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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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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펜텔社의 샤프펜슬.Side FX.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샤프의 버튼이 옆면에 있다. 지름 7mm, 길이 40mm 카트리지 지우개가 달려 있으며, 샤프심을 넣을 때 뒷부분을 뽑아서 넣는다. 오프라인 문구점에서 보기 힘든 제품이다. 인터넷에서 사는 게 편하다.
펜텔의 다른 사이드노크 샤프 테크니클릭의 고급형[1]인지라 튼튼하고 샤프심 넣을 때 절반을 뽑아버리기 때문에 심 넣기가 정말 편하다. 또한 지우개가 형식 수준인 일부 제품과는 다르게 정말 제대로 된 지우개다. 뒷부분을 돌리면 지우개가 들어갔다 나갔다 한다. 그 부분이 깨지면 지우개가 고정되지 않아서 계속 들어가 버리니 조심할 것.
다소 굵어서 처음 써보거나, 가는 샤프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잘 맞지 않을 수 있다. 디자인보다는 성능에 신경 쓰는 펜텔다운 제품.
[1] 테크니클릭 라인업 계보의 최고급형은 테크니카 PD10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