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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틀 : 엑스맨 멤버 / 엑스맨 빌런 |
<colbgcolor=#1034a6><colcolor=#ffffff> 엑스맨 유니버스의 등장인물 사일록 Psylocke | |
{{{#!wiki style="margin: -6px -11px" | |
본명 | 엘리자베스 "벳시" 브래독 Elizabeth "Betsy" Braddock |
이명 | 사일록 Psylocke |
종족 | 뮤턴트 |
성별 | 여성 |
소속 | 브라더후드 오브 뮤턴츠 (엑스맨: 최후의 전쟁) 오메가 갱 (엑스맨: 최후의 전쟁) 묵시록의 4기사 (엑스맨: 아포칼립스) |
등장 영화 | 〈엑스맨: 최후의 전쟁〉 〈엑스맨: 아포칼립스〉 〈데드풀과 울버린〉 |
담당 배우 | 메이 멀랜슨 (엑스맨: 최후의 전쟁) 올리비아 먼 (엑스맨: 아포칼립스) 아예사 후세인 (데드풀과 울버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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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엑스맨 유니버스의 사일록.2. 작중 행적
2.1. 엑스맨 유니버스
2.1.1. 엑스맨: 최후의 전쟁
"그들은 우리를 말살하려고 해요! (They wanna Exterminate us!)"
칼리스토와 함께 다니는 뮤턴트 중 하나로 나오며, '큐어'로 뮤턴트들을 치료한다는 말에 속임수라고 생각했는지 '큐어'를 반대하지는 않지만 온건적으로 뮤턴트의 입장을 호소하자는 사회자의 연설에 반대한다.[1]2.1.2. 엑스맨: 아포칼립스
엑스맨 멤버들이 아포칼립스의 피라미드 주변으로 쳐들어 오자, 위기에 처한 동료 스톰을 지키기 위해 나서서 비스트와 싸움을 벌인다. 검은 물론이고 채찍의 형태까지 써서 그를 몰아붙이지만, 명백한 우위를 점하지 못하고 나이트크롤러에 의해 그를 놓친다. 그들이 전투기를 타고 도주하려하자 엔젤과 함께 전투기로 침투하지만, 나이트크롤러가 필사적으로 모든 에너지를 써서 전투기 내부의 엑스맨 멤버들을 전부 인근 건물로 순간이동시키고, 엔젤과 함께 추락사할 위기에 처한다. 하지만 비행기 안에 들어간 엔젤과는 달리 본인은 비행기 위에 있었기에 비행기에서 탈출한다. 그리고 건물 벽에 능력으로 만든 칼을 박아 낙하속도를 줄이지만 맨바닥에 떨어져 기절한다.
이후 아포칼립스가 퀵실버를 잡은 다음 그녀가 다가오자 목을 치라 하는데 갑자기 냅다 아포칼립스의 목을 벤다. 허나 사실 그건 그녀로 변장했던 미스틱. 물론 아포칼립스는 바로 상처를 치유시키고 사일록의 목을 잡아 들어올리고 조른다.
이후 마지막 사투 끝에 아포칼립스가 죽자, 그 광경을 지켜보다가 떠나버린다.
2.2.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colbgcolor=#ec1d23><colcolor=#fff>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등장인물 사일록 Psylocke | |
본명 | 엘리자베스 "벳시" 브래독 Elizabeth "Betsy" Braddock |
이명 | 사일록 Psylocke |
종족 | 뮤턴트 |
성별 | 여성 |
소속 | 카산드라 일당 |
등장 영화 | 〈데드풀과 울버린〉 |
담당 배우 | 아예사 후세인 |
더빙판 성우 |
2.2.1. 데드풀과 울버린
디자인을 봤을 때 아포칼립스 때의 변종으로 보이며, 데드풀과 울버린이 카산드라에게 붙잡혀 왔을 때 휴먼 토치의 뒤에 서있는 것으로 등장. 그가 카산드라에게 끔살당했을 때 경악을 금치못했다. 이후 카산드라 노바에게 쳐들어간 울버린과 데드풀을 도와주기 위해 저거노트의 헬멧을 가방에 담아 뛰어오른 X-23을 채찍으로 잡아 끌어내린다. 이 후에 어찌 된지는 안나오지만 알리오스가 다가올때 저항군 멤버만 서있는 모습으로 보아 결국 쓰러진듯 하다.3. 능력
사실 원작처럼 텔레파시 능력과 광학위장을 가지고 있으나, 능력을 사용하는 모습이 나오지 않는다.[2] 사이먼 킨버그와 올리비아 먼이 사일록의 텔레파시와 광학미채를 비밀로 하는 것으로 결정했기 때문이다. 따라서 후에 다크 피닉스나 후속작에서 나올 것으로 예상 됐으나 결국 나오지 않았다.
