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dddddd,#000><colcolor=#000000,#dddddd> 불의 제국군 Military of the Fire Nation | ||
상징 | - | |
목적 | - | |
주요 활동 | 백년전쟁 | |
본부 | 불의 제국 | |
지도자 | ... 소진 아줄론 오자이 ... | |
소속 인물 | 자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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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아바타 아앙의 전설 시리즈에 등장하는 군대.이름 그대로 불의 제국의 군대로 첫 작품인 아바타 아앙의 전설의 주적이기도 하다.
2. 상세
국력도, 기술력도 좋지만, 군사력도 좋다. 거기다가 계급 상하관계가 바뀌자마자 잘 따르는걸 보면[1] 명령체계도 잘 잡혀있는 듯 하다. 다만, 군사력이 좋은 것과는 달리 군 내부적으로는 병영부조리가 꽤 있는지, 주코가 추방당한 계기는 전쟁회의에서 한 장군이 신병들을 희생양 삼는 작전에 주코가 반발해서였다. 거기다 점령지 주민 약탈[2]을 일삼는 등 대민범죄가 대단하다. 괜히 소카&카타라 남매가 불의 제국을 싫어하고, 제트와 자유투사같은 이들이 존재하는 게 아니다... 그래도 유 다오의 사례를 보면 압제가 심하지 않은 지역에서는 오히려 불의 제국의 기술력과 현지 토착민들의 노력이 합쳐진 결과 소수지만 살기 좋은 지역도 있었던 것 같다.3. 편제
군 편제로는 육군과 해군으로 나뉘어 있다. 육군과 해군의 관계는 특별히 알려진 것이 없고, 딱히 둘이 연계한 작전에 대해서 나온것도 없지만, 일본군의 육해군 대립같은 짓은 없는 듯 하다.[3]- 육군
- 해군
육군보다는 상대적으로 등장이 적다. 함대는 동,서,남,북으로 나누어 편성하는 듯 하며 요마는 남부 함대를, 자오는 북부 함대를 지휘한 적이 있다. 북부 함대는 규모가 매우 큰데, 아앙 말로는 혼자서 10척이나 격침시켰지만 아직도 엄청나게 많았다고 말한 것으로 보아 수백척 정도는 있는 듯 하다. 동부, 서부함대는 시즌 3의 1편에서 언급된다. - 공군
원래는 없었으나, 비행선들을 건조하면서 창설된 것으로 보인다.[4]
4. 운용장비
- 지상 병기: 기갑전력을 다량 보유하고 있다.
- 전차: 아바타 세계관에서는 아직 화약병기가 발명되지 않았기 때문에[5] 포탑 대신 파이어벤더가 생체포탑이 되어 불을 쏜다.[6] 그리고 포탑이 위아래로 뒤집을 수 있는 구조라서 전차가 뒤집혀도 포탑을 뒤집어서 다시 주행할 수 있다. 또한 전차 앞부분에는 와이어를 발사하는 장치도 존재한다. 작중에선 궤도형과 차륜형 두가지 버전이 나오며[7] 이 중 차륜형태는 산악지대같은 험준한 지역에서 운용하기 위한 형태로 보인다.
- 드릴전차: 바싱세 성벽을 뚫기 위해 출격했으나 아앙 일행에게 격파당했다. 크기가 일반 불의 제국 전차보다 수천배는 큰 육상전함이다. 기다란 지네 남짓한 형태를 지녔으며, 고정된 다리를 한 쌍씩 앞으로 전진시켜 저속으로 진격하는 방식이다. 기술적인 측면으로 보았을 때 방향전환은 사실상 불가능한 형태로, 특징은 전방에 장착된 거대한 드릴.[8][9]
- 해상 병기: 불의 제국 군함들은 모두 공통적으로 함수가 바이킹배 마냥 위로 우뚝 쏫아있는데 함수는 상하조절이 가능해서 상륙용 다리로 쓰거나 성벽을 뚫는 둔기로 쓸 수 있다.
군함들이 전체적으로 함교가 높은 대두인 편인데 이는 후소급 전함 같은 일본 제국 해군 군함들에서 영감을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 - 호위함(Frigate): 작중에서는 남방함대 소속 호위함들만 등장했다. 함미에 커다란 수레바퀴 2개가 있고 이 수레바퀴로 움직인다.
