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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09 00:20:36

우마무스메 신데렐라 그레이

파일: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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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마무스메 신데렐라 그레이
ウマ娘 シンデレラグレイ
파일:신데렐라그레이1권.jpg
장르 스포츠, 경마
작가 스토리: 스기우라 마사후미
작화: 쿠즈미 타이요
출판사 파일:일본 국기.svg 슈에이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정
연재처 주간 영 점프
레이블 영 점프 코믹스
연재 기간 2020. 06. 11. ~ 연재 중
단행본 권수 파일:일본 국기.svg 14권 (2024. 03. 18.)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정

1. 개요2. 줄거리3. 발매 현황4. 등장인물
4.1. 주요 인물4.2. 카사마츠 트레센 학원
4.2.1. 우마무스메4.2.2. 트레이너
4.3. 중앙 트레센 학원
4.3.1. 우마무스메4.3.2. 트레이너
4.4. 오오이 트레센 학원
4.4.1. 우마무스메4.4.2. 트레이너
4.5. 해외 우마무스메4.6. 기타 인물
5. 평가6. 미디어 믹스
6.1. 풀보이스, 예고 PV6.2. 애니화 가능성?
7. 기타
7.1. 영역(존)7.2. 실제 경기
8. 외부 링크

[clearfix]

1. 개요

파일:신데렐라그레이.jpg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의 미디어 믹스 프로젝트로 시작된, 경마를 소재로 한 일본스포츠 만화. 스토리는 스기우라 마사후미[1], 작화는 쿠즈미 타이요가 담당했다.

주인공 오구리 캡의 일대기를 중심으로, 1987년부터 1990년까지의 현실 경마의 모티브를 딴 배경으로 삼고 있다.

큰 특이점으로 애니나 게임에서 그렇게 묘사되지 않았던 지방 트레센 학원에 대한 설정과 묘사가 구현된 점이 있다. 또한 오리지널 설정으로 채워놓은 트레이너들이 등장하는 게임과 애니메이션 등의 다른 매체과 다르게 해당 작품 속 트레이너들은 거의 다 실제 기수나 조교사 등 경마 관계자들의 특징과 행적에서 모티브를 따와 만들었다는 차이점이 있다.

2. 줄거리

개발중인 게임과 애니메이션, 만화에 다방면으로 대호평!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최신 시리즈가 YJ 본지에 대등장!
주인공은 애니메이션에서도 대인기였던 그 최강의 우마무스메!?

지방에서 중앙의 전설로.
청춘을 달리는 신데렐라 스토리, 드디어 출발!!
그것은 회색 머리카락의 소녀가 '괴물'이라고 불릴 때까지의 이야기.

3. 발매 현황

1권 2권 3권
파일:신데렐라그레이1권.jpg 파일:신데렐라그레이2권.jpg 파일:신데렐라그레이3권.jpg
파일:일본 국기.svg 2021년 01월 19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년 월 일
파일:일본 국기.svg 2021년 02월 19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년 월 일
파일:일본 국기.svg 2021년 05월 19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년 월 일
4권 5권 6권
파일:신데렐라그레이4권.jpg 파일:신데그레 5권 표지.jpg 파일:신데렐라그레이6권.jpg
파일:일본 국기.svg 2021년 08월 18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년 월 일
파일:일본 국기.svg 2021년 12월 17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년 월 일
파일:일본 국기.svg 2022년 02월 18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년 월 일
7권 8권 9권
파일:신데렐라그레이7권.jpg 파일:우마무스메 신데렐라 그레이 8권 표지.jpg 파일:우마무스메 신데렐라 그레이 9권 표지.jpg
파일:일본 국기.svg 2022년 05월 18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년 월 일
파일:일본 국기.svg 2022년 08월 19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년 월 일
파일:일본 국기.svg 2022년 12월 19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년 월 일
10권 11권어나더 커버 12권
파일:우마무스메 신데렐라 그레이 10권 표지.jpg 파일:우마무스메 신데렐라 그레이 11권 표지.jpg.jpg 파일:우마무스메 신데렐라 그레이 12권 표지.jpg
파일:일본 국기.svg 2023년 03월 17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년 월 일
파일:일본 국기.svg 2023년 06월 19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년 월 일
파일:일본 국기.svg 2023년 09월 19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년 월 일
13권 14권 15권
파일:신데렐라 그레이 13권.jpg
파일:일본 국기.svg 2023년 12월 19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년 월 일
파일:일본 국기.svg 2024년 03월 18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년 월 일
파일:일본 국기.svg 년 월 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년 월 일

12권까지의 모든 표지 및 어나더 커버 모음

영 점프에서 연재 중이며 단행본은 영 점프 코믹스 레이블로 발매되었다.

