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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21 13:20:16

빅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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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빅맥.png 파일:맥스파이시상하이버거.png 파일:1955버거.png 파일:베이컨토마토디럭스.png
빅맥
582kcal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
464kcal
1955 버거
530kcal
베이컨 토마토 디럭스
542kcal
파일:맥도날드슈비버거.png 파일:맥도날드슈슈버거.png 파일:맥치킨모짜렐라.png 파일:맥크리스피.png
슈비버거
548kcal
슈슈버거
424kcal
맥치킨 모짜렐라
670kcal
맥크리스피
594kcal
파일:맥치킨.png 파일:더블불고기버거.png 파일:맥도날드불고기버거.png 파일:더블쿼터파운더치즈.png
맥치킨
482kcal
더블 불고기 버거
583kcal
불고기버거
383kcal
더블 쿼터파운더 치즈
733kcal
파일:쿼터파운더치즈.png 파일:더블치즈버거.png 파일:치즈버거.png 파일:맥도날드햄버거.png
쿼터파운더 치즈
517kcal
더블치즈버거
464kcal
치즈버거
310kcal
햄버거
259kcal
파일:트리플치즈버거.png 파일:토마토치즈비프버거.png
트리플 치즈버거
619kcal
토마토 치즈 비프버거
403kcal
}}}}}}}}} ||
빅맥
Big Mac
파일:1583727855319.png
패티 비프 패티 10:1 2개
중량 213g
영양정보
영양소 함량 영양소기준치
열량 582kcal
7g
단백질 27g 48%
포화지방 11g 73%
나트륨 987mg 49%
가격
단품 런치 세트
5,500원 6,300원 7,200원

1. 개요2. 특징
2.1. 한국에서의 빅맥
3. 배리에이션
3.1. 메가맥/더블 빅맥3.2. 치킨맥3.3. 빅맥 BLT3.4. 빅맥 베이컨
4. 역대 이벤트5. 여담

[clearfix]

1. 개요


1968년에 출시된 맥도날드햄버거로, 맥도날드의 가장 대표적인 간판 메뉴. 맥도날드 하면 가장 먼저 떠올리게 되는 대표적인 제품이다.

맥도날드의 대표적인 메뉴로 알려졌지만 1955년이 아니라 1967년 4월 22일부터 개발되어 판매되었다. 맥도날드 본사가 개발한 메뉴도 아니다. 당시 펜실베이니아 피츠버그에서 맥도날드 지점을 운영[1]하던 마이클 제임스 '짐' 델리가티[2]가 포만감 있는 메뉴를 선호하는 덩치 큰 손님들을 공략하기 위해 지점 고유 메뉴로 개발한 버거가 인기를 얻어, 이듬해 아예 전 맥도날드의 공식 메뉴가 된 것. 이 사실은 마이클 제임스 델리가티가 2016년 11월 28일 98세에 노환으로 사망하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졌다. 델리가티는 맥모닝 개발에도 관여했지만, 맥도날드에서 보상으로 받은 것은 감사장뿐이었다고 한다. 로얄티나 개발비는 한 푼도 안 받았다고.

2. 특징

단품 가격 5,500원, 세트 가격은 7,200원이고, 맥런치 세트는 6,300원이다. (2024년 5월 2일 기준)

열량이 단품 583kcal, 레귤러 세트 1,105kcal에 달한다. 세트 하나만 먹어도 하루 권장 열량의 반을 섭취하는 셈.[3] 외국에선 별도로 주문을 넣으면 메가맥, 기가맥, 테라맥 등 더 무시무시한 버거도 만들어주는 듯하다.

사우전드 아일랜드 드레싱을 베이스로 한 '빅맥 소스'라는 전용 소스를 사용한다.[4]

패티가 두 장, 빵이 세 장인 것이 가장 큰 특징. 사실 맥도날드에는 빅맥 말고도 더블 패티 버거가 많이 있고 쿼터파운드 같은 2.5배 패티 버거도 있기 때문에 특별히 고기가 많은 메뉴는 아니다.

