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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4 10:37:37

아따아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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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따아따
엄마는 아기공룡을 사랑해

ママはぽよぽよザウルスがお好き
파일:아따아따 한국판 1권 표지.jpg
장르 일상, 육아, 가족
작가 아오누마 다카코[1]
출판사 파일:일본 국기.svg 후진세이카츠샤(부인생활사)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해우출판사
연재처 쁘띠 탄판
레이블 -
연재 기간 1993년 ~ 1998년
단행본 권수 파일:일본 국기.svg 4권 (1998. 05. 01. 完)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권 (2003. 12. 20.)

1. 개요2. 발매 현황3. 등장인물
3.1. 포요타 미키(保与田未来)(엄마)3.2. 포요타 겐다이(保与田源大)(아빠)3.3. 포요타 효가(保与田ヒョウガ)(나영웅)3.4. 포요타 쥬라(保与田ジュラ)(나단비)
4. 미디어 믹스5. 후속작6. 비판
6.1. 잘못된 육아 묘사
7.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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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아이들은 괴수다!(子どもは怪獣だ!)
육아를 소재로 그린 일본 만화로, 원제는 《엄마는 뽀요뽀요 사우루스[2]를 사랑해(ママはぽよぽよザウルスがお好き)》. 일본 내 약칭은 《마마뽀요(ママぽよ)》이다. 작가는 아오누마 다카코.[3]

실제 작가의 육아 경험을 바탕으로 한 작품이며, 엄마, 아빠, 4살 남자아이 영웅이와 2살 여자아이 단비로 이루어진 4명의 가족들에게서 펼쳐지는 이야기가 주를 이룬다. 이 때문에 당시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에게 많은 공감을 받았다.

2. 발매 현황

1993년부터 1995년까지 후진세이카츠샤(婦人生活社)의 육아 잡지 <쁘띠 탄판>에 연재되었고, 4권짜리 단행본으로 나왔다. 2003년 그 출판사가 파산한 후 겐토샤(幻冬舎)로 판권이 넘어갔으나, 2010년에 카도카와 미디어 팩토리가 판권을 사서 다시 냈다. 한국에선 2004년 해우출판사가 <아따아따: 엄마는 아기공룡을 사랑해>란 제목으로 정발했으나, 인지도 등의 문제로 2권밖에 못 내고 소리소문없이 사라졌다.

3. 등장인물

3.1. 포요타 미키(保与田未来)(엄마)

파일:poyotamiki.jpg

성우는 마츠모토 리카/임은정. 만화판의 이름은 작가 자신인 아오누마 다카코. 이름의 의미는 '미래'. 애니메이션 기준 1963년[4]1월 1일 생.

이 작품의 화자로 내레이션도 겸하고 있다. 직업은 동화작가로 간간히 워드프로세서로 작업하는 모습이 나온다. 다만, 작중에서 일하는 장면은 별로 없기에 사실상 전업주부로서의 모습이 다뤄지는 경우가 대부분. 여느 어머니들이 다 그렇듯 자식들을 걱정하는 마음이 강하며, 철이 덜든 아이들을 상대하다 보니 때로는 소리도 지르고 야단도 치지만 근본적으로는 자식들을 사랑하는 따뜻한 성격의 소유자. 아이들을 과보호하는 경향이 있기도 하다.

참고로, 미키의 어머니이자 아이들의 외할머니 말에 의하면 "너(미키)가 어린 시절에도 똑같이 말썽을 피웠고 손주들보다 더 심했다" 라고 이야기를 했었다. 어찌보면 "개구리 올챙이 시절 모른다" 라는 말이 딱 맞는데, 어린 시절에는 미키 자신도 똑같이 엄마한테 떼를 쓰는 행동을 보여줬다가, 본인이 엄마가 되고 난 뒤 자신과 똑같은 모습을 보이는 딸 쥬라에게 그대로 업보를 되돌려받은 셈이다. 미키가 말을 안 듣고 떼쓰는 자식들 때문에 그렇게 고생을 하면서도 무자비하게 때리지 못하는 것도 이런 이유인듯.

