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폐쇄된 교통 시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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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국사역 (폐역) | ||
역명 표기 | ||
동해선 | 불국사 Bulguksa 佛國寺 / 佛国寺 / [ruby(仏国寺, ruby=プルグクサ)] | |
주소 | ||
경상북도 경주시 산업로 3043-8 (구정동) | ||
관리역 등급 | ||
폐역 | ||
개업일 | ||
경동선 | 1918년 11월 1일[1] | |
동해선 | 1936년 12월 1일[2] ~ 2021년 12월 28일 | |
철도거리표 | ||
부산진 방면 ← 3.9 ㎞ | 舊 동해선 (폐역) | 효자 방면 4.1 ㎞ → |
[clearfix]
1. 개요
<nopad> |
불국사역의 한국철도 100주년 기념 스탬프. 불국사를 형상화했으며, 초기 1999년 제작 스탬프에 해당한다. 스탬프 제작 직후 도난을 당하는 사건이 일어나 약간 다른 도안의 스탬프를 비치하려고도 했지만 최종적으로는 이 스탬프가 복원되어 비치되었다. 불국사역 폐역에 따라 폐기되었다가 현재는 복원하여 경주역(前 신경주역)에 비치되어 있다. |
불국사역 배흘림기둥에 기대서서
불국사역은 경주역과 더불어 마지막 남은 일제강점기의 전통 한옥형 역사이다. 1918년 영업을 개시한 후 1936년 현 역사를 신축, 2021년 12월 28일에 중앙선 이설로 폐역이 되었다. 동해선 울산-포항 간 복선전철화 공사로 2021년에 그 역할을 다하였다. 그 규모는 아담하지만 역사건축에 반영된 한국적 아름다움이 남다른데, 전체적인 구성은 당시 보편적인 목골조역사와 동일하지만 입면과 지붕의 구성, 기와 등의 재료에서 전통 양식을 적절히 도입시켜 한옥형 철도역사의 분위기를 느끼게 한다. 특히 대합실 전면에는 배흘림기둥을 세운 현관 포치를 두었다. 이러한 배흘림기둥 양식은 시대와 건물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삼국시대 이전부터 사용되었으며 대표적으로 부석사 무량수전이 유명하다.
국가철도공단 공식 소개 문구
동해선의 폐지된 철도역. 경상북도 경주시 산업로 3043-8 (구정동) 소재.불국사역은 경주역과 더불어 마지막 남은 일제강점기의 전통 한옥형 역사이다. 1918년 영업을 개시한 후 1936년 현 역사를 신축, 2021년 12월 28일에 중앙선 이설로 폐역이 되었다. 동해선 울산-포항 간 복선전철화 공사로 2021년에 그 역할을 다하였다. 그 규모는 아담하지만 역사건축에 반영된 한국적 아름다움이 남다른데, 전체적인 구성은 당시 보편적인 목골조역사와 동일하지만 입면과 지붕의 구성, 기와 등의 재료에서 전통 양식을 적절히 도입시켜 한옥형 철도역사의 분위기를 느끼게 한다. 특히 대합실 전면에는 배흘림기둥을 세운 현관 포치를 두었다. 이러한 배흘림기둥 양식은 시대와 건물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삼국시대 이전부터 사용되었으며 대표적으로 부석사 무량수전이 유명하다.
국가철도공단 공식 소개 문구
2. 역 정보
1918년 11월 1일에 협궤 경동선의 개통하면서 보통역으로 영업을 개시하였다.[3]1936년 12월 1일 표준궤로 개궤되면서 현 위치로 이전하였고 2008년 1월 15일 무배치간이역(위탁역)으로 격하되었다.
2013년 10월 1일 근대문화유산으로써의 가치를 인정받아 철도기념물로 지정되었다.
2015년 7월 25일 개정된 열차운전시행세칙에 따라 무배치간이역(위탁역)에서 보통역으로 승격되었고 무배치간이역으로 격하된 입실역을 관리하게 되었다.
2021년 12월 28일 태화강역-포항역 동해선 복선전철화가 완료되어 이설되면서 폐지되었다.
