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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틀 : 엑스맨 멤버 / 엑스맨 빌런 |
<colbgcolor=#1034a6><colcolor=#ffffff> 엑스맨 유니버스의 등장인물 갬빗 Gambit | |
본명 | 레미 르보 Remy LeBeau |
이명 | 갬빗 Gambit |
종족 | 뮤턴트 |
국적 | 미국 |
성별 | 남성 |
등장 영화 | 《엑스맨 탄생: 울버린》 《데드풀과 울버린》 |
담당 배우 | 테일러 키취 (엑스맨 탄생: 울버린) 채닝 테이텀 ( |
담당 성우 | 모리쿠보 쇼타로 (데드풀과 울버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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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엑스맨 유니버스의 갬빗.2. 작중 행적
2.1. 엑스맨 유니버스
2.1.1. 엑스맨 2
2.1.2. 엑스맨 탄생: 울버린
블롭에게 소문을 듣고 울버린과 케스트럴이 찾아갔을 때, 카지노에서 뮤턴트 능력으로 야바위를 치는 중이었으며[1] 울버린이 대화를 시도하자 빚쟁이라 생각해서 잠깐 경계하지만 처음 보는 사이라고 하자 자신을 소개한다.
울버린의 인식표를 보고 자신을 다시 잡으러 온 것이라 오해하여 잠깐 투닥거리는데, 트럼프 카드를 뿌리는 것을 시작으로 빅터와 싸우는 울버린 사이에 끼어들어 현란한 봉술로 농락했으며, 결국엔 패배한다. 울버린은 자기 편만 들어주면 널 가뒀던 곳에 쳐들어가 전부 죽여주겠다 말하고, 이에 갬빗은 자가용 경비행기로 울버린을 스트라이커의 시설이 있는 섬으로 데려간다. 나중에 봉을 찍고 힘껏 점프하면서 울버린한테 떨어지는 거대한 파편을 봉 하나로 멋지게 갈라버리면서 진짜 다 죽이려던게 맞았냐며 신기해 한다.
이후 프로페서 X가 뮤턴트들을 찾으로 온 사이 울버린은 아다만티움 총알에 맞아 기억을 잃는다. 기억을 잃어 방황하는 울버린에게 울버린의 이름을 알려주고 프로페서 X에게 가는 것으로 출연은 종료.
2.1.3. 갬빗
갬빗을 주인공으로 한 영화가 제작될 예정이었으나 취소되었다. 거의 엑스맨 2 시절 즈음부터 루머가 있었고 채닝 테이텀이 의욕적으로 제작에 참가했으나 이래저래 밀리고 밀리다가 디즈니가 폭스를 인수하면서 또 2년 정도 밀리다가 결국 2019년에 최종적으로 취소되었다. 매그니토 단독 영화도 취소된 시점에서 어느 정도 예상되기는 했다.2.2.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colbgcolor=#ec1d23><colcolor=#fff>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등장인물 갬빗 Gambit | |
본명 | 레미 르보 Remy LeBeau |
이명 | 갬빗 Gambit |
종족 | 뮤턴트 |
성별 | 남성 |
소속 | 보이드 저항군 |
등장 영화 | 〈데드풀과 울버린〉 |
담당 배우 | 채닝 테이텀 |
더빙판 성우 | 모리쿠보 쇼타로 |
2.2.1. 데드풀과 울버린
이전 출연작과는 달리 원작 코스튬을 구현한 모습으로 등장.[2] 개봉 전 루머대로 단독 영화가 제작 중이었다가 결국 무산되었던 갬빗의 배우 채닝 테이텀이 그대로 등장한다. 같이 나온 엘렉트라, 블레이드와 달리 자신은 태어났을 때부터 보이드에 있었던 것 같다며 영화가 제작조차 되지 못하고 취소되었다는 걸 상기시킨다. 화면에 등장할 때에 카드를 먼저 앞으로 날린 뒤 공중에서 돌고 있는 카드를 천천히 걸어와서 잡는 인상적인 모습으로 등장한다. 갬빗 특유의 미국 남부 케이준 억양[3] 이 아주 강해서 데드풀이 "미니언이 네 대사 썼니?" 라며 놀린다. 자막에서는 경남 방언으로 표현되었다.아지트에서 자신의 술을 멋대로 마시고 있던 울버린에게 주인한테 말은 하고 마셔야 하는 게 아니냐며 말을 건네지만, 울버린이 나는 그런 걸 신경 쓰는 놈이 아니라고 하며 무시하자 그만 마시라는 의미로 카드를 날려서 정확히 술병만을 깨뜨려 술을 쏟아버리게 만든다. 하지만 울버린은 태연하게 깨진 병을 던져버린 뒤 다른 새 술병을 꺼내서 다시 마시기 시작한다.[4]
결말부에서는 헌터 B-15이 데드풀에게 저항군 4인을 각자의 본 세계로 보내줄 수 있냐는 부탁을 받는데, 이후 두번째 쿠키영상에서 데드풀이 조니 스톰의 화려한 뒷담화를 보여줄 때 TVA 관제실 모니터 한켠에 모습을 비추며 본인만의 세계로 보내졌음을 암시한다.
