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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손아섭의 2024 시즌 활약상을 담은 문서.2. 시즌 전
1월 8일 구단 신년회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주장 완장을 차게 되었음을 알렸다. NC 구단은 "2023 시즌 손아섭 선수가 주장으로서 선수단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했기에 선수단에서 2024 시즌 주장으로 손아섭 선수를 추천했다. 코칭스태프와 손아섭 선수가 이를 받아들여 올 시즌에도 주장을 하게 됐다"고 이유를 밝혔다.이날 기자들과 가진 인터뷰에서 손아섭은 "올 시즌 역시 젊은 선수들이 그라운드에서 최고의 몰입을 할 수 있도록 부담은 고참 선수들이 가져가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모두 최고의 컨디션으로 2월 시작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른바 '강정호 캠프'로 불리는 LA 사설 아카데미에서 훈련하였으나, 신년회 참석으로 인해 일정을 조금 미뤘다. 더불어 지난 시즌보다 장타력을 키웠으면 하는 바람과 외야 수비에 대한 의욕도 밝혔다.
부상이나 큰 부진이 없다면 박용택이 기록한 2504안타를 뛰어넘어 역대 최초 2550안타 이상을 기록할 예정으로, 작년과 마찬가지로 올해 역시 손아섭이 달성해 주기를 기다리고 있는 여러 대기록들이 줄을 서 있다. 아래와 같다.
- 통산 2,000경기, 2,100경기 출장: 현재까지 1974경기를 출장한 상태이며, 올해 126경기 이상 출장하면 저 두 기록을 모두 달성할 수 있다.
- 통산 최다안타 기록(2,504안타) 경신 및 통산 2,600안타: 현재까지 2416안타를 기록했으므로, 184안타 이상 기록 시 저 둘을 모두 달성할 수 있다.
- 통산 1,000타점: 현재 통산 984타점으로 16타점밖에 안 남았다. 참고로 116타점 이상 기록 시 통산 1,100타점까지 달성할 수 있지만, 손아섭은 단일시즌 100타점을 달성한 적이 없기에, 1,100타점 기록은 내년에 달성할 수 있을 듯 하다.
- 통산 9,000타석: 현재 통산 8521타석이므로, 앞으로 479타석이 더 남아있다. 건강하게 몸 관리 잘 하면서 꾸준히 경기에 나온다면 올해 내로 달성할 수도 있다.
- 통산 1,400득점: 현재까지 1316득점을 올렸으니, 앞으로 84득점이 남아있다.
- 통산 3,500루타: 현재 3431루타이니, 69루타만이 더 필요한 상황이라 사실상 올해 달성 확정이다.
- 통산 200홈런: 현재 174홈런이기에 26홈런이 더 필요하다. 다만 에이징 커브 탓인지 홈런 수가 많이 줄어들었기에 올해 내에는 불가능에 가까우며, 전성기 시절의 펀치력을 되찾게 된다면 올해는 무리여도 내년 또는 내후년에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통산 5호 15년 연속 100안타, 역대 최초 9년 연속 150안타: 부상이나 큰 이변이 없는 한 두 마리의 토끼를 다 잡을 것으로 보인다.
