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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52:38

빌헬미나(은하영웅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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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VA
함선 정보
<colbgcolor=#eee,#222> 함명 빌헬미나
식별 번호 없음
함종 GIS12 함대 기함형 대형전함(OVA)
선적 은하제국 골덴바움 왕조 은하제국군
립슈타트 귀족연합(OVA) →
페잔 자치령(OVA)
선주 그레고르 폰 뮈켄베르거
플레겔(OVA) →
레오폴트 슈마허(OVA) →
페잔 상인(OVA)
크기 전장 1,116m, 전폭 241m, 전고 337m(OVA)
무장 함수주포 20문(OVA)
승무원 1,298명(OVA)
건조 ?
침몰 생존
함장 불명
1. 개요2. 설정
2.1. 원작2.2. OVA
3. 작중 행적4. 그 외 미디어

[clearfix]

1. 개요

은하영웅전설에 등장하는 우주전함.

2. 설정

2.1. 원작

빌헬미나는 은하제국군 우주함대 사령장관 그레고르 폰 뮈켄베르거 원수의 기함으로, 그가 사령장관에 재직하는 동안 제국군 총기함으로 활동했다.

보통 은하제국 장성들의 기함은 주로 북유럽 신화와 연관된 이름을 붙는 것이 보통이지만 이 함선은 일반명사가 붙어있는데 그 이유는 뮈켄베르거 원수가 자기 어머니의 이름을 붙였기 때문. 외전 2권에서 처음 이 이야기를 들은 라인하르트 폰 로엔그람은 다 늙은 노인네가 어머니 품에 안기는 모습을 떠올리며 실소를 터뜨렸다(…) 하지만 안네로제가 죽었더라면 브륀힐트를 안네로제라고 이름지을 가능성이 압도적이신 시스콘은...

2.2. OVA

빌헬미나는 GIS12 함대 기함형 전함으로, 제국군 표준전함보다 훨씬 크고 함포와 장갑, 동력로 등이 강화되었다. 형상은 제국군 표준전함을 그대로 대형화한 듯한 모습. 빌헬름 폰 리텐하임 후작의 기함 오스트마르크, 오토 폰 브라운슈바이크 공작의 기함 베를린과 동형함이지만 방어함이 없다.

3. 작중 행적

3.1. 외전

반플리트 성역 회전, 제3차 티아마트 회전, 제4차 티아마트 회전 등 은하제국의 대동맹 군사작전에서 제국군 실전 총사령관은 뮈켄베르거 원수가 줄곧 맡아왔기 때문에 일선에 얼굴을 내미는 일이 많았으며, 라인하르트도 작전회의차 빌헬미나에 방문한 일이 많았다. 하지만 뮈켄베르거 원수가 진두지휘를 하는 스타일은 아니었기 때문에 최일선에서 싸우는 일은 별로 없었다.

제4차 티아마트 회전에서 라인하르트를 물먹이려다가 역으로 물먹는 바람에, 우란푸 중장이 지휘하는 동맹 제10함대의 맹공에 노출되어 격전에 휘말린 적은 있다. 이 전투 이후 뮈켄베르거 원수가 직접 출진한 적이 없기 때문에 빌헬미나도 전선에 나가지 못했다.

3.2. 립슈타트 전역

원작에서는 외전에서만 등장하지만 OVA에서는 이후 이야기가 추가되었다.

제국령 침공작전 이후 클라우스 폰 리히텐라데 후작과 라인하르트 폰 로엔그람 백작이 정권을 위해 야합하면서 뮈켄베르거는 자연스럽게 라인하르트에게 자리를 물려주고 퇴역했다. 주인을 잃은 빌헬미나는 초딩 찌질이플레겔 남작에게 양도되었으며, 립슈타트 전역 동안 플레겔의 기함으로 사용되었다.

그리고 립슈타트 전역 최종국면에서 패배에 직면하자 플레겔은 슈마허의 후퇴 권유를 거부하고 이 자리에서 모두 다같이 죽겠다며 멸망의 미학이란 개소리를 지껄이며 홀로 쇼를 했다. 이에 분노한 참모장 레오폴트 슈마허 대령이 비난을 퍼붓자 열등감이 폭발하여 그를 죽이려 했지만 맛탱이 간주군보다 유능한 참모장을 따르는 부하들에게 사살당했다. 이후 빌헬미나의 지휘권은 부하들과 뜻을 같이한 슈마허에게 넘어갔다.

이후 슈마허는 부하들과 함께 페잔으로 망명하였고 빌헬미나는 무기를 떼버린 채로 페잔 상인들에게 팔아버렸다. 상인들에게서 대금으로 받은 돈은 슈마허가 1/n 해서 부하들에게 나눠주려 했으나 부하들은 오히려 그 돈을 슈마허에게 반환하여 자신들의 운명을 맡기기로 했다. 이에 슈마허는 애쉬니보이어 계곡의 땅을 구입하고 농장경영을 시작하는데 필요한 기초자금으로 사용했다. 본격 군함팔아 귀농하기.

4. 그 외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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