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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묵향 2부 다크레이디에 등장하는 기사단이다.2. 설명
원 기사단은 크루마의 기사단이었으나 론드바르 제국과의 전쟁 당시 초반에 기습을 당해 전멸해버림으로써 불운의 상징으로 여겨져 다시는 기사단에 사라만다의 이름을 붙인 적이 없었다.하지만 대 코린트전에서 코린트 동맹군들을 막기 위해 재등장했는데 모두가 로브를 깊숙히 쓰고 가슴에다만 사라만다 표식을 붙여 매우 비밀스러운 모습을 보여줘 여러가지 의혹을 사게 된다.
200대에 이르는 코린트 동맹군 타이탄들을 겨우 125기 정도의 전력으로 전멸시키는 활약을 펼쳤는데 심한 수적 열세로 사라만다 측이 포위공격을 당할 위기에 쳐하자 어쩔 수 없이 움직이게 된 다크의 청기사가 날뛰게 되자 역전되었고, 구조요청을 받은 키에리가 다크의 실력을 착각하는 바람에 보내준 적기사 2기도 전리품에 포함되었다.
그들의 정체는 바로 다크가 이끄는 크라레스 유령기사단원들 이었다. 사라만다라는 이름은 크루마와의 동맹사실을 코린트에 들키지 않기 위해 꾸며낸 것. 청기사 1기, 테세우스 48기, 그리고 로메로 23기로 구성되어 크라레스 최강의 전력을 자랑했다.[1] 동맹인 크루마한테도 청기사를 들키지 않기 위해 최신형 엑스시온인 출력 1.5의 타이탄 1대와 1.3짜리 48대, 그리고 로메로라고 거짓말을 했다.
다크가 키에리 드 발렌시아드와의 일기토에서 승리한 후 크라레스가 크로사나 지방에 침공을 감행함으로써 크루마를 떠나 침공군에 가담하게 된다. 전후 크라레스가 대제국의 지위를 회복하고 그 전까지 공식 기사단인 콜렌 기사단과 비밀 전력이었던 유령기사단을 해체하고 중앙기사단으로 통합한다.
크루마 지원 당시 200기의 코린트 동맹군 타이탄들에게 대해 대승하여 전리품들을 대량으로 얻어 죄다 테세우스로 재생산하는 기염을 토해 크라레스의 재도약에 큰 기여를 한 기사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