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경주마에 대한 내용은 스테이 골드 문서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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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y Gold ステイゴールド 스테이 골드 | |
성우 | - |
생일 | 3월 24일 |
신장 | - |
체중 | - |
쓰리사이즈 | - |
[clearfix]
1. 개요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에 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우마무스메. 모티브는 동명의 경주마 스테이 골드.
2. 캐릭터 소개
공식 이미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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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애플리케이션
3.1. 작중 행적
드림 저니의 육성 스토리가 나오기 전에도 스테이 골드로 추정되는 모브 우마무스메가 몇 번 노출되었다. 메인 스토리 1부 5장 中 스테이 골드도 참가했던 1998년 천황상 가을이 모티브로 추정되는 레이스에서 다른 모브 우마무스메들은 전부 새까만 실루엣에 검은 오라를 두르고 나왔는데, 이 중 관록 있는 우마무스메(貫禄あるウマ娘)가 바로 스테이 골드.[1]드림 저니의 육성 캐릭터 실장 발표와 함께 드림 저니의 캐릭터 설명에서 그녀가 "아네고"라는 존재를 만나고 강한 영향을 받았다고 언급되자, 많은 팬들 사이에서 이 '아네고'가 스테이 골드로 추정되었다.[2]
드림 저니의 개인 스토리 에피소드에서 드림 저니와 저니의 트레이너가 모두 '아네고'를 지켜 봐 왔고 그녀의 은퇴 레이스를 직관했다는 인연으로 연결되는 계기가 되었으며, 이후 육성 스토리에 돌입하면 본편 도입부에서 처음으로 "스테이 골드"라는 실명이 거론된다. 드림 저니의 육성 스토리 시점에서 스테이 골드는 이미 트윙클 시리즈에서 은퇴하여 어디론가로 여행을 떠나 있는 상태이며, 스토리 내내 직접 등장하지는 않지만 편지로 저니에게 조언을 주기도 하고 스테이 골드와 인연이 있다는 메지로 맥퀸이 전폭적으로 드림 저니의 훈련을 서포트해주기도 한다.
이후 드림 저니 육성스토리의 굿 엔딩에서 처음으로 등장. 드림 저니가 스테이 골드를 찾기 위한 여행을 떠났고, 결국 수소문 끝에 외국의 어떤 시골 마을에서 스테이 골드와 재회한다. 모습은 드러내지 않았지만 상당히 긴 대화를 나눈다.
드림 저니의 언급과 작중 묘사에 의하면 스테이 골드는 성적이 눈부시게 뛰어난 우마무스메는 아니었지만, 누구보다 뜨거운 명승부를 수없이 펼쳤으며 패배를 해도 웃어보이곤 했다고 한다. 스테이 골드에게는 승패나 등수는 상관이 없고, 그저 레이스 그 자체를 즐겼다는 것. 그런 그녀의 모습이 팬들을 매료시킨, '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3] 우마무스메였다고 한다.
4. 애니메이션
4.1. TVA 1기
1기 당시에는 라이선스를 확보하지 못해 '킨이로 료테이(金色旅程)'라는 가명으로 등장했었다.[4]
킨이로 료테이는 비록 애니 1기에만 등장하고 그 이후론 나타나지 않는 모브 우마무스메에 불과했으나, 스테이 골드의 실적을 감안해 1기에 묘사된 거의 모든 경기들에서 늘 3착 또는 4착으로 들어오는 모습을 꾸준히 노출시켜 모두의 시선을 받는 명품 조연으로 자리매김했었다.
4.2. 극장판
스테이 골드의 황혼기 시즌이었던 극장판[5]에서 등장하긴 했으나, 이번에도 킨이로 료테이 버전이 아닌 "샤인 포에버"라는 제4의 모브 우마무스메로 대체되었다.5. 기타
- 스테이 골드는 매우 난폭한 성격과 현역 시절 벌어진 수많은 일화들, 그리고 독특한 광기로 회자되는 황금 일족들[6]의 존재에 힘입어 컬트적인 인기를 누렸고, 아주 오래 전부터 "킨이로 료테이" 버전의 환각 2차 창작물들이 활발하게 양산되어 왔다. 관련 창작물 모음.
- 일찍이부터 실장을 아예 기정사실로 두고는, "과연 언제 나오냐?"가 오랜 논쟁거리였으며 실장에 대한 오래된 기대와 함께, 스테이 골드의 지랄맞은 기성 때문에 직접적인 피해를 입힌 과거 행적을 "어떻게 각색할 것인가?"라는 오랜 논쟁도 존재했다. 스테이 골드의 경기 중 타 경주마에게 악영향을 끼친 대표적인 사례가 1998년 재팬 컵과 2001년 교토대상전인데, 하필 이 때 스테고의 피해자들이 프랜차이즈 전체의 타이틀 히로인인 스페셜 위크와 RTTT의 주인공인 나리타 탑 로드였기 때문. 그나마 스페는 라스트 스퍼트가 꼬여 3착으로 말아먹은 것에 그친 수준[8]인 반면, 탑 로드 쪽은 원본마든 기수든 어느 한 쪽이라도 부상이 심각했다면 스테이 골드의 커리어까지 끝장났을 정도로 아찔한 사건이었다.[9]
- 또한 워낙 현역 활동기간이 길고[10] 다양한 주역급 우마무스메들과도 경합을 펼쳐왔기[11] 때문에, 만약 육성 캐릭터로 실장하게 된다면 3년이라는 짧은 기간으로 기나긴 서사를 함축하는 게 굉장히 어렵고 자칫 번잡해질 거라는 우려도 있다.[12]
- 애니에서 모브로 첫 등장한지 6년, 게임이 출시된지 3년이 지났는데도 언제 공개될 기약도 없이 그저 2차 창작의 환각 네임드로 군림하던 와중, 2024년 6월 24일에 공개된 4번째 황금 일족 드림 저니의 육성 스토리에서 갑작스럽게 스테이 골드의 본명이 언급되었다.[13] 그렇게 그의 이름이 실제로 공개되자 장안의 화제로 주목될 정도로 각광받았으며, 한일 양국 말딸 팬덤 측에서 드림 저니와 같이 공개된 다른 우마무스메들(부에나 비스타와 칼스톤 라이트 오, 빌리브)을 모조리 묻어버릴 정도의 엄청난 화력을 보여주었다. 이로서 순식간에 스테이 골드는 기나긴 환각 시절을 마감하고 정규 우마무스메로의 승격이 임박하게 되었다.
