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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랑그 Bringer | |
<colbgcolor=#ffffff> 본명 | 브랑그 |
성별 | 남성 |
진영 | 뉴에리두 치안국 |
성우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박준원 [[미국| ]][[틀:국기| ]][[틀:국기| ]] [[중국| ]][[틀:국기| ]][[틀:국기|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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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젠레스 존 제로의 등장인물. 메인 스토리 2장 중간장과 5장의 주요 인물.2. 작중 행적
2.1. 로프넷
루미나 스퀘어에서 치안국 안전 특강을 열거나, 공공 안전 의식을 높이고 법 집행 기관과 주민 간의 소통을 개선하며 범죄를 효과적으로 억제하기 위한 안전 인식의 달 캠페인를 발표하면서 선거 운동을 준비하였다. 이후, 루미나 스퀘어 역에서 브랑그 장관 포스터의 얼굴이 들어간 여러장의 포스터들이 붙어져 있는 것을 목격한 게시물이 올라왔다. 브랑그의 선거 홍보에 대한 로프꾼들의 댓글 반응은 좋지 않았다.2.2. 파에톤의 기록
2.2.1. 제2장 중간장: 돌발 임무
2m는 가볍게 넘기는 거구와 근육질의 강건한 몸을 자랑하는 남성 장관이다. 과거 공동에 갇힌 주연에게 침식방지 장치를 넘겨주며 구출시켜준 은인으로 과거엔 주민들의 존경과 지지를 받는 선인으로 유명했으나 어느 날 공동 구출 임무에서 대원들이 전부 사망하고 자신만 기적적으로 살아돌아온 사건이 있었다. 처음엔 '공동을 정복한 영웅'으로 불려졌으나 그 사건으로 인해 공동에 대한 트라우마가 생겨[1] 초심을 잃어버린 탓에 공동엔 절대 나서려 하지 않는다. 겉으론 주민들을 위한다 떠드는 것과 달리 대기업 등의 높으신 분들에게 이익을 주는 짓만 골라 하며 꼬리치는 속물적 행보를 보여, 그의 예전 관할구역의 지역민들은 브랑그가 타락했다는 강한 표현을 쓸 정도로 부정적인 입장을 드러낸다.작중의 평가는 상당히 갈린다. 차기 당선 후보인 만큼 지지율 자체는 꽤나 높은 듯하며, 주연 또한 은인인 만큼 그의 행보를 상당 부분 변호하는 등[2] 그가 정치적인 행보를 보이는 것은 높은 자리에 올라 많은 변화를 일으키고자 하는 것이라고 믿고 싶어 한다.
주연과 청의가 사건을 조사하던 도중에 모습을 등장하면서, 주연과 청의에게 치안국 형사과의 엘리트들이라고 칭찬하였다. 하지만 범인을 잡아서 멋진 각도로 사진 촬영해서 조간 신문 1면에 올려야 한다고 말하다가 범인이 없다고 주연이 말하게 되자, 에테리얼 뿐이냐며 실망하는 모습을 보였고 신종 범죄의 가능성이 있다고 주연이 말했을 떄, 이런 시기에 공동에서 정체불명의 몬스터가 있다고 말하면 선거에서 지장이 생긴다고 말하려다가 말을 바꿔서 소식 발표보다는 우선 조사를 분명하게 하라고 말하며 사건 조사보다는 자신의 이미지 메이킹 및 선거 활동에 더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
H.A.N.D에 증거물을 넘긴다고 하자, 매우 놀란 표정을 보이면서 후속 증거 수집은 감정과에 넘기라고 주연에게 말하면서 무언가를 숨기고 있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3]
2.2.2. 제5장: 쏟아지는 별의 폭풍
