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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롤로그
한때, 섀도우는 위대한 무적의 전사였고, 그 누구도 그의 길을 막을 수 없었다. 그는 가치 있는 훌륭한 전투를 찾아 나섰고, 세계를 여행했다. 마침내 그는 그림자의 문을 발견하였다. 그는 세상의 법칙을 깨고 그 문을 열었다. 그곳엔, 다른 세계의 악마들이 너머에 있었다. 그들은 그에게 달려들어 살을 찢고, 영혼을 흡수하면서, 그를 그림자로 만들어 버렸다. 이제 그의 운명은 정해졌다. 영원을 위해 세상을 방황하며 그를 이렇게 만든 악마들을 물리치는 것이다.
2. 튜토리얼
허영심에 빠져 그림자의 모습이 된 제자를 본 섀도우의 스승은 매우 안타까워한다.그래서 그를 원래대로 되돌려놓기 위해 격투훈련을 시작하는데, 첫 상대는 스승의 또다른 제자인 켄지.
켄지를 이기고 난 후 무기를 수여받게 된 그는 열린 그림자의 문을 닫기 위해 모험을 떠난다.
스승은 섀도우가 문을 열며 이 세계로 들어온 여섯 마리의 악마가 세상을 혼란스럽게 만들고 있다고 한다.
스승의 안내에 따라 섀도우는 첫번째 악마 '링스'와 싸우게 되는데, 링스는 플레이어를 처음 보자마자 '하찮은 벌레'라고 말하면서 깔본다. 그래서 견습생 '신'을 대신 내보내고, 결투에서 주인공이 이기자 재밌었다고 하며, 여전히 '너는 나랑 싸울 가치가 없다'고 말하며, 플레이어를 계속 깐다.
모험도중 주인공은 '메이'를 만나게 되고, 메이는 주인공의 모험을 도와주겠다고 하면서 모험에 동행하게 된다.[1] 그리고 링스의 호위무사들과 싸우게 된다.
3. 제 1장: 영웅의 부활
3.1. 토너먼트
몽키(MONKEY)-아이언(IRON)-
등에 큰 해골 문신이 그려진 상대. 너클을 끼고 있지만 하다보면 맨손으로 나올때도 있다.
제스터(JESTER)[2]-
칼을 사용하며 벌쳐와 같이 나오는 횟수가 적다.
쏜(THORN)-
단도를 쓰는 머리와 입술을 파랗게 칠한 여전사.
매드맨(MADMAN)[3]-
너클을 사용한다.
벌쳐(VULTURE)[4]-
칼을 사용하는 상대.
로그(ROUGE)[5]-
강철 곤봉을 사용하는 상대.[6]
벨벳(VELVET)[7]
사이를 사용한다. 크게 문제될 건 없지만 견제가 거슬린다.
핀드(FIEND)
마체테를 사용하는 상대. 악마 가면을 쓰고 있다.
3.2. 호위무사
신(SHIN)무기는 단도.
브릭(BRICK)
2번째 호위무사로, 섀도우를 '작은 애송이'라 하며 깐다.
무기는 강철 곤봉
침(NEEDLE)
3번째 호위무사로, 링스의 호위무사들 중 유일한 홍일점이다.
무기는 사이.
고스트(GHOST)
4번째 호위무사로, 링스의 수하로 들어가기 전 링스와 대판 싸웠으나 졌고, 그 후로부터 링스의 밑으로 들어가게 되었다고 말한다.
무기는 닌자 검.
댄디(DANDY)
마지막 호위무사로, 자신의 뛰어난 검술실력을 이런 좁은 곳에서 썩히기엔 안타깝다고 말한다.
무기는 쌍검.
3.3. 최종보스: 링스(LYNX)[8]
링스의 테마곡-Black Warrior
내 호위무사들을 쓰러트렸다고 너의 강함을 증명할 수 있다고 생각하나? 그들은 약한 졸병들이고, 쉽게 잊혀지고, 갈아끼워지지. 그러나 우리 '오더' 단은 너의 힘과 기술을 필요로 한다. 선택해라. 협력하거나 죽거나.
'오더' 암살자단의 리더로, 첫 번째 호위무사인 신을 쓰러뜨리면 자신의 정체를 드러낸다. 무기는 3갈래로 나뉘어져있는 갈고리(링스의 갈고리)를 사용한다.
이 갈고리에는 '시간 폭탄'이란 마법이 걸려있는데, 랜덤하게 발동되고 정확히 2초 뒤에 폭발해 플레이어에게 추가 데미지를 입힌다. 이게 데미지가 은근 쎈데다가 방어구를 제대로 업그레이드 하지 않았거나 운이 나쁘면 보통 공격을 맞아도, 심지어는 공격을 막아도 걸린다. 플레이어가 폭탄 맞아서 날아갈때 링스가 휘두른 클로를 맞으면 또 시간 폭탄이 걸릴 때도 있다. 2승 후부턴 시간 폭탄뿐만 아니라 독살까지 붙는데, 공격을 당하면 높은 확률로 저 두 마법이 동시에 발동된다. 2승 후부턴 최대한 공격에 맞지 않도록 하자.
아직 플레이어가 해금하지 못한 원거리 무기를 처음 사용한다. 원거리 무기의 모양은 1승때는 시간폭탄이 붙은 표창을 던지지만. 2승때 부터는 시간폭탄+독살
1승 후부턴 특수기인 '은신'을 사용한다. 사용하면 투명해져서 링스가 보이지 않게 된다. 초보자 입장에서는 매우 위협적이지만 패닉하지 않는다면 가까히 다가가서 패는걸로 대처가 가능하다. 일반적으로 섀도우가 자신과 멀리 떨어져있을때나 상황이 자신에게 불리하게 돌아갈 때 쓰는데, 링스와 처음 싸우는 플레이어는 이 녀석을 찾으랴, 공격 막으랴 이것 때문에 정신이 없다.[9] 이 은신은 링스가 여러번 맞거나 치명타를 맞았을 때 풀리지만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풀린다. 은신을 발동시키는 도중에 타격을 입으면 스킬이 취소된다.
승리했을 땐 자신의 패배를 부인하면서 푸른 봉인을 준다.
그리고 다시는 자기 앞에 모습을 보이지 말라고 한다.
참고로 링스의 갈고리는 시간폭탄 마법때문에 엄청 유용하다.
4. 제 2장:비밀의 길[10]
스승은 자신의 또 다른 제자였던 '크레인'이 허밋의 격투대회에 참가했는데사라졌다고 생각하고 그를 찾아달라고 섀도우에게 부탁한다.
4.1. 토너먼트
2장부터는 도전모드가 새로 추가돼 특수규칙이 적용된 상태로도 토너먼트의 적들과 싸우게 된다.헬켓(HELLCAT)
쌍검을 사용한다. 여자이다.
행운(LUCKY)
빨간 머리의 톤파를 사용하는 상대.
마운틴(MOUNTAIN)[11]
근육질이지만 얼굴은 약간 나이가 있는지 관자놀이 쪽에 흰머리가 나있다. 크리스를 사용하는 상대. 일러스트가 근육질인데 싸울때에 갑옷을 큰걸로 착용해서 덩치가 큰걸 표현한 듯하다.
시어(SEER)
단도를 사용한다. 눈을 가리고있다.
서펀트(SERPENT)
스님이 모티브인 듯. 지팡이를 사용하는 상대.
싸움꾼(BRAWLER)
근육질인 초승달 칼을 사용하는 상대.
이들 이외에 1장에 나왔던 토너먼트 상대가 재등장하기도 한다.
4.2. 호위무사
호위무사라기보단 허밋의 비밀을 알아내어 더 강해지고 싶어하거나 도장을 차리려는 등 각자 자신의 야망과 목적을 가진 채 전국 각지에서 모인 이들이다. 이름의 뜻이 전부 동물과 관련있는 게 특징.드래곤(DRAGON)
허밋의 1번째 호위무사로, 무기는 지팡이.
버팔로(BUFFALO)-
2번째 호위무사로, 무기는 초승달 칼[12]
맨티스(MANTIS)-
3번째 호위무사로, 허밋의 비밀을 알아서 자신의 것으로 만들려는 다른이들과는 다르게 허밋의 비밀은 진정한 무도가 아니며, 자신이 얻어내어 아무도 배우지 못하도록 소멸시키겠다고 한다. 무기는 동양 군도[13] 패배시키면 허밋의 비밀은 '마법'이라는 것을 알려주며 섀도우에게 어느 누구도 그 힘을 가져선 안된다고 경고한다.
타이거(TIGER)-
4번째 호위무사, 무기는 강철 갈고리.
크레인(CRANE)-
5번째 호위무사. 스승과 섀도우가 찾던 인물로 예전엔 스승의 제자였으나 허밋이 개최한 격투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허밋의 밑으로 들어갔다고 한다. 맨손 파이터이며 자신들의 스승인 허밋과 똑같이 삿갓을 쓰고 있다. 맨손이지만 공속이 빠르고 은근히 아프다. 리치가 긴 무기로 잡도록 하자. 패배하면 자신의 어리석음을 깨닫고 스승의 가르침을 따르기로 한다.
4.3. 최종보스:허밋(HERMIT)[14]
허밋의 테마곡 Old Sensei
넌 과연 내가 기다리고 있던 사람일까? 너의 힘을 시험해 보도록 하지!
링스가 암살자 집단의 우두머리라면 허밋은 무술학교의 교장이다.
기본적으로 꽤나 긴 사정거리의 연검을 두손에 들고 사용하는데,5연타라는 충공깽한 타수를 가지고 있다.이 동양식 쌍검을 일식에서 승리해서 뺏은뒤 광란이라는 효과를 붙여주면 5연타만으로도 사람을 죽일수있는 위력을 볼수있다.
또한 허밋에게 타격당할 시 일정 확률로 "약화"패시브가 걸리는데, 약화가 붙더라도 안 때리는 것보단 그냥 많이 때려주는 것이 좋다.
주인공에겐 아직 해금되지 않은 마법도 사용하는데, 번개 화살을 사용하다가 후엔 물의 구를 사용한다.표창과는 비교도 안 되게 강력하고 빨라서 초보들에게 골칫거리. 알다시피 앞쪽으로 구르면 피할 수 있다.
특수기는 공중부양 하여 번개를 플레이어 쪽으로 치게하는 공격인데, 유도능력이 상당한데다가 데미지도 강력하고 무엇보다 예측샷을 쏠 때가 있어 굴러서 피해도 맞는 경우가 종종 있다.한가지 팁이라면 허밋이 특수기를 쓸 때 허밋쪽으로 굴러서 피한 후 허밋을 치면 특수기가 풀린다.