2017년도쯤, 빅맥 세트가 맥올데이에서 사라진 적이 있었다. 한국 맥도날드 홈페이지가 불만이 가득 담긴 여러 가지 항의글들이 빗발치자 마지못해 맥올데이로 편입시킨 것.

참고로 맥도날드 버거 중에서는 맛이 싱겁기 때문에 케첩 같은 것을 뿌려서 먹으려면 따로 케첩을 더 달라고 요청해야 한다.

2018년 3월, 맥런치를 대체하는 세트 상시 할인 메뉴인 '맥올데이' 메뉴에 선정되었으나, 2019년 9월에 삭제되었다. 그 자리는 1,000원 더 비싼 베토디와 1955가 채웠는데, 대표 메뉴를 갑자기 빼버려 꼼수 가격 인상이라는 비판을 받았다. 이후 CEO가 바뀐 영향인지 2020년 2월 다시 맥올데이 메뉴로 돌아왔다.

2020년 3월 25일부터 모든 메뉴의 번 품질이 향상되면서 빅맥에도 변화가 생겼다. 이는 그동안 품질 면에서 혹평받던 맥도날드의 변화를 상징하는 사건 중 하나였다. 관련 기사가 따로 나왔을 정도.

2021년 2월 24일을 기점으로 맥올데이가 종료되고 맥런치가 부활했다. 하지만 오히려 가격은 200원 오른 5100원이 되었다.

2.1. 한국에서의 빅맥

맥도날드가 한국에 진출하였던 1988년에 첫 선을 보였으며,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메뉴 중 하나다. 당시에는 무슨 버거가 저렇게도 크냐, 저게 사람이 먹을 수 있느냐는 반응과 직접 먹어보니 양도 푸짐하고 맛있다는 반응이 엇갈리는 등 당대 사람들의 호불호가 존재했다. 게다가 소고기 패티가 2개씩 들어갔다는 것이 당시에는 신기하고도 주목받을 만한 시절이었다.[5] 한국 진출 당시 가격은 2400원이었는데[6] 당시 최저임금이 488원 미만, 당시 근로자의 월 평균 임금이 447,000원이던 것과 비교하면 매우 비쌌던 셈이다.


1988년 맥도날드 한국진출 홍보 목적으로 지상파 TV 광고 때 선보였던 적이 있었다.

현재는 (더블)1955 버거, (더블)쿼터파운더 치즈, 베이컨 토마토 디럭스 등 큰 버거들이 출시되자 이런 감이 묻힌 경향이 있지만 그래도 가성비 면에 있어서는 상위권에 드는 버거이기 때문에 지금도 빅맥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많다.

3. 배리에이션

3.1. 메가맥/더블 빅맥

메가맥을 더블 빅맥이라는 이름으로 매년 기간 한정 판매하고 있다.

3.2. 치킨맥

파일:치킨맥.jpg 파일:external/www.mcdonalds.co.kr/prov_201609070450324080.png

2016년 9월 9일부터 10월 6일까지 한정판매하는 개조판 빅맥. 패티를 추가하는 등의 개조는 있어왔지만 이렇게 재료 자체를 변경하는 개조는 이번이 처음이다. 단품 가격 4,900원, 런치세트 가격 5,200원, 세트 가격 6,000원으로 기존 빅맥보다는 500원 가량 비싼 셈.

패티는 맥치킨이나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 패티가 아닌 2011년에 출시되었다가 단종된 그릴 치킨버거에 쓰였던 그릴드 치킨 패티가 들어간다. 맛에 있어선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다.

인도에서 파는 빅맥의 대체품 마하라자맥과 구성이 유사하다.

3.3. 빅맥 BLT

파일:prov_201808030335162000.png파일:비엘티맥.jpg

2018년 8월 6일부터 9월 2일까지 판매된 빅맥 출시 50주년 기념판 빅맥. 기존 빅맥에 BLT라는 이름에 맞게 베이컨과 토마토를 추가한 형태이다. 가격은 단품 7,400원, 세트 8,800원, 맥런치 7,900원 (2024년 4월 4일 기준). 출시 첫 주인 8월 6일부터 11일까지 빅맥 BLT 세트를 주문하면 매장 당 선착순 50명에게 전세계 58개국에서 빅맥 단품 1개로 바꿀 수 있는 '맥코인' 1개를 제공하는 행사도 동시에 진행된다. 이 맥코인은 5종이 제작되었는데, 대한민국에는 1968-1978 버전은 어떤 이유에서인지 나오지 않았다. 주로 욱일기 문양을 연상시키는 디자인이라 제외되었다는게 정설.

