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전 정보 | 줄거리 | 평가 | 흥행 | 사운드트랙 |
스타워즈 시퀄 시리즈 전작 두 편들(깨어난 포스, 라스트 제다이)의 내용 누설이 있으니 열람 시 주의.
1. 개봉 전 정보
- 시리즈 최종편인 본작의 처음 예정된 개봉일은 2019년 5월 24일이었으나, 돌연 2019년 9월로 개봉일을 미뤘다. 그리고 또 연기되면서 개봉일은 12월 18일이 되었다.
- 처음 확정된 감독은 2015년에 개봉한 쥬라기 월드의 감독 및 각본을 맡았던 콜린 트러보로였다.[1] 하지만 콜린 트러보로는 2017년 9월 5일 자로 감독직에서 하차하게 된다. 감독의 신작인 북 오브 헨리가 혹평에 시달리게 된 것이 원인이라는 루머성 기사들이 무성하게 올라왔으나, 공식적으로 루카스필름이 밝힌 사유는 '창작 견해의 차이'. 그리고 내정된 감독이 7편 깨어난 포스를 맡았던 J.J. 에이브럼스다.
- 루크 스카이워커의 배우 마크 해밀이 "출연한다"고 자신의 SNS를 통해 발표했다.#
- 꽤 많은 장면을 65mm 필름으로 촬영할 예정이다.#
- 2017년 4월부터 촬영이 시작될 예정이었으나 배우 캐리 피셔의 사망으로 1년 가량 연기되었다. 본래 스토리에 레아 오가나의 비중이 어느 정도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 일부 소문으로 에피소드 9에서 CG를 써서 그녀를 나오게 할지 모른다는 이야기가 나왔으나, 루카스필름 측이 "우리는 원래 팬들 혹은 언론의 추측 보도에 대해 대응하지 않는 편이지만, 이러한 루머에 대해서 확실하게 밝히겠다. 우리는 캐리 피셔를 CG로 부활시킬 계획이 없다. 캐리 피셔는 언제나 루카스필름의 가족이다. 그녀는 우리의 영원한 공주이고 장군이자 우리의 친구이다. 우리는 아직까지도 그녀의 죽음에 슬퍼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 캐리 피셔의 남동생 토드 피셔가 "캐리 피셔가 생전 남긴 촬영분 일부가 에피소드 9에 쓰일 것 같다"고 인터뷰에 밝혔으나, 해당 정보는 하루 뒤인 4월 14일 캐슬린 케네디 루카스필름 CEO에 의해 공식적으로 부인되었다. '유명 배우 메릴 스트립이 레아 역을 대신한다'는 루머까지 나올 정도로 향후 캐릭터를 활용할 계획이 불투명했으나, 결국 깨어난 포스와 라스트 제다이 일부 촬영분을 재활용해 각본을 살려낼 방법을 찾아냈다고 한다.#
- 스타워즈의 시퀄 트릴로지의 다음 사가도 제작된다고 공표되었다. 시퀄 시리즈의 후속작인지, 아니면 별개의 트릴로지가 될지 알 수는 없는 상황이다. 이번 편이 레이와 카일로 렌의 마지막 대결일 가능성이 크다.
- 2017년 말 경, J.J. 에이브럼스가 각본을 디즈니에 제출했다. 이것이 구체적인 각본인지 개요인지 알 수 없다.#
- 스타워즈 에피소드 9의 작업 제목이 '블랙 다이아몬드'로 밝혀졌다. 단, 이는 정식 부제가 아니다.
- 전작들과 마찬가지로 존 윌리엄스가 음악을 맡는 것이 확정되었다.
- 로봇 공학자 데니스 홍이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스타워즈 9에 캐스팅 되었다"는 소식을 2018년 4월 1일 만우절에 공개했다. 그 후, 다음 날인 4월 2일에 정식으로 공개하였다. 만우절 페이스북 글 진짜 글. 본인의 말에 의하면 전작인 스타워즈 8이 여성 캐릭터를 많이 보여주려던 의도였다면 스타워즈 9는 동양인(아시아계) 캐릭터를 부각하려는 의도가 겹쳐서 성사될 수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이것도 농담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 새로운 여성 캐릭터 2명이 등장한다고 언급했다.
