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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2-28 16:54:39

용과 같이 유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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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과 같이 유신!
Ryu ga Gotoku: Ishin![1]
파일:Like a Dragon: Ishin!.jpg
<colbgcolor=#0b83ba><colcolor=#ffffff> 개발 용과 같이 스튜디오
유통 세가
플랫폼 PlayStation 3 | PlayStation 4
ESD PlayStation Network
출시 2014년 2월 22일
장르 액션 어드벤처
한국어 지원 미지원
엔진 자체 엔진[2]
심의 등급 파일:게관위_청소년이용불가.svg 청소년 이용불가[3]
홈페이지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1. 개요
1.1. 리메이크
2. 실제 역사와의 차이점3. 등장인물
3.1. 토사 번3.2. 사츠마, 조슈 번3.3. 신센구미(신선조)3.4. 막부3.5. 미마와리구미(견회조)3.6. 그 외 조연
4. 시나리오 구성

[clearfix]

1. 개요

[ruby(龍, ruby=りゅう)]が[ruby(如, ruby=ごと)]く [ruby(維新, ruby=いしん)]!
Like a Dragon: Ishin!
게임 트레일러 스토리 트레일러
스토리 롱 트레일러 최신 트레일러
본작의 주제가인 ONE OK ROCK의 "Clock Strikes"

용과 같이 켄잔!의 뒤를 잇는 액션 어드벤처 게임 용과 같이 시리즈의 두 번째 시대극 외전작. PS3와 PS4로 2014년 2월 22일에 한일 동시로 발매되었다. PS3, PS4와 PS Vita를 오가는 크로스 플레이도 지원한다.

이번 외전작의 무대는 막부 말기의 교토이다. 키류 카즈마의 얼굴을 한 주인공은 일본 역사상 가장 인기있는 인물중 하나인 사카모토 료마 = 사이토 하지메. 토사 정변 당시 스승이던 요시다 토요를 암살한 범인을 잡기 위해 사카모토 료마가 범인이 천연이심류를 사용한 자라는 사실을 단서 삼아서 사이토 하지메라는 이름으로 신센구미에 잠입한다는 것이 스토리. 주제와 테마는 '진짜 이름을 버리고 거짓된 이름으로 살아가는 자의 고뇌'이다.

같은 시대극 외전이었던 켄잔과 비교하여 가장 큰 특징은 등장 인물들의 얼굴들이 하나같이 용과 같이 시리즈를 쭉 플레이 해 온 사람들에겐 많이 익숙한 얼굴들이라는 것. 용과 같이 시리즈의 인기 캐릭터들이 총출동하여 시대극을 촬영하는 콘셉트라는 것이 세가가 밝힌 이번 작품의 콘셉트이지만, 좀 안 좋게 보자면 캐릭터 모델링 우려먹기라고 할 수도 있다.[4] 아래의 등장인물 리스트에는 없으나 과거작품에 출연한 캐릭터[5]도 대부분 크고 작은 역을 맡아서 등장할 예정이라고 한다.[6]

켄잔에서 주먹을 보조로 밀어낸 주요 무기가 칼이었던 데에 비해 이번에는 권총이 추가되었다.[7] 실제 역사상으로도 료마가 자신의 애검 무츠노카미 요시유키 외에도 스미스 & 웨슨제 권총을 소지하고 다녔다는 걸 반영한 듯 하다. 그런데 문제는 이게 처음에는 약해서 단순히 원거리 공격이 된다 정도지만 차후 개조를 좀 거치면 2점사를 광속으로 쏴대는 권총의 모습을 한 기관권총이 된다. 그래서 권총만 잘 개조해두면 히트액션이건 차지공격이건 다 필요없이 권총연사만으로 보스건 잡졸이건 모조리 학살할 수 있다. 그렇게 게임을 하다보면 과연 총앞에 칼따위는 무력한 존재라는 걸 깨닫게 된다.

켄잔과 궤를 함께하는 시대극 요소가 강한 외전작인데다 칼과 총을 적극적으로 사용하는지라 과격한 내용의 히트액션도 많아 용과 같이의 현지화가 활발한 지금 시점에서도 한국은 현지화를 기대하기 힘든 작품이었는데.... 리메이크판의 한국어화가 확정되었다!