2018년 11월 26일부터 행운버거가 나오기 전까지 다시 기간 한정으로 재판매되었다.

2019년 8월 14일부터 9월 15일까지 기간 한정으로 세 번째 재판매했다.

2022년 1월 27일부터 동년 3월 31일까지 기간 한정으로 네 번째 재판매했다.

2023년 5월 4일부터 5월 31일까지 기간 한정으로 다섯 번째 재판매한다.

2024년 4월 4일부터 5월 1일까지 기간 한정으로 여섯 번째 재판매한다.

3.4. 빅맥 베이컨

파일:빅맥베이컨우와.jpg

2020년 7월 30일부터 9월 23일까지 판매되는 메뉴로, 빅맥에 베이컨 2장을 추가한 버전이다. 다르게 보면 빅맥 BLT에서 토마토를 뺀 형태이기도 하다.

이후 2021년 4월 28일, 2023년 10월 12일에 재출시했다.

가격은 단품 5,100원, 세트 6,300원. 원판과 달리 맥올데이 세트 할인이 적용되지 않는데, 이렇다보니 베이컨과 4:1 패티가 들어간 맥올데이 메뉴인 5,900원짜리 1955 버거 세트에 고기 양[7]과 가성비가 모두 밀린다. 물론 모두가 무조건 양만 보고 메뉴를 선택하는 건 아니지만 원판에 베이컨만 들어간 것 치고는 아쉬운 가격 책정.

4. 역대 이벤트

2008년 이전에는 런치 타임 때 빅맥세트를 3000원에 먹을 수 있어서 가성비가 매우 좋았다. 2008년 3월에 3500원으로 인상했으며, 반발이 심했는지 3000원으로 내렸다가(6월), 기회를 틈타 다시 3500원으로 올렸다(8월). 이후로 3500원을 쭉 유지하다가 2010년 여름 행사가 끝난 뒤 3700원으로 인상되었고, 쿼터 파운더 런치가 추가되자 은근슬쩍 3900원으로 올리더니 2014년 4100원이 되었고 2015년 2월에는 기어이 세트가 4500원이 되었다. 2016년은 4700원. 2017년은 4900원.

대신 행사는 꾸준히 하는 편이다. 2009년에는 여름 한정으로 런치세트 3000원에 판매했고, 2010년 여름에는 '납량특집'이라고 3000원에 할인했다.[8] 2012년 6월에는 특별 이벤트로 한 달간 런치세트 3000원. 런치타임 시간도 10:30~14:30으로 1시간 더 늘었다. 2013년 3월 26일~4월 7일에는 런치세트를 3500원에 판매했다. 2015년 3월 19일부터 4월 16일까지 한정으로 런치타임에 빅맥+음료로 콤보로 판매.

2012년 1월, 빅맥송 UCC를 등록하면 무료쿠폰을 발급하는 이벤트를 벌였다. 다만 쿠폰 발급상의 허점이 있어, 여러 명이 쿠폰을 공유하며 한 사람이 십수개의 빅맥을 공짜로 받는 촌극이 벌어지기도 하였다.

2016년 매장에서 빅맥송을 부르면 빅맥을 무료로 주는 행사가 있었다.

2018년 3월 29일 하루 동안(10:30~24:00) 한국맥도날드 30주년 기념으로 빅맥 단품을 2400원에 판매하였다.

2019년 7월 1일부터 7월 7일까지 맥도날드 공식 앱에 가입하면 빅맥 단품을 무려 1000원에 살 수 있는 이벤트를 열었다.

2019년 9월 2일부터는 한국에서 빅맥과 빅맥 BLT 라지 세트를 사면 빅맥 소스를 매장마다 수량 한정으로 주는 이벤트를 실시하기도 했다.

