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 밴드 아이덴티티: 밴드 평가전3.2. 1R - 오늘의 나를 있게 한 노래3.3. 2R - 컬래버레이션3.4. 3R - 노래 뺏기3.5. 1~3R 합산 순위3.6. 4R - Special Thanks to3.7. 1~4R 합산 순위3.8. 5R - 밴드 컬래버레이션3.9. 1~5R 합산 순위3.10. 파이널 라운드 1차 - 1:1 매치3.11. 파이널 라운드 2차 - 2023 우리 밴드가 부르고 싶은 노래3.12. 최종 결과
각기 다른 밴드의 다른 음악성향, 연습스타일, 추구하는 음악방향 등 다양한 이견 차이를 보였던 라운드. 그 와중에 전부밴드 팀은 서로를 존중하는 훈훈한 분위기에 드러머끼리 연주를 번갈아가며 하는 '드럼 트레이드' 라는 연주법까지 선보이며, 두 밴드간의 환상호흡으로 대호평을 이뤄냈다.
1~5R의 결과를 통해 1차 파이널 라운드 주제인 1:1 대진을 결정한다. 1위에게 대진 선택 우선권을 주며 만약 1위가 2위를 지목하면 후순위인 3위에게 지명권이 간다. 호기롭게 1위팀 사랑과 평화는 2위팀 부활을 지목했다. 다음 지목권을 가진 3위팀 전인권밴드가 4위팀 다섯손가락을 지목했고, 자동으로 나머지 대결은 5R에서 같은 팀이었고 누적 순위 5, 6위팀 이치현과 벗님들 vs 김종서밴드로 결정되었다.
여타 서바이벌 프로그램들과는 다르게, 정말 참가자의 '실력' 논란이 전혀 없는 프로그램. 워낙에 그 바닥에서 날고 기는 인물들이다 보니 연주력에 대해서는 입을 댈 부분이 없으며 전체적인 음향도 훌륭하다는 평가가 주를 이룬다.
시청자의 재미를 위해 여러 갈등 요소를 도입하려는 시도가 있었으나, 워낙에 서로 끈끈한 관계인 선, 후배들인지라 오히려 억지로 집어 넣은 갈등이 어색하기만 했다. 부분 편집을 통해서 만들어 보려 했던 박완규-권인하의 관계라던가, 연주자들 끼리의 자존심대결 등으로 구도를 잡긴 했는데 그닥 반응이 신통치 않자 회차가 갈 수록 갈등 부분은 점차 줄어들고 훈훈한 분위기 위주의 연출을 선보였다. 사실 촬영 도중에 진짜로 서로 싸운 부분은 방송에 내 보낼 수가 없었다
밴드 서바이벌을 통해서 '탈락'이라는 자존심 팍팍 상하는 시스템을 도입해 몰입감을 올려 보겠다는 취지는 어느 정도 이해가 되지만 결국 권인하밴드 한 팀만 '탈락'을 하고 나머지 6팀은 전부 결선에 올라 가게 되어 '이럴거면 탈락을 왜 시켰냐?'라는 의문을 가질 수 밖에 없다. 시간이 지날 수록 탈락 팀을 하나씩 선정해서 이야기를 만들고, 결승에 두세 팀만 올려 최고의 무대를 만들어 내는 연출을 꾀하는 것이 보다 화제성을 만들 수 있는 방법일텐데 이해하기 어려운 방식으로 전개하여 시청자들의 흥미를 떨어뜨리고 말았다. 그 결과 서바이벌 프로그램의 결승전이 전 회차 중 최저 시청률(1.2)을 기록하게 되는 가혹한 결과가 나타났다. 시즌2는 요원해 보인다.
[1]부활 초대 베이시스트 출신이라고 한다.[2] 4라운드부터 멤버가 변경되었다.[3] 노래를 빼앗긴 밴드는 4라운드부터 해당 노래를 선곡할 수 없는 게 규칙이다.[4] thanks to: 관객들과 과거의 자신.[5] thanks to: 다섯손가락 보컬 임형순 (원래는 이두헌이 임형순을 위해 작곡한 곡인데, 이두헌이 부르면 좋을 것 같다는 임형순의 권유 덕에 어린 시절 트라우마를 딛고 노래할 수 있게 되었다고.)[6] 경연곡 연주 이후, 임형순 제외 4명의 멤버들이, 임형순을 위한 자작곡을 공연하였다. 임형순에게는 무대 직전까지 이를 비밀로 했다.[7] thanks to: 박상민 (청바지 아가씨를 뜨게 해준 후배에 대한 감사의 마음과, 다시 이 곡을 찾아오고 싶은 마음을 담았다.)[8] thanks to: 무명 시절부터 자신의 곁을 지켜준 아내. “당신만이” 이 곡이 아내의 생일 선물로 만들어 준 곡이라고 한다.[9] thanks to: 무명 시절 항상 자신을 찾아준, 고인이 된 팬.[10] thanks to: 부활의 3대 보컬 故 김재기를 기리며.[11] 교통사고로 김재기가 유명을 달리하여 그의 사랑할수록 음반 녹음은 마쳤으나 무대는 단 한 번도 선보이지 못했는데, 이번 불꽃밴드에서 그의 음성을 추출하여 선보이게 되었다.[5B] 5R 1위 베네핏[5B][14] 득표수를 300표로 늘렸다.[15] 3번의 대결 중 유일하게 후공팀이 우승한 라운드[16] 득표수를 500표로 늘렸다.[F1B] 파이널 1차전 승리 시 50점 베네핏 부여[F1B][F1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