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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3 22:21:19

빈센트 도노프리오

빈센트 도노프리오
Vincent D'Onofrio
파일:vincentdonofrio.jpg
본명 빈센트 필립 도노프리오
(Vincent Philip D'Onofrio)
국적
[[미국|
파일:미국 국기.svg
미국
]][[틀: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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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구
]][[틀: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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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령
]]
출생 1959년 6월 30일 ([age(1959-06-30)]세)
뉴욕주 브루클린
신체 191cm, 135kg
직업 배우, 감독
활동 기간 1983년 ~ 현재
가족 자녀 레일라 조지 외 2명
1. 개요2. 활동3. 필모그래피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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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배우.

2. 활동

1980년대까진 극단에서 연극 연기를 했던 연극 배우였다가, 1987년 스탠리 큐브릭의 《풀 메탈 재킷》에서 파일 이병 역을 맡아 유명해졌다. 도노프리오는 여기서 어리버리한 신병이었다가 섬찟한 살인자로 변하는 놀라운 연기를 펼쳤다. 도노프리오는 여기서 뚱땡이 연기를 하기 위해 몸무게를 70파운드(32kg)나 찌워서 로버트 드 니로의 60파운드 기록을 깨고 세계 신기록을 경신했다고 한다.
파일:vincent 1.jpg 파일:vincent 2.jpg
체중을 증량하기 전의 모습, 풀 메탈 재킷에서의 체중을 증량한 모습.

아마 국내 영화팬에겐 《맨 인 블랙 1》에서 등장한 바퀴벌레 외계인 에드거 역으로 친숙할 듯. 더불어 무시무시한 영상미를 자랑했던 《더 셀》의 연쇄살인마 역할, 《이스케이프 플랜》의 레스터 클라크, 《쥬라기 월드》의 빅 호스킨스 역 등 다양한 배역을 소화해왔다.

TV 드라마에서는 《Law&Order CI》에서는 로버트 고렌 역으로 유명하다. 최근에는 2015년에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넷플릭스 드라마 《데어데블》에서 킹핀 역을 맡았다.

전반적으로 필모그래피를 봤을 때, 그냥 연기가 좋아서 연기를 하는 문자 그대로 연기 덕후 같은 기질을 보인다. 로버트 드 니로알 파치노 등 왕년의 스타 배우들이 연기 인생 후반부로 갈수록 점점 더 다양한 배역을 소화하며 필모그래피를 꾸미는 반면, 이 사람은 일단 하고 싶으면 도전하고 보는 타입의 배우.

플랫폼도 연극, 영화, TV시리즈 3개 분야를 다 섭렵했고, 심지어는 게임 성우도 했다. 위에서 언급된 작품들만 봐도 알 수 있듯이 연기한 캐릭터와 배역도 천차만별이다. 개중에는 오슨 웰스 [1] 같은 영화계의 역사적 인물도 있고, 열정적인 시골 어부, 기업가, 소설가, 정부 요원, 마피아 두목, 탐욕스런 회사 간부, 인디언 사냥꾼, 시간여행으로 과거에 온 미래인 등 별의별 캐릭터가 다 있다.

워낙 일 중독자였던 터라, 로앤오더 CI를 찍던 시절에는 과로로 병을 앓는 바람에 시리즈 중반에 쓰러지기도 하는 등 다사다난한 시기를 보내기도 했다. 덕분에 CI를 보면 초창기에는 좀 덩치있고, 준수하던 양반이, 시즌 중후반 쯤 가면 눈에 띄게 체중이 불어난게 보인다. 그게 자기관리 실패가 아니라 당시 앓던 병 때문.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년인 현재까지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것을 보면 혀를 내두르게 된다. 그런 탓인지 인간 카멜레온(The Human Chameleon), 배우들의 배우(Actor’s Actor) 같은 별명이 있다.

별명에서도 보이듯이, 그가 맡았던 캐릭터들이 결코 녹록하지 않은 캐릭터들임에도 모두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한 예로 Law&Order CI의 로버트 고렌의 경우 똑똑하지만 괴팍하고 하루종일 생각중인데 머릿속 추리가 터질 경우 증거도 없이 행동력이 폭발해서 동료들을 난감하게 만드는, 한마디로 같이 일하면 쏴죽이고 싶은, 공무원과는 거리가 먼 공무원 캐릭터인데 도노프리오의 연기는 훌륭을 넘어 완벽했다. 또 맨 인 블랙의 에드거 역도 마찬가지로 눈으로만 보고 있음에도 냄새가 풍겨오는 듯한, 기가 막힌 연기를 보여주었다. 풀 메탈 자켓은 설명이 필요없다.

3. 필모그래피

<rowcolor=#ffffff> 연도 제목 배역 비고
1983 더 퍼스트 턴 온 로보토미
1984 Open Admissions 연극
잇 돈트 페이 투 비 앤 아너스트 시티전 베니
1987 풀 메탈 재킷 레너드 '고머 파일' 로렌스 이병 뉴욕 영화 비평가 협회상 남우조연상
애드벤처즈 인 베이비시팅 도슨
1988 미스틱 피자 빌 몬티조
1989 사인즈 어브 라이프 데릴 모나한
태양의 전사들 어린 가(Young Gar)
1991 워렌 일가 찰리
사랑을 위하여 고든
8년만의 정사
네이키드 탱고 촐로
JFK 빌 뉴먼
1992 바다 냄새 나는 여인
1994 에드 우드 오손 웰즈
1996 세상의 모든 사랑
1997 맨 인 블랙 1 에드가
1998 뉴튼 보이즈
1999 13층 제이슨 휘트니 / 제리 애쉬톤
1999 벨로시티 오브 개리
2000 더 셀
2001 해피 엑시던트[2]
2002 임포스터
2002 셜록: 죽음의 덫 모리아티
2008 더 내로우즈
2010 브루클린스 파이니스트
2011 킬 더 아이리쉬맨
2012 파이어 위드 파이어
2013 찰리 컨트리맨
2013 폰 샵 클로니클스
2013 이스케이프 플랜
2014 더 저지
2015~2018 데어데블 킹핀
2015 런 올 나이트 하딩
2015 쥬라기 월드 빅 호스킨스
2015 길들여진 말
2016 매그니피센트 7 맥 혼
2016 승산없는 싸움
2016 디스아너드 2
2017 칩스
2018 데스 위시
2020 래치드
2021 타미 페이의 눈 제리 폴웰
2021 언포기버블 존 잉그렘
2021 호크아이 킹핀
2023 덤 머니 스티브 코헨
2024 에코 킹핀
리프트: 비행기를 털어라 덴튼

4. 기타



[1] 참고로 도노프리오는 웰스와 닮은 꼴로 유명하다. 그래서 캐스팅된 듯.[2] 후에 스파이더 맨에서 메이 파커역을 맡은 마리사 토메이와 같이 주인공으로 등장했다. 영화 장르는 로맨스(!).[3] 실력도 없는 배우가 자기 경력 등을 믿고 제멋대로 구는 것을 이르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