3. 역 주변 정보
불국사에 가장 근접한 역이었고 역을 나와 불국로를 따라 쭉 직진하면 불국사로 갈 수 있었지만, 직선거리만 3.5km 넘게 떨어져 있는 데다가 가는 길이 오르막 코스라서 도보로 이동하기는 힘들다.[4] 역 운영 시절에는 역을 나와 새천년미소 11번 시내버스를 타면 불국사 입구로 갈 수 있었으며, 반대로 불국사에서 이 역으로 올 때는 10번을 타야 했다. 택시를 이용해도 되지만 복합할증이 적용되는 반경이라 정 급한 경우가 아니라면 안 타는게 나았다.그래도 신경주역이나 경주역보다는 불국사에서 훨씬 가까우므로 불국사가 목적지고 열차 스케줄이 맞으면 이용할 만 하였고, 불국사와는 거리가 있어도 불국동 시가지가 바로 앞에 인접해서 수요는 나름 있었다.
바로 앞에는 불국로타리가 있고, 신라 후기 왕릉으로 추정되는 구정동 방형분이 있다.
4. 일평균 이용객
||<tablebgcolor=#fff,#1f2023><tablebordercolor=#f55839><bgcolor=#f55839> 연도 || [[무궁화호|
무궁화호
]] ||<bgcolor=#f55839> 비고 ||2004년 | 34명 | |
2005년 | 40명 | |
2006년 | 45명 | |
2007년 | 87명 | |
2008년 | 125명 | |
2009년 | 126명 | |
2010년 | 160명 | |
2011년 | 268명 | |
2012년 | 317명 | |
2013년 | 395명 | |
2014년 | 418명 | |
2015년 | 415명 | |
2016년 | 374명 | |
2017년 | 357명 | |
2018년 | 379명 | |
2019년 | 391명 | |
2020년 | 234명 | |
2021년 | 295명 | [5] |
출처 | ||
철도통계연보 |
5. 사건 사고
2021년 12월 22일 21시 52분경, 두 아이의 어머니가 무궁화호 열차에 치여 사망한 사고가 있었다.6. 기타
- 경주 도심권에서 떨어진 경주 남쪽 지역의 광역 수요를 분담하였다. 역세권은 시내 교동 이남 외동읍 입실리 북쪽 일대.
- 울산 생활권인 외동읍을 옆에 두고 있으나 역방향이고 차나 버스를 이용하는 게 편리하다 보니 외동읍의 울산 방면 수요를 끌어오는 데 한계가 있었다. 확연한 울산 생활권인 모화리에선 거의 이용하지 않았다. 거리가 멀고 모화리까지 울산 시내버스가 들어오기 때문이다. 만약 모화에서 철도를 이용한다 해도 이 역보단 울산의 호계역이 차라리 나았다. 또한 공단 특성상 자차 수요가 많기 때문이기도 하다. 또한 읍사무소 소재지인 입실 쪽도 주로 모화리까지 경주 시내버스를 타고 가서 환승한다. 모화쪽이 훨씬 더 가깝고, 불국사역까지 가려면 거꾸로 올라가서 다시 내려가야 하기 때문이다.
- 이용객 수치가 2015년에 정점을 찍고 감소하는 추세였는데, 유가변동에 의한 영향으로 인해 자차로 이탈한 것이 주요한 원인으로 추정된다. 이외에도 경주시가 전반적으로 개발된 지 오래된 지역인데다 인구가 감소 추세에 있는 것도 영향을 끼쳤다. 더군다나 불국사역 주변에는 딱히 개발되는 곳도 없다.
- 대다수는 중단거리 이용객으로서, 울산 태화강역, 대구 동대구역, 부산 부전역으로 3등분 된다. 그 외에 하양역, 호계역 등의 수요가 다소 있었다. 시내버스와 경로가 겹치는 경주행 수요는 거의 없었다.
- 울산 도시철도 2호선이 이 역으로 연장하는 계획을 추진 중에 있다. 22년 2월 9일에 해오름 동맹[6]이 모여 2호선을 불국사역까지 연결하고 장기적으로는 포항역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협의하였다고 한다.
- 1980년대 롯데껌 CF를 해당 역에서 촬영하였다.
7. 둘러보기
동해선의 역 목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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