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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22 21:55:22

모래성

샌드 캐슬에서 넘어옴
파일:external/c1.staticflickr.com/6200904390_47c33087e4_b.jpg
모래성이 차례로 허물어지면
아이들도 하나둘 집으로 가고

내가 만든 모래성이 사라져 가니
산위에는 별이 홀로 반짝거려요

밀려오는 물결에 자취도 없이
모래성이 하나 둘 허물어 지고

파도가 어둠을 실어올때에
마을에는 호롱불이 곱게 켜져요

- 동요 「모래성」[1]
무한도전에서 박명수가 부르려다 핀잔 받은 동요[2]

1. 지형물
1.1. 역사1.2. 만드는 법1.3. 대회1.4. 기네스 기록1.5. 대중문화
2. 1에서 따온 노래3. 대중매체
3.1. 김수현 작가의 소설 및 이를 원작으로 한 영상물3.2. 이라크 전쟁을 소재로 한 넷플릭스 영화 Sand Castle

1. 지형물

Sand Castle

모래로 만든 .

수많은 사람들이 바닷가에 가면 모래성을 쌓으며 논다. 대다수는 말만 성이지 모양은 움막 수준이지만, 몇몇 고수들은 중세 시대나 전란 시대의 성을 쌓기도 한다. 구글 샌드캐슬 검색결과 엄청난 장인정신이 돋보인다. 이런 고수들 사이에서 때때로 모래성 쌓기 대회도 열린다.

그러나 모래로 만들어진 탓에 아무리 정성 들여 만들어도 오래 못 버티고 결국 물과 바람에 쉽게 무너져버린다. 그래서 옛날부터 뭔가가 덧없이 무너지는 것을 모래성에 비유한다.[3]

다만 실제로 모래와 자갈 등으로 쌓은 사력(沙礫)댐은 의외로 튼튼한 편. 콘크리트로 만든 댐은 통째로 하나로 되어있어 금이 가면 걷잡을 수 없이 커지지만 사력댐은 오히려 모래가 충격을 흡수하여 흔들려도 서로 틈을 채워주기 때문에 폭발물 등에 잘 버틴다고 한다.

브라질에는 모래성에서 24년간 살고있는 사람이 있다!
# 서프라이즈에서도 이 사연이 소개되기도 했다.

1.1. 역사

214년 9월, 조조가 위수에서 마초의 연이은 기습을 막기 위해 고심하다 부하들에게 책략을 물었고, 책사 누규가 인근 마을 주민의 말을 듣고 모래성 위에 물을 끼얹어 얼리는 계책을 건의한다. 조만전에 나오는 일화인데, 날짜를 보면 알겠지만 불가능한 시기므로 당대 떠돌던 풍문이었을 것이다.

안시성 전투에서 고구려안시성 병사들이 계속 목책을 올리며 방어하자, 쳐들어온 당태종이 거대한 모래성을 쌓아서 공격을 하다 모종의 이유로 무너지고, 고구려 병사들이 이걸 스틸(...)해서 당나라 군대에 빅엿을 선사한 사례가 유명하다. 토산 아니었나? 모래도 흙이잖아

제4차 중동전쟁에서 이스라엘수에즈 운하에 모래로 요새를 쌓아서 진지를 구축한 적이 있기는 하다(바레브 선). 하지만 이집트군이 소방펌프를 동원해서 뚫어버리는 비책을 써서 망했다.

1.2. 만드는 법

당연하지만 모래를 쌓으면 된다. 물론 그냥 쌓으면 모래 더미가 되어버리기 십상이므로 양동이 같은 데에 모래를 담아 다지고, 그걸 엎어서 모양을 만든다. 또 물론 고퀄 모래성은 예술가의 경지가 필요하다.(...) 자주 쓰이는 방법은 그냥 양동이에 모래 꽉 채우고 물 좀 섞어서 단단하게 한 다음 그대로 뒤집어 구조물을 양동이 단위로 모양 떠내는 것. 조금 대규모로 공사를 할 경우 자재로 쓸 모래밭에 물을 좍 뿌리고 거기서 즉시 쌓아올려 가는 것. 조금씩 길게 쌓아가면서 벽도 만들 수 있다.