현재 한국에서는 경마와 달리기라는 생소한 장르이기 때문에 정발은 아직 안 되었다. 그러나 원작인 우마무스메의 게임성은 이미 한국내에서도 입소문이 제대로 퍼져서 주목을 받는 작품이여서 출시하면 흥행수표는 이미 보증이 되어있는 상황인지라 카카오게임즈에서 퍼블리싱을 개시하면 우마무스메 인기에 편승하기 위해 우마무스메 서비스 개시 이후쯤에 우마무스메 신데렐라 그레이 정발이 될 것으로 관측되었고, 2022년 12월에 우마무스메 매거진이 나온 걸로 보아 근시일 내에 정발될 수도 있다는 예상도 있었으나 2023년 연말까지 아무런 소식이 들려오지 않아 사실상 정발은 물 건너 갔다고 보는 중. 그러나 아직 국내에서 우마무스메 매거진 2권이 발매가 안됬으므로 매거진 2권 발매 후 가능성은 있다.

3권의 표지는 심볼리 루돌프다. 작가가 그린 책 홍보에서 3관왕의 우마무스메가 3권의 표지에 나온다는 아재개그를 쳤다.# 번역

4권의 표지는 사쿠라 치요노 오, 5권은 타마모 크로스, 6권은 오베이 유어 마스터, 7권은 딕터 스트라이커, 9권은 이나리 원, 10권은 메지로 아르당, 11권은 슈퍼 크릭, 12권은 뱀부 메모리가 맡았다.

영 점프 히로인 2에 신데렐라 그레이 외전 게재 기념으로 마치가 표지를 장식한 2권의 특별 커버가 부록으로 수록되었다.링크

파일:신데그레 2권 특별커버.jpg

4. 등장인물

4.1. 주요 인물

4.2. 카사마츠 트레센 학원

4.2.1. 우마무스메

4.2.2. 트레이너

4.3. 중앙 트레센 학원

4.3.1. 우마무스메

4.3.2. 트레이너

4.4. 오오이 트레센 학원

4.4.1. 우마무스메

4.4.2. 트레이너

4.5. 해외 우마무스메

4.6. 기타 인물

5. 평가

여타 우마무스메 컨텐츠와 차별화된 박력 넘치는 압도적 작화력과 연출, 그리고 감동적인 스토리로 높은 평가를 받은 작품이다.
기존 우마무스메 애니 시리즈(1~3기)나 게임판은 아이돌물 + 학원물 + 미연시 + 모에화로 컨셉을 맞춘 것과 달리, 본작은 진지하고 박력 넘치는 열혈 스포츠물로 방향성을 잡아 차별화했다.[48]

기존 애니판이나 게임판 메인스토리 1장에서 오구리 캡이 먹방만 하거나, 간단한 조언만 하는 단순 조연으로 묘사되어 그 전설적인 명성에 비해 너무 분량이 적었지만, 본작은 기존 작품들이 제대로 묘사하지 못한 주인공 오구리 캡의 전성기 시절 '괴물'로서의 진면을 아주 잘 살려냈다.
파일:신데그레 슈퍼 크릭.jpg 파일:말딸 게임판 슈퍼 크릭.png
신데그레 버전 슈퍼 크릭 게임판 버전 슈퍼 크릭

또한 작가는 오구리 캡만 무시무시한 괴물로 드높이지 않고, 오구리와 맞붙은 거의 모든 라이벌들을 열정적인 걸 넘어 사악하게 보이는 작화나 누구 한명 죽여버리려고 작정한 야차같은 묘사를 선보이고 있다.[49] 덕분에 우마무스메 팬덤은 게임판/애니판과 완벽하게 차별화된 신데그레를 가리켜 우마무스메 특유의 프리티 필터가 제거된 스포츠물이라 부르곤 한다.[50] 그나마 우마무스메 시리즈로서의 정체성에서 벗어나지 않기 위해 일상물적인 요소들[51]을 이식함으로 작가 측도 신데그레만의 특이한 정체성을 유지하려 노력하고 있다.[52]

우마무스메 미디어 믹스답게 고증도 철저하다. 주법이나 전략, 루틴의 활용 등 기술적인 내용에서는 애니메이션보다 훨씬 전문적으로 보인다. 게다가 진지할 때는 몰입이 잘 되는 진지한 그림체를 사용하고, 가볍게 개그를 펼칠 때는 귀여움을 주는 SD그림체를 쓰는데 이 두 그림체가 주는 갭 모에가 반응이 좋다. 신인작가지만 작화력도 상당한 편이다.

다만 타마모 크로스 경쟁전 파트에서 첫 호불호가 갈린다. 이 파트의 상태가 어떻냐면 1988년 가을 3관 경기들에서 특정 시점의 특이상황 하나하나를 아주 세세하게 묘사해냈지만, 작중 시간 속도가 지나치게 느려졌다는 역효과를 초래했다.[53] 공식적으로 이 문제의 요인을 작가 측이 자백하진 않았지만, 팬덤 사이에선 비슷한 시기에 결정난 신데그레 연재 연장 확정이 여러 악영향을 준 거라는 주장을 정설로 여기고 있다.

