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문서: 스타크래프트/패치
1. 1.01
적용 날짜: 1998-04-24변경점:
2. 1.02
적용 날짜: 1998-08-25변경점:
- 공중 유닛은 지형지물에 따른 회피 확률 보정을 받지 않음
초창기에 흔한 뮤탈 레이스 등의 공중 러시에 힘이 빠져서 제공권을 뺏기면 끝없이 말리는 일이 줄었다.
- 해처리
- 변태 비용 300M → 350M
- 포톤 캐논
- 공격 속성이 폭발형에서 일반형으로 변경
당시 저그의 강세를 누르려 한 패치였으나 큰 의미는 없었으며, 1.04 패치 때 도로 300M으로 복귀했다.
완벽한 쓰레기였던 포톤 캐논을 쓸 만한 방어 수단으로 만든 패치. 이전에는 움직일 수도 없는 방어타워 주제에 똑같은 가격대의 소형 유닛한테 탈탈 털렸다.
- 캠페인 에디터 기능[1] 및 버그 수정
- 각종 버그 수정
3. 1.03
적용 날짜: 1998-10-15변경점:
- 배틀넷 현지화 도입
- 각종 버그 수정
- 신규 래더맵(Ashrigo, Remote Outpost, Gauntlet, Bone Canyon) 추가[2]
- 3회 래더 토너먼트 이전까지의 맵들이 Oldladder 폴더로 이동됨.
4. 1.04
적용 날짜: 1998-12-18브루드 워를 출시한 뒤에 적용한 패치. 밸런스 면에는 신유닛인 러커와 다크 템플러를 견제하는 패치가 돋보이며, 당시에 강력했던 히드라리스크와 뮤탈리스크, 리버 드랍을 견제한 면도 보인다. 또한 캠페인 에디터의 기능이 크게 강화되어[3] 본격적인 유즈맵 시대가 다가왔다. 1.08 패치보다도 큰 변화를 불러왔다.
변경점:
(브루드 워에 추가된 유닛과 업그레이드는 제외)
- 밀리 인공 지능 브루드 워 버전 도입
- 버로우/클로킹된 유닛끼리 다중 선택할 수 있게 됨
- 캐리어/리버를 여럿 선택한 때에 동시에 인터셉터/스캐럽 생산 가능
- 스팀팩 먹은 파이어뱃의 공속이 느려지는 버그 수정
- 아드레날린업 저글링이 버벅이는 문제 수정
- 그 밖의 인터페이스 개선[4] 및 버그 수정
4.1. 종족 공통
- 수송선에서 내린 유닛의 반응 속도 조정
악명 높던 리버 드랍을 겨냥한 패치. 앞 버전으로는 수송선에서 내리자마자 공격하는 일명 슈팅 리버를 할 수 있지만, 이후 버전으로는 수송선에서 내리고 해당 유닛의 공격 쿨다운 시간이 지나고 공격한다.[5][6]
4.2. 테란
대폭 상향되었다.[7]- 레이스
- 생산 비용 200M/100G → 150M/100G로 감소
- 지상 공격 속도 3/4으로 감소
- 공중 공격력 15 → 20으로 증가
대지 공격은 하향을 먹었으나 대공 능력이 상향됐다. 이것까지만 보면 너프지만 가격도 저렴해져서 그럭저럭 무난하게 변경됐다.
- 드랍쉽
- 이동 속도가 약간 증가
3종족 수송 유닛 중 제일 비싸면서 성능은 제일 꾸진 드랍쉽으로서는 반가운 패치였으나 그래봤자 노업 셔틀보다 살짝 빠른 수준. 이후 1.08에서 한 차례 더 상향하게 되었다.
- 사이언스 베슬
- 생산 비용이 25M/300G → 100M/225G으로 변경
- 가속도 증가
- 이레디에이트 데미지 210 → 250으로 증가
- 시야 8 → 10으로 증가
가스를 300이나 쳐먹는 유일한 디텍터 유닛이 이 꼬라지였으니 그야말로 쓰레기였으나 제대로 된 디텍터 유닛으로 탈바꿈했다. 사실 오리지널 때는 디텍터의 필요성이 적기도 했고 이레디에이트 역시 주목을 받지 않았던 시기이기도 하다.
- 배틀크루저
- 방어력 2 → 3으로 증가
- 야마토포 공격력 250 → 260으로 증가
마린과 히드라 등에게 더욱 세졌고, 커세어, 캐리어에게도 잘 버틸 수 있게 되었으며, 귀찮은 디바우러도 야마토 한 방에 보낼 수 있게 되었다.
- 골리앗
- 지상 공격력 10 → 12로 증가
- 공중 공격력 업그레이드 시에 추가되는 데미지 +2 → +4로 증가
사거리 업그레이드 추가와 더불어 완벽한 쓰레기이던 골리앗을 대공 본좌로 만들었으며 지상전도 준수해졌다.
