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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0 12:12:59

사역소




1. 개요2. 줄거리3. 등장 인물
3.1. 사역소3.2. 고객3.3. 기타 인물

1. 개요

일본 만화. 원제는 死役所. 2019년에 드라마화 되었다. 한국에서도 연재한 적이 있으며 한국화 제목은 시청(屍廳) 부제 나는 어제 죽었다 이다. 국내판은 오로지 e-book으로만 넥스큐브를 통해 14권까지 번역되었는데, 현재는 저작권 만료로 대여중지가 된 상태. 일본에서는 2022년 12월 시점으로 이미 22권까지 발매되었으며 누계 판매부수 500만부를 돌파했다.

2. 줄거리

사역소 피안의 경계에 존재하는 시청 다름 아닌 '죽음 관공서 " 여기에는 자살, 타살, 병사, 사고사, 수명, 사산까지 온갖 사람들이 찾아 사후에 자신의 죽음의 접수처이다. 죽음 사무소 직원은 모두 같은 이유로 사망하고 왜 사후 직원으로 일하게 됐는지, 원래 죽음 관공서의 존재 이유는 ... 죽음 관공서를 방문하는 사람이나 직원이 죽어 또한 "자신의 인생은 무엇 였는가 "라고 생각하는 이야기이다.

3. 등장 인물

3.1. 사역소

[ruby(死役所,ruby=シヤクショ)]
'시청'을 뜻하는 [ruby(市役所,ruby=しやくしょ)]에서, 를 일본어 발음이 같은 로 바꾼 말장난. 이곳 직원들은 어째서인지 전부 '시(シ)' 발음이 들어간 성씨를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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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사역소 시무라.png
시무라
(シ[ruby(村,ruby=むら)])
본작의 주인공. 소속 부서는 '종합안내(総合案内)'.
실눈과 안경, V자 입이 특징. 고객(사망자)이 찾아오면 연령 직업 성별을 상관하지 않고 웃는 얼굴로 은근히 무례하게 대응한다. 말버릇은 'お客様は仏様です'. '가호의 모임(加護の会)'이라는 종교법인에 대해 큰 관심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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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사역소 니시카와.png
니시카와
(ニシ[ruby(川,ruby=かわ)])
본작의 히로인!?[1] 소속 부서는 '자살(自殺)과'.
일은 잘하지만 붙임성은 없다. 생전의 직업은 미용사였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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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사역소 하야시.png
하야시
(ハヤシ)
소속 부서는 '생활사고사(生活事故死)과'.
취미는 유명인 사인 및 만화책 강탈수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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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사역소 이시마.png
이시마
(イシ[ruby(間,ruby=ま)])
소속 부서는 '타살(他殺)과'.
외모와는 달리 정이 깊고 눈물이 많은 성격. 시무라가 사역소에 왔을 당시 접수를 담당했던 직원. 근속 기간이 상당히 오래된 듯하다. 임기 만료 지령을 받고 39화에서 시무라들의 배웅을 받으며 성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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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사역소 하시모토.png
하시모토
(ハシ[ruby(本,ruby=もと)])
소속 부서는 '타살과'.
작중 채용된 신입직원. 과묵한 성격에 연수 담당관인 시무라의 지시에 대해서도 고분고분한 편이지만, 분노 조절 장애가 있는 듯한 양상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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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사역소 후시미.png
후시미
(フシ[ruby(見,ruby=み)])
소속 부서는 '타살과'.
하시모토의 옆자리에 앉게 된 직원. 본인 왈 '충격'에 약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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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사역소 마츠시게.png
마츠시게
([ruby(松,ruby=まつ)]シゲ)
소속 부서는 '교통사고사(交通事故死)과'.
혀짧은 발음이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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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사역소 이와시미즈.png
이와시미즈
([ruby(岩,ruby=いわ)]シ[ruby(水,ruby=みず)])
소속 부서는 '인위재해사(人為災害死)과'. 시무라의 평가에 따르면 '쓰레기(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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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사역소 시라가미.png
시라가미
(シラ[ruby(神,ruby=がみ)])
소속 부서는 '병사(病死)과'.
긴 머리를 하나로 묶고 있는 여성. 언제나 저자세로, 곧잘 사과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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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사역소 타케시타.png
타케시타
([ruby(竹,ruby=たけ)]シタ)
소속 부서는 '사(癌死)과'.
수염을 기른 남성. 이시마보다 경력이 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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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사역소 신구.png
신구
(シン[ruby(宮,ruby=ぐう)])
소속 부서는 '사산(死産)과'.
남성 직원들에게 지대한 관심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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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사역소 카가시로.png
카가시로
([ruby(加賀,ruby=かが)]シロ)
소속 부서는 '권첨[2]촉탁사(巻添嘱託死)과'.
고객들의 처지를 일일이 동정하는 이시마를 물러빠진 녀석이라고 까내리며, 사역소 일에 '동정은 필요 없다'는 지론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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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사역소 시노즈카.png
시노즈카
(シノ[ruby(塚,ruby=づか)])
소속 부서는 '병사과'.
남존여비 사고를 하는 백발의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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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사역소 호시노.png
호시노
(ホシ[ruby(野,ruby=の)])
소속 부서는 '노쇠(老衰)과'.
눈을 가리는 길이로 앞머리를 내린 남성. 할망구를 상대하는 것에 질렸다며 투덜거린다. 부서 이동을 신청했으나 수리되지 않고 있다고 한다. 초경 전의 소녀를 선호한다고 한다. 시무라의 평가에 따르면 '쓰레기(屑)'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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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사역소 이가라시.png
이가라시
(イガラシ)
소속 부서는 '자연재해사(自然災害死)과'.
왼쪽 눈과 오른쪽 눈썹 가에 흉터가 있는 덩치 큰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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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사역소 마시바.png
마시바
([ruby(真,ruby=ま)]シバ)
소속 부서는 '심장병사(心臓病死)과'.
하트 모양으로 머리를 민 특이한 풍모의 남성. 언제나 바닥 청소를 하고 있다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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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사역소 누마시리.png
누마시리
([ruby(沼,ruby=ぬま)]シリ)
소속 부서는 '암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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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등장인물 소개 페이지에 느낌물음표가 붙어 있다.[2] まきぞえ. 자신과 연관이 없는 일에 말려들었다는 의미.


