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비디오 게임의 진행 상황을 저장할 때, 메뉴에서 세이브를 선택하는 기계적인 방식 외에 특정 지점을 방문하는 등 게임 내의 특별한 방법으로 저장하는 게임들과 그 내용을 다룬 문서.2. 목록
정렬은 가나다순.- 날아라 슈퍼보드 -환상서유기- - 후반부 마탑에 들어가면 내부에 있는 세이브 룸에서만 저장할 수 있다. 그러나 F2 버튼으로 강제적으로 저장할 수 있다.
- 닌자 가이덴 드래곤 소드
- 다이카타나 초기 버전 - 맵 곳곳에 배치된 세이브 보석을 얻어야 세이브 할 수 있다(...)[1]
- 데드 라이징 2 - 화장실 변기에 액션을 취하면 저장화면이 열린다.
- 데드 스페이스, 데드 스페이스 2 - 곳곳에 위치한 카메라 아이콘의 저장소에 액션을 취하면 저장화면이 열린다. 실시간으로 진행되므로 저장하다가도 공격당할 수 있다.
- 동굴 이야기 - 플로피 디스크 모양의 세이브 포인트가 있어, 말을 걸면 세이브가 된다.
- 드래곤 퀘스트 시리즈 - 교회의 신부님이 세이브 포인트를 담당한다. 돈을 지불하면 독과 저주를 해제하거나 죽은 파티원을 부활시킬 수 있다.
- 록맨 제로 시리즈 - 시엘과 대화할때 데이터 관리에서 데이터를 저장 할 수 있다.
- 마녀의 집 - 중간중간 등장하는 검은 고양이에게 말을 걸면 세이브할 수 있다.
- 메탈 기어 솔리드 시리즈 - 전통적으로 주파수 140.96으로 무전하여 저장하지만, 4에서는 예외적으로 그냥 메뉴화면에 저장 항목이 있다.
- 바이오하자드 시리즈 - 맵 중간중간에 위치한 타자기에 기록하는것으로 세이브를 한다. 타자기를 쓰기 위해 '잉크 리본'[2] 이라는 아이템이 필요하며, 잉크 리본이 없을 경우 세이브는 불가능.[3]
- 사일런트 힐 - 마을 곳곳에 놓여진 빨간 메모장에서 액션을 취한다. 후에 사일런트 힐 3에서 당시 주인공이 남긴 메모들을 읽어 볼 수 있다.
- 사일런트 힐 2 - 마을 곳곳에 놓여진 붉은 사각형에서 액션을 취한다.
- 사일런트 힐 3 - 맵 중간중간에 그려진 붉은 태양의 후광 문양에 액션을 취하면 저장화면이 열린다.
- 사일런트 힐 4 - 302호에서 일기장에 글을 쓴다.
- 슈퍼 마리오 RPG - S라고 쓰여진 블록 위로 점프하면 마리오가 붕 솟아오르면서 저장화면이 뜬다. 이후에 나온 작품들인 페이퍼 마리오 시리즈와 마리오&루이지 RPG 시리즈도 비슷한 방식을 취한다.
- 악마성 드라큘라 시리즈 - 탐색형 작품의 경우 세이브 포인트가 성 각처마다 존재한다. 알루카드는 관에 들어간다.
- 악튜러스 - 마을의 여관, 또는 필드·던전맵에 존재하는 푸른 빛의 세이브 포인트로 가면 저장하기와 파티원 회복 커맨드가 출력된다. 물론 해당 필드맵이나 마을에 여관이나 세이브 포인트가 없을 수도 있는데, 2장 이후로 가면 마을이 점점 파괴되어 가기 때문에 여관에서 세이브할 기회가 많이 없어진다.
- 언더테일 - 곳곳에 빛 모양 세이브 포인트가 있는데, 이 곳을 이용하면 "(세이브 포인트 주변을 묘사하는 문장)... 당신은 의지로 가득 찼다." 라는 메시지가 나오며 저장된다.