6. 미디어 믹스

6.1. 풀보이스, 예고 PV

6.2. 애니화 가능성?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기를 기대하는 팬들이 상당히 많다. 일단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의 흥행과 우마무스메 PRETTY DERBY 2 애니가 대박을 쳤기 때문에 희망은 남아있는 상태인데 만화가 애니메이션 희망 만화 랭킹3위에 선정되어 애니메이션으로 보고 싶은 팬들이 많이 있다.

하지만 제작사에서는 이미 프리티 더비 3기와 web 연재판으로 오구리 캡보다 한참 뒷 세대인 나리타 탑 로드를 주인공으로 하는 작품을 만들 거라고 공표한지라, 적어도 당분간은 애니 제작이 요원해보인다.

허나, 애니화가 된다 해도 프리티 더비랑 같은 느낌으로 나올 수는 없는 게, 우마무스메 시리즈가 고증에 철저하기는 해도 애니메이션 시리즈는 일단 등장인물들을 시대 상관없이 욱여넣은 다음에[54] 동기들이 나가는 레이스 순서와 사건만 고증을 맞췄고, 이를 통해 등장인물들의 서사도 일상편 몇 개와 주요 레이스만을 섞어가며 보여주면서 12~13화 분량으로 끝냈다.

일단 현재 상황으로서는 라이센스가 없어서 가명으로 바뀐 경주마가 많고,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애니 1,2기보다도 가명 우마무스메가 넘치는 탓에, 대부분이 인게임에 실장된 후에나 가능할 거라는 의견이 많다. 물론 일본마로만 치면 2021년 12월에 타마모 크로스, 22년 1월에 사쿠라 치요노 오, 2월에 메지로 아르당, 5월에 야에노 무테키, 6월에 이나리 원, 8월에 뱀부 메모리가 실장된 바 있다. 슈퍼 크릭은 출시 때부터 원년 멤버였으니, 가명을 쓴 우마무스메, 특히 해외 우마무스메들[55]을 제외하면 나올만한 동기, 라이벌들은 거의 다 나왔다고 봐도 좋을 정도이지만 원년 초기 멤버 대부분의 경우 사이게임즈에서 인게임에 실장을 하려고 이미 라이센스를 얻은 뒤에 사이게임즈가 제작한 디자인을 작가에게 알려준 경우이며, 이들은 인게임에 서포트 카드나 다른 부분으로 등장한 적이 있는 우마무스메들이기 때문에, 이들만 있다고 바로 애니화를 하기엔 어려운 부분도 있다.

또한 이미 연재된 분량만 세어도 100화가 넘어가며 그 전부를 오구리의 일대기로 쓰고 있는지라, 이를 애니메이션화한다면 1쿨(하얀 번개편) 2쿨(헤이세이 편) 같은 식으로 아예 별도의 시리즈를 만들어야만 한다. 물론 상기한 탑 로드 주역 Web 애니가 넘버링 애니메이션 시리즈와 별도의 세계관으로 나온다는 것이 공표되면서, 별도의 시리즈로 분리되는 것에는 큰 부담이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우마무스메 팬덤에선 Cygames 망할 때나 애니화 될 거다라면서 자조하는게 일종의 밈이 되어있다. 일단 애니로 나오면 흥행이 거의 확실시 되기 때문(...). 게다가 은퇴 30년이 넘은 일본 경마계에서도 오구리 이전의 1차 경마붐을 이끈 하이세이코를 빼고 볼 때 오구리를 넘는 인기 말이 없을 정도이다.[56]

7. 기타

7.1. 영역(존)

도시전설 같긴 하지만... "영역"이라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 체력을 극심하게 소모하는 대신 일시적으로 한계를 넘어선 퍼포먼스를 할 수 있다더군.
- 나세 후미노
...과연 "그건" 그런 거군요... 만약 다룰 수만 있다면 그녀들의 다리에 닿을 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하지만 저하고는 상성이 나빠요. 그 상태는 어디까지고 일시적인데다 체력소모가 커요. 제 전법으로 보면 그건 치명적이죠. 게다가... 영역에 들어간다고 다릿심으로 승부하는 건 리스크가 너무 커요.[60]
- 슈퍼 크릭, 영역의 단점을 파악하며.

신데그레의 오리지널 설정으로, 일종의 필살기나 고유기로 묘사되는 제로의 영역이라 볼 수 있다.

영역이 발동하면 사용자는 어마어마한 집중력으로 마치 시간이 멈춘 것처럼 느껴지게 되며 아무런 소리도 들리지 않은 상태에서 자기 혼자만 달리는 것처럼 느껴진다. 이로 인해 단기간 뿐이지만 굉장히 감각이 날카로워지면서 높아진 집중력으로 한계를 넘어선 스퍼트를 낼 수 있게 된다. 외부에서는 마치 패왕색을 뿜어내는 듯한 어마어마한 패기를 뿜는 연출을 보이며, 이 패기는 연출상 각 사용자마다 다르다. 타마모 크로스의 영역은 이명 그대로 하얀색 번개 기둥으로 묘사되며, 오베이 유어 마스터는 검은색 불꽃으로 묘사된다.[61] 오구리는 당연히 회색의 아지랑이 형상의 기운이며 이나리 원은 화염과 같은 오오라가 나타난다.

