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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7 11:19:24

스가와라 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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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스노 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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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가와라 코시
[ruby(菅, ruby=すが)][ruby(原, ruby=わら)] [ruby(孝, ruby=こう)][ruby(支, ruby=し)] | Sugawara Koushi
파일:공식일러_스가와라코시.jpg
<colbgcolor=#0e0e32><colcolor=#ffa500> 포지션 세터(S)
부주장
출신학교 나가무시 중학교
카라스노 고교 3학년 4반[1]
등번호 2번
직업&직장 미야기 현내 초등학교 교사
신체 (4월) 174.3cm / 63.5kg
(11월) 174.6cm
발 사이즈 260mm
최고 높이 222cm
스파이크 최고 도달점 298cm → 299cm
블로킹 285cm
생일 1994년 6월 13일[2][3]
좋아하는 음식 완전 매운 마파두부
최근의 고민 자신보다 키 큰 후배가 많다.[4]
가족 남동생
인기 투표 1회: 4위 / 2회: 2위
별명 스가(スガ), 불굴의 세터, 미지의 사령탑,
상쾌군(爽やか君)[5][6], 스가엘[7], 엄마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미야나가 케이타(VOMIC), 이리노 미유(TVA)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류승곤(TVA, 극장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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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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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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쑨루루
파일:미국 국기.svg 애덤 깁스
파일:영국 국기.svg 올리 스틴슨[8]
파일:독일 국기.svg 콘라드 뵈슈헤르츠
파일:아이슬란드 국기.svg 올리버 라픈켈스도티르[9]
파일:네덜란드 국기.svg 테이스 판던베르흐[10]
연극 배우 이노 히로키 → 타나카 나오키 → 이치노세 류
공식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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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성격3. 배구 실력4. 비주얼5. 작중 행적6. 인간관계7. 어록8. 기타

[clearfix]

1. 개요

파일:스가와라 원작.jpg
파일:스가와라 애니.png
<rowcolor=#0e0e32> 만화 애니메이션

만화 하이큐!!의 등장인물.

카라스노 고교 남자 배구부 3학년이자 부주장으로 포지션은 세터.

2. 성격

다정하고 온화한 성격으로 팀메이트를 생각하는 마음이 강해 일견 '천사표'로 보일 수 있지만, 작중에서 묘사되는 장면만 보더라도 타나카에게 가차없이 폭언을 하거나 장난을 걸고, 후배들이 막 나가면 더 하라고 부추기거나, 아재개그를 치고는 혼자 좋아하는 등 남고생다운 면모가 많다. 마냥 순하다기보다는 팀메이트를 위하는 희생 정신이 또래에 비해 강한 듯하다. 이러한 성격이 강단있는 성품의 주장 다이치와 어우러져 현재의 카라스노가 자유분방하면서도 질서를 가질 수 있게 만들었다. (참고로 카라스노 배구부 주장인 다이치에게 유일하게 잔소리를 할 수 있는 사람이라 한다.)

우카이 케이신에게 한 말에서 이를 알 수 있는데, 1학년인 카게야마에게 주전 자리를 내준다 해도 그로 인해 다른 3학년들이 더 많은 대회에 나갈 기회를 잡는다면 상관없다고 생각한다. 동료들을 위해서는 냉정하게 처신할 수 있는 성격.

한편 장난기가 많아서 카라스노 배구부원 중에 가장 많은 폭력(?)을 행사하는 인물이다. 대표적으로 아사히를 별명인 네거티브 수염으로 부르며 냅다 한 대 친다거나, 시합에 들어갔을 때 부원들의 사기를 끌어올린다는 이유로 한 대씩 치는 장면이 있다. 또한 부상당한 다이치가 돌아왔을 때에는 반가움의 표시로 복부를 몇 대 치기도 했다. 3기에서는 폭력 말고도 장난기를 분출하는 방식이 더 있다는 것을 깨달았는지, 긴장한 부원들에게 폭언이 섞인 위로를 전한다거나, 서비스 에이스를 딴 우시지마를 보고 파격적인 표정을 짓는다거나 하는 식으로 장난기를 더욱 마음껏 분출하는 모습을 보인다(...). 알고보면 카라스노 실세 1위.