2.1. 스프링캠프
스프링캠프 현장에서 기자와 만난 손아섭은 "올해도 많은 시상식을 다니고 싶다. 욕심나는 타이틀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타격왕과 최다 안타다. 지난해 한 번 받아보니 다시 받고 싶다는 욕심이 생겼다. 최다 안타도 한 번 더 수상하면 우리나라 기록을 충분히 넘어설 수 있을 것 같다. 그래서 더더욱 부상을 조심하면서 하던대로 하면 세울 수 있을 것"이라며 전경기 출장과 지난해 좋았을 때의 느낌을 유지하는 데 초점을 두고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2.2. 시범경기
3월 9일 창원 KIA전 3번 지명타자로 출전하였다. 이후에도 수비 위치는 우익수와 지명타자를 오고 갔지만 타순은 꾸준하게 3번 타자로 출전하는 모습을 보였다.2.2.1. 총평
2024년 시범경기 손아섭 최종 성적 | ||||||||||
<rowcolor=#00275a> 경기 | 타수 | 안타 | 홈런 | 타점 | 사사구 | 삼진 | 타율 | 출루율 | 장타율 | OPS |
8 | 20 | 5 | 0 | 3 | 1 | 4 | 0.250 | 0.286 | 0.350 | 0.636 |
3. 페넌트 레이스
3.1. 전반기
3.1.1. 3~4월
4월 성적 | ||||||||||
<rowcolor=#00275a> 경기 | 타수 | 안타 | 홈런 | 타점 | 사사구 | 삼진 | 타율 | 출루율 | 장타율 | OPS |
30 | 129 | 35 | 1 | 16 | 6 | 24 | 0.271 | 0.304 | 0.341 | 0.645 |
3월 23일 두산과의 홈 개막전에서 4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3월 24일 두산 베어스 2차전에서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하여 4타수 2안타를 기록하였다. 시즌 첫 멀티히트 경기.
3월 26일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 1차전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하여 5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하였다. 27일 키움과의 2차전에서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하였으나, 4타수 무안타를 기록하였다.
3월 29일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1차전에서 3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장하여 4타수 1안타를 기록하였다. 30일에 열린 롯데와의 2차전에서 3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장하여 5타수 1안타 2득점 3타점을 기록하였다. 4회 초, 박민우와 함께 더블스틸을 합작하면서 시즌 첫 도루를 기록하였다.
4월 11일 창원 KT전에서 5타수 3안타 2타점 1득점 2도루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92
팀의 성적이 좋은 편이고 김주원의 부진이 워낙 충격적인 수준이라 부각되지는 않고 있으나, OPS가 6할대로 조용하게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4월 17일 창원 한화전에서 12년만에 만난 류현진을 상대로 3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시즌 타율은 0.275
4월 23일 잠실 두산전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하여 개인 통산 2000경기 출장을 달성하였다. KBO 통산 19번째.
4월 26일 창원 롯데전에 올 시즌 처음으로 1번 지명타자로 출전하여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특히 8회 1사 1루에서 안타를 기록하며 박건우의 쐐기 2타점 2루타에 도움이 되었다.
주자가 있으면 본인의 스윙만 더 커지고 공을 볼 줄 몰라 팬들의 민심이 사나워 지고 있다. 그나마 26일 롯데전을 기점으로 타격감이 오르고 있어 5월 활약을 기대해 볼 만 하다는 것아 위안거리.
3.1.2. 5월
5월 성적 | ||||||||||
<rowcolor=#00275a> 경기 | 타수 | 안타 | 홈런 | 타점 | 사사구 | 삼진 | 타율 | 출루율 | 장타율 | OPS |
24 | 104 | 32 | 3 | 21 | 4 | 21 | 0.308 | 0.324 | 0.433 | 0.757 |
5월 2일 LG전에서 3안타를 치기는 했으나, 동점이던 9회말 선두타자로 나서 스스로 끝내기 주자가 될 수 있는 안타를 치고도 무리하게 한 베이스를 더 노리다가 2루에서 어이없게 아웃을 당하며 대차게 까였다.
5월 3일 문학 SSG전에서 3회 김광현을 상대로 3점포를 쏘아올리고, 6회에는 첫 타석에서 밀어내기 볼넷 이후 타자일순으로 한번 더 들어선 타석에서 2타점 적시타로 어제의 실수를 만회하는 대활약을 펼쳤다. 최종 성적은 4타수 3안타 6타점[1] 3득점 1볼넷. 5회에 기록한 2루타도 있어 만약 3루타 하나를 추가했다면 사이클링 히트의 주인공이 될 수 있었으나, 감독이 이를 몰랐던 것인지 9회초 본인의 타순에서 대타 박세혁으로 교체되며 다음을 기약하게 되었다.
