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크리에이터에 대한 내용은 땡깡(유튜버) 문서 참고하십시오.
1. 개요
생떼는 한국어에서 사용되는 표현으로, 비합리적이거나 부당한 요구를 강하게 주장하는 행위를 일컫는 말이다. 순우리말인 '떼'에서 파생된 단어로, '떼'가 가진 의미를 더욱 강조한 형태이다.어원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설이 있다. '생대(生苔)'에서 유래했다는 설, 묘지에 덮는 잔디를 의미하는 '생대'에서, 쓸 수 없는 것을 쓰려고 한다는 의미로 발전했다는 주장이 있다. '죽고 싶냐?'라는 말의 완곡어였다는 설, 극단적인 요구를 비유적으로 표현한 것이라는 해석이 있다. '생대(生體)'에서 파생되었다는 설, 살아있는 몸을 의미하는 '생대'에서 유래했다는 주장도 있다.
그러나 정확한 어원은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일상생활에서 '생떼'는 주로 부정적인 의미로 사용한다. 특히 아이들이 무리한 요구를 할 때 자주 사용하며, 이는 많은 부모들에게 고민거리가 된다. 사회적 맥락에서도 이 용어는 종종 논란의 대상이 된다. 각종 사회 현안에 대해 찬반이 갈릴 때, 한쪽의 주장이 정당한 권리 요구인지 아니면 단순한 '생떼'인지를 두고 논쟁이 벌어지곤 한다.
'생떼'와 유사한 개념으로 '징징'이라는 표현도 있다. 이는 주로 아이들이 끊임없이 조르는 행동을 묘사할 때 사용한다.
현대 사회에서 '생떼'라는 표현은 단순히 개인의 행동을 비난하는 데 그치지 않고, 때로는 사회적 요구나 운동을 폄하하는 데 사용하기도 한다.
2. 예시
스타크래프트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상황으로 선택된 종족이 '약하다, 강하다'고 생떼부리는 유저도 볼 수 있다. 자세한 건 테징징, 저징징, 프징징 문서들 참조.개돼지 운영으로 유저소통을 무시하는 일부 무능한 운영자가 있는데 물론 그 운영자도 큰 잘못이다. 미숙한 운영에 대한 유저들의 비판도 어디가나 있다. 특히 일부 비도덕적인 유저는 운영자에게 악감정을 가져서 하라는 비판을 안하고 욕할 목적으로 비속어가 포함된 비난 및 생떼를 부리는 경우도 있다.[1][2] 이러한 행동은 결국 과유불급에 불과하다. 하지만 이건 옳고 그름이 중요하지 않아서 누구의 잘못인지 애매모호하다.[3]
주로 고집을 부리며 난동 피우는 모양새를 뜻하는 표현한다. "땡깡 부린다", "땡깡 피운다", "땡깡을 놓는다"[4] 등의 용법으로 쓰인다. 일본어 '텐칸'([ruby(癲癇, ruby=てんかん)])이 어원이다. 한국 한자음은 '전간'이며, 뜻을 풀이하면 뇌전증이라는 뜻으로 북한에서는 현재까지도 쓰이는 표현이다.
본디 의학 용어로 '뇌전증(腦電症)'을 뜻하는 단어였으나 한국 고유 표현인 지랄병으로도 번역할 수 있으므로 한국에서는 "마구 난동을 피우다"는 뜻의 지랄과 동의어가 되었다. 특히 어떤 일이 잘 돌아갈 때 훼방을 놓거나 쓸데 없는 짓을 하여 분위기를 망치는 경우에 사용된다.
현대에는 주로 극성스러울 정도로 투정을 부릴 때 "땡깡 부린다" 라는 말을 쓴다. 대중문화에선 아따아따의 단비가 가장 유명한 예시라 할 수 있다. 해외에서는 찰리와 초콜릿 공장의 버루카 솔트가 유명하다.
모음조화 때문인지 이 의미로 쓸 때는 보통 ㅏ+ㅣ를 쓰는 땡깡이라고 쓴다. 이 쪽이 맞는 표기라고 알고 있던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3. 여담
- 영어로는 'tantrum'이라 하며, 일상적으로는 'meltdown'이나[5] 'throw a (hissy) fit'같은 표현을 널리 쓴다. 영어로 "생떼부리지 마라"는 "don't throw a fit"이 된다.
- 일본어에서 생떼를 부리는 상황을 표현할 때는 '간샤쿠'(癇癪)라고 한다.
[1] 특히 공식 게임카페를 보면 비도덕적인 무개념 유저들은 공지사항에 마구 욕하기에 바쁘다. 아무리 운영자가 잘못된 행동을 했어도 모두가 사용하는 카페에 이러한 몰상식적인 행동은 신입유저에게 불쾌한 감정만 안길 수 있다.[2] 예를 들어, 현 메이플 운영자 강원기는 유저의 의견을 무시하고 제멋대로의 막장에 들어가고 있다. 여기서 141외치는 사람들도 있는데 이렇게 외쳐서 강원기 디렉터가 달라지는 게 있을까? 물론 강원기도 잘못이지만 이 상태로 막 141 외치는 사람은 어떻게 보면 생떼부리는 것으로 볼 수 있다.[3] 막장운영으로 그냥 게임접는 사람 중 하지 말라며 말하는 사람과 게임이 좋다고 막 투자하는 사람, 애초에 운영이 부족하다며 지적한 사람이 있는데 이는 저마다 의견이 달라서 게임규제가 없을 한 누구의 말이 참인지 알 수 없다.[4] 그러나 앞서 말한 두 표현이 더 자주 쓰인다.[5] 두 단어는 모두 자폐증 환자들의 이상 발작 행동을 가리키는 표현이기도 하지만, 명확한 정의는 상이하다. 자세한 내용은 멜트다운 문서 참조. 그외에 meltdown은 노심용융이라는 원자력 사고를 의미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