2020년 7월 30일부터 8월 26일까지 빅맥송을 립싱크하면 추첨으로 1등은 광고모델, 우승 트로피, 1000만원을 얻을 수 있고 2등은 우승 트로피, 빅맥 10개 단품을 얻을 수 있다.

5. 여담

파일:external/2497738cf3973dd53fc67f146f3e1675ad1c5785d06eff723ac2cd302610e587.jpg* 본고장인 미국은 패티 1장짜리 맥 주니어 외에도 1/6 파운드 크기의 패티가 2장 들어간 거대한 크기의 그랜드 맥도 있었다.
파일:external/www.mcdonaldsindia.net/Chicken-MahaMac.png* 인도에서는 힌두교라는 종교적 특성을 고려하여 패티를 쇠고기가 아닌 닭고기로 만든 튀긴 패티를 넣는다.[12] 이름은 마하라자 맥(Maharaja Mac). 마하라자(महाराजा)는 힌디어이라는 뜻이라서 결국 빅맥과 똑같은 의미를 가진 이름이다. 전체적으로 한국의 빅맥보다 향신료맛이 강하다. 재미있게도 앞서 언급되었듯이 2016년 9월 한국에서도 이와 비슷한 치킨맥이 한정판매로 나왔다. 이외에도 일부 국가에서 치킨맥을 팔고 있으나, 이쪽은 패티를 튀겼다는 차이점이 있다. 참고로 채식버전 빅맥도 있는데, 고기 패티 대신에 마살라 양념이 들어간 해시 브라운을 넣었다가 지금은 옥수수와 치즈[13]가 들어간 패티를 사용한다.

5.1. 빅맥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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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빅맥 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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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사람이 운영하는 점포 수는 48개나 되었다고 한다.[2] Michael James 'Jim' Delligatti, 1918~2016 성씨를 보면 이탈리아계 미국인으로 추정된다.[3] 음료를 생수나 제로코크로 바꾸면 열량을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4] 하인즈에서 만드는 ‘버거 소스’라는 유사한 소스가 있다. 맛이 완전히 같지는 않지만 시중에서 파는 소스 중에서는 가장 비슷한 편이다.[5] 그 당시 한국에서 햄버거라고 팔던 물건은 순쇠고기로 만들던 패티가 드물었고, 저가의 잡육을 사용하거나 분홍소시지를 넣은 제품도 판매되었다.[6] 참고로 일반 햄버거는 900원이었다.[7] 빅맥 베이컨은 1/10파운드 패티 2개가 들어가 도합 1/5파운드의 패티가 들어가지만, 1955 버거는 1/4파운드 패티가 들어간다. 베이컨은 양쪽 모두 2장이 들어간다.[8] 이때 엄청 잘나갔는지 패티 굽는 담당 알바생들이 절규했다는 후문이 있다.[9] 한글 뜻은 '구두'[10] 한글 뜻은 '지팡이'[11] 한글 뜻은 '왕관'[12] 더 예전에는 양고기로 만들었다.[13] 흔히 채식 하면 알려진 비건 채식과 달리 인도 채식은 유제품을 허용한다.[14] 베이컨 토마토 디럭스에도 빵이 3개 들어갔지만 2012년부터 가운데 빵이 없어졌다.[15] 미국에는 덩치 큰 사람에게 빅 ○○ 하는 식으로 별명을 붙여주는 경우가 흔하다. '김 덩치' 같은 느낌이라고 생각하면 된다.[16] 직업은 교도관이었으나 2011년 은퇴하고 현재는 노후를 즐기는 중이라고 한다.[17] 2017년에 슈퍼맥이 상표권 등록 취소 심판을 신청했는데, 이 슈퍼맥이 신청한 점이 맥도날드가 "BIG MAC" 이라는 대문자를 사용하지 않는다고 했다는 것. 맥도날드 측은 홍보물을 포함한 내부자 진술, 위키피디아 항목을 증거로 제출했지만 내부자 진술은 편향적이고 위키피디아 항목은 누구나 편집 가능하단 이유로 증거물 제출 자체가 기각됐다.[18] 이 세상에 진정한 햄버거는 빅맥밖에 없다고 말 할 정도.뭉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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