- 영웅전설 4 - 여관이나 텐트를 이용해야만 저장할 수 있다.
원샷 - 세계당 딱 하나밖에 없는 침대에서 할 수 있긴 한데 세이브가 아니라 게임이 꺼진다.- 원피스 일곱섬의 대보물 - 두 가지 저장 방식이 존재하는데 정상적인 저장은 맵 상에 위치하는 보라색/붉은색 보석이 박힌 기둥(붉은색 기둥을 조사하면 파티원 전원의 모든 상태가 정상이 된다.)을 조사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셀렉트 키를 통해 강제저장을 하는 것이다. 후자의 방법으로 저장하면 자동으로 시작 화면으로 이동한다.
- 이코 - 커다란 의자에 이코와 요르다가 함께 앉게 되면 저장 화면이 뜬다.
- 일렉트로닉 퍼플 - 공중전화 박스에 들어가서 전화카드를 사용하면 저장화면이 나온다.
- 용과 같이 시리즈 - 공중전화 박스 및 전화기[4]를 클릭하면 저장화면이 나온다. 유신부터는 일시정지하여 옵션에서 저장이 가능[5].
- 젤다의 전설, 링크의 모험 - 1P컨트롤러 스타트 버튼과 2P컨트롤러 A+UP. 동시대 다수 NES 게임들의 비기 커맨드이다.
- 젤다의 전설 무쥬라의 가면 - 일본판에서는 시간의 노래를 연주해서 첫 날로 리셋할 때만 세이브 가능. 북미판에서는 워프 포인트에서도 세이브 가능하다.
- 젤다의 전설 스카이워드 소드 - 곳곳마다 있는 모뉴먼트에서 저장 가능. 던전 곳곳에도 있고 맵 곳곳에도 많아서 던전 진행 도중 저장하기가 용이하다. 이들 외의 모든 젤다 시리즈는 메뉴에서 아무때나 저장 가능하다.
- 진 여신전생 3 녹턴 - '터미널'이라는 원통형 오브제에서 저장. 터미널은 전송기 역할도 한다.
- 코드 베인 - '겨우살이' 라는 식물에서 휴식을 취하면 체크포인트겸 자동저장이된다.
- 크라이 오브 피어 - 맵 상에 출현하는 테이프 레코더가 세이브 포인트 역할을 한다.
-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 - 9편까지는 월드맵 이외의 장소에선 곳곳에 있는 세이브 포인트 위에 서야 저장할 수 있다. 이후 작품은 포인트가 아닌 크리스탈 비스무레한 거에 말을 거는 방식이 주가 되며 이 경우 대개 회복도 가능.
- 파 크라이 2 - 언락 가능한 세이프하우스의 그물침대에서 잠을 자면 세이브가 가능하다. 기상시간을 손목시계로 조정할 수 있다.
- 페르소나 1 리메이크 - 아가스티아의 나무라는 분홍색 나무에서 세이브. 마을과 던전 내에 곳곳에 있으며, 학교 양호실에는 화분 형태로도 있다.
- 페르소나 3 - 주인공의 자리 (학교), 기숙사 명부 (밤), 타르타로스 1층의 세이브 포인트에서 저장 가능.
- 페르소나 4 - 도지마 가의 달력이나 교실 안, 이나바 상점가 남쪽, TV 속 광장에서 나타나는 나비를 통해 세이브 가능.
- 테일즈 시리즈 - 필드맵에서는 메뉴에서 언제든지 세이브할 수 있는 방식이지만 마을이나 던전에 들어가면 특정 세이브 포인트에서만 세이브가 가능하다.
- 화이트데이: 학교라는 이름의 미궁 - 게임 내에서 얻을 수 있는 사인펜을 남자 화장실에 있는 낙서장에 사용하면 저장 화면이 열린다. 난이도에 따라서 사인펜의 등장 빈도가 달라지며, 하드 모드와 왕리얼 모드에서는 사인펜을 입수할 수 없어 세이브가 불가능하다.