심볼리 루돌프의 말에 따르면 "시대를 만들어나가는 우마무스메는 반드시 이 영역에 들어선다"고 하며, 극히 소수의 우마무스메들만이 이룩할 수 있는 경지이기 때문인지 백전노장의 트레이너인 무사카 긴지로조차 "들어본 적이 있다" 수준이지 실제로 보진 못했다고 한다. 3성 이상이 되어야 쓸 수 있는 고유기인듯[62]

다만, 신체능력이 압도적으로 향상되는 것은 아니라서[63] 발동하면 승리가 보장되는 결정기는 아니며, 묘사는 필살기지만 본질은 버프기에 가깝기 때문에 당연히 기본 실력이 충분히 보장되어야 한다.[64] 다만, 이걸 쓸 수 있을 정도의 상대라면 서로 경쟁이 가능할 정도의 실력자라는 의미므로 본격적으로 경쟁이 붙으면 우위를 점해야하기에 거의 무조건적으로 쓰게 되어있다.[65] 숙련되면 자유롭게 존에 진입하고 나오는 것이 가능하나 체력 소모가 매우 커서 장시간 사용은 어렵기에 사용 타이밍을 적절하게 잡아야한다. 즉, 전형적인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 기술인 셈. 이 때문에 장기전에 특화될 정도로 장점인 스테미너로 승부하는 우마무스메는 존을 봉인하고 있다.[66]

본편 기준으로 이 영역을 습득한 우마무스메는 다음과 같다. 순서는 슈퍼 크릭을 제외하고 인물들의 각각의 시간대에 맞춰 등장 순서, 볼트체 표시는 회상이 아닌 본편 중에 사용에 성공한 캐릭터들이다.

코믹스 오리지널 설정이지만 코믹스의 인기, 강렬한 묘사와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는 전통적인 로망인 리미터 해제 기술이라는 점, 아예 동떨어진 설정이 아니라 원작 우마무스메들의 '고유기'와 대치시켜도 말이 된다는 점 등으로 팬픽 등 타 2차 창작에서 상당히 자주 사용하는 설정이다.