위의 방법처럼 평지에서 쌓아가는 게 일반적이나 상당한 크기의 모래산을 구축한 다음[4] 거기서부터 깎아서 만드는 방법도 있다. 마치 조각하는 것처럼 깎아내는 것이기 때문에 실력만 있다면 얼마든지 섬세함을 뽐낼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5]

완전히 고운 모래밭은 조금 쉬울 수도 있지만 돌이 조금 섞여있다면 진지하게 건축할 때 조금 성가시다. 그냥 재미로 모래성을 쌓을 때는 돌 좀 들어있다고 짜증 날 건 없지만, 모래 장난하다가 갑자기 영감이 꽂혀서 심오하게 작품을 만들려 하면 중간에 돌 때문에 무게 균형을 조절 못 해서 돌을 죄 골라내야 하는 귀찮음을 감수해야 한다.

첨언하자면, 깡마른 모래보다는 물을 조금 적신 모래가 좋다. 바닷가에서 물을 어느 정도 먹은 모래가 잘 뭉쳐지니 모래성을 짓고도 유지가 오래 된다. 그렇다고 물을 들이붓지는 말자. 공든 탑이 무너짐과 동시에 초등학교 6학년 때 했던 유수대 실험을 재현하는 수가 있다.[6] 이는 눈으로 눈사람 등 무언가를 만들 때도 같다. 다만 눈으로 만들 때는 물을 얼마나 쓰든 간에 물이 얼어버리므로 모래보다는 물 조절이 쉬운 편. 또 물을 부은 상태에서 두꺼비집 짓듯 주먹을 넣어서 모래를 쌓아서 실내공간을 만들기도 한다.

만드는 데 오래 걸리거나 전시 목적인 경우 고정용 스프레이를 뿌리기도 한다.

1.3. 대회

모래성의 경지를 넘은 상위 개념인 모래 조각도 있다. 국제 대회도 활발히 열린다. 경지를 넘은 만큼 규모 역시 장난이 아니다.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샌디에이고의 'US 오픈 모래성 쌓기 대회' 는 2014년에는 상금이 무려 17,400달러였으며#[7], 2008년 벨기에에서 열린 모래성 쌓기 대회는 네덜란드에서 모래를 8,300톤이나 수입하기도 했다. # 카멜에서 열리는 모래성 쌓기 대회는 5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한다.

2014년에 열린 네덜란드의 모래성 쌓기 대회는 국토의 55%가 해수면보다 낮은 저지대에 있어서 지구 온난화로 인한 해수면 상승으로 국토가 사라지는 것을 알리려고 바닷물에 잠기는 모래성을 통해 지구 온난화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자는 의미에서 열렸다. 그동안은 예산을 최대한 쏟아부어서 잠기는 걸 막긴 했으나 이로 인해 '잠길 일이 없다'라고 생각하는 안전 불감증이 문제가 된단 의견이 나오자 만든 대회라고 한다.

우리나라에선 해운대 모래축제가 유명하다.

1.4. 기네스 기록

파일:external/sccdn.chosun.com/2014111401001771100108761.jpg

이런 대형 모래성을 만들기 위해 포크레인이 동원되기도 한다. 참고로 이 사진은 브라질 동남부 니테로이 해변에 세워진, 기네스북에 오른 모래성으로, 12m에 달한다. 이 모래성은 미국의 한 예술가가 미리 제작한 것으로 포크레인 등 각종 중장비가 동원됐고, 미국 기업이 홍보 목적으로 제작을 의뢰했다고.


역시 천조국다운 홍보 동영상의 스케일.


제작 과정.