특정할 수 없이 많은 장면에서 비춰지는 것으로 보아 눈치가 빠른 듯하다.
파일:하이큐2기20화스가와라.png 파일:하이큐2기21화스가와라.png
유달리 파이팅이 넘친다.첫 번째 사진의 츠키시마는 부동이라 더 대비된다 득점 환호할 때의 대부분을 남들과 달리 방방 뛰는데 점프력이 엄청나다. 이것도 팀메이트의 득점일 때만 보이는 모습이기에 스가와라의 성격을 잘 알 수 있는 부분.

3. 배구 실력

생긴 건 상쾌한 주제에, 서브는 하나도 상쾌하지 않잖아!
오이카와 토오루

카라스노 남자 배구부의 주전 세터였으나, 천재적인 실력을 겸비한 1학년 카게야마 토비오가 입부하면서 자연스럽게 주전 자리를 내주게 되었다. 사실 스가와라가 주전이였던 기간은 매우 짧은데, 본편 시점 이전 바로 윗기수인 3학년들이 은퇴하고 카게야마가 들어오기 전(작년 봄고 대회~ 지역대회)까지만이라고 추정된다. 작년에도 1.5~2군급 백업멤버였기 때문에 공식전 출전 횟수는 생각보다 적다고 한다.

세터로서 모든 스파이커들을 잘 이해하고 다루는 모습을 보여준다. 카게야마와 교체되어 코트에 들어가자마자 팀원들과 하이파이브를 주고 받으며 순식간에 팀 전체의 텐션을 끌어올린다.[11] 이어서 표현이 적은 츠키시마와 같은 팀원들은 컨디션을 파악하기 위해 수시로 표정 등을 관찰한다. 카게야마와 히나타의 속공 사인인 "와"와 "줘"(더빙판은 "줘"와 "올려")도 스가와라가 생각해 낸 것이다.

기본적으로 주전의 교체 세터나 투세터 체제에 투입되지만,[12] 핀치서버로도 요긴하게 기용되기도 한다. 점프 플로터를 구사하는 야마구치 타다시와는 달리 위력이 특별히 세지는 않지만 특정 인물을 노려 흔들리게 하는 소위 목적타 서브를 잘 한다. 이렇게 상대의 특정 선수를 노리는 서브로, 봄고 아오바죠사이 전에서 쿄타니 켄타로와 에이스인 이와이즈미 하지메를 흔들어놓으며 견제했다.[13] 1학년 시절의 회상을 보니 이미 예전부터 목적타 서브를 단련했던 모양.

수비 또한 3학년답게 잘 단련되어 있는지 코트에 선 동안 리시브를 실수한 적이 없다. 안정적인 자세로 공을 띄워 세터에게 연결한 후 싱크로 공격에 함께 참여하는 등의 모습이 그려졌다. 얼굴로 받은 적도 있긴 하지만 코스를 파악하고, 빠르게 그 자리에 서는 것으로 보아 3학년 3명 모두 리시브 실력이 뛰어난 것으로 보인다.

세터의 본업인 세트업은 나쁘지도 않지만 그렇다고 특출나다고 하기도 어려운 스타일. 필요에 따라 변화무쌍한 카게야마와 달리 좀 더 정석적인 배구를 하는 편이며, 이 때문에 카게야마와의 교체시에는 시간이 갈수록 세트업이 따라잡히는 모습을 보인다. 그때그때 필요에 따라서 허를 찌르는 셋업도 하는 편인[14] 카게야마와는 달리 보다 확실한 카드 위주로 쓰는것도 차이점. 때문에 에이스 위주의 셋업이 많다.[15] 물론 괴짜속공을 쓰기 힘든 스가와라 입장에선, 블록진 상대로 정보량을 마구잡이로 늘려서 허를 찌르는 식의 셋업 자체가 무리다. 그나마 이런 식으로 정보량을 이용한 공격은, 히나타 등과 정한 싸인을 이용한 공격과 니시노야와 연계한 전원 시간차공격.[16]