라이언 레이놀즈가 본인의 인스타그램으로 쿠키영상에 TVA 모니터 화면으로 등장한 갬빗 영상의 원본을 공개했다.# 데드풀과 울버린 사건 이후 생존한 것으로 보이며, 제목이 Marvel Sparkling Circle(마블의 반짝이는 원) 인것을 보면 슬링링으로 만들어진 포탈을 통해 이동하여 추후 작품에 등장할것으로 보인다. 정황상 데드풀이 부탁했던대로 본 세계로 보내지는 과정의 일환인 것으로 보인다.[6]
3. 능력
다이아몬드 장식이 박힌 봉을 다루는 실력도 수준급으로, 제작 과정에서 우슈와 가라테, 한국의 무술 등을 참고했다고 한다.
주로 에너지를 불어넣는 도구는 원작과 동일하게 봉과 플레잉 카드. 데드풀과 울버린에서는 아무래도 이전 작품들이나 원작과 비교했을때 살육이 허용되는 청불 작품이다 보니 고어도가 확 올라가 적의 몸을 에너지로 터트리는 파격적인 묘사가 등장했다. 이전 실사화에서는 단순히 에너지를 깃든 물건으로 다른 물체를 폭파시키거나 상대를 날려보내는 정도였다면 데드풀을 통해 갬빗의 능력이 얼마나 강력한 능력인지 새삼 알 수 있게 해줬다. 단순히 원거리전에만 능할뿐만 아니라 봉과 카드를 상대에게 직접 꽂아넣는등 근접전에도 상당히 뛰어난 편이다.
4. 기타
- 엑스맨 유니버스 오리지널 트릴로지에는 직접 등장하지 않아 팬들의 항의가 많았는데, 비하인드에 의하면 아무래도 제작 비용 문제로 오랜 시간동안 내보내고 싶어도 그럴 수가 없었던 것 같다. #
- 데드풀과 울버린에서 취소된 영화의 갬빗을 맡을 예정이였던 채닝 테이텀이 출연한다는 루머가 있었고 결국 원작 복장까지 입고 출연하여 팬들을 놀라게 하였다. 영화 내내 취소된 영화 관련 대사는 덤[8]. 아지트에서 정확히 술병을 노리고 카드를 날려 파괴하는 모습을 보이며 상당한 전투력이 있음을 암시했고, 이후 카산드라의 아지트에 쳐들어갔을 때에는 카드와 봉술을 이용한 화려한 액션과 능력을 보여주며 한을 풀었다. 원작 복장을 거의 완벽하게 고증한 모습으로 등장했기 때문인지 엑스맨 유니버스에서의 갬빗과는 달리 카드에 원작 코믹스에서의 퍼스널 컬러인 보라색 CG가 입혀졌다.
- 데드풀과 울버린 개봉 이후 채닝 테이텀은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라이언 레이놀즈와 함께 찍은 두 장의 사진[9] 및 마침내 갬빗 역을 맡게된 것에 대한 장문의 소감문을 업로드하였다. 링크 소감문을 보면 그간 갬빗이라는 배역에 대한 배우의 애정이 많이 담겨있으며 데드풀과 울버린에서 해당 배역을 맡게되기까지 라이언 레이놀즈가 많은 도움을 주었음을 알 수 있다.
- 유일하게 제작 취소된 작품의 캐릭터 중에서 기존의 설정과 배우를 그대로 유지한 채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등장한 사례다.
[1] 이때 손에 잡힌 패는 킹 카드 4장, 에이스 카드 4장의 포카드가 모여있었다.[2] 다만 이쪽도 역안이 아니다.[3] 프랑스계 이주민의 영향을 받아 중간 중간 프랑스 단어 및 억양을 쓰는 방언이다. 다만 이 영화에선 개그 성향이 강하다보니 간단한 프랑스어 외에는 그냥 별다른 의미는 없는 요상한 단어들을 말하거나 케이준 억양으로 인해 이해하기 힘든 대사가 나오면 데드풀이 디스하는 형식으로 연출되었다. 인터넷에서는 이미 밈이 되어 "wooimabouttomakeanameformyselfhere" 따위로 쓰이고 있다.[4] 이걸 본 갬빗도 포기했는지 고개를 젔더니 그 후는 그냥 아무 말 안 했다. 코믹스에서 울버린과 갬빗이 티격태격대는 사이로 나오는 걸 생각하면 원작 반영이다.[5] 던지는 기술도 있지만 다가가 상대의 몸에 카드를 손수 꼽아두기도 하는데, 가끔씩 우스꽝스런 자세로 어떻게든 카드를 욱여넣는 장면들도 나온다.[6] 라이언 레이놀즈가 이번 영화에 각본에 참여했고, 개봉 이전 인피니티 스톤 슬링 링 등의 떡밥을 뿌린것으로 보아 해당 장면이 추후 MCU 세계관에 어느정도 영향을 미칠것으로 보인다.[7] 단, 빨간색은 처음에 던지는 카드 한 장에서만 표현된 장면으로, 봉을 다루는 장면에서는 처음에 기획된 보라색의 흔적인지 자주색으로 표현된다.[8] 다른 인물들은 자신들이 구했던 인물들을 언급하는데 갬빗은 구해질 뻔했던 사람들이라고 언급하고 마지막 전투에 앞서서는 이 순간을 자신이 얼마나 기다렸는지 모를 거라고 말하는 메타 발언은 덤이다.[9] 하나는 샌디에이고 코믹콘 2015, 나머지 하나는 2024 행사에서 찍은 사진이다. 두 사진의 시간차는 약 10년 차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