다.

이후, 세 번째 작품인 비밀요원 터프퍼피를 제작했으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네 번째 작품인 뻔슨은 야수는 2017년 ~ 2018년까지 26회로 방영되고 2018년 2월 8일 트위터와 YouTube 계정에 개인적인 사유와 여러 정황 때문에 니켈로디언을 퇴사한다고 발표했다.

같은 회사에서 애니메이션을 만들다 사망한 스티븐 힐렌버그를 추모하였다. 영상

4. 논란

4.1. Oaxis Entertainment

아이들이 스마트폰에 대한 접근성이 높아짐에 따라 컨텐츠의 고급화와 다분화를 전략으로 내세우며 킥스타터를 만들었다. 그러나 25만 달러의 터무니 없는 킥스타터 예산으로 쇼를 사고 서버를 구축하고 오리지널 쇼까지 제작한다는 것이 너무 비현실적이라 사실상 무산되었다.

또한 개신교 신자라서인지 교회에서 홍보를 했는데 그동안 만들어온 쇼와 본인의 기독교 쇼를 만들어왔다는 발언이 모순적이라고 비판받았다.[7]

또한 25만 달러라는 예산 마련에 성공한 후, 해당 프로젝트의 킥스타터 페이지에 쓰여있지 않았던 내용을 발언한 것도 문제가 되었다. 바로 기독교인 전용 스트리밍 서비스라는 것. 팬들이 기대한 것은 OAXIS 독점 딱지를 단 대니 팬텀 시즌 4 같은 작품들을 기대하고 있었는데[8] 부치의 해당 발언이 알려지자 배신감을 느끼고 후원자들이 환불을 요구하기도 하였다.

이후 부치는 앞으로도 기독교 신앙이 자기 삶에 위치를 차지하기는 하겠지만, OAXIS가 기독교인 전용 스트리밍 서비스가 아닐 거라고 해당 발언을 철회하였다.

4.2. 메리 케이 버그먼 고인 모욕 논란

성우들과 인터뷰를 하는 Speech Bubble이라는 팟캐스트를 유튜브에서 진행하는데, 타라 스트롱 편에서 성우 메리 케이 버그먼[9]의 자살을 농담거리로 삼아서 논란이 되었다.

부치가 비판받는 이유는 다음과 같이 압축할 수 있다.

1. 기독교 신자를 자청하면서 자살을 농담 소재로 삼음.

2. 애니메이션 제작자이면서 성우 자살을 가볍게 말함.

3. 메리 케이 버그먼은 티미의 못말리는 수호천사가 파일럿 방송을 하던 시절의 티미 터너의 성우. 그러니까 초대 성우였다.

4. 버그먼의 자살에 타라 스트롱의 잘못이 있을 거라고 농담함.

5. 타라 스트롱은 티미 터너의 2대 성우임.

즉, 기독교 신자라면서도 자기 대표작 주인공의 초대 성우의 자살을 2대 성우 앞에서 농담거리로 삼아서 문제가 되는 것이다.
당시 타라 스트롱도 이걸 듣고 굉장히 불편해하는 기색을 보였다.

논란이 되자 부치는 해당 부분을 삭제했으나 해당 클립이 남아있다.

문제의 부분.

4.3. Pocket.Watch와의 애니메이션 논란

Pocket.Watch의 쇼 'HobbyKidsTV'에서 애니메이터와 프로듀서를 맡았는데, 작중 삽입한 Carl's Jr이라는 패스트푸드 레스토랑의 공격적 스폰서가 아이들을 속인다는 논란이 일었다. FTC가 과거 '저연령용 시청물에 대한 스폰서'라는 개념에 대해 유튜브에게 강경 소송을 건 것도 있고, 초반 8초간의 스폰서 알림과 12초간의 작은 경고는 영유아에서 8살의 시청자들에게는 이해하지 못할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기 때문이다.

4.4. 커미션 관련 논란


그림 커미션을 시작했는데, 한점에 200달러 받는 것치고 퀄리티가 너무 별로고, 최근들어 그림 실력이 퇴보된 것 같다고 평가를 받고 있다.

4.4.1. 일러스트 트레이싱 논란

2021년 2월 21일 자신이 그린 진격의 거인미카사 아커만 커미션 일러스트를 트위터에 업로드 했는데,그런데 그가 그린 커미션 일러스트가 2018년 4월 2일에 한 일본인 일러스트 일러스트레이터가 트위터에 업로드 한 일러스트를 트레이싱 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었는데, 한 일본인 일러스트레이터가 그린 원본 일러스트와 부치가 그린 커미션의 일러스트에 나온 포즈가 똑같다. 일각에선 모작으로 참고 한게 아니냐는 말이 있지만 일단 구도 부터가 원 일러스트와 거의 따라그리듯이 했기에 어느정도 문제 되는 부분이고 개인적으로 그린 작품이면 몰라도 엄연히 남의 그림을 따라 그려서 돈을 번다는 문제가 있기 때문이다.

부치 하트먼이 그린 미카사,[10] 원 일러스트

사실 이는 처음이 아닌데 작년 2020년 7월 21일에 커미션으로 그린 란마 1/2여자 란마도 공식 일러스트를 트레이싱한 논란이 있었다. 해당 트윗.

부치 하트맨은 현 논란에 대해서 시간이 지남에도 아무런 해명이나 입장을 표하지 않은 상태이다.

5. 담당 작품



[1] 이전에는 영상 썸네일들을 전부 본인이 그렸지만 최근에는 기존 사진을 편집하는 식으로 올린다.[2] 당시 같은 스튜디오였던 겐디 타르타콥스키, 크레이그 맥크라켄, 세스 맥팔레인 있었다.[3] 그래선지 패밀리 가이의 엘머 하트먼 의사의 이름은 이 사람한테 따왔다.[4] 출처[5] 원래 핀과 제이크의 어드벤처 타임니켈로디언의 <랜덤! 카툰즈>의 단편으로 시작됐으나 반응이 좋아서 카툰네트워크가 판권을 사들여 기존 설정에 살을 붙인 뒤에 오늘날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6] 미국 애니메이션에서는 새로운 시리즈에 대한 아이디어를 검증하는 차원에서 시범적으로 파일럿 에피소드들을 제작하고 반응이 좋으면 정식으로 제작한다.[7] 대니 팬텀은 유령과 빙의가 주요 소재이고 대표작 티미의 못말리는 수호천사는 마법 중심이라 미국 기독교의 주요 세력인 근본주의 세력과는 정반대이다. 당연하겠지만 문화계 종사자들은 종교가 있더라도 진보적인 편이며 근본주의와 거리가 멀다.[8] 대니 팬텀이나 티미의 못말리는 수호천사 같은 부치의 대표작들은 니켈로디언이 지적재산권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사실상 불가능한 일이었다.[9] 1999년 사망. 웬디 테스터버거의 초기 성우이기도 하다.[10] 현재 해당 트윗은 삭제된 상태다.[11] 못말리는 수호천사 후속작이며, 총괄 제작 하지 않았지만 스토리보드만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