용과 같이 5의 요소들을 계승하거나 발전시키면서 배틀 스타일 도입[8], 각종 요소 컴플리트에 따른 아이템 입수 및 능력강화를 추가하는 등 용과 같이 제로의 기반을 마련한 명작이라 할 수 있다.

시리즈 특성상 메인 스토리나 길거리 인카운트 배틀은 캐릭터나 무기를 강화하지 않고 적당히 키워가면서 플레이하더라도 최고 난이도인 달인급을 플레이하는데에 딱히 지장이 되지 않을 만큼 쉽지만[9] 배틀던전에 등장하는 적들은 상급 난이도에서 한대 맞으면 풀업 상태의 료마라도 풀피의 절반이 날아갈 정도로 무식한 공격력을 자랑한다. 그렇기 때문에 메인스토리를 기준으로 캐릭터를 육성하면 배틀던전이나 아몬 겐죠사이 같은 상급 배틀 컨텐츠는 사실상 플레이할 수가 없고[10], 상급 배틀 컨텐츠에 맞추어 캐릭터를 육성하면 메인스토리의 배틀이 쉬워진다.

독특하게도 무기를 바꾸거나 맨손으로 바꾸면 노멀 인카운터 BGM이 일시적으로 변한다. 투기(맨손) 상태에서는 리듬이 보통, 검 상태에서는 리듬이 조용해지고, 단총 상태에서는 리듬이 빨라지고, 난무(총 & 검) 상태는 리듬이 경쾌해진다.

여담으로 용과 같이 시리즈에서 처음으로 지난 줄거리를 소개하는 나레이션[11]이 나오며 각 캐릭터의 성우들이 돌려쓰기로 더빙했다.[12]

1.1. 리메이크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용과 같이 유신! 극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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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실제 역사와의 차이점

일단 실제 역사상으로 토사근왕당을 때려잡던 요시다 토요와 그 토사근왕당의 대빵이자 요시다 토요 살해죄로 할복한 타케치 한페이타가 사제라는 설정에서부터 짐작 가능하지만[13] 사실상 대체역사물이라 봐도 무방하다. 더욱이 시간적 배경인 요시다 토요 암살(1862년)부터 오미야 사건(1867년)까지 실제 역사로 5년이 걸리지만 여기서는 이 모든 게 1년 안에 일어났다는 설정이니 더욱 그렇다.

3. 등장인물

3.1. 토사 번

파일:attachment/용과 같이 유신!/ss1.jpg

3.2. 사츠마, 조슈 번

3.3. 신센구미(신선조)

3.4. 막부

3.5. 미마와리구미(견회조)

파일:attachment/용과 같이 유신!/11.jpg

3.6. 그 외 조연

4. 시나리오 구성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용과 같이 OF THE END, 용과 같이 5 항목과 같이 보스전이 있는 시나리오는 볼드 표시.