7.2. 실제 경기

8. 외부 링크



[1] 우마무스메 1기에서 시리즈 구성을 담당하였다.[2] 교복이 뭐냐고 물어보질 않나, 첫날부터 지각하지 않나, 식당에서 학을 땔 정도로 과식하는 등 오구리가 워낙에 상식을 벗어난 짓을 해서 나댄다고 오해한데다가, 본인들이 인정할 정도의 강자인 마치랑 좀 비벼봤다고 우쭐대고 있다며 괴롭혔던 것이다. 하지만 급이 다른 신체 능력으로 오구리가 진짜 괴물인 것을 깨달았으며, 남들에게서 잘 보여야하는 위닝라이브에서조차 봉오도리를 추면서 상식 밖에 행동을 당당하게 하자 관종이 아니라 원래부터 상식에서 벗어난 사람이란 것을 알게 된 이후에는 마음을 고쳐먹는다.[3] 카사마츠의 마지막 경기때 오구리 인형을 들고 나왔다 친구들에게 대놓고 데레라며 놀림받았고 오구리 중앙이적 기사는 기레기 찌라시라며 정신승리 하고 있었다.[원본마는] 이 시기엔 이미 사망한 상태지만 신그레 세계관인지라 멀쩡히 잘 살아 있어서 팬들이 기뻐하기도 했다.[5] 원래는 오구리의 카사마츠 마지막 경기였던 골드 주니어 당시 2번 선수로 출전한 적이 있다. 다만 당시엔 캐릭터가 잡히기 전이라 그런지 얼굴도 잘 묘사되지 않은 엑스트라로 나왔다.[6] 카사마츠 신마전에서 오구리 캡, 후지마사 마치와 대결했던 우마무스메. 도주로 레이스를 이끌어 나갔지만 저 둘에게 추월당해 3착에 그쳤다. 고증대로면 노른 에이스가 여기 들어갔겠지만 스토리 전개를 위해서인지 노른 에이스와의 대결은 뒤로 빼고 이 캐릭터를 대신 넣었다. 즉, 노른 에이스와 마찬가지로 노스 히어로가 모티브인 우마무스메이며 이름부터가 노스 히어로의 반대말이다. 분하면 저지를 잡아당긴다는 설정이 있다.[7] 현실 시점 1987년 10월 4일인데 이때까지 타마모 크로스는 단 1승만 기록했는데 이후 포텐이 터지며 연승행진을 시작한다.[8] 우마무스메에서는 에이세이 3강으로 표기한다.[9] 같은 관명을 지닌 2관마 서니 브라이언의 외삼촌이다.[10] 이름에 하루(春)가 들어가고 눈동자에 벚꽃이 새겨진 하루 우라라와는 반대로, 아키츠 테이오는 이름에 아키(秋)가 들어가고 승부복 망토에 단풍 무늬가 새겨져 있다. 언행도 화사하고 발랄한 우라라와는 달리 감정 표현이 적고 냉정하다.[11] 하필 클래식 동기가 일본 최초의 암말 클래식 3관마였던 메지로 라모누였다. 아직 암말 전용 G1대회가 부족했던 80년대라는 시대적 상황 상 그나마 주목을 받을 수 있는 기회인 클래식 시즌을 놓친 것은 타격이 클 수밖에 없었지만, 그래도 G2 3관, G3 2관이라는, 나름 나쁘지 않은 성적을 냈다.[12] 프로레슬링 기술이자 KOF 시리즈의 등장인물인 클락 스틸초필살기중 하나인 런닝 스리의 어원이 된 말이기도 하다. 이 기술의 창시자인 여성 프로레슬러 나가요 치구사가 다름아닌 런닝 프리의 후원자 중의 한 명이었으며, 그 인연으로 런닝 프리의 이름을 따서 기술명을 정했다고 한다.[13]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사커 보이와 같은 딕터스의 자마이다. 마주도 같은 샤다이 레이스 호스.[14] 이나리 원과 마찬가지로 밀 조지의 자마이며, 89년 봄 G1 전선에서 이나리 원을 상대로 준수한 성적을 내고 교토대상전에서도 다른 말들과 대차를 내고 레코드까지 찍은 슈퍼 크릭 상대로 접전을 펼치는 등 가능성을 보여준 말이지만 활약한 시대가 좋지 않아 2착에 머물 때가 많았고 최종 성적은 중상 2승에 그쳤다. 오구리 캡과 동세대이지만 오구리의 라스트런을 거쳐 2년 정도 더 현역을 지속하면서 나이스 네이처와도 붙어보는 등 커리어가 꽤 길었다.[15] 이들은 모두 세토구치 츠토무의 마방에 소속되어 있었으며, 오구리 캡 다음으로 세토구치 마방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16] 다이타쿠 헬리오스가 애니 2기에서 자신의 신세를 한탄하며 소리지르던 그 그루터기.[17] 한신 대상전(1988), 교토 기념(1989) 우승마다. 특히 한신 대상전은 타마모 크로스와 동착을 했던 것으로 유명하다.[18] 신데렐라의 등장 인물인 페어리 갓 마더(요정 대모)에서 유래한 것으로 보인다.[19] 정식으로 이름이 밝혀지지 않았으며 작가도 트위터에서 '사범 대리'라는 명칭으로 소개했다.[20] 흑백으로 연재될 때는 알 수 없었으나 작가가 트위터에 채색 버전을 올리면서 녹색 머리임이 드러났다.# 원래는 갈색 머리지만 염색한 거라고 한다.