펄만의 증언에 따르면 사실 그는 2.5장에서 새크리파이스의 잔해를 강탈하 가려는 흑막이었고, 또한 사라와의 거래를 통해 비전 컴퍼니의 만행을 눈감아주었던 사실상 1~3장의 만악의 근원이었다. 그는 자신의 치부에 대한 입막음과 컴퍼니와의 거래 때문에 외환선에서 펄만의 입막음을 위하여 용병들을 고용해 일행을 습격해 펄만을 강탈해 갔으며,[4]. 이후, 구금된 펄만을 구조해 간 대공동 6과를 포위하며 미야비를 구금했으나,[5] 파에톤과 주연이 미야비를 구조해가는 데 성공했다. 이후, 대공동 6과와 형사특수팀의 협력으로 인하여 도망자 신세가 되어 엘피스 항구에서 그를 포위한다. 이에 궁지에 몰린 브랑그는 새크리파이스와 미야비의 요도의 성분이 합쳐진 약물을 몸 안에 주입하여 거대 에테리얼로 변하여 대공동 6과를 위협하기 시작한다. 절체절명의 순간에 빅토리아 하우스키핑이 지원을 와주었고, 이어서 벨로보그 중공업이 잔해를 정리해 길을 터주었다. 그렇게 브랑그를 포위했지만 의문의 저격수가 어떤 혼합물을 브랑그에게 주입하자[6], 브랑그는 더욱더 강화되어 일행은 고전하나, 칼리돈의 자손이 초고속으로 미야비를 데려오고 함께 온 교활한 토끼굴이 몰려오는 에테리얼들을 상대한다.[7] 결국 브랑그는 미야비의 요도를 구현한 검으로 최후의 일격을 날리지만, 미야비의 궁극의 일격에 공동째로 베여버리면서 쓰러진다. 그러나 잔해만은 남아 있으며 파에톤 남매한테 추궁받는데...파에톤 남매의 스승 캐롤 아르나는 옛 도시 함락 시절에 헬리오스 기관을 습격한 정체불명의 집단에 의하여 납치된 뒤 실종되었고 이후 옛 도시 함락의 주범이라는 누명까지 혼자 뛰집어 쓴 상태가 되었는데, 이 때 습격 현장에서 브랑그가 변이한 하얀 손과 유사한 것이 등장한 것을 토대로 파에톤은 브랑그와 비전 컴퍼니 역시 옛 도시 함락에 연루되어 있었음을 파악하게 된다. 파에톤은 브랑그에게 스승인 캐롤을 어떻게 했는지를 물었으나, 브랑그는 파에톤이 캐롤의 제자라는 정체를 알게 된 뒤 대답하지 않고 자폭을 통해 그들을 죽이려고 든다. 하지만 파에톤의 눈이 H.D.D.에 연결될 때처럼 발광하면서 폭발을 막아버렸고, 브랑그는 그 모습을 보고선 파에톤 남매에게 평생을 그림자 속에서 진실을 찾게 될 거라는 망상에 빠진 채, 헛수고를 할 거라는 저주를 남기며 소멸한다.
3. 보스전
자세한 내용은 젠레스 존 제로/적/주간 보스 문서의 새크리파이스·브랑그 부분을
참고하십시오.4. 여담
- 1.4 버전 특별 방송에서 [특훈 방안]을 소개하는 중, 신규 보스의 이름이 '새크리파이스·브랑그'인 것을 대놓고 내보내 방송을 챙겨본 유저는 본의 아니게 스포를 당하게 되었다.(...)
공식이 또 스포를 - 브링그가 새크리파이스가 된 이유로 호루스 벨로보그나 폼페이(젠레스 존 제로)처럼 사실 악인은 아니지만 흑막에 이용당해서 원치 않게 희생되었거나, 혹은 정말로 타락해서 이판사판식으로 새크리파이즈화가 된 게 아니냐는 추측이 있고, 5챕터에서 정말로 타락한게 밝혀졌다.
- 특수한 약물을 주사해서 의도적인 변이를 일으킨 케이스긴 하지만 현재까지 등장한 모든 에테리얼 중 유일하게 자아를 유지하며 인간의 말을 할수 있는 개체였다.
[1] 이로 인한 것인지 자주 말을 더듬는 것이 묘사된다.[2] 특히 그녀가 어릴 적 공동에 조난되었을 때 브랑그가 자신의 침식 방지장치를 그녀에게 건네줘서 살 수 있었다고 하는데, 아이를 구하기 위해 목숨의 위험조차 불사했던 인물이 새삼 공동에서 죽을뻔했다는 이유로 성격이 변했을 리가 없다고 생각하고 있다. 사람의 마음이 갈대라지만 생명유지장치나 다름없는 물건을 내어주는 것은 어지간히 굳센 신념 없이는 불가능한 일이므로 설득력은 있다.[3] 주연은 당황한 듯한 모습을 보여줬다.[4] 이 때, 파에톤은 맨몸으로 공동에서 추락했으며 침식당할 위기에 처했으나, 다행히 호시미 미야비가 도와 줘서 구출되었다.[5] 이 와중에 파에톤 남매가 경영하는 비디오 가게를 치안국의 권력을 남용하여 압수수색하려 했으나, 청의와 주연의 임기응변으로 치안국에게 정체를 들킬 위험은 면했다.[6] 정황상+목소리를 들어보면 사라인 듯하다.[7] 여기까지 보면 알겠지만 메인 스토리의 주연들이 모두 모였으며, 5장이 개방된 1.4 버전 기준 11호(오볼리스 소대)를 제외한 플레이어블 캐릭터 전원이 참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