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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틀 : 엑스맨 멤버 / 엑스맨 빌런 |
<colbgcolor=#1034a6><colcolor=#ffffff> 엑스맨 유니버스의 등장인물 케일라 실버폭스 Kayla Silverfox | |
본명 | 케일라 실버폭스 Kayla Silverfox |
종족 | 인간
|
성별 | 여성 |
가족 관계 |
|
등장 영화 | 《엑스맨 탄생: 울버린》 |
담당 배우 | 린 콜린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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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엑스맨 탄생: 울버린의 히로인.2. 작중 행적
2.1. 엑스맨 탄생: 울버린
로건이 부대를 그만둔 후 머물게 된 캐나다의 산장에서 6년간 동거중인 여성. 인간이면서도 악몽을 꾸는 로건을 걱정해주거나, 뮤턴트인데도 불구 차별하지 않고 대해주는 대인배의 모습을 보여준다. 이런 그녀의 모습 때문인지 로건 역시 애인인 그를 진심으로 사랑하고 있다. 하지만 난데없이 나타난 빅터에게 살해당하고 이에 분노한 로건은 윌리엄 스트라이커에게 찾아가 아다만티움 이식 수술을 자처하게 된다.[2]이후 탈옥한 로건이 빅터가 있는 섬을 알게 되고 복수를 위해 찾아가면서 충격적인 진실이 드러나는데...
사실 케일라는 죽지 않았다. 빅터가 습격했을 당시 빅터와 함께 살해당한 것처럼 위장을 해서 로건을 제대로 물 먹였다.[3] 또한 그녀 역시 뮤턴트로 자신의 여동생을 풀어준다는 말을 믿고 스트라이커에게 협력을 했던 것. 케일라의 뮤턴트 능력은 접촉 최면으로 만진 사람에게 최면을 걸어 뜻대로 움직이는 게 가능하다. [4][5]
당연히 스트라이커는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 이에 케일라는 그를 배신, 로건과 함께 여동생은 물론 사이클롭스를 포함한 감금된 뮤턴트들을 구출한다. 탈출 중에 총을 맞아 부상을 입지만, 웨폰 Xl로 개조된 데드풀을 쓰러뜨린 로건과 함께 섬을 탈출하려 한다.
하지만 스트라이커가 최후의 발악으로 아다만티움 총을 로건에게 쏴버리고, 이미 부상을 입은 그녀에겐 도망갈 힘은 없었다. 스트라이커는 쓰러진 케일라에게 다가와 마지막 탄환을 머리에 갈기려 하지만 스트라이커의 발목에 간신히 손을 얹어 최면을 거는데 성공한다. 스스로 머리에 총을 대고 당기도록 하려 했으나 그랫다간 우리도 너와 똑같은 부류의 인간이 될 것이라며 총을 버리고 발이 터질 때까지 걷고 또 걸으라는[6] 명령을 내린 채 죽고 만다.
다행히 로건은 죽지 않았지만 아다만티움 총알의 영향으로 모든 기억을 잃어린다. 갬빗이 당황해하는 로건을 데리고 빠져나가는 중 케일라의 시체를 보고 멈춰서는 로건에게 아는 여자냐고 묻는다. 그러자 로건은 뭔지 모를 감정을 느끼는 듯한 표정으로 "모르는 여자야" 라고 대답한 후 시체의 눈을 감겨주고 몰려드는 경찰을 피해 떠난다.[7]
그런데 더 울버린에서 울버린이 무의식 상태로 있을 때 케일라의 목소리가 잠깐 나온다. 그 말은 울버린 본인은 기억을 못 하고 있지만 케일라와의 기억은 지워지지는 않았다는 것을 증명해준다.[8]
3. 기타
4. 관련 문서
[1] 존 카터: 바숨 전쟁의 서막에서 헬륨의 공주 '데자 토리스'를 맡았다. 참고로 갬빗의 배우 테일러 키취는 같은 영화에서 '존 카터'를 맡게 된다.[2] 이 때 윌리엄 스트라이커가 군번줄을 보여주자 로건이 이름을 울버린으로 바꾸고 싶다 했는데, 케일라가 들려준 이야기 속 연인 '쿠에쿠와츄'와 울버린에서 따왔다.[3] 이때 사망한 것처럼 위장하기 위해 심박수를 낮춰주는 약물을 사용했다고 한다.[4] 영화 초반에 복선이 나오는데, 로건과 함께 차를 타고 가다가 길막하는 남성들과 로건이 시비가 붙는데, 이때 케일라가 등장해 말리는 척하며 상대 남성에게 손을 대자 남성이 갑자기 순순히 물러나는 장면이 있다. 어떻게 했냐는 로건의 질문에 "당신처럼 '신의 선물'을 이용한 것."이라고 대답한다.[5] 진실을 알게 된 로건은 그녀에게 쿠에쿠와츄와 울버린을 헤어지게 만든 원흉 '트릭스터', 자신은 함정에 속아 넘어간 바보라며 실망한 뒤 쓸쓸하게 돌아간다. 사실 케일라가 자신의 사정을 설명하려 했지만 스트라이커가 허리춤에 숨겨둔 권총으로 무언의 협박을 하자 어쩔 수 없이 침묵하게 되고, 결국은 울버린의 비난을 들은 뒤 눈물을 흘린다.[6] "발에 피 날 때까지 걸어, 그리고(and) 계속 걸어(keep walking)"이라고 했기 때문에 구두코가 다 뜯어져 나가고 발에 피가 나도 멈추지 않고 걷다가 결국 군인들에게 체포당한다. 엔딩 크레딧이 지나가던 도중에 쿠키 영상으로 나오는데, 여담으로 극장 상영 당시 정말 그때까지 걷고 있던 스타라이커의 통쾌하기보단 허무하고 추례한 최후에 당시 극장 관객들 사이에서 씁쓸한 탄식이 터지고는 했다(어차피 불켜지고 크레딧 올라가고 있으므로). 주인공들로부터 이미 모든 것을 빼앗았으니 통쾌할 수 가 없었던 것.[7] 그토록 사랑하고 갈구했던 소중한 사람이 누군지도, 그런 사람이 있었는지도 모르게 되어버리는, 비극이 테마인 울버린에게 가장 어울리는 결말일지도 모른다.[8] 하지만 기억을 잃기 이전의 사건인 나가사키 원폭투하 사건을 기억하는 걸로 봐서는 과거 기억을 되찾았을 가능성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