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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1-05 16:57:02

서번트 유니버스

1. 개요2. 상세3. 인물
3.1. 세이버 워즈
3.1.1. 번외편 코믹스
3.2. 아마조네스 닷컴3.3. 배틀 인 뉴욕 20223.4. 완지나 월드 투어! ~대정령과 돌아다니는 세계일주~3.5. 막간의 이야기3.6. FGO 마테리얼3.7. 서번트 유니버스로 의심되지만 확실치 않은 인물

1. 개요

TYPE-MOON/세계관의 설정. 에테르 우주나 창휘은하라고도 불린다.

2. 상세

당초 Fate/Grand Order에서 개그성 캐릭터인 수수께끼의 히로인 X의 주변 설정을 스타워즈 패러디를 비롯해 이것저것 추가하며 공개한 게 시작으로 본편 서번트들이 하나같이 원전에서 해방되어 나사 빠진 형태로 나타나 생을 구가하며 천방지축으로 날뛰는 세계이다. 영령의 좌 같은 재미없는 시스템은 폐지됐다고 한다.[1] 연도 구분은 유니버스력 oo시즌[2]으로 취급하는 듯한데 다른 시즌이 되면 서번트들이 이전과 같아도 완벽히 동일한 존재는 아닌지 설정도 뭔가 갱신되는 듯한 뉘앙스다.[3]

인류가 우주로 진출한 뒤 어느 날을 기점으로 혼의 물질화가 실현되기 시작해 극소수를 제외하면 모든 인간이 혼의 그릇을 영기로 이전해 서번트가 된 뒤 수억 년이 지난 평행세계이다. 이후 은하계엔 에테르가 만연하게 되고 푸른색의 창휘은하가 되어버렸다. 즉, Fate/Apocrypha에서 아마쿠사 시로가 의도했던 제3법의 보급이 이루어진 세계. 다만 아마쿠사의 소망과 달리 전 인류의 호쿤쿨루스화라는 부작용이 없는데 정황상 인류가 자력으로 우주 진출을 이룩하기 전에 보급하냐 후에 보급하냐로 아마쿠사의 소망과 분기점이 나뉘는 게 아니냔 추측이 있다.[4] 비슷한 레퀴엠의 세계도 인류가 감정을 잃지는 않았지만 역시 우주 진출의 열망을 잃은 것으로 보이기에 인류가 마법에 기대지 않고 우주에 진출해 내는 것이 우선인 듯.

한편 인류가 발상했던 주역은 원시 우주라 불리며 금성 여신의 존재로 금기 우주 취급받으며 잊혀진다. 한편 이 외에도 금기 우주로 칭해지는 주역은 많다고.

이 우주엔 명확한 죽음의 개념이 존재하지 않아 혼의 물질화를 이용해 서번트가 소멸하면 우주 어딘가에서 무작위로 리스폰(전생)된다. 다만 불사의 저주 같은 게 있는 거 보면 정황상 수명이나 기억의 한계는 있는 듯하다. 같은 영기의 존재계속 생성되는 느낌에 가까울 듯.

수많은 만약을 동렬로 처리하며 실제로 이야기꾼에 따라 설정이 조금 다르다고 주민 스스로가 말하는 등 서번트들의 존재 자체가 상당히 느슨한 듯하다.

본래 주민들이 서번트인 이상 공복 없고 살도 찌지 않았던 듯하나 히로인 X 얼터가 보유한 인피니티 흑팥소로 시스템이 개정돼서 공복도 느끼고 살도 찌게 된 듯.

개그성 분위기가 매우 짙은 세계지만 나름 진지한 부분도 밝혀지고 타입문 세계관에 있어 마법의 이상적인 배포와 깊은 관련성을 지닌 것으로 보인다.타입문식 은혼 이야기나 설정도 의외로 계속 꼼꼼하게 이어진다.

스페이스 이슈타르의 인연예장에서 구다즈가 페그오 2부에서 한 번 더 세계를 구하고 취업에 성공한 뒤, 첫 출근 바로 전날 밤에 스페이스 이슈타르가 보낸 마안나호를 타고 서번트 유니버스로 자진해서 간다는 내용이 있다.[5]

지구를 떠나고 먼 미래라 그런지 이곳의 주민들이 페그오 메인 세계선에 오면 그저 과거 시간대의 변경 행성 취급한다.