3.2. 포요타 겐다이(保与田源大)(아빠)

파일:poyotagendai.jpg

성우는 /김환진[5] 이름인 겐다이는 現代(현대)의 말장난. 애니메이션 기준 1961년[6] 10월 28일 생.

수염을 기르고 있는 호남형 아버지로 직업은 원작에선 측량기사 / 애니메이션에선 회사원. 사고 수준이 아이들과 일맥상통하는 면이 많다. 그만큼 아이들과 여러 모로 공감대가 많아 영웅이와 단비가 무척이나 잘 따른다. 살짝 가부장적이어서 아들 영웅이만 생각하거나, 자주 아내를 갈구는 모습을 보이지만[7] 사실 영웅이 못지않게 마음씨가 엄청 여리다.

간혹 수염 난 외모 때문에 생떼 부리고 있는 단비와 단둘이 있다면 유괴범으로 오해를 받곤 한다. 심지어 경찰서까지 끌려 간 적도 있었다. 후술할 영상에 단비가 "살려줘!!" 하고 소리 지르는 장면 직후에 경비가 와서 수상하다고 끌고 간다.

애니메이션 4화에서 나오는 설명에 따르면 입맛은 어린아이 취향. 영웅이는 같은 걸 간단히 먹지만 아빠는 그런 것보다는 돈가스를 선호한다.[8] 의외로 결혼 전에는 여러 가지 일에 재능을 보이며 활발히 활동한 엄친아 기질도 있었지만, 결혼 후에는 모두 끊고 가정에만 전념하는 진정한 남편이자 아버지.

3.3. 포요타 효가(保与田ヒョウガ)(나영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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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포요타 쥬라(保与田ジュラ)(나단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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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미디어 믹스

4.1. 애니메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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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드라마

1998년 10월 14일부터 12월 16일까지 본작을 원작으로 한 스핀오프 드라마 <이타바시 마담즈>가 방영된 바 있으며, 극본은 하시모토 히로시, 연출은 코노 케이타 외 3명이 각각 맡고 주인공 아오누마 다카코 역은 배우 사쿠라이 아츠코가 맡았다.

5. 후속작

귀여울 때가 지나가면
かわいいころを過ぎたら
귀여울 때가 지나가면 안 18세
かわいいころを過ぎたら アン18歳
파일:kawaiikorowosugitara_ryu.jpg 파일:kawaiikorowosugitara_an.jpg
원작 아오누마 다카코
발매 파일:일본 국기.svg 2009. 02. 18.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발매
파일:일본 국기.svg 2009. 09. 16.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발매

그리고 2009년, 신작이 발표되었는데, 여기서부터는 아이들의 본명이 그대로 나오면서 '우리 가족의 실화'라는 사실을 대놓고 강조한다. 류(영웅이)는 온라인 게임에 빠진 평범한 고등학생이 되었고, 안(단비)은 중고일관 여고에 갔다가 춤을 추고 싶어서 자퇴하고 댄서가 되었다고. 최대한 원작과 같은 따뜻한 시선으로 쓴 게 이 정도이고, 보는 사람의 가치관에 따라서는 그저 게임 오타쿠와 이벤트계 갸루로 보이기도 한다.
20살이 넘었지만
20歳は過ぎたけれど
파일:hatachiwasugitakeredo.jpg
원작 아오누마 다카코
발매 파일:일본 국기.svg 2012. 08. 24.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발매

2012년에는 성인이 된 아이들을 다룬 신작이 발표되었다. 안(단비)은 댄서의 길을 포기하고 뒤늦게 대학을 가기 위해 공부하고 있고,(명불허전) 류(영웅이) 역시 아버지의 일을 도우면서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위한 공부를 하고 있다고 한다.
언젠가 어른이 될까
いつか大人になるのかな
파일:itsukaotonaninarunokana.jpg
원작 아오누마 다카코
발매 파일:일본 국기.svg 2014. 03. 07.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발매

2014년에도 원작이 나왔다. 그런데 이미 나이로는 성인이 되었는데도 제목부터 '언젠가 어른이 될까?'인데다가 부제로 류(영웅이) & 안(단비)의 지정거리는 화라고 적어놓고 띠지에는 “성인이 되었는데 언제까지 같이 살 생각이니!?”라고 적어둔 걸 보면 슬프다.