- 핵 미사일
- 생산시간 200초 → 100초로 감소
무식한 생산 시간이 줄어들어서 예전보다 쓰기에 훨씬 편해졌다.
- 컴샛 스테이션
- 스캔 에너지 소모량 75 → 50으로 감소
브루드 워에서 추가된 러커와 다크 템플러에게서 테란을 구제한 상향 가운데 하나.
- 스타포트
- 건설 비용 200M/150G → 150M/100G로 감소
- 건설 시간 80초 → 70초로 감소
- 컨트롤 타워
- 건설 비용 100M/50G → 50M/50G로 감소
공중 유닛을 쉽게 쓰라는 배려. 스타포트는 이 건물이 없으면 다른 공중 유닛을 못 만드니 은근히 도움이 되는 상향점이다.
4.3. 프로토스
아케이드 셔틀 리버 드랍에 철퇴가 생겼다.- 아콘
- 가속도 증가
브루드 워로 오면서 울트라가 상향을 대폭 먹었기에 아콘한테도 힘을 실어준 패치. 이전엔 셔틀, 베슬급의 가속도를 가지고 있었다.
- 드라군
- 소환 비용 150M/50G → 125M/50G로 감소
- 소환 시간 50초 → 40초로 감소
- 사정거리 업그레이드 효과 +1 → +2로 증가
돈 쳐먹고 무기력하게 터져나가던 드라군이 마린, 히드라보다 나은 점이 하나 생겼다.
- 하이 템플러
- 할루시네이션 에너지 소모량 125 → 100으로 감소
- 스카웃
- 공중 공격력 24 → 28로 증가
- 방어력 1 → 0으로 감소
- 체력/실드치가 130/90 → 150/100으로 증가
- 지상 공격 속도가 3/4으로 감소
스카웃도 레이스처럼 지대공 능력 약화 공대공 능력 강화 패치를 받았다. 여기까지는 좋다.
- 캐리어
- 소환 비용 350M/300G → 350M/250G로 감소
- 체력 250 → 300으로 증가
- 방어력 1 → 4로 증가
- 인터셉터 실드/체력 20/20 → 40/40으로 증가
- 인터셉터 공격력이 5 → 6으로 증가
- 인터셉터 생산 비용 30M → 25M로 감소
- Carrier Capacity 업그레이드
- 연구 비용 200M/200G → 100M/100G로 감소
- 연구시간 166초 → 100초로 감소
모든 부문에 걸쳐 엄청난 상향을 먹어서 완벽한 잉여를 탈출해 최종 병기화되기 시작했다.
- 아비터
- 소환 비용 25M/500G → 100M/350G로 변경
어이를 상실하는 가격에서 많이 비싼 정도로 내려왔다.
- 셔틀
- 생산 시간 50초 → 60초로 증가
오버로드의 생산 시간은 40초, 드랍쉽은 50초이다.
- 리버
- 생산 시간 60초 → 70초로 증가
- 로보틱스 퍼실리티
- 소환 시간 60초 → 80초로 증가
- 로보틱스 서포트 베이
- 소환 비용 50M/100G → 150M/100G로 증가
무시무시한 파괴력을 자랑하는 리버가 직간접적으로 하향 콤보를 먹었다.
- 옵저버토리
- 소환 비용 150M/100G → 50M/100G로 감소
프로토스의 디텍터 상향 패치 1.
- 템플러 아카이브
- 소환 비용 100M/200G → 150M/200G로 증가
- 시타델 오브 아둔
- 소환 비용 200M/100G → 150M/100G로 감소
- 스타게이트
- 소환 비용 200M/200G → 150M/150G로 감소
- 소환 시간 80초 → 70초로 감소
테란과 마찬가지로 공중 유닛에게의 접근성을 높였다.
- 포지
- 소환 비용 200M → 150M로 감소
- 실드 배터리
- 초기 에너지 50 → 100으로 증가
- 실드 충전 사거리 1 → 4로 증가
실드 배터리 쓰기가 아주 편해졌다. 다만 잉여스러운 건 여전.
4.4. 저그
해처리, 라바의 하향으로 타격을 받았으나 안 쓰이던 유닛들이 상향되었다.- 오버로드
- 속업 시 이동 속도가 이전의 3배에서 4배로 증가.
- 수송업 연구시간 200초 → 166초로 감소
본격 폭탄 드랍 권장 패치.
- 스커지
- 체력 20 → 25로 증가
생존률이 비약적으로 상승함으로써 저그의 핵심 유닛이 되었다.
- 히드라리스크
- 변태 시간 26 → 28로 증가
오리지널 시절 저그의 최강 무기이던 히드라 웨이브의 너프. 저글링의 변이 시간이 28초다...