- 전작에서 새로 등장한 로즈 티코의 비중이 에피소드 9에서 더 커질 것이라는 루머가 있었다. # 이전작 라스트 제다이에서 로즈의 극중 내 역할에 관한 논란이 많았기 때문에 반발이 심했다. 다만 이는 사실이 아닐 가능성도 매우 높은데, 위 기사의 유일한 출처인 Mike Zeroh라는 유튜버가 어그로성 영상을 올려서 조회수를 올리는 신뢰성 낮은 유튜버이다. 그리고 기사를 쓴 인터네셔널 비지니스 타임스 또한 황색언론 성향이 강한 언론으로서 신뢰성이 낮다. 결국 영화가 나올 때까지는 아무도 모르는 셈.
- 배우 케리 러셀[2]이 캐스팅되었다.# 역할은 미정이다.
- 배우 빌리 디 윌리엄스가 1983년 제다이의 귀환 이후 무려 36년 만에 랜도 칼리시안 역으로 출연한다는 것이 확정되었다.#
- 핀 역의 존 보예가의 말에 따르면 "라스트 제다이 이후 1년 후를 배경으로 한다"고 한다. 그리고 2월에 드디어 촬영이 끝났다는 소식과 함께 사막을 배경으로 찍은 시퀄 3인방이 서로 포옹하고 있는 사진이 올라왔다.
- 포 대머론 역을 맡은 배우 오스카 아이작의 인터뷰에 따르면 "9편은 스카이워커 가문의 마지막 이야기가 될 것"이라고 한다.# 이뿐 아니라, 영화와 관련된 거의 모든 공식 인터뷰에서 '스카이워커 사가의 끝'을 강조하는 것으로 볼 때, 이 영화로 스카이워커 가문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인물의 캐릭터 서사는 거의 모두 완결될 가능성이 높다.
- 한국 시각 기준 2019년 4월 13일 새벽 2시 무렵, 스타워즈 셀레브레이션을 통해 부제가 'The Rise of Skywalker'으로 발표되었다.# 한국어 공식 번역은 스카이워커의 부흥, 부활, 발흥, 비상, 재기, 재림 등으로 다양한 번역이 가능한데다가 라스트 제다이의 경우처럼 음차를 할 수도 있기 때문에 디즈니 코리아의 공식 한국어 부제 발표 이전까지는 번역명을 예상하기 힘들다. 일단 한국어 티저 트레일러 공개 시점에서는 번역이나 음차 없이 영제를 그대로 사용했다. 이후 2019년 7월 11일 라이온 킹 프리미엄 시사회 때 티저 예고편을 틀어줬는데, 이 때에는 한글 자막으로 '스타워즈 -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로 음차 표기하였다. 그리고 8월 13일에 국내 개봉명은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로 최종 결정되었다. 참고로 중국판 부제는 '스카이워커의 굴기(天行者的崛起)', 일본판 부제는 '스카이워커의 여명(スカイウォーカーの夜明け)'으로 정해졌다.
- 티저 예고편 마지막에 팰퍼틴(다스 시디어스)의 웃음소리가 등장한다. 이렇게 되면 "결국 시퀄 시리즈 최종 보스가 돌고 돌아 팰퍼틴으로 회귀하는 거 아니냐?!"는 이야기가 돌고있다. 그도 그럴 것이 팰퍼틴은 퍼스트 오더의 전신인 은하 제국의 황제이고, 프리퀄부터 암약한 스타워즈 시리즈의 메인 빌런이기 때문. 그렇다면 퍼스트 오더를 배후에서 일으켜 공화국과 저항군을 말살하려는 것이 그의 계획일 수도 있다.