이 세계에서 성배는 리액터 정도의 취급이고 은하 경찰 같은 곳에선 보너스로 가끔 받을 수 있는 듯하다.

최근 칼데아에서는 수상한 자들이 있으면 대부분 유니버스로 취급되는 모양이다. 2021년 발렌타인 이벤트 빵 봉투를 뒤집어쓴 자가 환상의 초콜릿을 나누어주는데 미유나 메데이아의 말에 의해서 보나마나 유니버스 쪽 일이라 생각해서 아무도 별 신경 안 썼다는 듯.[6]

수영복 BB의 인연 대사 언급에 따르면 서번트 유니버스는 집필이 막혔을 때 쓰는 소재라고 한다.

3. 인물

3.1. 세이버 워즈

3.1.1. 번외편 코믹스

3.2. 아마조네스 닷컴

3.3. 배틀 인 뉴욕 2022

3.4. 완지나 월드 투어! ~대정령과 돌아다니는 세계일주~

3.5. 막간의 이야기

3.6. FGO 마테리얼

3.7. 서번트 유니버스로 의심되지만 확실치 않은 인물



[1] 아무래도 우주가 통째로 영령의 좌와 통합된 듯.[2] 세이버 워즈 2가 4.8시즌이라고 한다.[3] 펜테실레이아가 원본인 아마조네스 CEO가 메인 세계의 헥토르와 파리스를 다른 존재거나 다른 시즌인 건가라며 관심을 가진다.[4] 아포크리파 애니에서 유스티차가 그대로 아마쿠사가 성공했으면 인류는 별의 바다로 나아갈 열망을 잃었을 것이라고 언급한다. 당시 대사에서 역시 "아직 인류에게는 이르다"고 지칭되는 등, 제3법의 보급 시기의 차이일 가능성이 커 보인다.[5] 고정된 결말이라기보다는 어드벤처 게임으로 치면 스페이스 이슈타르 루트의 히든 엔딩 같은 취급.[6] 사실 흑막이 초콜릿 재료 등 모략에 쓰이는 물건들을 발주하는 대상이 아마조네스 닷컴이라 아예 틀린 추측은 아니었다.[7] Z로 폼 체인지 하자 시구르드가 소유한 상대에게 강제 용 특공을 부과하는 은하 아스칼론이 반전돼서 모든 공격이 안 통하게 되고 되레 시구르드가 특공을 받는 처지가 된다. 이 상황을 두고 시구르드가 히로인 X가 진짜 용종이었다며 경악하는 것을 보면 Z로 폼 체인지 하는 건 용종으로서의 잠재 능력 개방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인다.[8] 이후 마테리얼 10의 캘러미티 제인 인연 캐릭터 언급 중 스테노 파트에서 전원이 밝혀졌으며, 전부 추정과 같았다. 그런데 이때 캘러미티 제인은 "이 8기 + 한 명으로 커다란 이슈타린을 쓰러트린 거야☆"라고 언급하는데(원문이 この8騎다.) 한 명은 당연히 마스터인 토키오미 교수지만 또 한 명은 불명.[9] 멀린의 설정을 생각해 보면 영령이 아니라 서번트 유니버스로 갱신될 때까지 생존한 멀린 본인이 아닐까 생각되지만, 이럴 경우 본인이 갇힌 요정향 아발론에서 어떤 식으로 빠져나왔냐는 의문이 생긴다. 다만 금성 인근이 금기 우주로 지정된 걸 봤을 때 이 시점에서 지구 자체도 아스타르테의 영역으로 흡수됐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아발론 자체가 파괴됐을 수도.[10] 하술할 샤이닝 헬름과 동일 인물인지는 불명[11] 페그오 세이버 워즈 2 본편 프리퀘에서 검은 수염과 함께 적으로 등장한다.[12] 다크 라운즈 잔당이라고 한다.[13] 이름의 유래는 오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