- 순양함(Cruiser): 불의 제국 군함 중, 가장 자주 보이는 군함으로 등장인물들은 그저 군함(Warship)이라고 부르지만, 공식 위키에서는 순양함이라고 한다. 크기와 형태가 매우 다양하고 주무장은 투석기와 작살포다. 어느 정도의 수송능력이 있어서 함내에 고속정 1척이 기본으로 수납되어 있다. 상륙함처럼 코모도코뿔소, 전차같은 상륙용 병력도 수송할 수 있다. 무장은 투석기 최대 5개. 크기는 구형보다 더 커지긴 했는데 어째서인지 투석기는 고정식이 아니라 갑판 위에 필요한만큼 올리는 방식이다. 구형 순양함이 갑판 아래에 투석기가 숨겨져 있다가 필요하면 승강기로 끌어올리는 것과는 대조된다.
통상적으로 함교가 비정상적으로 높고 함수가 위로 튀어나왔으며 연돌이 2개지만 여러가지 모습이 있다. 작화 오류 때문에 모습이 바뀌기도 하는데 북극 포위전에 참전한 순양함들은 처음엔 함교가 네모난 모양이었는데 중간에 갑자기 둥근 모습으로 바뀌더니 마지막에 퇴각할 때 쓰인 3D모델은 아예 둥근 함교로 만들어졌다. 3기 초반에 등장한 순양함은 다른 순양함 보다 약간 화려하다. - 구형 순양함(Old Cruiser): 아앙의 전설 시점에서는 주코 전용함인 한 척 빼고 전량 퇴역했다는 설정이다. 현역으로 운용중인 순양함과의 차이점은 연돌 높이. 현역 순양함들은 연돌 높가 둘 다 똑같지만 구형 순양함은 앞쪽 연돌보다 뒷쪽 연돌이 낮다. 주코가 타고 다니는 순양함이 바로 구형 순양함이고, 그래서인지 현역 순양함보다 크기가 작다. 무장은 투석기 2개. 평소엔 격납고에 숨겨져 있다가 필요하면 갑판 일부가 열리면서 승강기로 들어올린다. 남극에 한 척이 얼음 위에 올려진 채로 좌초되어 있다. 이걸 좌초시킨 사람은 하마와 남극 워터벤더들.
- 황실 초계함(Royal Sloop)[10]: 아줄라 전용함으로 함교가 고층 기와집으로 되어있다. 이동식 행궁 역할인지 함교 앞엔 답도와 월대가 있다. 근데 초계함 치고는 순양함 보다 큰게 함정. 주코 전용함도 등장하긴 했는데 만화영화에서 주코는 순양함을 타고 다니기 때문에 주코의 황실 초계함은 코믹스에서만 나온다. 그리고 이때는 주코가 불의 제왕으로 제위 중인 시점인데 여동생인 아줄라 공주가 타고 다니던 황실 초계함보다 작고 초라해 보인다.
- 제국급 전함(Empire-class Battleship): 자오 제독 좌승함으로 한 척이 등장한다. 크기가 순양함보다 크다. 함수를 뿔 하나 달린 황금 용머리로 만들고 함교와 사령탑도 앞에다가 국기를 대문짝 마냥 크게 걸어놓으며 황금 장식을 설치하는 등 화려하게 만들어졌다. 연돌은 3개. 함교 앞 갑반 아랫층엔 좌우로 사출구들이 있어서 나룻배 여러척을 수납, 출격 시킬 수 있다. 공식 위키에서 제국급 전함이라고 등재된 것을 보면 자오 제독 좌승함 말고도 여러 척이 더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작중에서는 북극에서 아바타가 된 아앙의 공격을 피해 저 멀리 퇴각한 것으로 출연끝. 격침당하지 않고 퇴각하기만 했는데도 다시는 등장하지 않았다.
- 항공 병기
- 비행선: 원래는 공기의 유목민 남쪽사원에 거주 중인 흙의 왕국 피난민들이 불의 제국의 협박으로 마지못해 만든 군사용 열기구였으나,[11] 아앙을 만나고 용기를 얻어 이 기구를 불의 제국의 공격을 격퇴시키기 위해 사용하였다. 그리고 불의 제국 진 장관이 전투 중 추락한 비행선 잔해를 연구하여 여러 척을 건조하였다.