주의할 점은, 허밋이 특수기를 발동할 때 허밋의 무기가 그의 주변을 회전하며 공중에 뜨는데, 이 때 허밋의 무기에 공격판정이 붙어 있어 섣불리 나섰다간 검 데미지와 번개 데미지를 동시에 받게 될 수도 있으니 잘 대처하자.
패배 시에는 주인공에게 마법을 사용하게 해 주고 녹색 봉인을 내놓는다.
5. 제 3장:피의 흔적
제 2장의 보스인 허밋이 자신의 마법을 쓰기 위해 부쳐가 자신의 목숨을 노린다며 섀도우에게 파멸의 씨앗을 심어오라고 한다.5.1. 토너먼트
엑사일(EXILE)이름의 뜻은 추방자. 노란 머리이며 이마에 문신 같은 걸 해놨다. 도끼를 사용한다.
컷스로우트(CUTTHROAT)
불량하게 생긴 중년이다. 무기는 동양 군도.
레이븐(RAVEN)
이름 그대로 까마귀 덕후인지 몰라도, 갑옷에 까마귀 깃털을 덕지덕지 붙여놨다. 강철 갈고리를 사용한다.
수스세이어(SOOTHSAYER)
3장 토너먼트의 홍일점. 강철 쌍절곤을 사용.
픽포켓(PICKPOCKET)[15]
코가 크다. 뾰족한 단검을 사용.
스커지(SCOURGE )
무거운 지팡이를 사용하는 상대.
5.2. 호위무사
버드(BIRD)첫번째 호위무사로, 무기는 맨처음에 사는 칼. 3장에 진입하자마자 이 동네에 대해 알려주겠다고 하면서 섀도우 일행을 유혹하는데... 결투에서 지면 다시는 여행객을 상대로 강도짓을 하지 않겠다고 맹세한다.여담으로 복장이 섀도우 파이트 여캐들 중에서 노출도가 사실상 가장 높다 할 수 있는 복장을 입고있는데 [16],이 때문인지는 몰라도 손가락으로 유혹하는듯한 요염한 자세와 함쳐져서 몸매가 섹시하다는 평가가 많고,그래서 그런지 건전하지 못한 방향으로 버드와 싸우는 사람들도 있다.
리노(RHINO)
부쳐의 두번째 호위무사로, 무기는 초승달 칼.
버드와 사랑하는 사이라고 하며, 결투에서 지면 부쳐는 사랑은 사람을 약하게 한다고 믿기 때문에 두 사람의 관계를 가만두지 않을거라면서 제발 부쳐에게 말하지 말아달라고 애걸한다.
여담으로 이 때를 가준으로 2장에서 합류한 슬라이가 섀도우때문에 자신이 마법의 비밀을 알아내 돈을 벌려는 '마법 사업'이 망해버렸다고 화내며, 자신은 새로운 사업을 위해 먼저 가겠다고 하면서 파티를 이탈한다. [17]
불(BULL)
세번째 호위무사로 무기는 강철 곤봉. 부쳐에게 어렸을적부터 길러져서 결투 전에는 부쳐를 보고 '우리의 길잡이별'이라고 하면서 싸움을 걸어오지만, 패배 이후 아무도 도와주러 오지 않을걸 보고 부쳐가 자신을 이용해먹고 있었다는 사실을 깨닫고 충격에 빠진다.[18]
레드헤드(REDHEAD)
네번째 호위무사로, 무기는 톤파. 레드헤드는 불의 부모님은 사실 부쳐가 죽인 거라는 충격적인 발언을 하면서, 붙을 예전부터 벼르고 있었다고 한다. 패배 이후엔 재미를 찾고 규칙을 깨며 어리석게 행동했지만 너무나도 많이 변했고, 부쳐를 '광신도'라고 칭하며 이 광신도는 너무 심각하고, 더이상 재미없다고 말한다. 아마 이후엔 부쳐의 집단에서 탈퇴했을 가능성이 높다.[19]
이때 섀도우 일행은 부쳐가 아이들을 데려다가 자신의 사병으로 만들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어떻게 그런 역겨운 짓을 할 수 있냐면서, 섀도우의 검으로 내가 직접 부쳐를 죽이겠다고 화내는 메이는 덤.
리퍼(REAPER)
마지막 호위무사로, 무기는 쿠사리가마. 섀도우에게서 피의 냄새가 나니 죽여서 그 껍질을 벗기겠다고 하며 덤빈다. 패배하면 부쳐가 너희들을 죽일거라면서 길길히 날뛴다. 5명의 호위무사들 중 제일 부쳐를 닮아 피도 눈물도 없는 잔혹한 놈이다.
5.3. 최종보스: 부쳐(BUTCHER)[20]
부처의 테마곡 Sparring
오직 강한 자만이 살아남지! 자르고 찢어놓기 위해 내가 그들을 가르치고, 훈련시키고, 키웠다! 간섭해대는 바보같은 놈들이.. 이제 내가 너에게 조금 다른 수업을 시켜주마!
부쳐는 소년병으로 구성된 조직폭력배의 두목이다. 약육강식의 사상을 바탕으로 고아가 된 어린 소년들을 세뇌하여 돌보는 척하며 자신의 사병으로 삼고 갱단을 구성하였다.[21]
주인공 때문에 자신의 조직원을 모두 잃은 부쳐는 주인공에게 다른 수업을 가르쳐주겠다고 하면서 결투를 하게 된다.
무기는 크고 네모난 중식도. 출혈 효과가 있어서 맞으면 체력을 서서히 잃기 때문에 치명적이다.
또한 부쳐의 갑옷과 머리에는 광란이 달려있어서 이녀석의 딜량이 뻥튀기되기 때문에 주의하자.
마법으로는 초반엔 화염구를 쓰지만 후반에는 어둠의 폭발과 어둠의 파열을 사용한다. 어둠의 폭발은 발동속도가 매우매우 빠르니 조심하자. 어둠의 파열은 제자리 점프로도 피할 수 있으니 당황하지말고 점프해주자.
특수기는 지진으로, 괴상한 기합과 함께 점프하여 지진을 일으키는데, 이때 플레이어가 지면위에 있으면 큰 데미지와 함께 넘어진다. 때문에 부쳐가 이걸 썼다면 부쳐의 발이 땅에 닿기 전에 얼른 점프를 해서 피하는 것이 좋다. 만약 부쳐가 주인공 가까이 붙어있는데 점프하면 착지하기 전에 재빨리 한방 때려주자.
참고로 부쳐가 이 스킬을 쓸땐 무적상태가 아니다.
여담으로 링스랑 허밋보다 깨기 쉬운 보스라고. 링스의 은신과 허밋의 번개는 선딜도 짧고 시전 시간도 길지만, 부처의 지진은 긴 선딜에 짧은 시전 시간을 갖고 있기 때문. 대신 중식칼의 베이스가 도끼이기 때문에 파워가 강력하고 출혈 때문에 순식간에 체력을 잃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동양군도처럼 연타 기술이 있는 무기로 최대한 빨리 깨는 게 좋다. 괜히 가까이 가다 칼 맞고 출혈에 걸리기 쉽다.
패배하면 플레이어에게 붉은 봉인을 주며, 자신은 악당이 아니며, 아이들에게 폭력이라는 선물을 준 것 뿐이고, 이 세상에서 살아가려면 그 선물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알 것이라고 화낸다. 이후 일행은 뒤로 돌아갈 수 없어 배를 타고 전진해 나가야 해서 먼저 이탈한 슬라이를 뒤쫒아 배를 탄다. 자신의 사업을 또 날려먹으러 왔냐, 나 아직 화 안 풀렸다 라고 말하면서 태워주기는 하는 슬라이는 덤.
6. 제 4장:해적의 왕좌[22]
도착하자 마자 동료 슬라이 (sly) 는 와스프의 이야기를 한다.그의 말에 따르면 와스프의 아버지가 해적왕이었으나 어느날 사라지고, 와스프가 이제 그 자리를 맡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이 이야기는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틀어지기 시작한다.
첫번재 호위무사 부터 세번째 호위무사 (크라켄, 클리버 <해석하면 '식칼', 샤크>)는 와스프의 아버지의 실종을 이상하게 여기면서 반란을 일으키고, 섀도우가 그들과 싸우려고 하면 와스프를 돕는다, 와스프의 '두 늙은이' (보슨, 포경) 의 뇌물을 받고 막으러 왔다는 말을 한다.
네번째 호위무사 보슨은 크라켄을 이기는 모습을 보이며 반란을 진압하면 와스프가 상을 준다고 하지만, 섀도우의 동료 슬라이가 반란자들에게 무기를 팔고 있었다는 것이 드러나자 싸움을 건다. (사실은 섀도우가 싸운다는 '버튼' 을 누르고 보슨은 떠들기 시작하지만...)
보슨은 지고 나서 섀도우 같은 사람들때문에 살인과 반란이 들끓는 다고 한다.
마지막 호위무사 포경은 자신이 와스프의 악행에 가담하지 않았다면 반란자들에게 죽었을거라 하고, 사라진 해적왕이 있었다면 이런 일은 없었을거라 한다.
와스프를 이기고서, 모든 것이 밝혀진다.
그녀는 위도우 (5장의 보스) 에게 속아서 자신의 아버지를 배신하고 살해하면 여자로서 리더가 될수 있다고 믿었고, 이제 그 행동을 후회하는 기가 보인다.
6.1. 토너먼트
몽구스(MONGOOSE)중국인 느낌이 팍 오는 남전사. 야리를 사용하는 상대.
릴리(LILLY)
머리에 꽃을 달았다. 나비 검을 사용한다. 그곳이 많이 크다.
럼버잭(LUMBERJACK)
수염이 덥수룩한 라브리스(양날 도끼)를 사용하는 상대.
빅슨(VIXEN)
황금 카타나를 사용한다. 얘도 그곳이 많이 크다. 게다가 릴리보다 예쁘다.
플레이그(PLAGUE)
철퇴를 사용하는 남자.
올드맨(OLDMAN)
말 그대로 늙은 남자이다. 머리엔 흰머리가 덮였으며 얼굴 주름도 보아 딱봐도 연세 들어 보이시는 분이다. 하지만 힘이 정정하시고 근육질이기에 무시하지 말자.
6.2. 호위무사
크라켄(KRAKEN)첫번째 호위무사로, 무기는 다다오. 이곳에 막 온 섀도우 일행에게 이 항구는 폐쇄됐다고 말하다가 갑자기 배가 마음에 든다고 뺏으려 든다. 패배시킨다면 섀도우를 정말 강하다 말하고 어디까지 가나 지켜 보겠다고 말한다. 또한 슬라이가 최근 와스프에게 반란을 일으켜 배의 일부분을 뺐은 '새로운 피' 녀석들중 하나라고 말하며 자신의 볼일인 사업을 하러 다시 잠시 섀도우 일행과 떨어진다. 이때 보손이 나타나 반란자 크라켄을 무찌르는것을 보고는 와스프에겐 자네와 같은 이가 필요하다고 접근하며, 새로운 피 반란군들을 모두 처리하면 큰 부자가 될 것이라고 의뢰를 맡긴다.