- 팰퍼틴의 등장과 관련해 조지 루카스의 조언을 참고했다고 한다.#
- 전작 라스트 제다이로부터 1여 년의 시간이 흐른 시점에서 시작한다는 루머가 사실로 판명되었다.#
- 스타워즈의 전속 오리지널 스코어 작곡가 존 윌리엄스는 초기 편집본을 바탕으로 곡을 작업 중인데, 영화가 상당히 마음에 든 나머지 한 달만에 약 25분 분량의 음악을 작곡했다고 한다. #
- 미국 애너하임에서 열린 D23 엑스포에서 티저 포스터와 짧은 푸티지 영상이 공개되었다. 또한, 감독과 배우들이 패널에 출연했으며, 새 캐릭터 조리 블리스 역을 맡은 케리 러셸은 자신이 맡은 캐릭터가 포 대머론과 연관되어 있다고 밝혔다. 이 때 공개된 영상에서 레이가 다스 몰의 것과 같이 빨간색 양날 라이트세이버를 들고 있어 많은 추측이 나오고 있다.
- 데니스 로우슨이 웨지 안틸레스 역으로 복귀가 확정되었다.[3]#
- J.J. 에이브람스 감독이 조지 루카스와 만나서 스타워즈 프리퀄 중 미디클로리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고 한다.#
2. 미확인 정보 및 루머
- 아나킨 스카이워커가 포스의 영 상태로 출연한다는 루머가 있다. 사실 팬들은 지속적으로 헤이든 크리스텐슨의 아나킨을 다시 한 번 스타워즈에서 보고 싶다는 뜻을 내비치고 있었다. 더불어 헤이든 역시 복귀하고 싶다는 발언을 한 적이 있다. 실제로도 JJ가 감독했던 에피소드 7에서도 아나킨의 등장을 암시하는 컨셉아트가 나온 바 있다.
- 레이가 이미 8편에서 부랑자 부모에게 버려진 자식으로 밝혀졌지만 9편의 부제를 보아 폐기되었던 루크의 딸, 오비완의 손녀 등 진짜 출생의 비밀이 밝혀질 가능성이 있다. 일부에서는 레이의 기원에 팰퍼틴이 관련되어 있다는 가설도 나오고 있는 상황.[4]
- 카일로 렌, 레이, 팰퍼틴의 결투신이 나온다는 루머가 있다.#
- 맷 스미스가 출연한다는 루머가 Variety를 통해 공개되었으나, 배우 본인은 이를 부인했다. 다만 스타워즈 영국 계정이 맷 스미스가 포함된 캐스팅 리스트를 잠깐 게시하면서 루머가 완전히 사라지진 않고 있다.
- 시간 여행 가능성이 있다고 팬들이 추측하고 있다. 두동강난 아나킨의 검이 말끔히 다시 고쳐졌다는 점, 팰퍼틴이 재등장한다는 점, 밀레니엄 팔콘의 레이더 접시가 다시 원형으로 바뀌었다는 점을[5] 근거로 들어 나온 추측이다. 스타워즈 세계관에서 시간 여행의 개념은 스타워즈 반란군 시즌 4의 '세계 사이의 세계' 에피소드로 이미 등장한 바 있긴 하나, 해당 장소 역시 더 이상 사용할 수 없을 것으로 추정되기에 실제 가능성은 미지수. 근거로 들어진 아나킨의 검 역시 갈라진 조각들을 붙여 이어주는 장면이 추가된 것이 티저에서 보이기도 했다.
- 밀레니엄 팔콘의 파괴 가능성을 추측하는 팬들도 나오고 있다. 유출된 사운드트랙 곡명 중 하나가 "The Falcon's Last Ride"(팔콘의 마지막 여정)이라는 것과 스카이워커 사가의 마지막 영화에서 주요 인물들의 퇴장이 예상되는 만큼 팔콘 역시 오리지널 캐릭터들과 함께 퇴장할 수도 있다는 게 근거이다. 만약 팔콘이 납득가능한 영웅적인 활약을 선보이지 않고 허무하게 파괴되면 팬들의 반발이 거셀 것이기 때문에 실제로 일어날지는 미지수이다.