다만 이건 봄고 이전까지의 이야기고, 본인 역시도 본인의 문제를 알아차리고 새로운 것을 이래저래 시도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본인의 부족함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더더욱 많은 걸 궁리하고 활용하려 노력한다. 위에서 주석으로 시라부와의 유사점을 들었는데, 시라부와 스가와라의 결정적으로 다른 점은, 있는 카드를 개별로 최대한 이용하는 시라부와는 다르게 스가와라는 여러 조합 등을 시도하는 등 훨씬 더 고려를 다채롭게 한다는 것이다. 이를 제대로 활용할 수 있도록 코트 바깥에서도 계속해서 경기를 분석하고 있는 모습들이 보인다. 독백이나 후술할 코트에서의 명대사들에서도 느낄 수 있듯이, 카라스노의 부주장다운 자신감이 플레이에 묻어나온다.

결론적으론 천재적인 세터로서의 재능을 겸비한 카게야마가 들어와서 주전치고 좀 아쉬워진 쪽이지, 1.5군인 백업으론 뛰어난 실력을 지녔다고 볼 수 있다. 우카이 코치가 왜 더 많이 활용하지 않는지 의문인 캐릭터. [17]

4. 비주얼

파일:스가와라 코우시 비주얼.gif
파일:스가와라 초기작화.jpg

5. 작중 행적

아오바죠사이 고교와의 연습 시합에서는, 세이죠 측에서 연습 시합을 성사하는 조건으로 시합 내내 카게야마를 세터로 출전시킬 것을 요구했는데, 반발하려 하는 타나카와는 다르게 스가와라 본인은 이에 수긍했다. 카게야마의 실력이 더 뛰어나기 때문이라고 납득한 듯.
파일:external/s18.postimg.org/135.png 파일:external/s13.postimg.org/151.png

우카이는 후일 주전 세터로 스가와라와 카게야마 중 누구를 내세워야 하나를 고민하고 있었다. 카게야마는 스가와라가 그간 팀메이트들과 쌓아 온 신뢰와 팀워크조차 뛰어넘을 재능과 센스를 가진데다 그것에 자만하지도 않아 딱히 흠이라고 할 것이 없었지만, 문제는 스가와라가 3학년이란 사실이었다. 우카이 감독은 스가와라를 고등학교 3년간 공식전이라고는 단 한 번, 그것도 주전이었던 후배의 부상으로 나간 것을 제외하면 항상 벤치조였던 자신의 부활동 시절과 겹쳐보며 상당히 고민하고 있었다. 이는 물론 스가와라도 버리기 아까운, 뛰어난 세터이기에 할 수 있는 고민이었다.

우카이의 이 고민을 간파한 스가와라는 우카이에게 먼저 찾아와 "한 번이라도 많이 이기고 싶어요. 다음으로 나아가기 위한 티켓이 필요합니다. 그걸 따낼 수 있는 데 적합한 게 저보다 카게야마라면 망설이지 말고 카게야마를 선택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라고 말한다. 우카이는 자신이 시합에서 뛰고 싶다는 마음보다도 동료들을 위하는 마음이 강하자 놀라워했고, 벽 뒤에서 그 말을 들은 다른 3학년들은 다시 한 번 굳게 전의를 다진다.
파일:external/s23.postimg.org/21.mp4_20140825_215713.296.jpg

인터하이 세이죠전에서 상대팀 세터 오이카와를 상대로 조급한 나머지 컨디션이 크게 흔들린 카게야마와 교체 투입되어, 카게야마와는 달리 칭찬과 스킨십으로 팀메이트 하나하나를 살피는 플레이를 보여준다. 이때 둘의 생각이 대비되며 연출되다 결국 하나의 생각으로 이어지는데, 바로 눈앞의 게임을 이기자. 결국 서로가 상대방의 실력을 인정하며 함께 싸우는 동료로 여기고 있다. 아사히의 스파이크로 이어진 토스를 마지막으로 다시 카게야마와 교체된다.
파일:external/24f19a03dd47dc847e8e9bb6fd21fe9c31b6377943ef40479ff1666ba986b595.jpg