식칼(...)(CLEAVER)
두번째 호위무사로, 무기는 큰 쌍검. 섀도우에게 해적왕이 갑자기 흔적도 없이 사라졌는데 아무도 와스프를 의심안한다고 말해주고, 난 와스프를 믿지 않으나 셰도우도 믿지 않는다며 싸운다. 패배할시 섀도우에게 너도 해적왕처럼 갑자기 사라질거라고 장담한다고 말한다.
샤크(SHARK)[23]
세번째 호위무사로, 무기는 크리스. 패배하면 섀도우의 힘은 새로운 피에게 필요하며, 전 해적왕은 와스프가 죽인 것이며 넌 그 와스프를 돕고 있는 거라고 비아냥거리며 섀도우를 비난한다.
보슨(BOSUN)
네번째 호위무사로, 무기는 쌍방향 검. 새로운 피 반란군을 모두 진압하고 돈을 받으러 온 섀도우 일행에게 슬라이가 새로운 피에게 무기를 공급하는것을 봤다고 쏘아붙힌다. 결국 나중에 다 설명해줄테니 막아달라고 하는 슬라이를 뒤로 하고 결투. 패배하고 나서는 형제끼리 싸우는 곳에서 서로를 왔다갔다하며 돈이나 벌려고 하는 너같은 사람 때문에 우리가 패색이 짙은 것이라고 하며, 섀도우 일행보고 절대 살아서 항구를 벗어나지 못할 것이라고 저주한다.
포경(...)[24]
마지막 호위무사로, 무기는 삼지창. 와스프를 '멍청한 여자'라고 디스하며, 자기가 아니었으면 와스프는 진작에 죽었을 목숨이고, 섀도우 일행보곤 자신이 치워야 할 또 다른 쓰레기일 뿐이라고 말한다. 이후 패배시 해적 왕이 여기에 있었다면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았을거라고 말하며, 와스프의 멍청함과 이기심이 이런 일을 불러왔다고 화를 낸다. 이로 보아 보손 같은 친와스프파가 아니면 새로운 피가 아니더라도 와스프에게 반감을 가진 해적들도 있고, 포경은 와스프의 무능함에 질렸음에도 해적왕의 딸이라는 이유 하나로 계속 와스프를 따른 것으로 보인다.
6.3. 최종보스:와스프(WASP)[25]
와스프의 테마곡 Ship Battle
최초 전투에 돌입할 때 반란군들과 (포경같이)반와스프 파들을 모두 정리해줘서 고맙고, 덕분에 자신이 유일의 지배자가 되었다고 비아냥거린다.
무기는 나기나타를 사용하며, 정확성 인첸트가 되어있기 때문에 치명타가 장난 아니게 아프다.
또한 갑옷과 투구에 피해 반사 마법이 걸려있어서 무작정 막 때리다가는 역으로 데미지를 매우 입어 다 이긴 판도 틀어버리는 경우가 생긴다.[26]
또한 섀도우가 이길때마다 마법이 달라지는데, 처음엔 어둠의 파열, 2페이지엔 번개 화살, 마지막 페이지엔 화염 기둥을 사용한다. 문제는 각 마법들마다 회피동작 및 타이밍이 다르다는 것... 어둠의 파열은 대각선 점프 혹은 뒷구르기, 번개화살은 구르기, 화염 기둥은 번개화살보다 한 박자 느리게 구르기를 해야 한다.
특수기가 매우 악명이 높은데, 벽에 붙은 후 갑자기 빠른 속도로 공중돌진(!)을 한다. 싸우다가 벽에 가까워지면 그대로 벽에 붙어서 반대쪽 벽까지 빠르게 날아가 착지한다.[27] 데미지가 매우 악랄하다. 되도록 벽에 붙지 않게 하는게 상책이지만 이미 늦어버린 상황엔 반드시 숙이거나 굴러서 피해야 한다. 그것도 타이밍을 정확히 맞춰야만 하고, 만약 타이밍이 어긋났다면 엉덩이라던지 발끝이라던지 맞을 수도 있다. 점프로 피하면 위험이 매우 크다.[28] 팁이라면 와스프가 완전히 벽에 붙어있을때 구르면 좀 더 피할 확률이 올라갈 것이다. 더 문제는 와스프는 이걸 시전하는 도중 무적이고, 피해도 와스프는 반대쪽 벽으로 날라가는지라 다시 되돌아오는데 이걸 7~8번 반복한다. 이때문에 2대0으로 앞서가도 역전되어 지는경우가 허다.
4장에서 얻을 수 있는 쿠사리가마를 사용하면 비교적 쉽게 클리어 할 수 있다. 쿠사리가마가 있다면 무기 강화 3, 갑옷 강화 3, 투구 강화 3, 원거리 무기 강화 2, 마법 강화 2 정도만 되어도 괜찮다.
패배하면 플레이어에게 보라색 봉인을 주며 이후 위도우가 여자들도 할 수 있다는것을 보여주기 위해선 자신이 아버지를 죽이고 해적왕을 차지해야 한다고 말한다. 이에 섀도우 일행은 위도우 또한 악마임을 의심하여 그녀를 찾아간다.
이쪽도 상당히 몸매가 좋은데 릴리 애로우 버드 등과함께 가장 이쁜여캐로 뽑힌다
7. 제 5장:가장 위대한 유혹
호위무사들이 하나같이 위도우를 좋아하고있다.5장 제목으로 봐서는 위도우가 그들을 유혹한듯.
7.1. 토너먼트
백스워드(BACKSWORD)다다오를 사용하는 상대.
탤런(TALON)
추운 지방에 맞게 털이 낀 갑옷을 입고 있는 남전사.[29] 무기는 낫.
집시(GYPSY)
전투 망치를 사용하는 전사.
월로드(WARLORD)
빨간 머리의 전사. 달 군도를 사용한다.
썬더(THUNDER)
머리에 상투를 튼 양손 철퇴를 사용하는 상대.
바이퍼(VIPER)
쿠사리가마를 사용하는 전사.
스쿼럴(SQUIRREL)
마가리 야리를 사용하는 전사.
7.2. 호위무사
처음으로 5장 진입시 위도우는 지금껏 많은 이들을 보았지만 다 시시하고 지루했지만, 섀도우에게선 흥미를 느끼고[30] 지켜본다고 한다. 이에 메이는 섀도우는 그런 아첨에 넘어가지 않는다고 하며, 수많은 시체가 쌓인 것을 보고는 기겁한다.아르비스(IRBIS) - 첫번째 호위무사로, 무기는 강철 곤봉. 위도우의 미소를 보고 홀딱 반해버린 체, 섀도우를 바라보는 위도우의 시선이 심상치 않다는 것을 알자 섀도우를 죽이려 든다. 제압한다면 본래 자신은 약탈자였지만 위도우에게 끌려 호위무사가 되었으며, 섀도우를 막지 못한 자신은 더이상 위도우 옆에 있을 자격이 없다고 말한다.
직후 슬라이 역시 위도우에게 현혹되어 자신의 전 재산이랑 바꾼 보석을 위도우에게 주려고 한다. 이걸 말리는 센세이와 정신이 오락가락하는 슬라이의 대화가 일품.
울프(WOLF) - 두번째 호위무사로, 무기는 검. 자신의 부족의 마지막 생존자라고 하며 정령들이 위도우에게 인도해 모든것을 바쳐가며 위도우를 섬겼다고 한다. 그러면서 섀도우에게 위도우를 빼앗기지 않을 것이라며 전투를 벌인다. 제압한다면 꽤 슬픈 사실을 알 수 있는데, 부족원들과 사냥 도중 위도우가 나타났으며, 직후 현혹되어 미쳐버린 자신이 부족원들을 모두 죽였다고 하며 오열한다.
섀도우 일행은 단순히 위도우의 모습이 아니라 그녀의 현혹하는 힘에 의해 남자들이 미쳐간다는 것을 알아차린다.[31]
카프라(CAPRA) - 세번째 호위무사로, 무기는 은 창. 꽤나 나이 든 모습으로 예전만큼 힘이 세지는 않지만 오랜 경험은 섀도우의 오만함을 꺾기에는 충분하다고 말하며 전투를 시작한다. 제압한다면 저주가 자신을 생각없는 젊은이로 만들었지만, 자신의 몸은 그 야망을 따라올 수 없다는 것을 깨닫곤 슬퍼한다.
베어(BEAR) - 네번째 호위무사로, 무기는 북쪽 망치.[32] 위도우가 자신을 감시자로 임명했다고 하며 자부심을 느끼며 섀도우 일행의 진행을 막는다. 제압한다면 위도우의 현혹의 힘을 대강 알고 저항할 순 없었지만 실체를 보았다고 하며, 위도우는 잔인하고 사악한 자이며 자신을 고통에서 꺼내달라고 이야기한다.
퓨마(PUMA) - 마지막 호위무사로, 무기는 쿠사리가마.[33] 유일한 여성 호위무사이며, 자진해서 위도우를 따르고 있다. 사랑은 남자의 자유의지를 뺏는 완벽한 방법이라고 이야기하며, 위도우가 조종할 수 없는 섀도우를 막으려 한다. 제압한다면 섀도우가 허영심과 자기만족에 빠졌으며, 위도우가 벌을 줄 것이라고 외친다.
7.3. 최종보스:위도우(WIDOW)[34]
위도우의 테마곡 Shadow Lady
섀도우와 싸워 이겨서 영원히 자기의 옆에 두겠다고 말하며 싸움이 시작된다.
생명 도둑이 걸려있어서 때린 만큼 체력을 회복하는데, 회복량이 어마무시하게 많아서 피 거의 다 깎았는데 갑자기 발동되면 매우 짜증난다.
무기는 부채. 쌍검과 동일하나 무기 이름이 그렇듯 슈퍼슬래시가 다르다.
특수기는 순간이동인데[35], 부채를 한바퀴 돌리고 난 후 플레이어 뒤에서 등장하며 플레이어를 매우 빠르게 공격한다. 뒤에서 등장하니 가드불능이므로 재빨리 굴러서 피해주자. 특수기를 사용하려 할때 Head Hit이던 Critical이던 재빨리 크게 한방 때리면 특수기가 효과음만 나고 특수기 그 자체는 씹혀버리니 계속해서 때려주자.