3. 기타
- 전작 에피소드 8인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가 상당한 논란을 불러 일으킨 작품이었기 때문에[6] 에피소드 9의 방향성을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많다. 호평 측에서는 혹평 측의 거센 여론에 휘둘려 라스트 제다이의 새로운 전개와 거기서 드러난 사실을 아예 없는 것 취급할까 우려하는 사람들이 있으며, 혹평 측에서는 프랜차이즈의 전통을 크게 비튼 상황이라 여겨 본편을 기대조차 하지 않겠다는 사람들도 있다. 양측이 에피소드 9에 대해 바라는 것 역시 크게 다르다 보니, 갈라진 팬덤의 두 쪽을 모두 잡기엔 쉽지 않을 거라는 관측도 있다.
- 상황이 이러하다보니 흥행에 대해서도 전작들에 비해 밋밋한 성과를 거둘 거라는 예상도 있다. 라스트 제다이의 흥행은 기존의 공식대로 성공했으나[7], 다음 해에 개봉한 스핀오프 영화인 한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는 손익분기점조차 넘기지 못하고 실패해 버렸다. 또한, 오리지널 시리즈의 주인공 3인방은 모두 작품 내/외적인 원인으로 퇴장하였는데, 레아 공주의 경우 담당 배우인 캐리 피셔가 사망하였고, 시리즈 전작의 촬영분을 활용한다 해도 극중 역할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결국에는 남은 캐릭터들로 에피소드 9를 구상해야 한다.
- 이는 라이언 존슨과 J.J. 에이브럼스, 두 감독의 가시적인 스타일 차이가 빚어낸 위화감의 결과라고도 볼 수 있다. 그러나 깨어난 포스 역시 과도한 오마주 문제로 비판하는 측으로부터 "그저 에피소드 4를 베낀 것이다"라는 소리를 들은 적도 있기 때문에, 에피소드 9가 어떤 방향을 지향할지는 정말로 영화가 나올 때까지 짐작하기 어렵다. 게다가 두 감독, 그리고 루카스필름 간의 소통이 사전에 얼마나 되었는지 관계자들이 아닌 일반인들 및 팬덤이 알 방법은 없으며[8], 제목의 스카이워커 역시 단순히 스카이워커 가문을 의미할 수도 있지만, 그렇지 않을 가능성도 충분히 많기에 대다수의 팬덤의 입장은 추가적인 정보가 공개되기를 지켜보자는 의견이 중론이다. 팰퍼틴 역시 티저 예고편에서 목소리만 등장했을 뿐, 구체적으로 영화 플롯에서 어떻게 활용될지는 밝혀진 바가 없기도 하고. 디즈니가 인수한 스타워즈 에피소드 넘버링 영화들인 깨어난 포스와 라스트 제다이 두 편 모두 심각한 수준의 예고편 낚시를 보여주었다는 것도 변수다. 결국 영화가 개봉할 때까지 아무것도 확신할 수 없다는 뜻이기도 하다.
- 어벤져스: 엔드게임, 토이스토리 4, 겨울왕국 2와 함께 2019년의 영화 최고 기대작 중 하나다.[9] 전작 라스트 제다이 개봉 후 이어진 수많은 논란들, 비판점들과 이야기에 실망했던[10] 팬들도, 열광했던 팬들도 어찌되었던 에피소드 9는 시퀄의 마지막 편이기에 어느 쪽에서든 좋은 의미로도 나쁜 의미로도 엄청난 기대와 관심을 받고 있다.
- 중국 시장의 경우 검열이 관건인데, 깨어난 포스 때부터 디즈니가 배급하는 시리즈들이 전부 중국에서 개봉을 했으므로, 특수한 경우가 아닌 이상 개봉은 할 것으로 추측된다. 12월 3째주 개봉을 확정지었다.