내용소개만 보면 류(영웅이)는 아버지 일을 계속 돕기는 하는 모양이지만 여전히 마이페이스. 안(단비)는 어렵사리 대학에 입학은 했지만 여전히 집안의 문제아였다. 어릴 때 손 많이 가는 애들은 성인이 되어서도 마찬가지냐고 적어놓기도 한 걸 봐선 아직도 아이들이 애먹이는 것 같지만, 부모 입장에서야 아이들은 항상 애먹이는 존재인 경우가 많으니 판단은 알아서.
아오누마네 집의 개는 하라구로다
青沼さんちの犬は腹黒だ
파일:aonumasanchinoinuwaharaguroda.jpg
원작 아오누마 다카코
발매 파일:일본 국기.svg 2013. 12. 26.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발매
아따아따 가족과 가자! 배 부르게 먹는 뷔페 in 도쿄
『ママぽよ』一家と行く! まんぷく食べ放題in東京
파일:manpukutabehoudaiintokyo.jpg
원작 아오누마 다카코
발매 파일:일본 국기.svg 2014. 10. 17.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발매

이외에도 '아오누마네 집의 개[9]하라구로다(青沼さんちの犬は腹黒だ), '배 부르게 먹는 뷔페 in 도쿄(まんぷく食べ放題in東京)' 등 소소한 일상을 담은 작품이 계속 연재 중인데 여기에서도 류(영웅이)와 안(단비)의 큰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참고로 2024년 원작기준으로는 류는 만 35세, 안은 만 34세다. 류는 3월 31일 생이고 안은 12월 9일 생이므로 류는 1989년생, 안은 1990년생으로 추정된다.[10]
아따아따 안과 류 취직할 수 있을까?
ママぽよ アンとリュウ 就職できるかな?
파일:shuushokudekirukana.jpg
원작 아오누마 다카코
발매 파일:일본 국기.svg 2016. 04. 14.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발매

2016년 4월, 영웅이와 단비의 구직 스토리가 나왔다. 영웅이는 아버지 일을 돕다가 2015년에 크게 싸우고 그만둔 이후[11] 니트족이 되었다가 프리터가 된 이후 자격증 공부를 하고 있고, 단비는 대학을 졸업하자마자 취직하였으나 7개월 만에 그만두고 다시 재취직하여 OL로 살고 있다고 한다. 일본 아마존 평을 보면 "영웅이가 출퇴근 한다고 차를 사달라는 모습을 보고 정떨어졌다", "애를 어떻게 키운 거냐" 등 악평이 달리고 있다.[12][13]
59세 마지막 모일때 70세까지 저금 1000만엔?
59歳、最後の貯めどき 70歳までに貯金1000万円
마담 60 60대도 여러 가지가 있어!
マダム60 60代もいろいろある!
파일:81-2tsHKOaL._SL1500_.jpg 파일:81T5y-BNeOL._AC_UF1000,1000_QL80_.jpg
원작 아오누마 다카코
발매 파일:일본 국기.svg 2021. 08. 26.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발매
파일:일본 국기.svg 2024. 05. 01.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발매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악평을 작가 본인도 인지했는지, 구직 스토리 이후로 아이들을 직접적으로 다루지 않고 본인의 이야기를 푸는 중에 간접적으로 내보내는 것으로 방향성을 바꿨다. 최신간인 2024년작 기준으로, 안(단비)는 한 번 독립했다가 여러 가지 사정상 다시 집으로 돌아와[14] 엄마의 어시스턴트 일을 비롯한 여러 재택근무 일을 돌아가며 '자유업'[15]을 하고 있고, 류(영웅이)는 수술 이후 육체노동 일에 무리가 있는지 역시나 '자유업'에 종사하고 있다고. 둘 다 본인들이 벌어들인 돈이 변변치 않고[16] 본인들이 별로 간절하지 않아 결혼 생각은 없다고 한다.