이 때 카게야마에게 "좋아. 그럼, 이겨..." 라고 말하려다 "이기자."라는 말과 함께 카게야마의 어깨를 두드리고 지나간다. 주전으로서 뛰지 않아도 우리는 한 목표를 바라보는 같은 팀이며, 자신이 코트 위에 없어도 함께 싸우자는 것. 교체된 뒤 우카이에게 정면으로 싸웠다는 칭찬과 함께 "다음번에는 센터를 더 공격적으로 써야 할 것"이라는 말을 듣는데, 그 '다음'이라는 말에 크게 기뻐한다.

세이죠에게 패해 인터하이 본선진출이 무산된 후, 스가와라는 3학년에 진학하지만 은퇴하는 대신 봄고 대회까지 현역으로 뛰겠다는 의지를 불태운다.

봄고 예선 경기 준결승의 세이죠전에서는 카게야마와 투세터 체제를 이루어 열세였던 플레이를 1점 차까지 끌어올리는 데에 성공한다. 그럼에도 동점까진 가져오고 싶었다며 분해한다.

175화에서 시라토리자와전에서 5세트 스타팅 멤버로 나가고 스가와라 시점에서의 분량이 많아졌다. 시합 전 긴장한 탓인지 손을 모아쥔 채로 눈을 감고 있는데, 이때 시미즈가 손을 포개며 감싸준다. 이에 스가와라의 반응이 백미.[18][19]
파일:external/s15.postimg.org/Bx_Pk_USH.jpg 파일:external/s1.postimg.org/Screenshot_20161119-144239.png

텐도에게 토스를 읽힌 뒤 알기 쉽다는 말에 태연하게 웃으며 우리 레프트는 강하니까라고 대답, 그 마음을 꺾어주고 싶다는 말을 듣는다. 175화 마지막 즈음, 이전에 니시노야가 아사히, 타나카와 셋업 연습을 하려고 할 때 치는 쪽으로 끼워달라고 했던 회상이 등장한다. 그리고 리베로의 셋업에 이은 싱크로 공격을 성공하며 자신도 새로운 걸 할 수 있다는 독백과 함께 환히 웃는다. 타키노우에: 수비적인건 우리들의 머리일지도...

178화에서 다시 한 번 싱크로 공격을 시도하지만 텐도에게 블록 당했는데, 잠깐 분한 표정을 짓다가 이내 의연하게 "다음에 또 할 거니까."라고 한다.[20] 팀에 대한, 자신에 대한 독백들과 더불어 여러모로 정신적인 면모가 돋보이는 장면. 카게야마와 교체될 때 등에 장난스레 스파이크를 날리고(...) 벤치로 간다.

카라스노 고교의 봄고 전국대회 일정이 종료되고 자연스럽게 은퇴했으며, 몇 년후 시점을 다룬 이 작품의 결말부 즈음인 378화에서 오랜만에 근황이 언급된다. 초등학교 교사가 되어 고향인 미야기현에서 근무중이라는데, 아마도 공부를 잘한다는 점을 살려 무난하게 대학 교육학과에 들어가 교원면허를 딴듯. 키요코와 결혼한 타나카에게 타나카, 너 이 자식!! 이라고 외친다.