파일:external/media.cmgdigital.com/sand-castle.jpg

그런데 이 기록은 2015년에 모래 1,800톤[8], 높이 12.5m의 초대형 모래성이 완성되면서 깨졌다. 제작자는 모래 조각 세계기록 보유자 테드 시버트와 샬롯 코로프로, 터키항공마이애미 취항을 기념하기 위해 이스탄불의 상징물을 모래성으로 만들어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구아나바라 베이에 세웠다고 한다. #

2017년 8월 31일 독일 뒤스부르크에 3,500톤 모래로 지어진 높이 15.5m 모래성이 기네스북 등재를 신청했다.근데 댓글에는 등재실패됐거라고 난리다. #

1.5. 대중문화

은유법/비유법에서는 무너지기 직전의 무언가를 모래성에 비유하기도 한다. 이와 비슷하지만 다른 뜻으로도 쓰이는데, 부실공사를 의미하기도 한다.

애니나 만화에서도 주인공 일행이 해수욕장에 놀러 가면 누군가는 꼭 모래성을 쌓고 노는 경우가 있다. 오노데라는 이쁜데다 모래성도 잘 만들어 물론 그 모래성은 정말 쓸데없이 고퀄리티인 경우가 많다.[9] 이게 서양 창작물(특히 미국)이고 건설자가 어린아이인 경우 깡패에 의해 밟히는 경우가 많다. 깡패치고는 아주 건전한 파괴 행위다

네모바지 스폰지밥에서는 스폰지밥과 뚱이가 모래성 가지고 결투까지 벌인다.[10] 심지어 사용 무기도 전부 재료가 모래인데 중요한건 그걸로 , 화살, 종이, 기마병, 투석기, 전사, 대포, 대포알, 탱크, 거대로봇, 비행기, 미사일을 만들어낸다(...) 그런데, 모래일뿐인데 실제로 상처입는 것도 깨알같다.

아빠와 나 제1구간에서 모래성을 쌓는 아이가 있다.

모래성을 쌓고, 깃발을 꽂은 뒤 모래를 번갈아 치우다 깃발을 먼저 쓰러뜨린 사람이 지는 모래뺏기 놀이가 해변의 필수요소이다.

스쿨홀릭의 한 에피소드에서는 미노가 교실 바닥에 왜 이렇게 모래가 많냐고 하는데 그 옆에 쭈니와 라우가 "이걸로 모래성도 쌓을 수 있지"라면서 모래성을 쌓는 장면이 나온다.

조지 루카스스티븐 스필버그는 둘이서 해변으로 놀러 가서 모래성을 쌓으며 놀다가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를 만들기로 결정했다.

SCP 재단 한국어 위키에는 샌드박스를 모래성에 비유한 오리엔테이션 에세이가 있다. #

미국 드라마 《엑스파일》 시즌 7의 두 번째 에피소드인 〈제6의 멸종: 재생〉에서 멀더 꿈에서 자신과 윌리엄이 모래성을 만드는 장면이 나타난다.[11]

포켓몬스터 썬문에서 공개된 포켓몬 중 하나가 바로 모래성 포켓몬인 모래성이당이다.

블루 아카이브 여름 하늘의 위시리스트 이벤트에선 처음에는 평범한 모래성을 쌓다가 스케반들이 그 걸 쏴서 무너뜨리자 그들을 격퇴한 후에 시라스 아즈사와 시즈야마 마시로가 평범한 젖은 모래로 최소 2층 짜리 성으로 개축한다. 이후 털렸던 스케반들이 동료들을 잔뜩 데려오자 둘은 농성하며 특기인 저격전으로 그들까지 격퇴하나 이 전투로 모래성mk2는 완전히 녹아내린다. 그것이 아쉬웠던 둘은 아예 모래를 섞은 철근 콘크리트로 논리적으로는 모래성이기는 한 토치카를 건축한다.

2. 1에서 따온 노래

2.1. 민경훈의 노래

모래성(민경훈) 참조.

2.2. 조관우


2집 memory[12]에 실린 노래다.