6. 비판

작품을 보다보면 떼쓰는 단비나 영웅이에게 가려져서 그렇지 가장 큰 문제는 부모의 잘못된 훈육 방식이다. 그 중에서도 가장 크게 부각되는 건 역시 부모가 부모로서의 위치에 있지 못하고 자식들에게 지나치게 휘둘리는 모습. 또한 아이들이 벌이는 지나친 문제 행동도 어린아이들은 다 그렇다는 듯이 일반화하여 마치 결혼하지 않은 성인등에게 "모든 아이들은 이렇다"라는 편견을 갖게하지만 단비나 영웅이는 일반적인 아이들보다도 문제 행동을 더 심하게 일으키며, 이를 본 전문가는 실제 단비의 경우 기질이 일반적인 경우가 아닌 금쪽이에 가깝다고 평가했다.# 실제로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 출현하는 일부 문제아들보다 단비가 더 문제적 행동을 많이 일으키는 것만 봐도 결코 단비와 영웅이가 일반적인 케이스는 아니다. 하지만 이런 기질을 가진 아이들에 대해 어떻게 대하는가는 부모 몫인데, 아따아따의 부모, 즉 작가 부부는 결코 현명한 대응을 하고 있지 못하며 오히려 문제를 더 키울 수 있는 잘못된 대응을 하고 있는 모습을 많이 보여준다.

6.1. 잘못된 육아 묘사

어느 부모든 부모 노릇은 다 처음하는 것이기 때문에 실수는 있을 수 있지만, 아따아따에서 묘사되는 부모는 상식적인 범주를 넘어서 육아를 할 때가 있다. 이 작품이 단순히 픽션이면 몰라도, 실제 작가의 육아 경험을 그대로 쓴 작품이기 때문에 문제인 것.