6. 인간관계

파일:external/pbs.twimg.com/CyaD8TBUQAAbaEN.jpg

7. 어록

최강의 적이었다면, 이번엔 최강의 아군이잖아?
힘들다. 멈춰버리고 싶다. 그런 생각이 든 순간 내딛는 한 걸음.
기술도 있고, 의욕도 지나칠 정도로 지나치고, 무엇보다 주위를 잘 살피는 눈을 가진 눈에, 동료가 보이지 않을 리 없어![22]
다시 한 번 토스를 올릴 기회를 줘, 아사히.
제19화 진심
나도 지지 않을 거야.
나의 무기는 '착실함'. 하지만, 나도 새로운 걸 할 수 있어...!
내가 들어가서 따낸 득점, 네가 들어가서 따낸 득점, 다 합쳐서 카라스노의 점수야.
코트 밖에서도, 제대로 성장하고 있었던 거야.
이겨. 아니.. 이기자.
카게야마와 교체되며 한 말. 혼자서 '이겨라'가 아닌 자신을 비롯한 팀과 함께 '이기자'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
난 나의 전력을 다해서, 넌 너의 전력을 다해서. 그렇게 눈 앞의 게임을 이기자.
선생님, 저는…, 이로운 게 있어서 배구를 하는 게 아니에요.[23]
(텐도: 미들이 잡히니까 다음은 안전하게 레프트네, 정말 단순해.)
우리 레프트는 우수하거든!
'우리 스파이커는 강하다. 그건 내가 잘 알고있어!',
'우리 애들은 충분히 강해, 하지만... 거기서 멈추지 마!'
다음에도 할 거야.[24]
제179화 재수 없는 남자
학년은, 상관없어요.[25]

8. 기타

파일:external/images.goodsmile.info/065dc811dcfe17b755b87605fcf21c07.jpg 파일:external/images.goodsmile.info/c9b02697b46be932ba7c853dd687645b.jpg
* 넨도로이드가 발매되었다.# 2017년 2월 출시. 665번. 가격은 3889엔. 부속 파츠 중에 스가와라 특유의 웃는 얼굴 파츠가 특히 잘 나와 평이 좋은 편이다.
파일:external/s9.postimg.org/sinaimg_cn_20170702_132631.jpg
* 가이드북에 적혀있기를 평소에 늘 말장난(다쟈레)를 생각하고 있다고.
파일:blogspot_com_20170727_095626.jpg
* 만화책 20권 번외편 2에서 매운맛(辛) 컵라면을 먹었다.
파일:스가센베에.jpg
* 애니메이트에서 '하이큐!! 스가와라 상이 좋아하는 아주 매운 맛!! 불을 뿜는 맛 센베에!!'를 판매했다.
파일:892009298.jpg
* '하이큐!! 버라이어티 카드 2'에 스가와라의 중국집 매운 맛 도전 쿠폰이 있는데 마지막 '궁극의 매운맛(究極辛)' 단계까지 올클리어 되어 있다(...).