사용하는 마법은 얼음 계열 마법인데, 투척 구 또는 스플래시(화염 스플래시와 동일)를 사용한다.[36]
또한 타격 당할 시 일정 확률로 회복 버프도 발동해 위도우가 체력을 서서히 회복한다. 그래도 쉬지않고 때려주자. 하지만 이때 회복 버프 2개가 중첩 될 경우엔...행운을 빈다. 2승을 할 경우 발동 확률이 비약적으로 상승한다. 그래서 출혈, 못해도 독살 인첸트먼트가 적용된 무기라면 승리 확률이 올라간다.
패배 시에는 여자를 이기는 기분은 어떤것이냐고 물으며, 섀도우가 그림자의 문을 닫을것이라는말을 부정하며 그게 얼마나 어려운일인지 모른다며 질책한다.
8. 제 6장:철의 통치
주인공 일행은 아이보리 마을에 도착하게 된다. 스승에 의하면 예전에 이곳은 비옥한 땅이였으나 그림자의 기운으로 인해 오염되어 불타는 마을이 되었다고 한다. 그곳에서 1명의 병사와 4명의 간부들이 나오는데, 섀도우를 자신들의 왕자로 착각하게 된다. 죽은 줄로만 알았던 왕자가 돌아왔다고 오해한 그들은 그들의 왕인 '쇼군'에게 보고하지만, 그는 전혀 믿지 않는다.8.1. 토너먼트
퓨리(FURY)-가슴이 많이 파인 옷을 입은 전사이며 의식용 쌍구를 사용한다.노매드(NOMAD)-얼굴이 정말 못생긴 남자. 검 톤파를 사용.
윌원드(WHIRLWIND)-보라색 옷을 입고, 보라색 머리띠를 끼고, 보라색 머리를 가지고, 보라색 무거운 쌍절곤을 사용하는 상대이다.
시뭄(SIMOOM)-동남아 남자처럼 생겼다. 운석 칼을 사용.
새비지(SAVAGE)-허리엔 웬 해골을 차고 있으며 아주 불량한 느낌이 나는 얼굴을 하고 있는 남전사. 북쪽 망치를 사용.
애로우(ARROW)- 은창을 사용.배를 노출하는 복장으로, 버드, 와스프 등과 같이 몇 안되는 배를 노출하는 복장을 입고 있다.
씨프(THEIF)- 카타르를 사용하는 상대.
본브레이커(BONEBREAKER)-왜인진 모르겠지만 6장 막간에만 등장한다. 가시가 달린 양손 곤봉(사용할 수 없는 특수 무기)을 사용한다.
8.2. 호위무사 & 제너럴의 용병
6장의 호위무사들이 사용하는 무기는 플레이어가 사용 불가능한 무기들이다.[37]콜포럴(CORPORAL)[38]
첫번째 호위무사로, 무기는 쥬몬지야리(十文字槍)[39]이다.
캡틴(CAPTAIN)[40]
두번째 호위무사로, 무기는 노다치[41]이다.
메이저(MAJOR)[42]
세번째 호위무사로, 무기는 짧은 일본도인 와키자시[43]이다.
섀도우를 보고 자신의 주인님인 척 하는 사기꾼이라며 그분을 모욕했다며 대결을 치른다.
대결 후 쇼군의 거짓말에 속았다며 섀도우를[44] 의심한것을 용서해 달라 하고, 쇼군에 대해 더 알려달라는 스승의 말에 섀도우가 쇼군의 권력에 위협이 될거라고 답하며, 섀도우에게 더 늦기 전에 이 도시를 떠나라고 걱정을 하는 등 왕자를 따르던 인물인것을 알 수 있다.[45]
콜로널(COLONEL)[46]
네번째 호위무사로, 무기는 큰 나기나타이다.
다음 호위무사인 제너럴과 싸우기 전, 제너럴은 쇼군의 명령에 의해 용병들을 보낸다. 용병들의 이름은 다 머스네리(MERCENERY)이다
첫 번째 용병. 사이를 사용한다.
두 번째 용병. 검톤파를 사용한다.
세 번째 용병. 와키자시를 사용한다.
네 번째 용병. 날카로운 갈고리[47]를 사용한다.
다섯 번째 용병. 가시달린 쌍도끼[48]를 사용한다.
상술한 다섯명의 용병들과의 서바이벌 전투를 치르고 나서야 아래 제너럴을 만날 수 있다.
제너럴(GENERAL)[49]
마지막 호위무사로, 무기는 독특하게 생긴 쌍방향 검[50]이다.
8.3. 최종보스:쇼군(SHOGUN)[51]
쇼군의 테마곡 Burning Town
쇼군은 아이보리 마을의 군벌이며, 전 황제의 아들인 왕자에게 반란을 일으켜 왕국을 빼앗았다.[52][53] 수천 개의 땅을 정복하고, 온 민족을 노예로 삼았으며 왕들조차 쇼군에게 절한다고 한다. 그러나 호위무사들이 새도우를 다시 돌아온 왕자로 착각하여 보고하자 새도우를 제거하고자 한다.
섀도우가 모습을 드러내자 그가 왕자임을 인정하는 듯하게 다가오다가 곧 '넌 왕자의 그림자일 뿐이다'라고 말하면서 격투가 시작된다.
무기로는 다이쇼랑 비슷한 '쇼군의 카타나'.
쇼군은 입은 데미지를 무력화하는 '피해흡수'버프가 있는 갑옷을 착용하고 있어서 일정확률로 피해를 무력화하는데, 확률이 꽤나 높아서 체력이 좀처럼 쉽게 줄지 않는다.
피해흡수 버프가 있어도 마법 부여효과로 인한 디버프들은 흡수하지 못하니 쉽게 깨려면 최소한 '간단한 제조법'의 독살이라도 넣고가자. 서바이벌을 일식으로 플레이하면 최소 250개에서 2500개의 초록색 구슬을 주니 지금까지 모아왓던 붉은색 구슬까지 써서 인첸트 해주자. 출혈이 뜨면 금상첨화. 시한폭탄의 경우 '피해흡수'의 영향을 받으니 다시 서바이벌로 가서 초록색 구슬을 다시 모아야하는 번거로움이 생긴다.
마법으로는 화염구와 화염 기둥, 소행성을 사용한다. 화염구와 소행성 둘 다 회피는 매우 쉬우나 쇼군이 소행성 시전 도중에는 무적이므로 공격하다가 맞지말자.
특수기는 호위무사 소환이다. 즉, 쇼군의 호위무사들이 난입하여 플레이어를 때리고 사라진다.[54] 데미지도 센데다가 가드불능이다. 쉽게 피하는 방법은 호위무사가 등장할 때 잠시 게임이 버벅 거리는데[55], 이 때 호위무사가 난입한다. 적절히 굴러서 피해주자. 이 호위무사들은 공격 성공 여부에 상관없이 한 번 공격을 시도하면 하늘로 올라가서 사라진다.
패배 시에는 자기가 진게 말도 안된다고 하고, 섀도우보고 너가 내 제국을 가져갈수 있을것같냐고 묻는다. 그리고 섀도우를 문제의 왕자라고 칭하며, 내 부하들은 너따위는 따르지 않는다고 말한다.
9. 그림자의 문
...그게 바로 이것이다. 줄거리는 봉인을 모두 모은 섀도우는 그림자의 문을 닫기 위해 그림자의 문으로 가지만 6명의 악마들이 문을 닫지 못하게 막는다. 결국 악마들과 다시 한 번 싸우게 되는 설정이다.
전투 방식은 서바이벌이다. 하지만 일반 닌자와의 결투부터 제너럴의 용병과의 결투와는 달리 그림자의 문에서는 매 라운드마다 도전모드에 있었던 특수규칙들이 랜덤으로 주어지는데, 그림자의 문 만의 특수규칙도 존재한다.
참고로 허밋까지만 잡을 수 있어도 골드가 200만 가까이 들어오며 그림자 구도 초록색 250개 이상 빨간색 20개 이상씩 준다. 부쳐를 잡으면 300만이 들어오고 얻는 그림자 구도 더 늘어난다. 이는 6장 서바이벌 10라운드를 전부 다 클리어한 수치보다 높기 때문에 부쳐를 확정적으로 깰 수 있다면 서바이벌이 아니라 여기서 노가다하는 것이 좋다.
36레벨 무기인 검 톤파가 꽤나 좋은 무기이기 때문에 37레벨 무기인 의식용 쌍구를 무시하고 검 톤파에 간단한 마법이라도 걸어서 사용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 링스
- 허밋
- 부쳐
- 와스프
- 위도우
- 쇼군
악마들을 모두 쓰러뜨린 섀도우는 마침내 문을 닫기 시작하는데
9.1. 막간
빨려들어간 메이 이후에는 'Titan' '타이탄' 이 모습을 드러낸다. 사이보그의 형상을 가진 그는 챕터 7 에서 섀도우를 기다린다. 즉, 맵에서 볼때 6장 뒷 공간이 열린다는 뜻.메이가 빨려 들어간 후, 스승과 슬라이는 각각 봉인이 각각 악마들과 관련이 있다고 말한다. 결국 섀도우는 돌아가서 악마들과 다시 싸워야 하는 상황에 놓인다. 물론 악마들의 기술이나 무기들은 같으니 패턴이 많이 변하진 않는다.[57][58]
막간에서는 보스 컨텐츠가 서바이벌 모드로 많이 간소화되면서 서바이벌에서는 닌자가 6명으로 줄었고, 토너먼트와 도전 역시 스테이지 수가 3분의 1인 8개로 확 줄었다. 그러니 처음으로 돌아간다고 징징대진 말자. 토너먼트와 도전은 한번 싹 다 깨고 다시 하는거라 8개 스테이지 전부 클리어 해도 특별 도전과제 달성 보상은 따로 있지는 않다. 그 대신 일식모드로 전환시 막간 스테이지를 전부 깨면 기존에 일식모드에서 플레이하던 정보를 되돌려주니
전투 방식은 호위무사를 하나하나 2~3라운드에 걸쳐 처리해야 보스를 만날 수 있었던 토너먼트에서 서바이벌로 바뀐다. 요약하면 다섯명의 호위무사와 보스를 한번에 논스톱으로 상대해야한다는 뜻이며 싸우다 체력이 바닥나면 체력 바가 조금밖에 안 채워진 상태로 보스와 싸울 수도 있다는 뜻.
링스부터 시작한다. 링스는 섀도우보고 미쳤냐고 묻고, 지면 너가 얼마나 큰힘을 상대하고 있는지 모른다 하고, 너가 우리 모두를 파멸로 이끌었다고 질책한다.
허밋은 모두가 지기를 두려워했으나, 여기에는 자기보다 더 강한 세력이 있다하고, 지면 타이탄은 기억, 생각, 감정을 바꿀수 있다하고, 거기에 어떻게 맞설거냐며 묻는다.