5월 4일 문학 SSG전에서는 이번 시즌 최다인 4안타를 몰아치며 올시즌 3월 27일 이후 굉장히 오랜만에 3할 타율에 복귀했다. 특히 4회 역전 적시타는 이날의 결승타였고, 7회 만루 찬스에서도 도망가는 적시타를 때려 2타점을 추가했다. 3경기 연속으로 3안타 이상을 기록하면서 완벽하게 타격감을 되찾은 모습이다.
5월 10일 창원 삼성전에서 5회말 선취점을 올리는 2루타를 쳐냈다.
5월 14일 대전 한화전 류현진에게 연타석 삼진 당하더니 12회초 1사 만루 찬스에서 하마터면 '손페베네'할 뻔한 땅볼 타구를 날려 점수를 내지 못했다.
5월 28일 창원 KIA전 10:1로 지고 있는 상황에서 쓰리런 홈런을 쳤다. 시즌 3호 홈런. 이후 팀은 11:8로 3점차까지 추격을 성공하지만 9회에 삼구삼진으로 물러나면서 마지막에 보탬이 되지 못했다.
5월 29일 경기에서는 상대 선발투수였던 이의리 상대로 성적이 좋지 않아 라인업에서 제외되었다. 이후 8회 6:3 상황에서 대타로 들어왔지만 보란 듯 자신의 시그니처인 2루수 땅볼 타구로 아웃되면서 아무런 소득 없이 아웃카운트만 올려주었다.
5월 30일 경기에서 5번 지명타자로 출전했으나 첫 타석 안타를 제외하고는 아무런 활약 없이 물러났다. 다른 타자에 비해 수비이닝 없이 지명타자로 나와 타격에만 집중할 수 있는데도 타격마저 스찌질에 그치면서 팀에 도움이 전혀 되지 못하고 있다.
3.1.3. 6월
6월 성적 | |||||||||||||||||||
<rowcolor=#00275a> 경기 | 타수 | 안타 | 홈런 | 타점 | 사사구 | 삼진 | 타율 | 출루율 | 장타율 | OPS | |||||||||
23 | 89 | 28 | 3 | 13 | 6 | 14 | 0.315 | 0.354 | 0.483 | 0.837 |
6월 1일 사직 롯데전에서 타격폼을 변경했다. 오픈 스탠스에서 간격을 최대한 일자형으로 변경하였다. 그리고 이날 경기 8회 1사 3루 상황에서 희생플라이로 결승 타점을 기록했다.
6월 2일 경기에서는 우익수 5번타자로 선발 출장하여 3안타 1타점을 올리며 공수주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줬다. 그러나 6회 류진욱이 만루에서 싹쓸이 적시타를 맞고 다시 만루를 채운 후 홈런을 맞는 대방화를 저지르며 빛이 바래고 말았다.
이후 꾸준히 출장하며 한화와의 주말시리즈에서 좋은 타격감을 보였음에도 다음날 라인업에 포함되지 않았는데, 사이버 렉카의 영상으로 인해 누명을 쓰게 되어 법적 대응을 준비하기 위해 제외된 것으로 보인다. 일단 표면적인 제외 이유는 피로 누적이다.
6월 12일 경기에서 5점 차로 뒤진 상황에서 추격의 쓰리런을 날렸다. 시즌 5호 홈런. 그러나 후속타의 불발과 김태현의 분식 회계+대방화로 인해 빛이 바래고 말았다.
6월 14일 경기에선 동점을 만드는 솔로 홈런을 날렸다. 시즌 6호. 홈런 포함 3안타를 올리며 이제 통산 2500안타까진 단 1개, 최다 안타 기록 갱신까진 단 6개가 남았다.
6월 15일 경기 4번째 타석에서 솔로홈런을 치며 마침내 2,500안타 고지에 들어섰다.
6월 16일에는 삼성의 마무리 투수인 오승환을 상대로 2루 주자 박민우를 홈으로 불러들이는 1타점 적시타를 쳐서 2,501안타 달성 및 오승환에게 블론세이브를 선사했으며, 또한 주루 센스로 2루까지 진루했다. 자신이 끝내기 주자가 된 상황에서 아쉽게 김성욱과 교체되었다. 이후 김성욱은 밀어내기 볼넷 때 득점에 성공했다.