- 퀸
- 브루들링 사거리 8 → 9로 증가
- 패러사이트 에너지 소모량 50 → 75로 증가
- 패러사이트 사거리 14 → 12로 감소
패러사이트가 주 용도이던 퀸을 좀 더 공격적으로 쓰라고 준 패치. 그러나 패러사이트마저 안 쓰는 걸 넘어서 퀸 자체가 한동한 사장되는 결과를 가져왔다. 하지만 레이트 메카닉를 퀸의 브루들링으로 카운터 치면서 결과적으로 골리앗보다 1 긴 브루들링의 사거리가 골리앗을 피하면서 탱크를 잡는데 유용하게 되었다.
- 디파일러
- 생산 비용 25M/100G → 50M/150G로 증가
당시에는 디파일러가 거의 쓰이지 않았지만 이 너프 패치가 안 나왔으면 나중에 테란과 프로토스는 하이브 저그를 이길 수 없었을 것이다.
- 해처리
저그의 생산력을 견제하는 패치. 1.02의 비용 증가 방안은 원상복귀되었으나 변태 시간이 타 종족의 스타팅 건물과 같게 늘어났고, 라바의 생성 속도가 늘어나 해처리 하나로는 감당을 못해서 사실상 너프를 많이 봤다.
- 성큰 콜로니
- 변태 비용 75M → 50M으로 감소
- 변태 시간 40초 → 20초로 감소
- 공격 주기 60 → 32로 감소
- 공격력 30 → 40으로 증가
잉여이던 성큰 콜로니가 대폭 상향되어 가장 강력한 지상 방어 건물이 되었다.
- 스포어 콜로니
- 변태 시간 40초 → 20초로 감소
- 공격 속성이 폭발형 → 일반형으로 변경
대형이 아닌 공중 유닛은 당시에 뮤탈리스크와 퀸 밖에 없었으므로 뮤탈리스크를 겨냥한 상향이다.
- 그레이터 스파이어
- 변태 시간 80초 → 120초로 증가
오리지널 저그의 최종 병기 가디언이 타 종족의 대공 화력 강화와 맞물려서 힘이 빠지는 계기가 된 하향이며, 이 때문에 새로 추가된 디바우러까지 얼떨결에 손해를 봤다.
5. 1.05
적용 날짜: 1999-05-16브루드 워 최약 종족 테란이 또 상향되었다.
변경점:
- 아카데미
- 건설 비용 200M → 150M로 감소
- 사이언스 퍼실리티
- 건설 비용 150M/200G → 100M/150G로 감소
- 스파이더 마인 개발 비용 150M/150G → 100M/100G로 감소
- 수송선에서 유닛들이 내리는 속도가 빨라짐
모든 종족에 공통적으로 적용되므로 밸런스상으로는 별 의미가 없어보일 수도 있지만, 이후 임요환을 통해 적극적인 드랍십 운용이 도입되는 데에 큰 기여를 하였다.
- 할루시네이션 디바우러가 애시드 스포어를 붙이는 버그 수정
- 스파이더 마인이 디스럽션 웹에 영향을 받게 됨
- 띄울 수 있는 테란 건물을 띄우고 Shift 키를 누르고 이동 명령을 내리면 그 건물이 스르르 움직이는 버그 수정
패치 직전까지만 해도 커맨드 센터를 미네랄 바로 앞으로 옮겨가는게 가능했기 때문에 테란만이 유일하게 자원이 폭발적인 속도로 모였다.빠른유한
- 그 밖의 몇몇 버그 수정
6. 1.06
적용 날짜: 1999-10-01변경점:
7. 1.07
적용 날짜: 1999-11-03변경점:
- 한국 토너먼트(KBK)[9] 지원
- 그 밖의 몇몇 버그 수정
[1] 대표적으로 인공지능의 Insane 난이도가 추가되었다. 스타크래프트: 레트리뷰션이 1.02 이상의 패치를 요구하는 것도 이것 때문.[2] 그밖에도 일반 맵이었던 Green Valleys가 래더맵으로 승격되었다.[3] 캠페인 에디터로 편집하고 저장할 때 보면 'Starcraft Enhanced (1.04)'와 'Starcraft Retail (1.00 - 1.03)'로 구분되어 나온다.[4] 이때 자원과 인구 제한 폰트가 연보라색에서 초록색으로 변경되었다.[5] 이때 리버드랍을 체험하고 싶으면 유즈맵에서 워브링거를 사용해보면 된다. 워브링거는 이 패치의 적용을 안 받았기 때문.[6] 이 패치로 인하여 임요환이 주종을 프로토스에서 테란으로 바꿨다고 한다.[7] 이 당시 테란은 삼종족 중 최약체였기 때문이었다.[8] 이때 워크래프트 2 배틀넷 에디션이 출시되었다.[9] 과거 양대 리그 체제(스타리그, MSL) 이전 공인 리그였던 KBK 마스터즈 리그를 연 그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