부쳐는 타이탄은 그의 적에게 하는 행동이 부쳐 자신보다 더욱 잔인하며, 심지어 자신도 그의 모습을 두려워한다고 한다.
와스프는 타이탄이 '이상한 생물'들을 만들어 타이탄 자신을 섬기게 한다고 한다. (그리고 그들은 로봇이라는 것이 밝혀진다.)
위도우는 그 '이상한 생물' (로봇들) 이 강하다며, 섀도우는 그들에 전혀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고 한다.
쇼군은 타이탄이 오면 자신의 나라가 없어질것이라고 하며, 섀도우가 절대로 그림자의 문을 열지 못하게 하겠다고 한다.
지고 나서, 쇼군은 섀도우에게 왜 죽음을 재촉하냐며, 떠나서 타이탄이 와서 모두를 죽이기 전에 이 세상에서 마지막 짧은 시간을 즐기면서 살라고 한다.
10. 제 7장: 폭로
여기서 재화가 또다시 바뀌는데 테크보드처럼 생긴 사각형 코인으로 바뀐다. 당연히 이전의 재화보다 가치는 올라갔다.여담으로 이때부터 난이도가 올랐다고 체감할 수 있는데 그 이유는 바로 서바이벌. 서바이벌에서 주는 돈이 장비들의 가격에 비해 턱없이 적다. 때문에 이전 6장까지보다 서바이벌을 많이 돌려야된다. 이는 서바이벌의 적의 수가 6명으로 줄어서라고 추정되는데, 문제는 6명으로 줄었다고 해서 6라운드 동안 나오는 적의 수준이 기존 서바이벌의 1~6라운드가 아닌 5~10라운드 수준이기에 초반에 안그래도 적은 보상을 3, 4라운드에서 패배하면서 계속 서바이벌을 돌려야 하는 상황이다.
또한 무기들이 전체적으로 가벼운 느낌의 무기가 많아져 플레이어가 반응하기 힘들어지는 것과 기존과는 많이 달라진 무기들의 공격방식[59], 그리고 악마들이나 쓸법한 마법들의 사용으로 인해 난이도 향상의 원인이 된다.
10.1. 토너먼트
여기서부턴 전사들이 다른 세계에서 왔기에 모습이 현실과는 다른 전사들이 많다.시그너스(SYGNUS)-근육질 원숭이. 머리에 쓴 것과 무기로 보아 손오공이 모티프인 듯 하다. 무기는 접이식 지팡이.
아쿠아리스(AQUARIS)-비키니 아머를 입은 전사. 실톱을 사용.
해저드(HAZARD)-투구인진 몰라도 파란 얼굴을 한 남전사. 무기는 큰 검.
트립와이어(TRIPWIRE)-고양이 쪽 동물 얼굴을 하고 있다. 무기는 잔디 깎는 기계.
랩터(RAPTOR)-파충류처럼 생긴 핵 나이프를 사용하는 상대.
10.2. 챕터 1
악마들의 말을 무시하고 섀도우는 그림자의 문으로 들어가는데, 들어가자마자 갑자기 '슈라우드' 라는 전사가 나타나 타이탄이 기다리고 있으니 무기를 버리고 순순히 따라오라는 말을 한다. 주인공은 슈라우드에게 저항하고[60], 갑자기 누군가가 뒤에서 나타나 에너지볼을 슈라우드에게 쏘아 기절시킨다.에너지볼을 쏜 사람의 정체는 바로 '칼리'. 칼리는 슈라우드는 타이탄의 세뇌를 받은 상태라고 말해주면서 사이퍼가 있는 비밀 은신처까지 데려다준다.
칼리는 이전 장에서의 메이나 슬라이 같은 역할을 해준다.
칼리와 사이퍼의 안내의 따라 비밀 은신처에서 토너먼트를 진행하고, 토너먼트를 15단계 까지 한다면, 사이퍼의 시험을 받게 된다.
10.2.1. 챕터 1의 주적 1: 사이퍼(CYPHER)
비밀 은신처 토너먼트에서 진행되며, 사용하는 무기는 접이식 지팡이이다. 별다른 건 없으나 원거리무기로 지뢰를 사용하기 때문에 이게 조금 짜증을 유발한다.[61]신기한 점은 사이퍼를 만날때 얻게되는 무기는 리버인데, 이걸 풀업찍고 싸워도 피가 쥐꼬리만큼 단다;; 게다가 버그가 좀 많은편이다. 지뢰맞고 하늘로 날라가는둥, 크리티컬 맞고도 쓰러지지 않는둥, 플레이어와 사이퍼가 각각 동시에 던지기와 지뢰를 설치했을때, 던지기를 무시하고 지뢰를 까는둥. 이런 요인들이 클리어를 더욱 어렵게 한다. 그래서 만약에 출혈이나 독살같은 인첸트먼트가 적용된 무기를 들고 간다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지 모르겠다.
사이퍼를 이기고 난 후[62] 그는 그림자의 문 너머의 세계에 대해 알려준다. 원래 이곳에는 고대종족이 사는 곳이었는데 타이탄이 처음 이곳에 도착했을때 그들을 눈여겨보았고, 자신의 부하로 삼고자 세뇌를 시도했다. 하지만 종족들은 강한 정신력으로 저항했고 결국 그들을 얻지 못할 바에 차라리 없애버리겠다고 결심, 종족들을 몰살했다. 그러나 유일하게 한명만이 살아남아 도주했고, 사이퍼는 그 고대종족의 생존자가 타이탄을 물리칠 실마리로 여겨 그를 찾는데 힘을 쏟는다. 그를 찾기위해 자신이 만든 로봇 '크로노스'를 보냈으나 실종되고말았다.
그리고 마침내 크로노스가 공장에 숨어있다는 사실을 알아채고 섀도우는 그를 찾기위해 움직이기 시작한다.
10.2.2. 챕터 1의 주적 2: 크로노스(CRONOS)
공장 서바이벌에서 5명의 루터들을 연속으로 상대한 후 만날 수 있다.[63]
무기로는 블래스터 톤파를 사용한다. 슈퍼슬래시가 원거리 공격이라서 상당히 짜증이 난다.
크로노스를 이긴 이후 그의 메모리 칩을 통해 '고대인'의 위치가 '돌 숲' 이라는 것을 알게되고, 칼리는 섀도우를 '돌 숲' 지형으로 안내해주는데, 뒤늦게 누군가의 함정임을 깨닫는다. 잠시 후 슈라우드가 또다시 튀어나온다.
10.3. 챕터 2
하지만 그 슈라우드는 진짜가 아니었고, 그는 바로 사이퍼 일행이 그토록 찾아다녔던 고대종족의 마지막 생존자, 고대인[64]이였다. 그는 섀도우를 타이탄의 병사와 같은 모습으로 변장시켜주며 타이탄이 다른 병사들을 세뇌를 통해 노예로 만든다고 말하고, 섀도우처럼 그림자의 문으로 넘어와 타이탄에게 맞서다 당한 전사들의 이야기를 들려준다.돌 숲 스테이지[65]를 모두 진행하면 고대인이 다시 나타나 타이탄을 상대하지 않는 게 좋다고 말한다. 칼리는 섀도우는 그렇게 약한 전사가 아니라며 거절하고, 섀도우같은 강력한 전력이 타이탄에게 흡수되는 것을 두려워한 고대인은 결국 자신이 직접 막기로 하고 섀도우와 결투를 벌인다.
10.3.1. 챕터 2의 주적 1: 고대인(ANCIENT)
돌 숲 도전에서 진행되며, 조립식 검을 사용한다.
검이 갑자기 늘어나는, 채찍 비슷한 공격기술을 보유한 무기라서 범위가 다른 칼들에 비해 높으며 공속도 빨라서 상당히 어렵다. 대신 원거리 무기나 마법은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
싸움에서 진 고대인은 자신이 슈라우드를 가르쳤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말한다. 슈라우드 역시 섀도우처럼 타이탄에게 맞설 전사로서
그림자의 문을 넘어왔고, 고대인은 그를 온갖 정성으로 가르쳤다. 강력한 전투력을 눈여겨본 고대인은 슈라우드야말로 타이탄으로부터 모두를 구원해줄 존재로 여겼으나, 결국 타이탄에게 당해 부하가 되어버렸다고 한다. 믿었던 구원자의 추락을 경험한 고대인은 절망하였고 결국 돌 숲에서 지금까지 숨어 지내고 있었던 것.[66]
칼리는 고대인을 설득해보지만 그는 끝까지 거절했고, 결국 칼리와 섀도우는 큰 수확없이 돌아서고, 고대인 역시 돌숲을 떠난다.
잠시후 사이퍼가 유용한 정보를 말해주는데, 타이탄의 부대 지휘관을 뽑는 토너먼트가 인큐베이터에서 개최된다고 한다. 토너먼트를 통해 타이탄에게 접근할 수 있을 거라고 믿은 그는 섀도우를 토너먼트로 안내한다.
하지만 토너먼트를 진행하던 도중 슈라우드가 갑자기 통제불능 상태에 빠져 날뛰기 시작한다. 사이퍼는 그의 병사들과 슈라우드를 막아보지만 역부족이었고, 타이탄 부대의 최고위 지휘관이 저스티스까지 나서서 그를 만류한다.
하지만 슈라우드는 저스티스의 경고를 무시, 섀도우를 죽이기 위해 달려든다.
10.3.2. 챕터 2의 주적 2: 슈라우드(SHROUD)
그림자의 문으로 들어온 이후 처음으로 만난 상대이다. 무기로는 리버를 쓴다. 처음에는 공장 서바이벌 자리에서 싸웠었지만 두번째는 비밀 은신처 결투[67]비밀 은신처 자리에서 진행된다. 거기에 처음에 만났을때는 난입전사 형태에 체력이 하나도 안깎여 쩔쩔매던 섀도우를 돕기 위해 칼리가 나타나 기절만 시켰기에 두번째가 메인 싸움인 셈이나 다름없다. 깨우침 퍽을 보유하고 있어서 체력이 매우 적을 때 공격하면 오히려 체력을 일정량 회복한다.
그를 이기자, 슈라우드는 자신이 타이탄의 부하가 된 이유를 말해주는데, 세뇌를 당한 것이 아닌, 자신의 의지로 부하가 된 것이라고 한다. 또한 타이탄의 통치에 대한 것도 말해주는 등 궤변을 늘어놓지만[68] 지휘관의 명령에 불복 및 모두를 위험에 빠뜨린 죄로 슈라우드는 양분캡슐에 유폐된 채 타이탄의 부대에게 영양분을 공급하는 신세로 전락해버린다..
10.4. 챕터 3
저스티스의 정체는 바로 그림자의 문 속으로 빨려들어갔던 메이.세뇌를 받은 메이는 섀도우와 마주하자마자 그에게 욕을 퍼붓는다. 심지어는 옆에있는 칼리를 보고 새로운 여자친구냐고(...)