6월 18일 경기 첫 타석에서 중견수 방면 2루타[2]를 치며 2,502안타를 달성하였으며, 다음 타자인 박건우의 2루타 때 홈을 밟아 선취점을 득점하였다. 하지만 팀은 두산에 2:6으로 역전패를 당했다.
6월 19일 두산과의 경기에서 멀티히트를 기록하면서 KBO 통산 2,504안타를 기록하며 박용택과 함께 통산 최다 안타 기록 타이를 기록했다. 그리고...
통산 3할2푼1리의 타자, 리그 최고의 교타자! 이를 모두 아우르는 이름 석자, 그냥 손아섭!
그 만의 열정과 집념, 눈물과 고통을 수많은 사계절을 거쳐,
가시밭길 같은 프로 무대를 이겨낸 가장 영광스러운 오늘의 일기가 되었습니다.
가장 므찐 다이노스 오빠이자, 부산 사나이, 마산 악바리, 횟수로 빚어낸 18년의 아름다운 시간
KBO 최다 통산 2,505번째 안타의 주인공, 손아섭 선수입니다!
조주영 캐스터의 신기록 달성 이후 콜.
그 만의 열정과 집념, 눈물과 고통을 수많은 사계절을 거쳐,
가시밭길 같은 프로 무대를 이겨낸 가장 영광스러운 오늘의 일기가 되었습니다.
가장 므찐 다이노스 오빠이자, 부산 사나이, 마산 악바리, 횟수로 빚어낸 18년의 아름다운 시간
KBO 최다 통산 2,505번째 안타의 주인공, 손아섭 선수입니다!
조주영 캐스터의 신기록 달성 이후 콜.
6월 20일 두산과의 경기에서 2번 지명타자로 출전해 최초 2타석에서 안타를 치지 못했지만, 6회초 1사 상황에서 라울 알칸타라의 6구를 통타해 깔끔한 좌전 안타를 만들며 KBO 통산 최다 2,505안타 기록을 새로 세웠다. 이 날 박용택 역시 기록 갱신을 축하해주기 위해 경기장을 방문했으며, 6회초가 종료된 이후 그라운드로 내려와 손아섭에게 꽃다발을 전하며 신기록을 축하해줬다. NC 측에서는 손아섭의 신기록을 기념하여 동판을 수여했으며, NC 선수단 대표로 박건우가, 상대 두산 선수단 대표로 주장 양석환이 꽃다발을 전달했다.
3.1.4. 7월
7월(전반기)성적 | |||||||||||||||||||
<rowcolor=#00275a> 경기 | 타수 | 안타 | 홈런 | 타점 | 사사구 | 삼진 | 타율 | 출루율 | 장타율 | OPS | |||||||||
2 | 4 | 0 | 0 | 0 | 0 | 3 | 0.000 | 0.000 | 0.000 | 0.000 |
8일 정밀 검진결과 왼쪽 무릎 후방 십자인대 손상이 발견되었다. 장기 치료가 필요한 부상이어서 말소는 물론 주장직도 박민우가 맡게 되었다. [3]
3.2. 후반기
3.2.1. 7월
7월(후반기)성적 | |||||||||||||||||||
<rowcolor=#00275a> 경기 | 타수 | 안타 | 홈런 | 타점 | 사사구 | 삼진 | 타율 | 출루율 | 장타율 | OPS | |||||||||
3.2.2. 8월
8월 성적 | |||||||||||||||||||
<rowcolor=#00275a> 경기 | 타수 | 안타 | 홈런 | 타점 | 사사구 | 삼진 | 타율 | 출루율 | 장타율 | OPS | |||||||||
3.2.3. 9월
9월 성적 | |||||||||||||||||||
<rowcolor=#00275a> 경기 | 타수 | 안타 | 홈런 | 타점 | 사사구 | 삼진 | 타율 | 출루율 | 장타율 | OPS | |||||||||
잔여 경기상 9년 연속 150안타는 달성하기 어려워졌으나, 5안타만 더 기록한다면 15년연속 100안타 기록을 달성할 수 있다.