[21] 다만 체구가 작은 타마모 크로스와 달리 코미야마는 글래머 체형이라 은근히 타마모 크로스가 그 부분을 신경쓰고 있다(...).[22] 주전기수 미나이 카츠미가 선행 작전을 미리 말해주지 않아서 조교사 오바라 이사미가 승리의 절반을 포기했다고 생각했다는 에피소드에서 따온 듯하다.[23] 원 역사로 치면 89년 가을 천황상이다.[24] 그런데 이 노트는 타마모가 절대 오구리에겐 보여주지 말라고 신신당부한 물건이었다는게 95화 오마케에서 밝혀진다(...).[25] 처음부터 사이가 안좋았던건 아니고 묘사상 후미노의 유년기 시절엔 평범하게 사이좋은 부녀관계였으나, 그녀가 본격적으로 트레이너로 진로를 결정하던 시기부터 사이가 틀어지기 시작한 것으로 추정된다. 일에 치여 가족들을 챙기지 못한 것도 하나의 이유인 듯.[26] 타케 쿠니히코는 기수 은퇴 후 조교사로 전직했는데, 담당하게 된 말 중 처음으로 G1을 따게 해준 말이 뱀부 메모리였다. 단, 쿠니히코의 기수 시절 커리어가 트레이너로서의 업적으로 그대로 반영되었는지 나세 히데히토는 이미 뱀부 메모리 외에도 전설적인 우마무스메들을 여럿 배출한 명 트레이너로 묘사된다.[27] 딸인 후미노가 '간만에 일본에 왔으면 연락은 하고 오지 그랬냐'라고 묻자 '지금 말해줬잖아?'라고 대답한다(...).악의가 있는 것이 아니지만, 최소한 가족에게 자신이 근처에 있음을 알리는 것이 가족간의 예의인 것을 생각하면 너무 마이페이스라서 이런 당연한 예의를 생각하지 못한 듯. 후미노 역시 이러한 대답에 답답해한다.[28] Aeroplane(비행기)의 프랑스어 발음.[29] 사실 오구리나 이나리가 특별한 경우인거지 작중에서도 묘사된 바 있듯이 지방에서 좀 잘 나간다고 중앙으로 올라왔다가 고배를 마시는 경우는 꽤 있다. 마치 토쇼나 아에로 플라누도 예외는 아니었다.[30] 실제로는 로망스 버블리와 함께 이나리와는 사이가 좋은 편이었는지 이나리가 중앙에 가게되자 슬피 울며 가지 말라고 한다. 마치가 오구리에게 외쳤던 "너를 중앙으로 보내지 않겠어"와 같은 심리. 단, 이나리는 중앙이랑 오오이는 꽤 가깝다며 태클 걸었다.[31] 다만, 처음 만날 당시엔 괄괄한 모습에 놀라서 이나리 원이 울어버렸는데 이를 두고 동료들이 류코의 얼굴 땜에 놀라서 운거라고 면박을 주자 뻔뻔하게 니네가 울린 거라며 면박을 줬다.(...)[32] 세이운 스카이의 부마인 셰리프스 스타의 반형제이다.[33] 각각 세인트 레저 스테이크스와 생클루 대상전. 이 중 생클루 대상전에서는 토니 빈을 꺾은 적이 있다. 작중에서도 벨노의 조사 노트에서 토니 비앙카를 이긴 적이 있다고 살짝 언급된다.[34] 실제로 일본 경마의 실격, 강착 기준은 2013년 이전까지 국제 기준보다 빡빡했다. 특히 현실 경마에서 본작의 시대적 배경이 되는 1991년 이전에는 강착 없이 실격만 있었으므로 반칙으로 판단될 수 있는 요소(사행, 몸싸움 등)를 더욱 조심할 수밖에 없었다.#[35] 영국과 그 식민지였던 곳에 같은 지명이 몇 군데 있다.[36] 작가가 트위터에 올린 그림에서 밝혀지기를, '모델' 골드 시티의 팬이었다.[37] 연재 당시에는 단순 긴생머리 정도로만 묘사되다가 단행본 분량에서 헤어스타일과 복장이 바뀌고 좀 더 디테일한 작화로 수정되며 향후 중요한 캐릭터로 등장할 것임을 암시했다.[38] 원본마는 오크 트리 인비테이셔널 S에서 2400m 세계 레코드를 남겼을 정도로 능력은 있는 말이었지만, 하필 미국 내의 당대 동기가 선데이 사일런스이지 고어라는 압도적인 강자들이다 보니 레코드 세우고 둘을 피해 상금 타려고 재팬 컵에 온 것에 가까웠다.[39] 작가가 트위터가 올린 그림을 봐서는, 오베이의 위장이 워낙 철저해서 지금의 인상과 미국에서의 인상이 매치되지 않았던 것이다.[40] 이 또한 은퇴 후, 말년을 일본에서 보낸 원본마가 장난을 치고 시치미를 떼거나, 카메라만 보면 달려와 얼굴을 들이대며 관심을 요구했을 정도로 애교가 많았던 성격을 고증한 것으로 보인다.[41] 영어를 못하는 요시코가 알아듣는 걸 봐선 일본어를 구사할 줄 아는 것 같다. 단, 엘 콘도르 파사처럼 외국인스러운 억양이 다소 섞여있다. 일본 속담까지 구사할 줄 아는 것 같은데 중간에 영어를 섞어 쓰는 버릇이 있다.[42] [ruby(鬼,ruby=おに)]にcan not bow 번역 - [ruby(金棒,ruby=かなぼう)]를 can not bow라고 말한다(116화 제목이기도 하다). 