- 10월 22일 최종 예고편 공개와 함께 북미 지역 티켓 예매를 시작했고, 예매 시작 1시간만에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사전 예매 기록 대비 145%에 달하는 티켓을 판매했다고 한다.# 하지만 전작인 솔로도 블랙 팬서보다 초기 티켓 판매량은 높았던 것을 고려하면 흥행에 청신호가 켜졌다고 보긴 힘들다. 게다가 저 숫자는 전미를 대상으로 한 것이 아니라 Atom Tickets라는 일개 대행사 만의 숫자이다. Atom Tickets는 2016에야 메이저 영화사와 계약했을 정도로 신생 기업이고, 전미를 대표할 만한 시장점유율도 가지고 있지 않다. 알렉사 기준 홈페이지 순위 2539위이다.
- 전통적으로 디즈니 배급 영화들(MCU, 디즈니 픽처스[11], 디즈니 애니메이션 픽처스[12], 픽사[13])은 대부분 국내에서 흥행 대박을 터트리지만 스타워즈만큼은 한국에서만큼은 불모지이고 디즈니에 인수된 후에도 개선되기는 커녕 한 솔로의 흥행 참패로 악화만 되었다. 스타워즈 실사영화들은 원래 국내에서도 북미와 같은 주에 개봉하지만 겨울왕국 2가 국내에 12월 개봉으로 잡혀있다는 것이 최대 변수다. 겨울왕국 2가 원래대로라면 추수감사절 시즌인 11월에 개봉되어야하지만 국내에서는 아동 관객의 겨울방학 특수를 노려 12월 개봉으로 연기되었다. 이에 디즈니 코리아 측은 인지도와 매출 면에서 겨울왕국이 스타워즈보다 당연히 앞설것이라[14] 생각하여 겨울왕국 2와 스타워즈를 같이 개봉한다면 팀킬을 떠나 스타워즈가 참패를 할게 자명하므로, 스타워즈의 개봉 일자를 내년 1월로 연기한 상태이다. 이에 대해 국내 스타워즈 팬덤은 “어차피 국내에서는 100만 정도가 본전인 스타워즈인데, 개봉일을 미룬다고 해서 안 될 흥행이 되겠냐”며 개봉 연기의 실효성에 의문을 품는 사람들이 많다.[15] 더군다나 겨울왕국 개봉 연기의 경우도 방학 특수를 노린다는 것 자체가 ‘애니메이션 영화는 아동들이 보는 영화’라는 선입견[16]에 따른 것이라 많은 국내팬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그런데 새로 공개된 포스터에서 겨울왕국 2의 국내 개봉일이 11월로 앞당겨졌음이 확인되었다. 팬들은 12월 마지막 주라도 좋으니 스타워즈도 앞당겨주길 바라는 듯 했으나 결국 메인 예고편에서 2020년 1월 개봉으로 확정된 분위기에 한국 팬들은 그야말로 멘탈붕괴. 대부분 명색이 마지막편인데 그래도 12월에 개봉해줄순 없었냐고 한탄하고 있다. 하긴 디즈니코리아 입장에서도 돈이 하나도 안되는 스타워즈 보다는 겨울왕국을 12월 내내 걸어두는 게 더 이익이라고 판단한 듯하다.[17] 일단 개봉일은 1월 8일로 잡힌 상황.
- 한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와 마찬가지로 레딧에서 루카스 필름 직원이라 밝힌 작성자가 내부폭로글을 올렸다. 현재 원문은 삭제된 상황. 지금으로선 한 솔로의 촬영과 개봉 당시에 올라온 여러 폭로와 루머처럼 사실을 뒷받침하는 근거나 인증이 부족하므로 일단은 참조할만한 루머 정도로만 생각하고 보자. 번역
- 포트나이트와 콜라보를 진행해 포트나이트 게임 안에서 벌어지는 특별 이벤트로 독점 영상이 한국시간 12월 15일 04시에 공개될 예정이다. 예전 마시멜로의 게임 내 공연과 비슷하게 게임 안에 있는 영화관 장소에서 포트나이트에서만 공개하는 독점영상이 공개될거라고 한다. 공개된 영상은 주인공 3인방이 퍼스트오더 기지에 잠입하는 장면으로 새로운 희망의 데스스타 장면을 떠오르게 한다.