2.2.1. 가사

나를 사랑한다면
이쯤에서 헤어져
아무것도 묻지 말고
눈을 들어 나를 보아요
이게 마지막일텐데
그 눈물의 의미는
미안하다는 뜻인가요
한동안 행복했었죠
나를 사랑한건 알아요
그 동안 고마웠어요
나를 잊진 않겠죠
괜찮아요
나도 예전엔
누구의 마음 아프게 한적 많았죠
이해해요
어쩔 수 없잖아요
이게 그때의 댓가인가봐요
어쩌면 괜찮을지도 몰라
아직 사랑하니까
서로의 끝을 본다면
실망할 수도 있잖아요
한동안 행복했었죠
나를 사랑한건 알아요
그 동안 고마웠어요
나를 잊진 않겠죠
괜찮아요
나도 예전엔
누구의 마음 아프게 한적 많았죠
이해해요
어쩔 수 없잖아요
이게 그때의 댓가인가봐요
누군가를 다시 또 사랑한다면
그때는 날 잊고 살겠지
괜찮아요
나도 예전엔
누구의 마음
아프게 한적 많았죠
이해해요
어쩔 수 없잖아요
이게 그때의 댓가인가봐요

2.3. 박효신

3집 Time Honored Voice에 실린 노래다.  

2.3.1. 가사

잊혀질만큼 괜찮을만큼
조금만 사랑했다면 좋았을텐데
너도 나처럼 이런 생각하는지
오늘은 왠지 더욱 힘들어 잠들수없어

우리 사랑한 날들 매일을 마지막처럼
너무 간절히 사랑한 추억은
이별이란 파도에 무너진 모래성처럼
아름다울수록 더 아프단걸
왜 그때 우린 알지 못했나

아니라는걸 안된다는걸
맨처음 알게 됐을때 포기했다면
너같은 사람 마음 아프게 하고
미련한 나를 만나는 일은 없었을텐데

우리 사랑한 날들 매일을 마지막처럼
너무 간절히 사랑한 추억은
(너무 간절히 사랑한 추억은)
이별이란 파도에 무너진 모래성처럼
아름다울수록 더 아프단걸
왜 그때 우린 알지 못했나

노력해볼게 오랜뒤에 다시 만나면
된다고 참아낼 수 있다고
웃으며 말하던 네가 나보다 더 힘들테니까
너무 소중한 추억 하나 까지
잊혀질만큼 괜찮을만큼
조금만 사랑했다면 좋았을텐데
너도 나처럼 이런 생각하는지
오늘은 왠지 더욱 힘들어 잠들수없어

우리 사랑한 날들 매일을 마지막처럼
너무 간절히 사랑한 추억은
이별이란 파도에 무너진 모래성처럼
아름다울수록 더 아프단걸
왜 그때 우린 알지 못했나

2.4. 임재현

임재현의 발라드 노래이다.

2.4.1. 가사

가슴으로 무너진 세월
내 맘 속에 흘러내려
이제는 멀어져 가는 추억의 모래성이여

걸음마다 헤어날 수 없는
더욱 깊이 빠져들고
덧없이 사라져가는 내 안의 모래성이여

수 없는 많은 날들을 사랑으로 쌓아 왔지만
허물어져간 잊혀져 가는
그 시간 속에 나는 얽매여
초라한 그 모래성을 목매어 바라보네

언젠가 거센 파도에
부서질 모래성이여 알면서도 그리움 속에
기다릴 수밖에 없는 사람아

2.5. 김경록

연애혁명 OST로 쓰인 이경우 테마 노래이다.