메이를 애써 말린 후 섀도우 일행은 우주선[69]에 다다르는데, '스캐빈저' 라는 괴상망측한 생물들이 튀어나온다. 이들이 이렇게 된 이유는 전부 타이탄 때문이라고.
하지만 스캐빈저들은 이상할 정도로 섀도우에게 집착하는데, 섀도우에게 대량의 "섀도우 에너지"가 있다는 이유였다.
섀도우 에너지는 그들에게 음식이자 마약으로, 타이탄 세계에서 지은 죄로 인해 섀도우 에너지로 온갖 잔인한 실험을 당하는 중이었고, 섀도우 에너지를 얻기위해 섀도우를 공격한다.
돌 숲 토너먼트와 우주선 도전을 둘다 8스테이지까지 깨면, 섀도우를 계속 지켜보던 타이탄은 마침내 직접 자신의 호위무사들을 데리고 등장한다.
스토리 상으로 이곳에서 등장하는 호위무사들은 섀도우처럼 전부 다른 차원, 평행우주에서 건너온 존재들이며, 전부 타이탄의 영원의 구를 노리고 접근한 것이라고 한다. 그들은 새도우처럼 그림자 에너지의 방출과 그림자의 문에도 살아남을 만큼 강력했지만, 결국 그림자 에너지를 통제할 만큼 강한 의지력이 없었고, 결국 에너지에 의해 타락해 타이탄의 부하가 되었다. 1~6장에서 싸웠던 각각의 악마들[70]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 섀도우가 그림자의 문 안에서 타이탄을 찾는동안 호위무사들을 시켜 다른 여섯 악마들을 쓰러뜨리고 그들의 조직을 차지하는 것을 시작으로 점차 세계를 파괴하는 계획을 실행하고 있었다.
그리고 마침내 여기에서 그림자의 모습과 관련된 진실이 드러난다.
타이탄에게 섀도우 에너지는 세계의 파멸을 앞당길 중요한 에너지원이며, 주인공과 같은 사람들을 그림자의 모습으로 만들어서 추출하는 식으로 에너지를 모으고 있었던 것. 하지만 대부분 그림자의 형체를 버티지 못하고 죽었었다. 그러나 주인공은 그림자의 형체를 충분히 견뎌내면서 강력한 전투력까지 있었으니 타이탄에게 주인공은 아주 완벽한 자원인 것이다.
그렇게 타이탄은 주인공을 포섭하기 위해 호위무사들을 보내 싸운다.
10.5. 호위무사
호위무사들은 섀도우처럼 전부 다른 차원, 평행우주에서 건너온 존재들이며, 전부 타이탄의 영원의 구를 노리고 접근한 것이라고 한다. 그들은 새도우처럼 그림자 에너지의 방출과 그림자의 문에도 살아남을 만큼 강력했지만, 결국 그림자 에너지를 통제할 만큼 강한 의지력이 없었고, 결국 에너지에 의해 타락해 타이탄의 부하가 되었다. 즉 이들은 전부 각 챕터들의 보스에게 승리하고 다음 단계로 나아가지 않은 대신 보스들의 자리를 차지한 평행세계의 섀도우인 셈이다. 그렇기에 이들은 섀도우만큼 많은 모험을 경험하지 않았으니 그림자의 문을 통과해도 살 만큼 전투력은 충분했지만 정신력이 약한 것이다.타이탄의 호위무사들은 각종장비에 장비마법이 걸려있다.[71] 그리고 퍽 까지도 보유하고 있다. 기존의 호위무사를 생각하면 안 된다.
암살자(ASSASIN) -
첫번째 호위무사로, 무기는 약탈자. 링스를 패배시키고 그의 암살단을 접수했다고 한다[72][73] 패배하면 너가 날 살렸다고 언젠간 대가를 치를것이라고 말한다.
여담으로 타이탄의 호위무사들이 이겼던 링스,허밋,부쳐,와스프,쇼군과 호위무사들은 공통점이 있다.[74] 즉, 비슷한 사람을 찾아 이긴 자들인데, 위 논리대로면 위도우가 타겟이 되지 않은 이유가 설명된다. 위도우의 뜻은 과부로, 이거와 비슷한 특징을 가진 호위무사는 없다.
마스터(MASTER) -
두번째 호위무사로, 무기는 조립식 검. 허밋을 패배시키고 그의 무술학교를 접수했다고 한다. 졌을때는 섀도우를 고집만 세다며 혹평하고, 넌 잊혀지고 난 알려질거라며 패배를 인정하지않는 말을 한다.
구루(GURU) -
세번째 호위무사로, 무기는 천둥 망치. 부쳐를 패배시키고 그의 갱단을 접수했다고 한다. [75] 졌을때는 섀도우보고 잘 생각하라하고, 자기수하로 들어올 사람을 찾고있고, 자기는 기다리고 있다는 말을 한다.
여담으로 타이탄의 호위무사 중에선 유일하게 후속작에서도 등장하며, 여기선 무려 메인 빌런급 위치이다! 문서 참고.
해적(CORSAIR) -
네번째 호위무사로, 무기는 플라즈마 소총. 와스프를 패배시키고 그녀의 해적단을 접수했다고 한다. 졌을때는 바다는 실수를 용서하지 않으며, 이제 자기는 자기의 실수를 피로 속죄해야한다 말한다. 그리고 이게 너가 원한 승리가 아니냐고 묻는다.
황제(EMPEROR) -
마지막 호위무사로, 무기는 코브라의 이빨. 쇼군을 패배시키고 그의 왕국을 접수했다고 한다. 섀도우보고 정말 온화하며, 넌 내가 싫어하는 백성 그자체라며 싸움을 건다. 졌을때는 자기 왕국에 섀도우가 침입한걸 알고, 복수할거라며 경고한다.
호위무사들을 모두 물리친 후에는 메이와 싸우게 된다.
10.6. 부 보스: 메이(MAY)
무기로는 크로노스처럼 블래스터 톤파를 사용한다.
사용하는 장비마법은 회복이고, 한번 지고 난 후부터는 피해 흡수를 사용한다.
마법으로는 근접형 마법인 '불길의 분노' 를 사용한다. 퍽의 경우 사기적인 '방어 파괴'를 가지고 있다.
특수기도 쓰는데, 링스의 은신을 쓰고, 한번 지고 난 후부터는 위도우의 순간 이동까지 사용한다.
일식모드의 메이는 공격력과 방어력이 매우 강화되기 때문에 상대하기가 힘들다. 발차기 하나하나가 다른 상대의 슈퍼 슬래쉬 급 피해이며 메이의 슈퍼슬레시 공격을 허용하면 거의 죽는다고 보면된다. 반대로 일식메이의 방어력이 매우 높아서 플레이어가 주는 피해량이 매우 적은데, 폭풍격노를 3단계에서 유지한 상태에서 머리쪽에 입히는 피해가 겨우 10%의 체력을 깎는 수준이다. 방어력도 방어력이지만 1라운드에서는 메이의 방어구에 회복 마법이 걸려있어 기껏 깎은 체력도 순식간에 회복하며 2라운드에는 피해흡수로 바뀌어서 운 안좋으면 타임아웃 당할 가능성도 높다.
메이가 쓰는 마법은 피해량이 매우 높아서 자신이 풀피더라도 딸피의 상대를 공격 할 때 발동하는 슬로우 모션이 적용되는데, 이 때 가까이 있으면 거의 피할 수 없다고 보면되고 만약 피하더라도 대부분 모션 끝나고 곧바로 은신을 사용한다.
또한 톤파 특성상 일반 슬레시, 더블 슬레시의 딜레이가 짧은데, 여기에 일식메이의 높은 공격력까지 합세해 거의 즉사기 급이라고 보면된다. 그리고 메이의 블레스터 톤파의 레이저는 왜인지는 모르지만 맞으면 폭풍격노를 맞은 상대 마냥 섀도우가 날아가는 수준으로 넉백을 당한다... 그리고 이 경우에는 대부분 메이가 은신을 사용한다.
메이의 상대할 경우에는 딜레이가 짧은 무기를 사용하는게 좋으며, 마법은 광란, 출혈을 부여하는게 좋다. 시간폭탄의 경우 피해흡수에 피해가 막히기 때문에[76] 2라운드에는 별 의미가 없다. 다이쇼/영웅의 의지를 사용하는 것도 나쁘지는 않은데, 이 무기에는 2개의 마법부여가 적용될 수 있기 때문에 광란+기절[77]/출혈/과열로 다른무기보다 더 큰 피해를 입힐 수 있다. 다만 다이쇼/영웅의 의지는 후딜레이가 은근 길기 때문에 모션시전중에 메이에게 맞을 수 있다는것을 주의해야한다.
투구와 갑옷은 피해흡수를 추천하는데, 회복은 어차피 한두 대 맞고 죽을 테니 별 의미는 없고 방패는 은근 발동이 안되는데다가 발동되도 어차피 피해는 들어온다.
원거리 무기는 피해량보다는 견제용으로 쓸 테니 3개씩 날릴 수 있는 침을 추천한다. 또한 3번 피해를 입힐 수 있으니 그만큼 장비마법의 발동확률도 올라간다. 마법은 시간폭탄/출혈/광란 등 피해를 올릴 수 있는것 중 아무거나 쓰자.
마법은 고문자의 격노나 수도자의 부적이 추천되는데, 전자는피해를 2번씩 입힐 수 있어서 피해량/장비마법 발동확률이 높아지고 후자는 적을 몇초간 무방비로 만들 수 있다. 장비마법은 독살이 추천되는데, 발동할 확률은 낮지만 발동만 하면 50%씩이나 체력을 깎을 수 있다.
신화마법은 폭풍격노, 영혼의 태풍, 시간이동이 추천된다. 폭풍격노는 입수하기 제일 쉬운 신화마법인데다 그나마 딜을 크게 입히며, 영혼의 태풍은 받은 피해량의 300%를 반사하기 때문에 공격력이 높은 일식메이는 무기피해에 반사당하면 거의 죽는다. 시간이동은 적의 행동이 느려지면서 자세를 취하는 속도도 느려지기 때문에 이 사이에 피해를 누적할 수 있다.
추천 퍽은 무조건 적 체력을 10%를 뺄 수 있는 코브라, 치명타를 당해도 일정확률로 자세가 무너지지않는 바위, 적의 마법 및 원거리 무기를 못쓰게 하는 뇌진탕, 적의 방어를 일정확률로 뚫는 방어파괴자, 일정확률로 일격사를 막아주는 깨우침이다
싸움에서 진 메이는 정신이 원래대로 돌아오게 되고, 그녀는 그림자의 문을 먼저 빠져나간다. 그리고 섀도우는 타이탄과 최후의 대결을 벌이게 된다.