- 공식 각본이 유출된 게 아닌가 하는 의혹이 존재한다. 유출된 내용 중 언급되는 시스 단검 유물은 진짜로 트레일러에 등장했고, 이외 팰퍼틴 황제가 주연 둘의 생명력을 빨아들여 원기를 회복한다는 내용 또한 최근의 스웨덴 등급조정 사유에서 "무서운 남자가 생명력을 빨아들이는 부분이 아이들에게 부적절하다"는 내용이 나오며 장면 등장이 기정사실화된 상황이다. 다만 아직까지는 의혹에 불과하므로 섣부른 판단은 금물이다. 그러나 한국시간 12월 17일에 진행한 시연회에서 유출된 영화씬이 몇장이 나오면서 이 루머가 점점 확실하다는 의견이 늘고 있다. 그리고 실제 개봉이 되자 유출한 내용 대부분이 진짜였다는 것이 밝혀졌다. 프랑스어판 허핑턴포스트기사 프랑스어를 할 줄 아는 사람들은 제목부터 스포일러를 하고 있으므로 주의.
- 레딧에 결말 부분이 유출된듯한 정황이 존재한다.#
[1] 트러보로 또한 에피소드 7, 8에 이어 9까지 필름으로 촬영할 의지를 밝혔다. 게다가 필름도 모자라 우주로 아이맥스 카메라를 가지고 가서 촬영할 의지까지 밝혔다. 또한 그는 조지 루카스의 독창성과 창의성을 재현시키겠다고 발언하기도 했었다. 링크 그러나 트러보로가 하차하며 이 계획은 무산되었다.[2] 미션 임파서블 3편에서 린지 페리스 요원 역을 맡은 배우다. J.J. 에이브람스의 초창기 TV시리즈, 펠리시티의 주연이었다.[3] 프리퀄 시리즈에서 오비완 케노비를 맡았던 이완 맥그리거의 삼촌이며, 맥그리거가 스타워즈의 오비완 배역을 맡게 되는 것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정작 본인은 반대했지만.[4] 아니면 그저 레이가 루크의 정신적인 후계자로서 자신이 스카이워커라는 이름을 어떻게든 계승할 가능성도 있다. 그녀의 대칭점에 속한 카일로는 솔로 가문이지만 모계가 스카이워커 가문이기도하다.[5] 라스트 제다이 시점까지는 직사각형 모양이었다. 이유는 엔도 전투에서 랜도가 데스스타2 내부로 진입할때 실수로 부숴먹었기 때문.[6] 전체적으로는 상당한 혹평을 들었으며, 전통적인 스타워즈의 팬들은 아예 없는 작품으로 취급하기 일쑤였다. 그나마 새로 유입된 관객들이나 특정 SNS 팬층에서는 소수 호평이 있기는 했다. 이처럼 비판 여론이 상당한 이유는 스타워즈 프랜차이즈는 굉장히 오랫동안 지지받아왔기 때문에 쌓인 팬들이 매우 많은데 이들은 스타워즈의 전통을 라스트 제다이가 나쁘게 파괴했다고 보기 때문이다.[7] 스타워즈 프랜차이즈의 미국 흥행 비율은 매번 트릴로지가 나올 때마다 비슷한데, 1편이 가장 높고, 2편이 그 3분의 2 수준이며, 마지막 편은 그 둘 사이의 성적이 나온다. 이에 따라 이 영화 역시 미국 7억 달러 내외, 세계적으로는 약 14~17억 달러 정도의 매출이 나올 것이라 보는 사람이 많다.[8] 별개로 라이언 존슨은 에피소드 9의 내용에 관해 에이브럼스와 몇 번의 대화를 나눈 것을 제외하면 아는 것이 없다고 인터뷰에서 밝히긴 했다.[9] 해당 프랜차이즈 전부 10억 달러 돌파 영화를 보유하거나 월드와이드 전체 1위기록 보유자들에, 네임드급 스튜디오, 엄청난 팬덤 등 디즈니의 효자 그 자체인 시리즈들이다.