4. 기타
- 원작의 코스튬과 세세하게 다른 점이 있다면 흉갑 비슷한 보호구를 덧대 입었고, 가슴이 파여 있다.
- 배우 올리비아 먼은 사일록에 호의적인 관심을 가져왔다고 한다. 그 때문인지 열정적으로 촬영을 했는데 강도 높은 액션신을 연습하는 영상들을 인스타그램에
서비스신촬영 현장을 업로드하기도 했는데 사일록vs데드풀 액션신 연기를 하느라 다리 여기 저기에 피멍이 들 정도.# 또 타이트한 코스튬 때문에 여성 둘이 입는 걸 도와줘야 했다거나 라텍스가 터지기도 했다고. 심지어 코스튬을 입은 첫날에는 촬영하다가 워낙 격한 액션신을 찍다보니 가랑이가 터졌다고 한다. 배우 본인이 사일록의 팬이라서 원작을 그대로 반영하는것을 원했고 코스튬 수정을 완강하게 거절하여 생긴 일. 그래서 팬들에게 호평을 받았다.그리하여 올리비아는 '성공한 덕후'가 되었다.브라이언 싱어 감독도 담당 배우인 올리비아 먼이 "나보다 사일록을 더 잘 알고 있다."라고 인정했다. 이후에 추가로 밝힌 바에 의하면 싱어와 킨버그가 원작 내용을 전혀 몰라서 캐릭터에 대해서도 배우가 직접 설명을 해야 했다고 한다. #
- 원작 코믹스 시절에는 비중이 공기였으나 캡콤의 대전 격투 게임에 나온 이후부터 인기가 생긴 엑스맨. 그런 배경에서 아포칼립스에 등장할 수 있었고, 여기서 다른 기수들보다 캐릭터성을 많이 발산한 탓인지,
코스튬 탓인지개봉 전과 후에 팬, 팬아트 등의 비중이 크게 늘어난 엑스맨이다. 사일록의 역사로 따지면 2번째 인기 몰이에 해당한다. 엑스맨: 아포칼립스의 최대 수혜자 중 하나. 이는 올리비아 먼도 마찬가지다.
- 사일록은 다른 캐릭터들에 비해 많이 늦은 시기에 영화에 등장하기로 결정되었다. 원래 묵시록의 4기사의 4번째 멤버는 찰스 재비어가 될 예정이었으나 각본이 바뀌면서 4번째 자리가 공석이 되어 버린 것인데, 사이먼 킨버그는 4번째 멤버를 마지막까지 고르지 못했기 때문이다.[3] 그래서 킨버그는 엑스맨 아포칼립스에서 팬들이 어떤 캐릭터를 4인 기사단으로 원하는지 직접 검색해보고, 가장 많이 보였던 사일록을 그냥 집어넣었다고 한다.
[1] 실제로 경찰들이 '큐어'를 탄환으로 개조하여 반항하는 뮤턴트들을 향해 언제든지 공격할 수 있도록 대비한 상태며, 미스틱 역시 매그니토를 보호하려다 허무하게 인간이 되어버렸다. 인간들을 믿지 않았던 매그니토는 '그럼 그렇지.'라고 생각하며 더 많은 뮤턴트들이 속수무책으로 당하기 전에 자신들이 먼저 선제공격을 해야 한다고 판단하게 된다.[2] 대신 엑스맨: 최후의 전쟁 후반에서 광학위장을 한번 사용하는 장면이 나왔다.[3] 잘 생각해보면 매그니토는 당연히 바로 결정되었을 것이고, 엔젤은 아포칼립스와 상당히 관련이 깊은 캐릭터였으니 자연스럽게 결정되었을 것이다. 스톰의 경우 할리 베리가 연기할 때부터 인기 캐릭터였고 마침 출생지가 아프리카였으니 자연스럽게 아포칼립스와 만나게 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