10.7. 최종보스: 타이탄(TITAN)
섀도우 파이트 2의 최종 흑막이자 진 최종보스. [78]
과거부터 수많은 세계를 정복한 타이탄은 어느 행성에서[79] 고대종족이 가진 잠재력을 발견하고 눈여겨보아 그들을 세뇌시켜 자신의 군대로 만들 계획을 세웠다. 그러나 고대 종족들의 강력한 정신력에 세뇌는 실패했고, 결국 그들을 세뇌시켜 군대로 만들 수 없었던 타이탄은 대신에 전체 종족을 멸망시켰다. 그러나 그들 중 한 명은 살아남아 타이탄으로부터 숨어 지냈는데, 그게 바로 앞에서 서술한 고대인이였다.
타이탄의 다음 목표는 지구였다. 그림자의 문을 만들어 지구로 연결되는 통로를 만든 타이탄이였지만, 정작 앞서 고대인을 멸망시킨 것 때문에 지구를 침공할 군대가 예정보다 부족했다. 군대가 부족해진 타이탄은 땜빵용으로 지구에서 강력했던 전사 6명을 그림자의 문으로 끌어들여 그들을 제압한 뒤, 악마로 만들어 인간 세계를 노예화하는 자신의 꼭두각시 역할을 하게 했는데, 이들이 바로 앞에서 싸웠던 6명의 악마들이다. 악마들이 타이탄을 두려워했던 이유가 바로 이 때문.
문제는 타이탄 자신이 어떤 이유인지 그림자의 문을 건널 수가 없었다. 그렇기 때문에 섀도우 에너지를 견딜 수 있는 강력한 전투력과 정신력을 지닌 인물이 필요했는데, 그 인물이 바로 주인공인 섀도우였다.
섀도우를 끌어들이기 위해 그림자의 문이 닫힐 때 메이를 강제로 끌고 와 새도우가 메이를 구하도록 유도했고, 슈라우드를 시켜 섀도우를 끌고 오게 명령한 것이였다.
타이탄(거인)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몸집이 플레이어보다 더 크고 묵직하다. 때문에 기본적으로 피격 모션도 달라 아무리 공격을 받아도 절대 넘어지지 않으며,[80] 덩치가 덩치다보니 플레이어가 거꾸로 타이탄을 쓰러뜨릴 방법은 없다. 그래서 일반 크기의 상대와 싸울때 상대를 잡아 내동댕이 치는 수플렉스, 뒤로 던지기, 전진 던지기는 불가능하다.[81] 맷집도 엄청나 무기를 풀강을 해도 데미지를 적게 받는다. 독살이나 출혈같은 옵션을 구비한 무기가있다면 서슴치말고 들고가자. 혹시라도 그 무기가 레벨업을 해야한다면 당장 레벨업을 해주는게 좋다. 타이탄을 상대할때쯤이면 경험치 레벨은 이미 52레벨 즉, 만렙을 찍은 이후이니 부쳐의 식칼을 뺏을 타이밍을 따로 잡아야 한다면 이때가 가장 적절할 듯 싶다.
주 무기로는 커다란 양손 대검인 타이탄의 파괴자를 사용하는데, 몇몇 공격은 플레이어가 막아도 쓰러지며, 막지 못하는 공격도 있다. 의외로 공속이 빠른데다가 생명 도둑이 걸려있어서 힘들게 깎은 피를 순식간에 채워버린다. 말했듯이 출혈 같은 옵션이 있으면 매우 좋다. 투구에는 '마법 충전' 패시브가 있지만 워낙 몸집이 커서 발동되는 게 흔하지 않다.
기본 공격 모션들도 일반적인 적들과는 다른데, 발차기 대신 플레이어를 발로 밟아버리고, 박치기 공격도 한다. 이 박치기가 막혀도 상대를 강제로 넘어뜨리는 데다가 선딜이 거의 없음으로 근거리 무기는 반쯤 봉인당한다. 기본 던지기로는 플레이어를 잡아끌어서 박치기를 하고, 다리를 잡아 올린 후 그대로 내팽개치는 기술을 사용한다.
원거리 무기로는 투척물 대신에 팔을 매우 길게 뻗는다. 하지만 중요한게 한번 갔다고 끝난게 아니라 다시 돌아오니 안심하지 말자. 그 돌아오는 방식이 충격적인데, 잡히면 타이탄의 앞으로 끌려오다가 대검에 찔리고[82] 발길질과 함께 그대로 나동그라진다.
마법으론 작고 푸른 구를 발사해서 염력을 시전해, 섀도우의 목을 조르다가 내팽겨친다. [83] [84]
퍽도 보유하고 있다. 원거리 공격을 일정 확률로 회피하는 '빗나간 탄환', 죽을 만큼 위험한 데미지를 받았을 때 일정한 확률로 피를 채워 생존하는 '깨우침'을 가지고 있다.
특수 기술로 타이탄이 한번 지고 난 후 부터 데미지를 1회 무력화하는 방어막을 친다. 단순히 데미지가 안들어가는게 아니라 플레이어의 공격이 명중해도 방어막이 깨지는 것 이외에는 움직임에 아무런 영향을 받지 않는다. 보통 사이즈의 적으로 치면 크리티컬을 맞아도 안 쓰러진다는 뜻. 1라운드때는 비활성화, 2라운드에서는 8초에 한번꼴로, 3라운드에서는 4초에 한번꼴로 점점 빨라지며 3라운드때는 발악하는급으로 몸을 던져서 공격한다.
타이탄과의 대결에서 한 번 패배할 경우 고대인이 등장해서는 자신이 시간을 멈췄으니 아무 걱정도 하지 말고 타이탄을 쓰러뜨리는 것에 전념하라고 격려해준다.
타이탄을 이기고 나면 타이탄이 무릎을 꿇는 모습을 보이며 전투가 끝이 난다. 결과 화면 뒤에는 스토리 영상이 재생되는데 주인공은 무너지는 그림자의 문을 빠져나오고, 마침내 자신의 육체를 되찾게 된다. 그러나 마지막에 그림자의 일부가 메이와 섀도우 일행을 뒤쫓아간다...떡밥이로고. 스태프롤까지 모두 나온 후 영원의 구라는 물건(?)을 받게 된다. 6개의 봉인[85]이 있던 목록에 들어가서 이게 어디에 쓰이는지는 딱히 알 수 있는게 없다.
여담으로 전 우주를 정복하고 다니며 갑옷과 커다란 대검을 쓰는 거인이라는 점이 마블의 타노스와 굉장히 유사하다.[86]
[1] 싫다고 해도 계속 아양을 떨면서 설득한다. 결국 주인공은 모험을 해야한다.안그러면 스토리 진행이 안되니까[2] 뜻은 어릿광대.[3] 예상했겠지만 이름의 뜻은 '미친놈'[4] 독수리라는 있지만 남의 고통을 이용해먹는 자라는 뜻도 있다.[5] 도적이란 뜻.[6] 원래 무기는 강철 곤봉이지만 일러스트의 곤봉은 어째 나무이다. 사실 게임파일을 뒤져보면 상점에서 살수없는 나무 곤봉과 긴 곤봉을 볼 수 있다. 이외에도 다양한 미구현 무기들이 있다. 산성비 마법이라든지 7장에서 나오는 불꽃 곤봉의 강화판으로 추정되는 텍스쳐라든지 부메랑 표창이라던지 가시 달린 철퇴라던지.[7] '짧고 부드러운 솜털이 있는 고급 원단' 이란 뜻.[8] 이름의 뜻은 스라소니.[9] 다행이도 모든 캐릭터는 상대와 마주보며 싸우기 때문에 링스가 은신을 써도 섀도우가 링스가 있는 쪽으로 몸을 돌려서 어느 쪽에 있는 지는 알 수 있다. 다만 멀리 있는지 가까이 있는지를 모를 뿐이지 물론 화면의 줌인줌아웃으로 대충 가늠은 가능하다.[10] 한글판에서는 번역 오류로 인해 '비의 길' 이라고 써있었는데, 현재는 모든 번역오류가 수정되었다.[11] 번역 오류로 예전엔 '마운'으로 써있었지만 수정되었다.[12] 이름은 칼 종류처럼 보이지만 너클이랑 공격 동작이 거의 비슷한 너클류 무기다[13] 당해본 플레이어는 알겠지만 필살기가 무슨 윈드밀도 아니고 장난이 아니다.[14] 이름의 뜻은 '은둔자'.[15] '소매치기'라는 뜻이다.[16] 배와 배꼽이 모두 노출되어있고 가슴쪽도 완전히 가려진게 아니며 약간 파여진 부분에 망사가 위치해있다.[17] 3장에 진입 후 플레이해보면 알겠지만, 이때부턴 모든 적들이 마법을 쓰고 다닌다.[18] 실제로 불은 후속작인 셰이드: 섀도우 파이트 로그라이크 에서 백정의 호위무사 중 유일하게 등장하지 않는 캐릭터다.[19] 혼자만 탈퇴한게 아닌것으로 추정되는데, 리노와 버드는 부쳐를 좋지 않게 인식하는건 확실하고 불은 이용당했기때문에 레드헤드가 정말 탈주했다면 따라 탈주했을것이다. 실제로 구루의 대사중에는 부쳐와 그의 아이들 외에는 다른 등장인물이 언급이 안된다. 부쳐의 성격과 호위무사들이 부쳐에 가지고 있는 마음을 고려할때, 이미 리퍼 제외 다 탈주했을 확률이 매우 높다.[20] 이름의 뜻은 도살자 또는 정육업자. 해탈하신 분이 떠오르는 이름[21] 하지만 후속작의 스토리를 보면 갱단에게 정이 없진 않은듯하다. 모종의 이유로 리노와 버드가 사라진 탓에 걱정하는 모습으로 등장해 섀도우한테 그들을 구해달라고 부탁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며, 섀도우가 그들을 구해주자 이제 섀도우도 내 형제라는 반응을 보여주기도 하는 등 자기 편에겐 꽤나 인간적인 모습을 보인다.[22] 한글판에서는 번역 오류로 인해 '해적의 왕'이라고 써있었지만 수정되었다.[23] 한글판에는 번역 오류로 인해 '크(...)'라고만 써있었다. 현재 수정됨.[24] WHALER는 고래잡이라고도 할 수 있지만 포경이라는 뜻도 있기에 번역기 돌리다가 생긴 문제인듯 하다.[25] 이름의 뜻은 말벌.[26] 이 반사 마법 때문에 와스프를 상대할 때는 광란, 과열, 특히 자기 체력을 깎아서 피해를 입히는 피의 분노가 붙어있다면 지옥을 보게 된다. 가끔 폭탄 마법의 데미지도 반사 시킨다! 