9월 14일 독립리그 구단인 파주 챌린저스와의 경기에서 4타수 1안타 2타점의 활약을 선보였다. 간단한 주루 플레이를 진행했으며 메디컬 이상은 없다 한다.
추석 연휴 쯤 복귀할 전망이었으나 예상과 다르게 복귀가 늦어지고 있다. 9월 17일부터 퓨처스 리그에 출전하며 경기 감각을 조율하고 있으나 팀이 가을야구가 좌절되었고 남은 경기도 적은 터라 무리하게 복귀하지 않을 수도 있었지만 9월 25일 1군에 등록되었다. 25일에 8회 도태훈타석에 대타로나와 상대팀 실책으로 출루에 성공하고 한재환과 대주자로 교체되었다.
9월 27일 사직 롯데전 2:8로 뒤진 6회초에 맷 데이비슨의 대타로 출장하였으나, 2루수 땅볼로 물러났고, 7회초 1사 2루 상황에 두 번째 타석에 출장했으나, 3번 연속 탐욕 스윙을 남발하며 삼구 삼진으로 물러났다. 9회초 3번째 타석에서는 천재환과 대타로 교체되었다.
9월 28일 창원 두산전 한 점차로 뒤진 9회말 1사에 한석현의 대타로 출장하였으나, 바깥쪽 낮은 코스로 존에서 크게 벗어나는 체인지업에 삼진 아웃을 당했다. 이 상황에서 공이 바깥으로 크게 빠졌고 주자가 없어 낫아웃 상태였는데, 원래 주력이라면 1루 세이프도 노려 볼 만한 상황이었으나 부상 여파로 전력질주를 할 수 없어 아쉽게 아웃되었다.
추석 연휴 쯤 복귀할 전망이었으나 예상과 다르게 복귀가 늦어지고 있다. 9월 17일부터 퓨처스 리그에 출전하며 경기 감각을 조율하고 있으나 팀이 가을야구가 좌절되었고 남은 경기도 적은 터라 무리하게 복귀하지 않을 수도 있었지만 9월 25일 1군에 등록되었다.
3.2.4. 10월
10월 성적 | |||||||||||||||||||
<rowcolor=#00275a> 경기 | 타수 | 안타 | 홈런 | 타점 | 사사구 | 삼진 | 타율 | 출루율 | 장타율 | OPS | |||||||||
4. 페넌트레이스 총평
2024년 페넌트레이스 손아섭 최종 성적 | |||||||||||||||||||
<rowcolor=#00275a> 경기 | 타수 | 안타 | 홈런 | 타점 | 사사구 | 삼진 | 타율 | 출루율 | 장타율 | OPS | |||||||||
84 | 333 | 95 | 7 | 50 | 16 | 65 | 0.285 | 0.314 | 0.396 | 0.710 |
KBO 역대 최다 안타라는 대업을 이룬 의미 있는 시즌. 하지만 부상과 극심한 부진으로 개인 커리어 로우 시즌을 갱신하였다. 연속 시즌 세 자릿수 안타 기록도 이 시즌에 깨졌다.
특유의 컨택 능력으로 0.285라는 나쁘지 않은 타율을 기록하였으나, 선구안이 무너져 3할대 초반의 출루율과 wRC+ 85를 기록하는 등 세부 스탯은 처참한 수준. 세 자릿수 안타도 실패했다. 지명타자와 코너 외야수를 오가는 타자임을 감안하면 아예 팀에 도움이 되지 못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팀 성적 부진에도 책임이 크며, 팀이 향후 리빌딩 기조로 운영될 확률이 높은 만큼 반등하지 못한다면 팀 내 입지조차 위태로운 상황이다.
강민호가 이 해 한국시리즈 진출에 성공하며 KBO 한국시리즈 출장 실패 선수 중 최다 경기 출장자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