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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선 정보 | |||
<colbgcolor=#eee,#222> 함명 | 요툰헤임(OVA), 갈회피겐(DNT) | ||
식별 번호 | 없음 | ||
함종 | 요툰헤임급 대형전함(OVA), 2세대 전함(DNT) | ||
선적 | 은하제국 골덴바움 왕조 은하제국군 | ||
선주 | 칼 구스타프 켐프 | ||
크기 | 전장 1,189m, 전폭 252m, 전고 290m(OVA) 전장 1,423m(DNT) | ||
무장 | 함수 30cm 중성자 광선포 12문, 좌현함포 10문, 우현함포 10문, 발퀴레 40기(OVA) | ||
승무원 | 986명(OVA) | ||
건조 | ? | ||
침몰 | SE 798. 5.(OVA) /불명(DNT) | ||
함장 | ? |
1. 개요
은하영웅전설에 등장하는 우주전함. 원작에서는 켐프의 기함에 대한 언급이 없었고 OVA에서는 요툰헤임, DNT에서는 갈회피겐으로 설정했다.2. 설정
2.1. 요툰헤임
| |
OVA 설정화 |
요툰헤임은 라인하르트 폰 로엔그람이 원수부를 설치했을 때 칼 구스타프 켐프를 영입하면서 켐프에게 지급한 기함이다. 이름의 유래는 북유럽 신화에 등장하는 거인족들의 땅 요툰헤임.
굉장히 큰 전함인데, 전장 1,189m에 전폭 252m, 전고 290m로 대형전함 중에서도 큰 편에 속한다. 그리고 성능은 겉보기와는 달리 의외로 양호한 편이다. 기본적으로 일본 제국 해군의 이세급 전함처럼 항공모함 + 전함인 항공전함의 성격을 가지며, 발퀴레를 40기나 탑재할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300mm 중성자빔 주포를 12문이나 탑재함과 동시에 방어막도 강한 편이다. 이는 발퀴레의 격납고가 주엔진 근처에 위치하기 때문에 긴급발진시 발퀴레와 주엔진을 보호할 필요성이 높았기 때문이다. 덕분에 크기가 1,189m에 이를 정도로 커지고 중장갑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4기의 주엔진을 갖추었기 때문에 고속이동이 가능하면서도 강력한 방어막을 유지할 수 있는 등 에너지 부족으로 인한 문제는 없었다고 한다. 이렇게 요툰헤임이 강력한 능력을 가지게 된 이유는 일반적인 표준형 함대 기함의 능력 이상을 수행하면서 동시에 해당 함을 입수한 후 켐프의 주전공이었던 발퀴레 에이스 능력을 살려서 발퀴레 편대를 집중운용할 필요가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라인하르트의 기함인 브륀힐트같이 최첨단의 기술덩어리가 되거나 개인의 취향을 100% 반영하지 못한 이유는 문벌귀족같이 돈이 넘치지 않는 한 국가로부터 기함을 받는 것 자체가 엄청난 특혜이기 때문이다. 물론 원칙은 대장계급이 되면 기함을 받을 권리가 있지만, 이건 말 그대로 네 지갑 털어서 기함 만들면 인정해줄게와 동의어라 돈이 넘치지 않는 한 그냥 군무성이 주는 대로 아무나 돌려쓰는 표준형 함대기함을 사용해야 한다. 따라서 문벌귀족이 만드는 기함처럼 많은 돈과 시간을 들일 수 없었기에 벌어진 일이다.
다만 브륀힐트가 개발된 다음에 건조되는 신형함을 그대로 기함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나름대로 브륀힐트의 신기술이 적용된 함이라 허술해보이는 외양과는 달리 튼튼하고 고성능이다. 그리고 휘하 제독들에게 라인하르트가 기함을 지급하면서 해당 제독의 특성을 많이 감안하여 그에 걸맞는 기함을 선택한 후 지급했고 기함을 지급받은 제독들도 자신들의 취향에 맞게 부수적인 장비를 도입했으므로 큰 문제는 없었다고 한다.[1]
2.2. 갈회피겐
갈회피겐은 DNT에서 칼 구스타프 켐프의 기함이다. 이름의 유래는 노르웨이 요툰헤임 국립공원에 있는 산 갈회피겐. 1기에서부터 등장했지만 다른 제독들의 기함과 달리 기함명이 공개되지 않았고 2기에서야 공개되었다.아달베르트 폰 파렌하이트 제독의 기함 '헤임달'의 자매함으로, 제국군 2세대 전함의 원형이 된 함이다.
3. 작중 행적
요툰헤임은 켐프에게 지급된 후 최후까지 켐프와 함께 했다. 실전에서의 첫 등장은 암릿처 회전이 벌어지기 직전에 양 함대의 전신인 제13함대를 상대하면서이며, 알다시피 양 웬리가 사기급 캐릭터라서 함의 성능과는 관계없이 고전한다. 일단 회전 종결 이후에는 립슈타트 전역에도 참전했으며 이듬해 가이에스부르크 요새와 함께 제8차 이제르론 공방전에 참가했다.역시 여기서도 양 함대로 인해 함의 성능과는 관계없이 고생만 하다가 가이에스부르크 요새 내부로 퇴거해서 정박한 후, 가이에스부르크 요새를 이제르론 요새에 충돌시키려다 켐프가 실패하고 요새지령실에서 전사한 후 얼마 지나지도 않아서 요새 내부의 폭발이 시작됨과 동시에 정박했던 요새 내부의 항구에서 폭발에 휘말려 소멸한다.
원래 계획대로라면 가이에스부르크 요새가 이제르론 요새와 완전충돌이 가능한 궤도로 고정한 후 켐프와 수뇌부들이 요새에서 탈출할 용도로 사용하려고 요툰헤임을 가이에스부르크 요새의 내부 우주항에 정박시켜놓았으나 양 웬리의 계략으로 인해 가이에스부르크 요새가 치명상을 입으면서 요새 내부에서 폭발이 연쇄적으로 발생하는 바람에 우주항을 빠져나가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DNT에서는 갈회피겐이 켐프의 기함이 되었으며 제국령 침공작전과 립슈타트 전역 등 주요 전투에 모습을 보였다. 의외로 제8차 이제르론 공방전 막바지에 우주항 내부가 텅 빈것으로 보아 파괴 여부는 불분명해졌다.
이렇게 된 이유는 DNT에서는 켐프가 혼자서만 가이에스부르크를 몰고 돌격하는 방식으로 스스로만을 희생하는 작전을 진행했기 때문이다. 따라서 켐프는 요새에서 탈출할 생각이 없었고 작전에 따라 돌격하기 전에 미리 가이에스부르크 요새 내부의 인원과 장비와 물자에게 총원 퇴각 명령을 내렸기 때문에 갈회피켄 역시 패잔병 후퇴를 목적으로 미리 퇴각한 것으로 추정된다.
[1] OVA에서 라인하르트 휘하 제독들의 기함이 다양한 것은 문벌귀족에게서 압수한 기함 + 기술본부에서 신형 주력함과 기함을 개발할 목적으로 만든 시제품등이 합쳐졌기 때문이다. 물론 제독들에게 지급하기 전에 실전에서 사용가능하도록 기본적인 개조는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