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지워터 어소시에이츠 Bridgewater Associates | |
국가 | <colbgcolor=#ffffff,#353535> 미국 |
설립일 | 1975년 |
업종명 | 헤지펀드 |
창업자 | 레이 달리오 |
대표자 | 데이비드 맥코믹 (CEO) |
본사 | 미국 코네티컷 주 웨스트포트 |
상장여부 | 비상장기업[1] |
고용인원 | 1500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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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브리지워터 어소시에이츠는 미국의 전설적인 투자자 레이 달리오가 1975년에 창립한 미국 헤지펀드이다. 연기금, 대기업, 재단, 정부등 거대 기관 투자자들이 주요 고객이며, 글로벌 매크로 전략을 주로 사용한다.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큰 헤지펀드로, 2020년 4월 기준 1380억 달러 (한화 약 160조 원)의 자산을 운용중이다.2. 역사
1975년 레이 달리오가 뉴욕증권거래소에서 쌓은 원자재 트레이딩을 바탕으로, 뉴욕주에 위치한 자신의 아파트에서 설립했다. 초기에는 기관 투자자들의 미국의 환율 및 이자율 리스크를 자문사업을 시작했다. 하지만 이후, 맥도날드, 나비스코와 같은 미국 대기업들에게 경제적 자문을 제공하는 회사로 초점을 바꾸게 된다.1981년 회사의 규모가 커지자 코네티컷주 웨스트포트로 본사를 옮기게 된다.
1987년 세계은행의 오초아 브리엠브루크가 500만 달러를 투자금을 위탁함으로서, 헤지펀드 업계에 뛰어들게 된다. 아후, 코닥, 로에스등의 자금을 받고 환율을 기반으로한 헤지펀드를 공시적으로 출범해 운용하기 시작한다.
2005년, 세계에서 가장 큰 헤지펀드가 되었다.
레이 달리오가 이끄는 브릿지워터는 세계금융위기를 무려 1년 전에 예측하고 금융위기에 대응하여 큰 명성을 얻었다. 세계금융위기 당시 전세계 금융회사가 파산하던 중에도 브릿지워터는 2009년, 2010년에 막대한 투자 수익률을 올렸다. 2010년 브릿지워터가 올린 수익은 구글, 아마존닷컴, 이베이를 합친 액수보다 크다.
3. 투자방식
브리지워터는 레이 달리오를 필두로 글로벌 매크로 전략을 사용한다. 글로벌 매크로 전략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하자면 전 세계 경제를 바탕으로, 금리, 채권수익률, 채권가격, 주가지수, 환율, 중앙은행의 통화정책 등등 복합적인 것들이 상호작용을 하면서 일종의 경제 사이클을 형성한다는 이론에서 파생된 전략이다. 즉 달리오는 전세계의 경제는 비슷하게 움직이며, 이 모든 것들은 하나의 신용(부채)주기(Debt Cycle)를 형성한다고 보았다.4. 규모
세계 최대 규모의 헤지펀드답게 어마어마한 규모를 자랑한다. 2020년 4월 기준 1380억 달러의 자산을 운용중에 있으며, 이는, 세계 2위 헤지펀드인 르네상스 테크놀로지스보다 280억 달러 (한화 약 32조원) 많다. 창업자 레이 달리오는 세계적인 부호로, 개인재산은 무려 169억 달러 (한화 약 19조원)으로 세계 부자 순위 100위권 내에 위치한다. 번외로, 세계에서 가장 많은 연봉을 받은 헤지펀드 TOP 20중에서 브리지워터 출신이 무려 3명이다.[1] LP (유한책임투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