[1] 사와무라 다이치와 같은 반. 진학반이다.[2] 작은 친절 운동 스타트의 날(小さな親切運動スタートの日)이다.[3] 사와무라 다이치가 12월 31일, 아즈마네 아사히가 1월 1일, 그리고 스가와라는 두 사람 생일의 가운데인 6월 13일이 생일이다. 작중 3학년들의 행적을 보면 소심한 성격의 아사히와 강단있는 성격의 다이치를 이어주는 스가와라의 성격이 보이는 부분. 참고로 아사히는 빠른 년생이므로 스가와라가 3학년들 중 제일 형이다.[4] 1, 2학년 중 니시노야 유, 히나타 쇼요를 제외한 전원이 스가보다 키가 크다.[5] 오이카와 토오루가 붙인 별명. 그런데 나중에 서브는 전혀 상쾌하지 않다면서 상쾌군이라 이름 붙인 게 누구냐고 되묻는다. 나잖아?![6] 정발본에서는 '산뜻남'으로 번역되었다. 애니맥스에서는 상큼맨이 되었다.[7] 한국 팬들이 부르는 별명. 스가와라 천사님이라는 의미로 사용된다.[8] 미국과 똑같은 영어를 사용하지만 억양이 달라서 영국에도 성우가 있다.[9] Óliver Rafnkelsdóttir[10] Thijs Van den Berg. 네덜란드에서 높은 인지도를 자랑하는 성우로 역시 배구 경험이 있으며. 한때 암스테르담 배구 클럽(Volleybalvereniging Amsterdam)에서 세터로 뛰었던 적도 있다. 때문인지 네덜란드판 스가와라의 목소리에서 시합을 뛰는 장면에서의 호흡 소리가 실제 경기에서의 소리와 흡사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11] 스가와라가 씩 웃자 모두가 따라 웃는다. 평소 스가와라의 성격이 잘 보이는 장면.[12] 인터하이 세이죠전, 봄고 세이죠전, 시라토리자와전. 세터들을 포함한 싱크로 공격이나 카게야마의 공격, 무언가를 하게 만든다는 인상을 주어 스가와라를 좀 더 주목하고 나머지는 상대적으로 관심이 덜 가게 만드는 등의 전략적 요지가 있다.[13] 이후에 다른 경기에서도 이런 식으로 활약을 한다. 다만 시라토리자와전에서는 우시지마가 아예 서브리시브에서 제외되는 상황이었기에 차선책으로 레프트에 있는 레온 쪽을 견제하였다. 이건 핀치서버로 들어오던 야마구치도 마찬가지.[14] 그리고 사실 이건 미친듯이 종횡무진 달려대는 히나타와 괴짜속공이 있어서 더 극대화된것도 있다.[15] 이 때문에 예측을 기반으로 하는 텐도의 블로킹에 계속해서 고전했다.[16] 이런 '확실한 카드' 활용 부분에서는 몰빵배구로 대놓고 나온 시라토리자와의 시라부 켄지로와 약간 유사한 부분이 있다. 키도 비슷한 편. 이건 카라스노도 1학년이 들어오기 전에는 아사히를 중심으로 한 몰빵배구를 하고 있었기 때문일 가능성이 크다.[17] 이 부분은 우카이 코치에 대한 비판과도 연결된다. 스가와라가 훌륭한 백업 세터임에도 불구하고, 카게야마를 지나치게 굴린다는 것. 특히 5판 3선승제 다전제였던 시라토리자와 전에서 이 중요성이 상당히 강조되었다. 스가와라가 코트에 설 때에도 투세터 등으로 카게야마가 코트를 떠나지 않는 경우도 포함된다. 자세한 사항은 우카이 케이신 문서 참조.[18] 스가와라: 겨,결혼은 좀 더 기다려 주세요! 시미즈: 괜찮아, 스가와라랑 결혼할 계획은 없어. 스가와라: 그건 모르는 거잖아!![19] 심지어 시미즈와 손을 잡았다는 이유로 다른 3학년들과 2학년들의 질투를 독차지했다. 다이치: 손은 내가 잡아주마. 아사히: 아니, 내가.[20] 이 말은 다음 싱크로 공격에 텐도가 생각에 빠져 블록을 못 뛰게 해 공격을 멋지게 성공시키는 역할을 했다.[21] 이를 커플링 노선으로 해석하는 팬들도 존재했지만, 결국 시미즈가 이 사람과 결혼하면서 플래그가 분쇄되었다.[22] 히나타에게 네 방식을 자신의 토스에 맞추라고 강요하는 카게야마를 보며, 그래선 중학교 때와 다를 바 없다는 말과 함께 한 말.[23] 진학반이면서, 주전 멤버도 아닌데 전국 체전이 끝난 이후에도 배구를 계속 하겠다는 스가와라에게 담임 선생님이 "스가와라, 네 마음은 알겠지만 공부에 전념하는 게 좋아. 솔직히 배구부를 계속해서 너한테 이로울 게 없잖아"라고 말하자 했던 대답.[24] 자신의 스파이크를 막은 텐도에게 한 말.[25] 히나타가 고열로 인해 병원에 가고 츠키시마마저 다리에 힘이 들어가지 않아 퇴장한 상태에서, 야마구치와 스가와라 중 누구를 코트 안에 넣을까 고민하는 우카이에게 자신 대신에 야마구치를 추천하면서 덧붙인 말. 장난기 많은 성격 속에 가려져 있던 스가와라의 부주장다운 면모가 잘 드러나는 대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