[10] 디즈니가 인수한 후 제작한 시퀄 시리즈 영화들 제외한 나머지 스타워즈 매체들. 이 중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는 루카스필름의 간섭을 감독들과 각본가들이 받아들이지 않고 입장을 유지한 덕분에 옛 스타워즈 팬덤의 대부분이 호평한 디즈니 제작 스타워즈 영화로 평가받고 있다.[11] 미녀와 야수, 알라딘, 라이온킹의 실사영화[12] 겨울왕국 시리즈, 주토피아 등[13] 토이 스토리 시리즈, 코코 등[14] 물론 이는 한국의 이야기로, 중국을 제외한 대다수 국가에서는 둘이 비슷하거나, 스타워즈가 겨울왕국을 앞서는 곳이 많다.[15] 당장 2016년 12월 나온 로그원만 해도 국내 개봉을 2017년 1월로 미뤘으나(그나마 팬들의 원성 때문에 12월 28일로 앞당겨졌다.) 흥행 실적은 기대 이하였다.[16] 다만 아직 한국에선 애니메이션영화들에서 아동 관객, 즉 가족관객의 비중이 크다는 것은 사실이다. 당장 2019년만 하더라도, 어벤져스: 엔드게임과 같은 주에 개봉한 뽀로로 극장판이 70만명이 넘는 관객들을 동원한 것만 봐도 이 사실을 알 수 있다. 즉, 애니메이션 영화가 아동들만 보는 영화는 아니지만, 아동들의 비중이 상당한 장르임에는 분명한 사실. 게다가 한국의 경우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같은 인기 시리즈가 아닌 이상, 개봉일의 영향을 크게 받는 국가들 중 하나다. 가장 대표적인 사례가 2019년 6월 말에 개봉한 애나벨 3. 비록 전작들의 평가가 좋지 않았다는 점을 감안해도, 100~200만 관객을 동원할 수 있는 시리즈의 속편이 개봉일을 잘못잡은 탓에, 50만 관객도 동원하지 못했다. 특히 11월 중순의 경우는 젊은 층에겐 기말고사 시험기간, 혹은 프로젝트 준비를 해야하는 시간이기에, 그 시기에 어지간해선 영화를 보러가려고 하지 않는다. 아마 겨울왕국 2의 개봉일을 처음에 방학 시즌에 잡은 것은 이러한 이유로 보인다. 하지만 개봉일이 11월로 수정된 것으로 보아, 겨울왕국이 1000만 관객을 돌파했던 이력을 보면, 11월에 개봉해도 충분히 흥행할 것이라는 배급사의 판단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17] 전작의 흥행이 워낙 뛰어나서 겨울왕국 2가 전작을 뛰어넘기 어려운데다 12월에 하정우, 이병헌, 마동석 주연, 이해준, 김병서 감독의 백두산, 최민식, 한석규 주연의 천문이 연달아 개봉하는데 이 시기에 겨울왕국 2는 내려가고 남을 시기이다. 또한 스타워즈도 이시기에 개봉하는 것 자체가 자살행위라 생각하고 연기를 한것이다. 당장 깨어난 포스 때만해도 300만을 모으긴 했으나 흥행에서는 황정민 주연의 히말라야에 밀렸고, 그 뒤로 개봉할때 마다 다른 영화들에 밀리기 일쑤였다. 게다가 그런 상황에서 프랜차이즈의 내적 문제까지 발생 해버렸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