====# 상세 설정 #====
직원이 되는 조건은 사형당했을 것. 사형당한 사람은 조례에 의해 성불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사역소 근무 또는 황천길(冥途の道) 행 중 어느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사역소에서 근무를 하다 보면 임기 만료를 알리는 사령장(辞令)이 발부되어 성불할 수 있게 되지만, 구체적인 임기는 사람에 따라 전부 다르며 언제 자신의 임기가 만료될지는 알 수 없다.
직원들의 생전 정보와 사형에 처해진 자세한 이유는 사형과(死刑課)의 자료실에서 자유롭게 열람 가능하다.

[3] 취조 기간 내내 취조실 책상 밑으로 왼쪽 무릎을 집요하게 걷어찬다.[4] 정황상 아키타 형무소로 보인다.

3.2. 고객

3.3. 기타 인물


[5] 사실은 사고가 아니라 공장 직원들의 소행이다.[6] 실은 전과자인 직원들의 사정을 이용해 이득을 챙기던 악덕업주였다. 료코가 당한 사고 역시 쌓인 게 많던 직원들이 공장장을 살해하려 꾸몄던 일이다.[7] 전과 역시 집행유예 처분이었고 고양이를 괴롭히는 학생들을 막으려다 생겼다는 것으로 보아 억울한 사정이 있는 듯.[8] 사이비나 다름없는 가호의 회 때문에 시무라의 인생이 극속도로 불행해진걸 생각하면 의미심장하다. 더불어 이 에피소드 바로후에 시무라의 사형 배경이 나온다.[9] 와무가 운전하였기에 책임은 와무의 책임이 크다. 하지만 텐보와 카논 2명 또한 와무의 위협운전을 부추겼으니 책임이 아예 없다고는 할수 없다.[10] 여성은 임신한 자신의 딸을 챙기려고 편의점에서 아이스크림 구매하다 귀가도중 아이타 일행의 난폭운전에 휘말려 사망했다...[11] 이럴경우 유족측에서 살아남은 와노에게 구상권을 청구할수 있다.[12] 히토미는 부정하였으나 목격자가 있었고 애당초 멍이 남을정도로 상처가 있는걸로 보아...[13] 정말 분통이 터지는 군요 처음 때렸을 때 즉시 체포를 하였다면 린은 죽지 않았을 텐데[14] 사형수는 일을 하지 않는다[15] 당시 사역소에 근무하던 이시미는 6년전 에고시에게 희생당한 아이들을 담당했다...울고있는 아이를 서로 위로해주는 모습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16] 동생부터 살해당했고 형은 이시마에게 살려달라고 애걸복걸하다 어떻게 살려달라는 말이 나오냐는 분노한 이시마에게 난도질 당한다. 독자들 평으로는 지옥갔을거라는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