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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
장동건, 김미숙, 최지우, 송윤아, 김지수 주연의 MBC 월화 드라마.
방영 기간은 1998년 2월 2일부터 1998년 3월 24일.
2. 상세
처음 기획 의도는 일 속에서 만난 연하의 남자와 연상의 미망인이 이성적 사고와 합리적 판단의 밀고 당김 속에 펼쳐내는 아름답고 운명적인 사랑을 그린 드라마였다. 그래서 원래 드라마의 스토리는 이영하가 맡은 김준섭과 김미숙이 맡은 한영지가 결혼했다가 김준섭이 죽고 미망인이 된 한영지와, 김준섭과 한영지의 결혼 전부터 한영지를 좋아하던 장동건이 맡은 정인하가 사랑하게 된다는 것이었다.그런데 드라마 전개 과정에서 시청률이 나오지 않자 작가를 교체하고 10대를 겨냥한 트렌디 드라마로 바꾸면서 스토리가 완전 개작되어 한영지는 김준섭과 결혼을 거절하고 공교롭게도 결혼을 거절한 직후 쓰러져서 실려가며 실려간 병원에선 말기암이여서 손 쓸 틈도 없이 사망하게 되는 스토리로 전개되었다.[2] 시청률이 나오지 않는다고 주연을 맡은 김미숙이 스토리상 뜬금포인 말기암으로 사망이란 전개로 16부작인 드라마에서 9회에 중도하차 당하고 최지우가 맡은 유지영이라는 캐릭터를 10회부터 드라마에 중간 투입시켜 장동건이 맡은 정인하와 송윤아가 맡은 희수와 삼각 관계의 트렌디 드라마로 전환하여 겨우 16부작인 드라마가 전반부와 후반부가 완전히 다른 드라마가 되고 말았다.
3. 출연
- 장동건 : 정인하 역
- 김미숙 : 한영지 역(중도 하차)
- 최지우 : 유지영 역
- 송윤아 : 희수 역
- 이영하 : 김준섭 역
- 정보석 : 성수 역
- 김지수 : 이소진 역
- 이주경 : 지혜 역
- 정준호 : 기조실장, 최민석 역
- 구본승 : 석우 역
- 유혜정 : 민석의 비서 역
- 이종수
- 최정윤
- 정준
- 강남길
- 서혜린
- 조형기 : 철근 역
- 이영범
- 조미령
- 김용림
- 전양자
- 전재룡
- 최범호
- 유승봉
- 전운
- 정욱
- 사미자
- 홍일권
- 박영지
- 이동신
- 임대호
- 신충식
- 손민우
- 조민기 : 남준호 역
- 이시은
- 박형선
- 김옥주
- 김일웅
- 김승수
- 권연우
- 강성연
- 김정은
- 김세아
- 구혜진
- 김치국
- 유서진
- 남영진
4. 여담
- 1997년 중반에 방영되어 평균 시청률 20% 중반대를 기록하며 인기작이었던 SBS 드라마 모델에 출연한 이후 장동건이 영화 인정사정 볼 것 없다로 흥행에 성공할 때까지 약 2년간 출연한 드라마와 영화가 전부 망하는 흑역사 시기가 있었는데 이 시기에 장동건이 출연하여 망한 작품 중에 하나이다.
- 기존 기획 의도대로 스토리 전개를 밀고나갔으면 시청률은 망해도 적어도 작품성이라도 재평가될 가능성이 있었고, 아니면 드라마 제작 처음부터 드라마 후반부처럼 이미 스타이던 장동건과 드라마 첫사랑에 출연하여 막 스타로 떠오르던 최지우, 역시 이 드라마 직후에 드라마 미스터Q에 출연하며 스타로 떠오르게 된 송윤아의 삼각관계가 중심이 되는 무난한 트렌디 드라마로 제작했으면 그럭저럭 평작 정도의 시청률과 작품성을 인정 받을 가능성이 있었는데 시청률이 나오지 않는다고 작가 교체 및 기획의도 전면 수정이란 무리수로 시청률도 망하면서 드라마 내용도 전반부와 후반부가 완전히 달라지는 괴작이 되었다.
- 결국 이 드라마는 17개 언론사 방송기자단이 선정한 1998년 최악의 드라마 8위에 오르는 불명예를 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