- 환상수호전 - 여관을 이용하거나 던전 내 파란 구슬을 이용하여 저장한다.
- 환세취호전 - 석상에 다가가면 체력 및 마력을 회복함과 동시에 게임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다.
- MOTHER, MOTHER 2 - 전화기로 아빠에게 전화를 하면 아빠가 지금까지 있었던 일들을 말해달라며 세이브된다.
- MOTHER 3 - 개구리가 세이브와 DP 보관의 역할을 해 준다. 은근히 골때리는 게, 사막 한복판에 개구리가 있는 이유를 설명하는 팻말이 있지를 않나 연구실에 있는 박제 개구리가 세이브를 해 준다던가.
- I Wanna Be The Guy를 위시한 IWBT류 게임들 - 세이브 포인트를 총으로 쏘면 세이브된다. 가끔 트랩 바로 위에서 세이브가 되기도 한다. Impossible 모드에서는 세이브 포인트 자체를 사용할 수 없지만, 버그로 딱 한 군데 사용할 수 있다.
- GTA 2 - 5만 달러를 들고 교회에 들어가면 현재 상태가 저장된다. 이 때 "Halleluiah! Another Soul Saved!(할렐루야! 또 다른 영혼이 구원받았네!"고 말하는 언어유희(save=구원하다, 저장하다)가 나온다.
- Grand Theft Auto III, VC, SA - 세이프 하우스로 들어가기. 실내 탐색이 가능해진 VC에선 카세트테이프, SA에선 플로피디스크 모양의 세이브 포인트에 닿으면 된다. 각각 작중의 시대적 배경에서 가장 보편적이었던 저장 매체이다.
- Grand Theft Auto IV, Grand Theft Auto V: 침대에 눕기. 핸드폰으로 빠른 저장을 하는 것도 가능하다. 5편에서는 핸드폰을 이용한 저장의 아이콘이 클라우드 스토리지 모양이다.
- Steve Jackson's Sorcery! - 게임북 기반 RPG/어드벤처 게임으로, 게임북을 보면서 전에 봤던 페이지를 다시 읽는 느낌을 살리기 위해 모든 진행 과정이 히스토리 형태로 저장된다. 그래서 원한다면 모든 진행 과정을 undo/되감기할 수 있다. 마지막 편에서는 목적지 입구에 도달하면 강력한 마법에 의해 되감기 기능이 차단되고, 2회차 이상 플레이에서는 영구적 죽음을 적용할 수 있다.[6]
- VVVVVV - 세이브 포인트가 크게 2개로 나뉘어져 있다. 하나는 체크 포인트라고 해서 죽으면 자동 부활하는 지점. 또 하나는 포탈로 게임을 종료했다가도 그 곳에서 시작할 수 있는 지점이다.
[1] 이는 초기 패키지 버전에만 해당되는 사항이며, 스팀, GOG 등에서 판매중인 최신 버전에서는 이런 세이브 보석 시스템이 따로 필요 없이 아무데서나 세이브가 가능하다.[2] 0~3편까지는 잉크리본이 필요, 4편은 타자기만 있으면 세이브가 가능하다[3] 바이오해저드 0~4편까지는 타자기 세이브지만 5는 자동세이브로 바뀌었다. 이 점도 5가 이전 시리즈와의 이질감을 느끼게한 부분[4] 제로에서는 '숄더폰 남자'라는 서브 퀘스트에서 숄더폰을 가지고 있는 이도즈카와의 인연도를 최대치까지 올리면 그가 세이브 포인트의 역할을 해준다.[5] 특히하게도 제로에서는 불가능하며, 극 1에서 다시 옵션 세이브 기능이 생겼다.[6] 설정상 시간을 되감을 수 있는 기능은 수호신이 부여한 권능인데, 평소 주인공은 느끼지 못하지만 되감기 기능이 차단되는 순간 세상이 무자비하게 변했다고 느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