2.5.1. 가사

왜 하필 너였을까
그가 반한 사랑

왜 하필 너인 걸까
또 나란 사람

그 사람 옆에서 너는 행복해 보여
내가 널 망칠순 없어

이러면 안된다고 내 맘을 억눌러봐도
어느새 또 니 주위를 맴돌아
너를 보기만 해도 웃음이 나는걸
자꾸 널 갖고 싶어져

너를 사랑하는게 왜 내겐 죄가 되는지
이미 너란 벌을 받고 있는데
한번만 더 내가 이기적이여도 된다면
그냥 널 사랑하고 싶어

나도 잘 알고 있어
모두 내 탓인걸

나만 조금 아프면
모두 괜찮은걸

그 사람 옆에서 너는 웃기만 해줘
나 혼자 망가져 갈게

이러면 안된다고 내 맘을 억눌러봐도
어느새 또 니 주위를 맴돌아
너를 보기만 해도 웃음이 나는걸
자꾸 널 갖고 싶어져

너를 사랑하는게 왜 내겐 죄가 되는지
이미 너란 벌을 받고 있는데
한번만 더 내가 이기적이여도 된다면
그냥 널 사랑하고 싶어

도망치면 다 끝날까
아름답지는 않을 거야
나 홀로 남겨질 것보다
너를 잃는게 더
두려워 난

이러면 안된다고 내 맘을 억눌러봐도
어느새 또 니 주위를 맴돌아
너를 보고 있으면
상상을 하게 돼
자꾸 널 안고 싶어져

너를 사랑하는게 왜 내겐 죄가 되는지
이미 너란 벌을 받고 있는데
한번만 더 내가 이기적이여도 된다면
그냥 널 사랑하고 싶어

3. 대중매체

3.1. 김수현 작가의 소설 및 이를 원작으로 한 영상물

김수현 작가가 월간 <미용생활> 1984년 4월호(창간호)부터 1986년 8월호까지 연재한 장편소설로, 완결 후 소설문학사를 통해 단행본으로 출간되었다.

1988년 박근형-김청 주연의 MBC 드라마로 각색된 바 있고, 1989년 선우완 감독이 영화로 각색했으며 김성홍, 강우석 감독이 각본에 참여했다. 주연은 신성일과 정영숙.

3.2. 이라크 전쟁을 소재로 한 넷플릭스 영화 Sand Castle

라이언 일병 구하기소스 코드 제작에 참여한 제작자 마크 고든과 각본가로 크리스 로에스너가 참여한 작품이다.

배우는 니콜라스 홀트헨리 카빌, 글렌 파월이 나오며, 이라크 전쟁 당시 미군이 실수로 폭격한 식수 펌프장을 복구하려 하며 일어나는 일을 다룬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2017년 4월 21일에 파일:넷플릭스 로고.svg를 통해 공개했다.


[1] 박홍근 작사, 권길상 작곡[2] 2006년 10월 21일 가을소풍 특집. 엄연히 존재하는 동요인데도 다른 멤버들과 담당 PD도 해당 노래를 전혀 모르는 모습을 보여 박명수만 웃긴 모습이 되었다.[3] 가끔 헷갈리는 사람이 있는데 사상누각은 모래로 지은 성이 아니라 모래 위에 지은 성이라는 뜻, 즉 기초가 불안하다는 의미다.[4] 당연한 얘기지만 젖은 모래여야 한다.[5] 정말로 정교하고 복잡하게 만드는 모래성이 아닌 이상 모래 조각상에 더 많이 쓰인다.[6] 물이 너무 많으면 모래가 잘 뭉치지 못한다.[7] 2009년엔 5,000달러 였던것에 비하면 3배 넘게 올랐다. 여감으로 2009년 당시 우승작은 2009년 사망한 마이클 잭슨을 만든 작품이었다. #[8] 이 어마어마한 양의 모래는 항공사가 지원해줬다고 한다.[9] 한 예로, 《카니발 판타즘》 2화에서는 다른 인물들은 대부분 비치발리볼을 하고 있을 때 은 모래성을 쌓고 놀고 있다. 근데 시간이 지날수록 규모가 점점 커지더니 저녁놀이 질 때 즈음엔 실제 성에 맞먹는 규모로 쌓았다는게...(...)그 정도로 쌓을 모래가 있는 해변이 있는가는 신경쓰지 말자.[10] 스폰지밥의 모래성은 중세식 성 뚱이의 모래성은 현대식 요새[11] 현실에서는 모래성을 쌓아가면서 아이의 지능이 약간 나마 상승한다는 논문이 존재한다.[12] 200만장 넘게 팔린 대박 앨범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