음차다 보니, 날개를 아예 Null Gay라고 옮기는 일도 있다.[43] 98 황금세대의 더트마 윙 애로우의 부마이다. 그 외에도 더트에서 활약한 산구를 많이 배출했던 편.[44] 다만 후지이 센스케는 영국의 우마무스메로 소개했었다. 원본마는 태생은 미국 출신이나 주된 활약은 영국에서 했다.[45] 실제 경마 해설자였던 오오카와 케이지로 혹은 이사키 슈고로가 모티브로 추정되고 있다.[46] 게임의 크리스마스 이벤트에서 나왔던 오구리의 어린 시절 회상 장면 직후를 찍은 사진으로 추정된다. 게임 CG에서 나온 모습과 복장이 일치하며 오구리가 당근 더미를 받고 행복해하는 모습으로 나오기 때문.[47] 이때 타마모에게 어떤 말을 하는데 무슨 대사인지는 직접적으로 나오지 않았지만 76화의 제목을 보아 '어서 와'로 추정된다.[48] 본작 작가는 신데그레의 컨셉을 정할 때, "처음 원작물을 맡게 된지라 원작에 어떻게 맞춰야 걱정이 많았지만, 리본의 무사하네배드!를 읽으며 걱정을 싹 날려버렸고, 바키헬싱을 읽은 후에야 그리기 시작했습니다"라며 인터뷰한 적이 있다. 저 입장의 뜻은 리본의 무사처럼 원작의 모티브만 따왔으며, 하네배드처럼 프리티보다는 진지함을 더 살리고, 바키와 헬싱처럼 경쟁과 대결에 힘 주고 그렸다는 의미다.[49] 사실 중앙 트레센 학원은 공식 설정상 우마무스메나 트레이너나 생존경쟁이 매우 치열하다고 하지만, 정작 원작 게임이나 미디어 믹스나 이런 혈투가 잘 드러나지 않았다. 은연 중에 간접적으로 언급되던 정도.[50] 마침 본작은 다른 우마무스메 작품들과 다르게 "프리티 더비"라는 부제를 붙이지 않았다. 이러한 신데그레처럼 "프리티 더비" 부제를 넣지 않은 우마무스메 작품은 외전작인 우마욘우마유루, 그리고 피스피스☆스피스피 고루시짱이 전부다.[51] 연재분 102화에서 주요 등장인물들이 할로윈 코스프레를 하는 묘사가 나왔다. 또한 진지하거나 지나치게 열정적인 인물로 묘사되던 뱀부 메모리와 딕터 스트라이커 마저, 귀여운 복장으로 등장하기도 했다.[52] 오히려 신데그레만의 열정 특성을 애니로 이식하려는 움직임이 나타났다. 가장 훌륭한 예시로 웹 애니 4편으로 압축해 엄청난 스포츠물로 변모하는데 성공한 Road To The Top제작진 행보가 있으며, 반대로 스포츠물로서의 특성을 어중간하게 넣다가 이도 저도 아닌 결과물을 만들어버린 애니 3기 제작진의 반례도 있다.[53] 88년 천황상 (가을)의 마지막 3펄롱(약 603m) 시점부터 펄롱당 1편씩 무려 3편이나 쪼개 연재했으며, 88년 재팬 컵 경기는 48화부터 58화까지 무려 10회에 걸쳐 연재한 바 있다.[54] 대표적으로 2기 주역인 메지로 맥퀸과 토카이 테이오. 이 둘은 원래 각각 87년/88년생으로 94년/95년생인 1기 주인공 사일런스 스즈카/스페셜 위크보다 한참 선배들이다. 그런데 루돌프-테이오의 관계성을 중시해 테이오를 중등부로 처음 설정한 결과 이 상하관계가 뒤바뀌는 하극상(...)이 일어난 것.[55] 대표적으로 딕터 스트라이커(사커 보이), 후지마사 마치(마치 토쇼), 오베이 유어 마스터(페이 더 버틀러)가 있다.[56] JRA에서 영웅이라고 밀어준 딥 임팩트를 비롯해, 기행으로 유명해진 골드 쉽, 마주가 일본 국민 엔카 가수인 키타지마 사부로라서 덩달아 유명해진 키타산 블랙등의 여러 말들이 있었지만 오구리의 인기에 비해서는 초라하다는 평이다. 그나마 아이네스 후진의 일본 더비 당시의 대중들의 열기가 오구리 캡 붐과 비교할 수 있다는 평을 받는 정도일 수준. 우마무스메 실장한 경주마내에서는 오구리 캡 다음으로 전국민적으로 인지도가 높고, 인기있었던 경주마가 113전 동안 한 번도 이기지 못했던 지방 경주마 하루 우라라였을 정도였다. 참고로 일본에서 우마무스메이전에 일본에서 경마를 안해봤어도 이름이라도 들어본 경주마에 보통 하이세이코, 오구리 캡, 하루 우라라, 딥 임팩트 이렇게 네마리가 주로 꼽혔었다.[57] 신데그레 캐릭터가 실장될 때마다 트위터 상에 물어보는 사람이 하도 많다면서 "저한텐 '뽑았냐' '못뽑았냐'가 아니라 '천장을 찍었냐' '천장 직전이냐'가 문제거든요"라고 말하기도 했다. 결국 천장을 찍든 못찍든 신데그레 캐릭터는 무조건 뽑는다는 이야기.[58] 실제로 기수들은 경주가 열리는 주말이 되기 전에 미리 기숙사에 들어가서 외부와의 연락까지 통제하다보니 스마트폰을 쓰기 어렵다. 