- 추후 공개가 확실시된다면, 스테이 골드는 여러 타이틀을 갈아치우게 된다.
[1] 해당 메인 스토리의 타카라즈카 기념 컷씬에서 분홍색 점퍼에 녹색 모자를 쓴 것이 스테이 골드라고 추정된다는 얘기가 있으나, 해당 우마무스메는 티엠 관명의 티엠 오오아라시의 모브일 가능성이 높다.[2] 참고로 저 아네고의 한자 표기는 姉御로, 의미 자체는 일단 '언니'를 높여 부르는 경칭 표현 중 하나이다. 근데 과거에는 주로 도박장을 총괄하는 두령의 아내 또는 여자두목을 지칭했으며 현재도 야쿠자 간부나 수장의 부인을 '아네고'라고 부르기 때문에, 일반적으로는 전술한 야쿠자 내지는 불량배적인 뉘앙스가 풍기는 거친 표현에 속한다.[3] 원본마 스테이 골드의 히어로 열전의 문구와 동일하다.[4] 이 가명의 어원은 마지막 경기였던 홍콩 바즈에 출전할 때 쓰인 한자 이름 "황금여정(黄金旅程)"을, '금색여정(金色旅程)'으로 살짝 비튼 것이다.[5] 극장판의 피날레 경주인 2001년 재팬 컵에서 스테이 골드는 4착으로 들어왔다.[6] 골드 쉽, 나카야마 페스타, 오르페브르, 드림 저니 등 스테이 골드의 난폭한 성격이 대물림된 G1 우승 산구들까지 통틀어서 일컫는 명칭이다.[7] 이 "배겨"는 스테고의 히어로 열전 문구인 "사랑하지 않으면 배길 수 없다."라는 구절에서 따온 것.[8] 물론 이쪽도 스테이 골드가 스페셜 위크의 꼬리를 물어뜯어서 라스트 스퍼트를 꼬아버리지만 않았어도, 2착의 에어 그루브 정돈 추월할 수 있었을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정작 스테이 골드 본인은 그렇게 스페의 꼬리를 물어뜯은 보람조차 없이, 10착으로 침몰했다.[9] 이 때문에 나리타 탑 로드 팬덤은 아직도 스테고를 죽일 기세로 저주하는 역린으로 각인되었으며, 스테이 골드 팬덤도 이 사건만큼은 두둔하지 못한다.[10] 스테이 골드는 스즈카, 타이키, 후쿠키타루, 도베르, 브라이트와 같은 1997년 클래식 세대지만, 2001년 12월 홍콩 바즈까지 무려 6년이나 현역으로 달렸다.[11] 실장된 인물들로만 한정 짓더라도, 에어 그루브와 97년 동기들(마치카네 후쿠키타루, 사일런스 스즈카, 메지로 브라이트, 메지로 도베르)부터, 98년 황금세대(세이운 스카이, 엘 콘도르 파사, 스페셜 위크, 그래스 원더, 킹 헤일로, 츠루마루 츠요시)와 99년 패왕세대(티엠 오페라 오, 나리타 탑 로드, 메이쇼 도토), 그리고 아그네스 디지털과 정글 포켓까지 자그마치 16명과 승부를 겨뤘다.[12] 편향적일 수도 있지만 그래도 한편으론, 방대하고 풍성할 내용을 어설프게 절단하고 압축시킬 바에야 차라리 정반대로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분량을 보다 더욱 길게 확장시켜 줘서, 아예 엄청난 대서사시로 이채롭게 등장시키는 건 어떻겠냐는 가능성을 기대하게 만들기도 한다.[13] 메지로 라모누가 이와 똑같은 방식으로 공개되었으며, 몬쥬 역시 공개 이전에 이름이 먼저 언급되었다. 그 외엔 (아직 공개되진 않았지만) 스피드 심볼리도 이름이 언급된 상태다.[14] 스테이 골드 이전까지 이런 기록을 가지고 있던 인물은 메지로 라이언과 스페셜 위크 및 심볼리 루돌프로, 이 세 명 모두 자녀를 2명씩 두고 있다. 반면 스테고는 앞서 언급한 대로 4명의 자식들이 출시된 상태다.[15] 추가로 자식들 중 후보군으로 오쥬 쵸산, 페노메노, 어드마이어 리드, 윈 브라이트 등의 중상마들이 아직 존재한다. 만일 이들까지 공개된다면, 현재 말딸 집단 중 가장 규모가 큰 메지로 가문(7명)조차 넘게 된다.[16] 이전까지 해당 기록을 보유하던 이는, 스테고와 똑같이 6년을 달렸던 사운즈 오브 어스이다. 장기 현역이 흔한 "더트" 향우회에선 원더 어큐트와 하루 우라라가 이 둘보다 1년 더 뛰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