7. 기타



[1] 1960년 1월 1일생.[2] OP 및 ED 영상에서 아이들이 공룡 옷을 입고 나온다.[3] 1960년 1월 1일 홋카이도 하코다테시 출생. [age(1960-01-01)]세. 1981년 슈에이샤 《주간 마가렛》 증간호를 통해 단편만화 <블루스 블루스>로 데뷔했다. 1984년 동 잡지를 통해 <샛별공주>로 더 잘 알려진 <마법의 요정 페르샤(魔法の妖精ペルシャ)>의 원안격 작품인 <페르샤가 좋아(ペルシャがすき!)>를 그리기도 했다.(참고) 다만 캐릭터만 공유할 뿐 내용은 애니와 많이 다르다. 2000년대에는 문부과학성의 발주를 받아 가정교육수첩의 삽화도 그렸다. 홋카이도 출신이라서 홋카이도 신문에 <있잖아 피요짱(ねえぴよちゃん)>이란 제목의 4컷 만화를 연재중이기도 하다.[4] 코믹스 기준 및 실제 작가는 1960년 생.[5] 짱구는 못말려 비디오판에서 똑같이 아이를 키우는 가장인 짱구 아빠를 연기했으며, 오세홍 성우가 타계하자 배역을 이어받고 정식으로 짱구 아빠 역할을 맡게되었다. 때문에 짱구는 못말려를 먼저 보고 아따아따를 보거나, 아따아따를 먼저 보고 짱구는 못말려를 보게 된다면 위화감 없이 자녀에게 시달리면서도 행복한 가정을 이끄는 가장의 목소리를 느낄 수 있다.[6] 코믹스 기준으로는 1958년[7] 역으로 아내가 쿠사리를 먹이면 꼼짝 못하기도 한다.[8] 그 후 외식하고 집에 오면 라면을 늘 먹는다. 내래이션의 엄마로 말하자면 라면을 먹어야 직성이 풀린다고 한다.[9] 암컷 닥스훈트로 이름은 “쥬라”이다. 훗날 그녀의 이름은 단비의 애니 이름(포요타 쥬라)에 적용되었다.[10] 예전에 작가가 공개한 실제 딸의 사진을 보면, 서서 벽장에 문종이를 뜯고 있는데 아래에 1992년에 촬영됐다고 표기되어 있었다.[11] 아버지를 따라 건설 회사에서 일하는 중에 등에 혹이 나서 수술을 하고 일주일 동안 쉬어야하는 상황이었는데 아버지가 바쁜데 일주일이나 쉬어야하냐고 해서 싸우게 되었다고 한다.[12] 링크된 아마존 페이지의 상위 랭크 리뷰를 보면 "아이를 오냐오냐 키우면 어떻게 되는지 보여주는 좋은 사례", "예전엔 '못난 부모는 나뿐이 아니네'라고 생각하고 읽으며 위로받았는데 이건 도가 지나치다", "자식들 소재로 책 팔아먹는 건 이제 그만하고 놔줘라", "(아이들이 어릴 땐 웃겼지만) 20대가 넘어서도 저러고 사는 것은 전혀 웃기지 않다" 같은 날 선 비판이 리뷰 1/5 가량을 차지한다. 악평하는 리뷰에 달린 좋아요 개수도 상당한 편이다.[13] 독자들 입장에서는 30대에 진입해서도 경제적 자립을 완성하지 못하고 부모와 함께 사는 안과 류의 모습이 적잖은 충격일 수 있겠지만, 냉정하게 말해서 현대사회에서 저런 가정의 형태가 절대 드물지 않다는 점을 고려할 필요는 있다. 수십년의 대침체로 인한 청년실업 만성화와 캥거루족 문제는 이미 동아시아, 유럽, 북미의 거의 모든 선진국이 공통적으로 겪고 있는 현상이다. 미시적으로 보았을 때는 한 가정의 문제일 뿐이고 부모의 책임으로밖에는 안 보일 테니, 상기한 여러 악평들처럼 '오냐오냐 키우다 애를 망쳤다'며 욕할 수 있지만... 부모가 엄하게 때리고 압박하며 길러낸 자녀들도 저렇게 사는 케이스는 차고 넘치며, 심지어 더 많다; 그냥 '어느 못난 부모의 잘못'으로만 단정하기에는, 이미 이 시대에 그런 가정은 너무 흔하다 할 정도로 수두룩하다.[14] 정황상 블랙기업 비스무리한 곳에서 어떻게든 버티고 있다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를 전후해 정리해고를 당하고 집으로 돌아온 것으로 추정된다.[15] 재택근무를 하며 근무 시간대를 하루 중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는 직업군의 통칭.[16] 착각하면 안 되는 것이, 아따아따의 저작권료와 미디어 믹스 수입으로 인해 류와 안이 평생 놀고 먹어도 이 집에 돈이 떨어질 걱정은 없다. 돈 걱정이 전혀 없음에도 불구하고 류와 안 둘 다 '어엿한 성인'이 되기 위해 나름대로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17] 아따맘마도 남매가 나오지만, 거긴 누나-남동생 관계고, 둘 다 어린이들이 아닌 각각 고등학생과 중학생인 10대 청소년에다 철도 든 상태다.[18] 참고로 영웅이 역을 맡았던 이미자가 여기서 엄마 역으로 출연하였고, 민희 엄마를 맡은 이계윤이 오아리, 경비 아저씨를 맡은 손종환이 아빠 역으로 출연했다. 이후 브라보키즈에서 방영한 재더빙판에서는 엄마를 맡은 임은정이 진주 엄마로 출연했다.[19] 오세홍 성우가 암으로 작고하여 그나마 비디오판에서 신형만을 맡은 적이 있던 김환진 성우가 대타로 맡았다가 현재의 짱구 아빠의 역할이 된 것이다.[20] 관련 인터뷰에서 공통적으로 단비와 리나 인버스의 녹음을 일정 분량 몰아서 한 뒤에 약 보름 정도의 휴식기를 거쳐야 했다고 회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