와스프와 싸울 때는 출혈이나 생명 흡수 같은 마법이 좋다.[27] 이때 와스프의 등에 말벌 날개가 돋아나 날갯짓한다. 이름도 그렇고 여러모로 말벌이라는 컨셉을 잘 구현한 듯.[28] 참고로 벽에 바짝 붙어있으면 맞지 않는다.[29] 근데 5장 토너먼트 배경은 화산이다. 물론 화산이라고 무조건 더운 곳인 건 아니다.[30] 흥미로운 종족이라고 말한다. 육신을 잃은 채 그림자가 됐으니 비인간으로 봐도 틀린말은 아니다.[31] 이 일행중 유일하게 슬라이만이 위도우에게 현혹당하는데, 메이는 여자여서 현혹대상에서 제외됐고, 센세이는 오랜 수련과 무공으로 현혹을 이겨내는 정신력을 갖췄으며, 섀도우는 그림자가 되었기에(=인간이 아니기에) 현혹에 걸리지 않는다.[32] 그러나 슈퍼슬래시는 다다오랑 똑같다.[33] 플레이 하다 자세하게 보면 쿠사리가마와는 약간 다르다는걸 느낄수 있는데 퓨마가 쓰는 쿠사리가마는 끝부분이 갈고리처럼 갈라져있다. 무거운 쿠사리가마로 추정된다.[34] 거미란 뜻도 있는데 과부라는 뜻이 더 정확한 듯.[35] 언더월드 레이드를 먼저 돌려본 사람이라면 익숙한 특수기다. 볼케이노가 주로 쓰는 그 특수기인데 차이점이라면 무기가 위도우의 무기는 칼이 베이스로 다소 짧다는 것. 참고로 볼케이노의 무기는 베이스가 동양 군도이다.[36] 얼음 마법은 플레이어는 사용할 수 없다.[37] 또한 섀도우를 왕자로 착각중이라 대결 전후로 대부분 왕자의 행적에 관한 얘기를 하거나 섀도우를 왕자라고 칭한다.[38] 이름의 뜻은 '상등병'[39] 외형은 마가리야리와 유사하나 사용법은 야리와 동일하다.[40] 이름의 뜻은 '대위'[41] 외형은 카타나와 유사하나 더 크며 사용법은 다다오와 동일하다.[42] 이름의 뜻은 '소령'[43] 사용법은 쌍검, 달 군도와 동일하다. 외형은 쌍검과 유사하나 자세히 보면 날이 약간 휘어져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44] 섀도우를 왕자로 착각중이라서 섀도우를 왕자님이라고 존칭으로 부른다.[45] 이후엔 쇼군을 배신한건지 쇼군의 호위무사 소환에서 혼자 등장하지 않는다.[46] 이름의 뜻은 '대령'[47] 과거에는 플레이어가 사용할 수 있는 강철 갈고리를 사용했으나 패치 이후로는 플레이어가 사용할 수 없는 독특한 갈고리를 사용한다. 링스의 갈고리와 유사하나 더 가늘고 날카롭다.[48] 사용법은 도끼류와 동일하다.[49] 이름의 뜻은 '대장'[50] 사용법은 사파이어 송곳니, 은 쌍방향 검(Silver Galive)과 동일하다. 외형은 이후에 해금되는 코브라의 이빨과 비스무리하게 생겼다.[51] 장군을 뜻하는 일본어.[52] 정확히는 왕자의 탐욕과 무능이 나라를 쇠퇴시키고 있었으며, 그림자의 문 너머에서 흘러들어온 마법의 구에 홀려 타락한 왕자에 의해 쇼군이 조종당하였다.그 와중에 왕자에게 개 취급 받는 건 덤 센세이는 왕자를 원래대로 되돌리려고 노력했지만 소용이 없었고, 그 탓에 센세이가 결국 왕자를 제압하였다. 이 이야기는 새도우 파이트2 특별판에, 센세이의 과거회상에서 자세히 나온다.[53] 원래 위도우는 왕자를 좋아했지만 왕자는 위도우를 무시했고, 그 탓에 흑화한 위도우는 현재처럼 남성을 조종하여 죽이는 악녀가 되었다. 위도우는 쇼군을 조종해 왕자를 죽이려고 계략을 꾸몄고 이 과정에서 쇼군이 허밋에게 무술학교를 유지하려면 왕자를 죽여야 한다고 끌어들인다. 이에 허밋이 링스에게 의뢰해 링스가 왕자의 목숨을 노리면서 센세이의 과거회상이 시작된다.[54] 세번째 호위무사는 대결 전후의 대화를 보면 알 수 있듯 쇼군을 따른게 아닌 쇼군에게 속아 섀도우를 적대시했다가 대결 후 쇼군에게 속은 걸 알아 쇼군을 배신한 상태기에 등장하지 않는다.[55] 폰 사양이 좋으면 이 버벅거림마저도 없다..[56] 제일 만만한 위도우를 상대하는 5라운드에서 나타난 지역에서 체력회복 규칙이 적용되면 6라운드가 좀 수월해질지도 모르겠다.[57] 참고 1. 링스에게 돌아갈때 화폐가 은색 동전에 빛문양이 찍힌 코인으로 바뀌면서 그동안 모은 수백만원의 돈이 다 똥값이 된다. 그렇다고 실망하진 말자. 은색 동전이 원래 갖고 있던 돈보다 가치가 높고 토너먼트와 도전에서 주는 보상도 꽤나 많은데다 서바이벌을 인내심과 함께 돌리면 금방 모인다.[58] 참고 2. 기존 1, 2장 구역의 경우 6장까지 다 끝낸 후 막간을 진행하는거라 그런지 허밋 이전의 적들도 마법과 원거리 무기까지 모든 무기 요소를 다 쓰기 시작한다.[59] 기존에는 무기들의 큰틀에서 외형이나 슈퍼슬래시만 바뀌는 무기변화였다면 7장에서는 기본 공격부터가 처음보는 형태인 무기들이 나온다.[60] 이때 슈라우드를 아무리 때려도 체력을 절대 깎을 수 없다. 반대로 슈라우드가 주인공 체력을 깎는건 가능하다.[61] 덕분에 하는 사람에 따라 뒤의 크로노스나 고대인보다 사이퍼가 더 어려울 수도 있다... 진최종보스[62] 사이퍼와 싸우던 공간은 아주 잠깐 사이퍼 완료라고 떴다가 비밀 은신처 토너먼트로 돌아와서 스테이지 16부터 시작해서 하던거 이어나갈 수 있다.[63] 막간에서 5명의 호위무사를 연속으로 깨야 보스를 만날 수 있었던 것과 똑같은 느낌이다.[64] 여담으로 한국판 기준인지는 확실치 않으나 도전모드의 결투 조건 설명을 할 때 '그대는~ 해아한다'라는 등 고전적으로 말한다. 이 부분은 7장의 돌 숲 도전에만 적용된다.[65] 인게임 내에는 적혀있지 않지만 사실 돌 숲 스테이지는 도전모드다.[66] 여담으로 센세이의 과거회상에도 등장하는데, 타락한 왕자를 제압한 센세이 앞에 갑자기 나타나더니 뒷수습을 위해 센세이를 재워버리고 센세이가 해왔던 일들을 다른 이들의 기억에서 지워버렸다. 이 때문에 악마들은 센세이와 싸웠음에도 스토리 내내 센세이와 아무런 상호작용이 없다.[67] 비밀 은신처 토너먼트를 모두 클리어 하고 돌 숲 도전을 1스테이지 클리어 하면 그 후부터 비밀 은신처 결투가 등장한다. 물론 비밀 은신처 결투도 기존 6장까지의 결투와 동일하게 무작위 무기 기본 적용+결투 승리 후 4시간 대기는 똑같이 적용된다.[68] 슈라우드 왈, 타이탄이 만드는 신세계에는 아무도 싸우지 않고 그 어떤 전쟁도 없을 것이라고.[69] 도전 스테이지다. 비밀 은신처가 없어지고 그 자리에 우주선 배경이 생겼고 돌 숲은 토너먼트로 바뀌었고 공장은 결투로, 인큐베이터는 서바이벌로 바뀌었다.[70] 위도우 제외[71] 마법은 무사들마다 각각 다르지만, 갑옷의 경우 5명 모두 '회복' 패시브를 가지고 있다.[72] 대결 전 세계 중 한곳의 질서를 담당하며, 성가신 여자와 노인을 없애버렸다라는 의미심장한 발언을 하는데, 이로 인해 평행세계의 섀도우가 아니냐는 추정이 있다. 그리고 이건 반쯤 사실로 밝혀졌다.[73] 후속작에서는 링스가 '댄디'를 제외한 호위무사들을 전부 거느리는 모습이 나와 섀도우와의 전투에서 패배한 후 생존했음에도 좋지 못한 꼴을 당했을 가능성이 높다[74] 암살자-링스(암살자), 마스터-허밋(동양의 마스터), 구루(뜻이 선교사, 즉 무언가를 이끌고 가르치는사람.)-부쳐(집단을 이끄는 두목), 해적-와스프(가족이자 해적), 황제-쇼군(황제).[75] 후속작에서는 링스와 달리 다시 갱단을 되찾지 못한 것으로 보이며, 그 결과 폭삭 늙어버렸다.[76] 다만 넉백은 적용된다.[77] 기절상태의 적에게는 2배의 피해를 입힌다.[78] 지금까지 싸웠던 6명의 악마들과 고대인, 크로노스, 슈라우드 등의 배후에 전부 타이탄이 있었다. 메이를 그림자의 문으로 납치한 것도 타이탄이 꾸민 일이였다.[79] 7장의 배경이 되는 행성이다.[80] 이 때문에 콤보를 넘어지지 않고 계속 넣을 수 있겠다고 생각하는데 몸집이 커서 그런지 밀리는 형태도 달라 지금것 일반 크기의 상대에게 썻던 콤보를 못쓴다고 봐야한다.[81] 심지어 뭉크의 부적에 맞아도 갇히지 않는다.[82] 말이 그냥 찔리는거지 실제론 섀도우를 들고 가슴을 대검으로 푹 찌른다.[83] 이 스킬에 당하게 되면 100%확률로 '약화' 디버프에 걸린다.[84] 이 기술은 나중에 후속작인 섀도우파이트 3에 나오는 군단의 희귀 투구의 그림자 기술로 열화되어 계승된다.[85] 봉인은 그림자의 문을 닫기 위해 사용을 했고 그마저도 그림자의 문을 닫는 과정에서 빨려들어갔던 메이를 구한다고 그림자의 문을 다시 열기 위해 부순 상태라서 없어져있다.[86] 참고로 타노스의 이명은 매드 타이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