명기수 타케 유타카조차도 우마무스메가 한창 잘 나갈 때도 구형 휴대폰을 계속 썼다가 겨우 스마트폰으로 바꿨다는 것 하나만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으며, 2023년 5월 초에는 경기 전에 스마트폰을 가지고 왔다는 이유로 기수 6명이 한꺼번에 기승정지와 실격처리를 당하는 충격적인 징계를 내릴만큼 JRA의 전자 기기 통제는 매우 엄격하다. 이런 사정이다보니 기수들은 스마트폰으로 나오는 게임판을 일정 중에 접하기 힘든 건 당연할 수밖에 없다. 이들에 비하면 전자 기기 통제가 없는 조교사나 구무원들은 형편이 낫지만, 평균 연령대가 높다보니 스마트폰 게임에 몰입하기 어려운 실정이다.[59] 대표적으로 나리타 탑 로드의 담당 기수로 알려져 있다.[60] 실제로 영역에 들어서기 전의 타마모는 다리의 중력이 강해짐을 느끼며 다리가 부숴질 것 같은 감각때문에 둔해졌고 딕터 스트라이커는 출혈 상태 때문에 영역을 발동했다 오히려 과다출혈로 속도가 느려졌으며 후에 영역을 각성한 오구리도 영역 발동의 대가로 3개월 가량의 재활치료를 해야만 했다.[61] 물론 오베이의 이것은 독백처럼 불안정한 것이라 그럴 수도 있다.[62] 그런데 이후 무사카가 오구리의 "영역" 발동을 위해 루틴을 짜라고 조언하고, 이 루틴에 의해 오구리가 "마지막 직선", "남은 거리 200m 지점"에서 본 결승선을 루틴 발동 조건으로 걸었는데, 실제 오구리 캡의 인게임 고유기인 승리의 고동 스킬의 발동조건이 "마지막 남은 200m에서 선두권(2~5위)에 있을 때"인지라 진짜로 고유기가 모티브일 가능성이 커졌다.[63] 그래도 다른 종목을 다룬 작품들에 비하면 상당히 향상되는 편이다. 다른 장르의 작품들의 경우 구기 종목이나 도구를 이용한 레이스 종목 등이라 향상된 집중력과 동체시력 등으로 상대보다 먼저 반응하거나 보고 나서 적절하게 대응하는 것으로 속도를 만회한다면, 신데렐라 그레이의 경우엔 아무래도 본인들의 다리로 직접 달리는 육상종목이다 보니 집중력 향상 만으론 향상되는 속도를 설명할 수 없기 때문에 어느정도는 신체능력 향상도 동반되는 편이다.[64] 100화에서 체력을 극심하게 소모하는 대신에 일시적으로 한계를 넘은 포퍼먼스 즉, 신체능력을 가질 수 있다고 나왔기에 그 거리와 시간은 상당히 짧다는 것이 드러나 있다.[65] 반대로 말하자면 이걸 붙잡은 혹은 근처까지 다가선 말딸과 아닌 말딸은 기본 실력부터 차이가 크다는 의미가 된다. 이 때문에 지방이랑 마이니치 왕관에서 영역으로 이긴 이나리 원은 가을 덴노쇼에서 영역을 쓰면 무조건 이길 수 있으리라 오판하고 영역에 집착하다가 영역의 부작용으로 체력만 왕창 깎여버린 채 참패를 당하고 만다.[66] 특히 체력이 다 떨어진 장거리라면 오히려 영역의 사용이 막판 싸움에 불리할 가능성도 있다. 원작 게임과 연결지어 생각해 보면, 영역은 체력을 격렬하게 소모한다는 묘사가 있는데, 인게임에서 슈퍼 크릭의 고유기는 정 반대로 체력 회복기라는 점이 이유일 수 있다.[회상] [회상] [회상] [70] 본래는 그릇이 아니지만 저팬 컵 한정으로 지극히 불안정하고 불완전하게나마 발현할 수 있다고 한다.[71] 저팬 컵에서 오베이와 타마모의 영역 승부를 보고는 자신도 영역을 발동, 승부에 참여하려 했으나 다리 부상을 알아차리고는 결국 승부를 포기한다.[72] 슈퍼 크릭은 트레이닝 도중 영역에 도달하는 방법을 어느 정도 터득한 것 같았지만, 스태미너로 승부하는 자신에게는 체력 소모가 큰 영역 발동은 오히려 리스크가 큰 방법이라며 자신의 레이스 방식과는 맞지 않다는 이유로 스스로 영역을 쓰는 것을 거부했다. 실제로 영역에 도달하려면 기본적으로 영역에 접근하는 우마무스메가 극한의 신체적 한계를 맞딱뜨리는 타이밍이 될 정도로 체력의 소모가 실로 악랄하게 쓰여야만 한다는 단점이 있으며 어설프게 접근했다간 이나리 원처럼 기본 상태로 달리느니만 못한 채 중위권에 머무를 정도인 하이리스크 하이 리턴의 작전이 된다. 사실상 마음만 먹는다면 영역에 충분히 도달할 수 있으나 장기전에 특화된 슈퍼 크릭의 주법과는 영 맞지 않는 모양. 만화 외적으로 보자면 슈퍼 크릭이 존을 안 쓰는 것도 게임상 고증인데 슈퍼 크릭의 고유기는 '회복'이기 때문.[스포일러] 경기에서 스스로 말한대로 순수한 스태미너 작전으로 존을 사용한 오구리에 승리해서 자신의 말을 스스로 증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