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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21 03:43:52

손현기

{{{#!wiki style="margin: -10px -10px"<tablebordercolor=#570514> 파일:키움 히어로즈 엠블럼.svg키움 히어로즈
2024 시즌 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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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현기의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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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 등번호 63번
송재선
(2023.4.16.~2023)
손현기
(2024~)
현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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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손현기.jpg
<colbgcolor=#570514><colcolor=#FFFFFF> 키움 히어로즈 No.63
손현기
Son Hyungi
출생 2005년 10월 22일 ([age(2005-10-22)]세)
전라남도 순천시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학력 순천북초 - 순천이수중 - 전주고
신체 188cm | 88kg
포지션 투수
투타 좌투좌타
프로 입단 2024년 2라운드 (전체 19번, 키움)
소속팀 키움 히어로즈 (2024~)
연봉 2024 / 3,000만원
등장곡 도겸 - 《GO!》
파일:키움 히어로즈 심볼.svg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시절2.2. 키움 히어로즈
2.2.1. 2024 시즌
3. 플레이 스타일4. 연도별 성적5. 여담

[clearfix]

1. 개요

키움 히어로즈 소속 좌완 투수.

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시절

파일:전주고손현기.jpg

2학년 때부터 장충고의 조동욱과 함께 좌완 최대어로 주목받았다. 다만 빠른 볼을 던지는 대신 제구력이 불안정해 1라운드 후보로도 의견이 분분했고 결국 3학년 때 평가가 하락하면서 1라운드에선 밀려났지만 그럼에도 고교 좌완투수 중에선 평가가 좋아 상위라운드에 계속 언급되었고 2라운드에 지명되었다.

2.2. 키움 히어로즈

2라운드 19번에 키움 히어로즈의 지명을 받으며 입단하였다.

2.2.1. 2024 시즌

2월 29일 연습경기에 등판하여 1이닝을 사구를 하나 허용하긴 했지만 날카로운 변화구와 최고 146km의 직구를 선보이며 막아내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아직 스프링캠프이기 때문에 몸을 잘 만들면 페넌트레이스에서는 150km를 기록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3월 9일 시범경기 첫 경기인 이천 두산전 7회말 등판했다. 위력적인 포심과 미친 궤적의 슬라이더를 선보이면서 2이닝 3K 무실점을 기록하며 키움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3월 14일 문학 SSG전에서는 2이닝 1사사구 3K 1실점 0자책을 기록하였다. 저번 등판에 비해 제구가 조금 흔들리긴 하였지만 엄청난 커브와 슬라이더를 보여주었다.

3월 17일 서울시리즈 평가전에서 선발 아리엘 후라도의 뒤를 이어 등판하였으나 ⅓이닝 4피안타 3사사구 4실점을 기록하며 크게 흔들렸다. 그동안 등판에서 보여준 모습과 달리 제구가 심각하게 흔들리는 모습이 보였다. 다만, 교체 과정에서의 표정이나 경기 후 인스타그램 스토리 업로드에서 나타나듯 멘탈에는 손상이 없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3월 19일 잠실 LG전 5회 2사 후에 등판해 이닝을 마무리했다. 이어서 6회도 등판해 4실점하고 1아웃을 잡은 뒤 교체됐다. ⅔이닝 3피안타 4실점 1탈삼진 2사사구 투구수 34개. 이 경기를 중계하던 중계진은 손현기의 투구 중에 "홍원기 감독이나 코칭스태프는 (신인들의) 성적을 보는 것이 아니라 투지나 경쟁을 할 수 있는 여러 면을 보고 있다는 걸 (신인 선수들이) 알았으면 좋겠다"라며 어린 선수들의 적극성을 주문하기도 했다.

3월 23일 개막전인 광주 KIA전 등판하여 1이닝 무실점을 기록하였다. 직구 최고 구속 148km를 기록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3월 27일 창원 NC전에 등판하여 4이닝 1실점, 투구수 53개를 기록했다. 이날 데이비슨을 상대로 피홈런을 기록했지만, 권희동을 상대로 개인 첫 삼진을 기록했으며 이후에도 서호철, 박세혁을 상대로 삼진을 이끌어내며 고교 시절 단점으로 꼽혔던 제구가 잘 잡힌 모습을 보여주었다.[1] 여러모로 당일 선발 투수였던 김선기보다도 더 효율적인 투구를 보여주며 선발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좋은 활약을 보여주며 4월 3일 대구 삼성전에 첫 선발 등판이 예정되었으나 우천취소되었다.

4월 4일 대구 삼성전에서 9회말 불펜으로 등판해 김헌곤에게 596일만의 안타를 허용했으나, 이후 무실점으로 막으며 1이닝 무실점으로 경기를 매조지었다.

4월 9일 문학 SSG전에서 첫 선발 등판하여 4이닝 80구 4실점을 기록했다. 타자 친화구장인 문학에서 잘 버텨냈으나 팀은 이형종김휘집의 결정적인 실책으로 역전패 당하며 7연승을 마감했다.

4월 14일 고척 롯데전, 팀이 주말 위닝 시리즈를 확보한 상태에서 5일 만에 선발 등판하여 4이닝을 소화했다. 삼자 범퇴 시킨 3회 외에는 매회 첫 타자를 출루시키고 제구가 계속 불안하여 사사구 4개를 내주며 고전했으나 결정적인 순간에 삼진을 잡아 내며 위기를 넘겼다. 4회 팀이 5-0 앞선 상황에서 2점을 내줬으나 3피안타, 4탈삼진, 투구수 77개의 역투로 팀의 승리에 크게 일조했다. 시즌 자책점은 9.00에서 4.50으로 낮췄다.

잠실 두산 3연전의 2차전 선발로 예상됐었지만 김인범과 보직을 맞바꿔 4월 19일 4회말에 퀵후크로 구원등판해 ⅓이닝 5피안타 7실점(5자책)으로 패전투수가 되었다.[2] 본인의 부진에 더해 박준형의 본헤드 플레이, 김휘집, 송성문의 아쉬운 수비 등이 겹치며 위기상황에서 끝없이 무너졌다.

결국 다음날 박준형과 8회 대량실점을 한 박승주와 함께 바로 1군 말소되었다. 2군에서 조정기간을 거친 뒤 보직을 확정할 것이라고 한다.

3. 플레이 스타일

최고 150km의 속구와 각이 매우 날카로운 클레이튼 커쇼를 연상시키는 탈고교급 커브와 슬라이더를 주무기로 삼는 지옥에서도 데려온다는 좌완 파이어볼러. 탈고교급 구위가 장점이지만 팔에 무리가 가는 투구폼과 고교 무대에서 이닝당 1개 이상의 사사구를 기록한 제구력은 보완 요소. 터지면 리그 최고의 투수가 될 재목이다. 일단 비시즌에 이승호 투수코치와 함께 익스텐션을 줄여 그의 가장 큰 문제점인 제구를 잡은 모습을 보이며 연습경기와 시범경기에서 위력적인 모습을 보여주고있다.

4. 연도별 성적

5. 여담


[1] 특히 이 3K 모두가 슬라이더를 결정구로 한 헛스윙 삼진이라는 점에서 고교 무대 뿐만 아닌 프로리그에서도 슬라이더를 주 무기로 한 투수가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었다.[2] 김선기가 비록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지만 3이닝을 45구동안 3자책으로 그럭저럭 버텨냈음에도 갑작스럽게 강판시키고 저번 선발 등판 후 4일 휴식밖에 취하지 못한 손현기를 롱릴리프로 내새운것으로, 감독은 다음날 인터뷰에서 자신의 조급함에 의한 실수라고 자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