[1] 해외판이 발매되지 않았기 때문에 공식 영어 타이틀이 없으며, 리메이크 판이 첫 해외 발매라 그 쪽이 역으로 '극' 표기가 빠졌다.[2] 키와미 엔진[3] 심의 내용[4] 메인 스토리에서 등장하는 본작 오리지널 주요 인물은 곤도 이사미와 타케치 한페이타, 오료 정도이다. 잠깐 등장하는 단역이나 엑스트라들 중에도 오리지널 인물들이 더 있지만 비중있는 주연 및 조연들 중에는 저 셋 정도 뿐이다.[5] 대표적으로 시나다 타츠오는 스토리에는 전혀 참여하지 않지만, 3번대 대원카드 중 최고의 카드로 등장한다.[6] 용과 같이 시리즈에서 실제 배우를 모델링한 캐릭터는 다들 한 작품에서만 출연했었으나(삼도천 꽃장수는 배우의 외모를 참조하여 만든 개릭터이지만 실제로 모델링한 캐릭터는 아니다.) 이러한 콘셉트 덕분에 실제 배우를 모델링한 캐릭터도 2번째로 등장하게 된 캐릭터가 제법 있다.[7] 이 말은 즉 켄잔에서의 검처럼 권총을 무한대로 사용할 수 있다. 단, 일부 차지공격에 필요한 탄알은 아이템으로 따로 구입할 필요가 있다.[8] 사실상 스타일 시스템이 처음 도입된 것은 흑표 용과 같이 시리즈이다.[9] 메인 스토리상의 적들의 능력치가 매우 낮은 편이라 일도의 형의 섬의 태도나 격투의 형의 호랑이 떨구기같은 카운터용 반격기만 배워두면 기본 무기, 기본 방어구 상태로도 클리어 할 수 있다.[10] 곤봉 모션의 보스급 캐릭터가 히트 상태일 때의 공격력도 엄청나지만 정말 무서운 적은 배틀 던전 마지막 던전인 '도요토미군 잔당'부터 등장하는 "닌자" 타입의 적이다, 이놈들이 툭툭 던지는 연속 수리검의 대미지가 무시무시해서 제대로 맞으면 한계돌파한 료마가 한계돌파한 대원들에게서 능력보정을 받아 체력이 두줄이 된 상태에서 맞아도 반줄 넘게 날아가며 추가 옵션으로 기절까지 있어서 방어구에 기절 내성 속성이 없으면 즉시 기절 + 주위의 몹들에게 다굴 맞고 죽는다. 게다가 이놈들은 보스가 아닌 잡몹이라 플레이하면서 오만데서 다 튀어 나오고 수리검의 오브젝트가 작고 탄속도 빨라서 보고 피하기도 어렵다. 사실상 배틀던전의 진보스라 할만한 잡몹들. 이런 닌자 타입의 적은 용 극 2까지 모션을 돌려쓰고 있으므로 모션을 유심히 보고 재빨리 없애버리자.[11] 제1장: 요시다 토요(카자마 신타로), 제2장: 다케치 한페이타, 제3장: 나가쿠라 신파치(사에지마 타이가), 제4장: 나카오카 신타로(다테 마코토), 제5장: 토도 헤이스케(바바 시게키), 제6장: 히지카타 토시조(미네 요시타카), 제7장: 사이고 키치노스케(고다 류지), 제8장: 곤도 이사미, 제9장: 가츠라 코고로(아키야마 슌), 제10장: 이노우에 겐자부로(카시와기 오사무), 제11장: 도쿠가와 요시노부(도지마 다이고), 제12장: 오카다 이조(니시키야마 아키라), 프롤로그·제13장: 사카모토 료마(키류 카즈마)[12] 후속작인 용과 같이 제로와 저지먼트 시리즈도 포함. 그러나 여기에서는 단 한 명만이 나레이션을 맡았다.[13] 물론 요시다 토요 살해의 진상은 실제 역사대로다.[14] 특히 이때는 7번대 조장이 아닌 8번대 조장이었다.[15] 거기다 료마-사이토도 당신은 늙었으니 이 싸움에는 적합하지 않다며 의도치 않게 이노우에를 멕였다...[16] 유신지사 명단 중에 나카오카라는 이름을 들은 료마-사이토가 신타로에게 알린 것이다. 물론 신타로는 유신지사와는 상관이 없었고 이야기를 듣자마자 당장 찾아가서 이 미친 짓을 그만두게 하겠다고 한 뒤 유신지사들을 설득하러 이케다야로 가지만 설득에는 실패했다.[17] 실제로 이토 카시타로는 토막 성향이라 삿쵸동맹에 붙으려 했었다.[18] 요시다 토요가 토사 쪽 누군가의 계략으로 암살 당했다는 것을 파악했으며, 그 배후 용의자로 요시다 토요가 오는 것을 알고 있었던 료마와 타케치를 용의 선상에 두고 있었다. 