- 공중전함: 비행선의 수백배는 되는 크기를 자랑한다. 주무장은 역시나 파이어벤더들을 이용한 인간함포. 그외에도 폭격용 폭탄들이 내장된 폭격구가 있다. 흙의 왕국 비행선을 연구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수백배나 되는 공중전함을 건조한 것을 보면 불의 제국의 과학기술력이 뛰어난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의외로 내구력이 단단한데, 공중전함의 기낭 부분에서 주코, 아앙, 아줄라가 파이어벤딩과 에어벤딩으로 전투를 벌였는데도 기낭이 찢어지거나 불타지 않았다.
- 육/해군 공용
[1] 자오가 다른 장군에게 아바타를 잡아야 하니 소속된 경비용 궁수를 빌려달라고 하자 거절했는데, 자오에게 승진 통지서가 와서 자오가 상관이 되어 '부탁'이 아니라 '명령'이라고 하자 순순히 따른다.[2] 세금이란 명목으로 과도한 징세를 하고 식민지 주민들에게 과도한 노동과 착취를 한다.[3] 애초에 불의 제국이 하는 전쟁은 태평양 전쟁보다는 중일전쟁과 비슷하다. 백년전쟁에서 실제로 전투는 주로 육군이 다 하고 있다. 해군이 주력이 된 전투는 고작해야 북극 포위전 같이 소수에 속한다. 이러니 대립의 불씨가 있어도 날 수가 없고, 설령 그렇다고 해도 불의 제왕 폐하께서 내리신 명령 한 번이면 다 해결된다. 일본군이 지녔던 이런 문제점은 다른 추축군 및 연합군에도 없진 않았지만, 미-영-프는 이런저런 효율적이고 확실한 조율 및 구별을 통해 해결하고, 소련은 강철의 대원수의 한 마디에 다들 벌벌 떨고 알아서 기어야 했고, 독일과 이탈리아는 그나마 나은 축인 게, 각기 콧수염 총통과 대머리 두체가 없는 것보단 나은 수준의 교통정리기 억할을 했기 때문인데, 반면 일본은 히로히토가 일단은 명목상 최고권력자이지만, 실상은 허수아비나 다름없는 권력을 지니고 있었다. 물론 육군, 해군 모두 히로히토를 받들어 모셨지만 그게 교통정리를 해줄 정도의 실권까지(히로히토도 약간은 권력이 있었다. 히로히토가 전범으로서의 책임에서 자유롭지 못한 것도 이 때문) 주었다는 의미는 아니다. 단지 상징으로서 높이 받들었을 뿐이다.[4] 물론 육군 항공대나 해군 항공대처럼 육/해군 산하의 항공부대일 가능성도 있다.[5] 화약 자체는 존재하지만 화기로의 발전까지는 이어지지 않았다. 불의 제국 입장에선 인간 화염방사기나 마찬가지인 파이어벤더들이 있다보니 굳이 화기의 개발 및 운용 할 필요성을 느끼지못한것으로 보인다. 그나마 비행선을 운용하기 시작하면서 폭격용으로 폭탄을 사용하기는 했다.[6] 정확히 포탑보다는 벙커에 가까운 형태다. 어차피 파이어벤딩으로 뿜어내는 화염이 화약폭발과 비슷한 수준의 파괴력이라 현실 전차와 같은 화력을 낼 수 있다보니 큰 차이는 없는 편이다.[7] 여기서 차륜형은 퀘도형에서 무한궤도만 뺀 형태라 외형적으로 큰 차이는 없다.[8] 전체적인 외형은 현실에서 터널을 뚫을때 쓰는 대형 건설기계인 TBM랑 비슷하게 생겼다. 어쩌면 여기서 모티브를 따온걸지도.[9] 사실 이것도 북쪽 공기의 사원에 거주중인 피난민들이 설계한 것인데 1기 17화에서 드릴전차 일부구역 설계도가 나왔다.#[10] 슬루프는 범선, 초계함으로 번역할 수 있는데 당연히 범선은 목제 선박만 존재하므로 이런 철제 군함은 초계함으로 번역해야한다.[11] 그래서 피난민이 만든 열기구임에도 불의 제국 휘장이 그려져 있다. 피난민들이 반격하기 위해 열기구를 띄웠는데도 열기구에 그려진 휘장으로 인해 아군으로 오인한 불의 제국 군사들이 처음에는 공격하지 않았다.[12] 불을 붙이는 역할은 주로 파이어벤더가 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