그러나 토요를 죽여서 이득이 있을리 없는 료마는 바로 제외시키고 토요의 죽음으로 가장 큰 이득을 볼 타케치가 유력한 흑막임을 의심하며 그를 쫓고 있는 중이었다.[19] 근왕지사 명단에 '나카오카'라는 이름이 있었지만, 신타로는 아니었다.[20] 진짜 정체는 히라마 쥬스케. 마찬가지로 세리자와 라인 있었으나 숙청당할 뻔 한 것을 역관광하고 나가쿠라 신파치 삶을 살게 되었다.[21] 자주 '까마귀'에게서 정보를 캐낸 것으로 보인다. 다만 니이보리(=카츠라)의 말에 따르면 까마귀는 그다지 별 볼일 없는 정보상이라고.[22] 진짜 정체는 세리자와 카모. 흑막의 사주를 받고 요시다 토요를 죽인 범인이다.[23] 마지막 한 발은 이조가 칼을 들어 막았다.[24] 탈주는 즉결 처분이 규칙이었기에 료마가 사정을 봐줘 탈출 시킬려고 했지만 토도 헤이스케가 눈치채고 대신 베어 버린다. 도망치려던 뒷문에도 무사가 배치되어 어디로 도망치던 끔살…인줄 알았는데 기적적으로 살아남았다. 이후 다시 신센구미에 들어가기 위해 료마의 부하가 된다. 해골거리에서 부대원으로 영입가능하다.[25] 진격의 거인 실사판에 출연한 일본의 배우 겸 가수. 2016년 연말에 나온 EXO의 스페셜 앨범 For Life의 M/V에 나온 적 있다.[26] 토마스 블레이크 글러버(Thomas Blake Glover). 사츠마에 신식 무기를 팔았던 영국 상인. 운요호를 당시 조슈번에 팔아 먹은 양반이기도 하다. 원본이 원본인 만큼 -국제 무기밀매조직 보스. 3편의 보스전에서처럼 볼캐닉 레버액션 권총 비스무리한 걸 들고 쌍권총 건 카타를 구사한다. 물론 소총과 개틀링으로 무장한 부하들은 덤. 참고로 성우는 제프 게덜트인데, 일본어를 전혀 하지 못 했던 3편 원작과 달리, 여기서는 일본어에 능통해서 그런지 전투 시에 가끔 영어를 쓰는 것만 빼고 잘만 일본어로 대화한다. 쓰러트리면 오키타한테 '토마스 그래마 인마'라고 조롱당한다(...).[27] 퀘스트를 진행하면 이 사람이 사실 용과 같이 5의 시나다 파트에 등장한 아야노코지 레오의 조상임을 암시하는 내용이 나온다.[28] 여기서는 어차피 죽을 거 히지카타가 료마(사이토)를 시험하려고 일부러 싸움 붙인다. 당연하게도 결투 직후 히지카타에게 사망. 쿨하게 싸우다 쿨하게 죽음을 받아들임으로써 본편의 찌질함을 만회했다[29] 재미있게도 이 보스전은 곤도가 자신이 복면 남자라고 자칭하면서 승부를 건 상황인데, 보스전 테마곡인 "오늘 밤의 코테츠(今宵の虎徹)"[35] 가 복면 남자 보스전 테마곡인 "검의 이치(剣理とは)"의 어레인지 버전인가 싶을 정도로 초반부가 엄청 비슷하다. 본격 보스전 테마곡으로 페이크 치기[30] 일본어로 꽃길(花道, 하나미치)은 은퇴 및 끝나는 시기를 뜻하는 말로, 우리말의 "박수할 때 떠난다."와 똑같은 의미다. 또한 눈부신 활약을 시작한다는 뜻도 있으므로, 이는 삿초동맹의 생성을 의미하기도 한다.[31] 유일하게 맨손 맞짱밖에 쓸 수 없는 보스전이다.[32] 인게임에서의 보스 피통에는 외양 그대로 '허무승(고무소)'이라고 되어 있다.[33] 지금까지의 보스전에서 쓰던 BGM인 "Innocence for Violence" 대신 여기서는 마지막 등장인 만큼 용과 같이 1편의 니시키야마 아키라 보스전 테마곡의 어레인지 판인 "나를 위해(我が為に)" 가 흐른다.[34] 최종보스전 테마곡은 보살(菩殺). 뒤의 "살" 만 죽일 살로 바꿨다. 설마 대보살고개의 패러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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