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경주마에 대한 내용은 단츠 플레임 문서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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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한 우마무스메뿐이지만, 언젠가 주역으로! ⋯⋯될 수 있으면 좋겠다, 랄까 | |
Dantsu Flame ダンツフレーム 단츠 플레임 | |
성우 | 후쿠시마 하루나 |
생일 | 4월 19일 |
신장 | 163cm |
체중 | 자신 없음 |
쓰리사이즈 | B90 · W60 · H88 |
다른 사람이 부탁하면 자기도 모르게 수락하는, 사람 좋은 우마무스메. 자기에게 자신감은 별로 없지만, 언제까지나 레이스로 달릴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바라고 한결같이 노력하고 있다. 휩쓸리기 쉬워 개성 있는 동기들에게 자주 휘말리는 것 같다. |
[clearfix]
1. 개요
주역이 되고 싶어⋯. 아니, 될 거야! 샘플 보이스 |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에 등장하는 우마무스메. 모티브는 동명의 경주마 단츠 플레임.
2. 캐릭터 소개
공식 이미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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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애플리케이션
3.1. 프로필
초기 해방 | |
캐치프레이즈 | 착하다! 동글동글 귀엽지만 휘둘리는 역할 |
자기소개 | 단츠 플레임이야. 자자, 싸우지 말고. 단 거라도 먹고 열심히 하자~, 일려나? |
학년 | 고등부 |
기숙사 | 릿토 생활관 |
생일 | 4월 19일 |
친밀도 랭크 1 | |
키 | 163cm |
몸무게 | 자신 없음 |
3.2. 인게임 정보
자세한 내용은 단츠 플레임(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인게임 정보 문서 참고하십시오.3.3. 작중 행적
3.4. 기타 정보
3.4.1. 비밀
단츠 플레임 |
단츠 플레임의 비밀 ① 사실은 자신만의 가루 치즈를 상비하고 있다. |
3.4.2. 1컷 만화
1컷 만화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단츠 플레임 ①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 사람 좋은 |
아그네스 타키온 : 단츠 군 부탁할 일이 있네만~… 단츠 플레임 : 좋아~ 정글 포켓 : 어이 다 듣고 나서 대답하라고…! 맨하탄 카페 : 차라리 아무것도 듣지 않고 거절하는 쪽이 좋을지도… |
4. 애니메이션
4.1. 극장판 새로운 시대의 문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새로운 시대의 문 등장인물 & 성우진 | |||
정글 포켓 CV. 후지모토 유리 | 아그네스 타키온 CV. 우에사카 스미레 | 맨하탄 카페 CV. 오구라 유이 | 단츠 플레임 CV. 후쿠시마 하루나 |
캐릭터 PV |
주인공 정글 포켓과 같은 동기인 만큼 JAM 3인방과 같은 동기이자 라이벌로 등장한다. 여기서 단츠는 다른 친구들을 잘 챙겨주는 상냥한 성격으로 묘사된다. 4명의 주인공 중에서 맨하탄 카페와 함께 비중이 낮은 편이다.[1]
오페라 오의 아리마 기념 이후, 타키온에게 선전포고를 하러 가려고 마음먹은 포켓에게 역 앞에 옷챠호이를 먹으러 가자고 제안하는 모습이 첫 등장으로, 4명의 주인공 중에서도 첫 등장이 가장 늦다.
호프풀, 야요이, 그리고 사츠키상까지 쓸어간 타키온이 갑자기 출주 무기한 중지를 선언하자 단츠도 타키온에게 몇 번 깨진 적이 있기에 포켓과 같은 마음으로 타키온의 방으로 찾아가 따지려고 했다. 하지만 타키온의 괴상한 논리를 듣게 되자, 다른 동기들처럼 단츠도 타키온에게 상당히 실망했는지, 울분을 참으며 "그 정도의 재능이 있으면서 달리는 걸 포기하는 걸 이해할 수 없다. 네가 없다고 해도 우리는 계속 달릴 거다."라고 힐난하면서 그 자리를 떠나 포켓을 따라간다.[2] 그 날 타키온이 지른 궤변은 단츠에게도 비수가 되었는지 훈련에 매진하려는 포켓처럼 단츠도 엄청나게 큰 타이어를 끄는 훈련에 매진하며 '타키온이 없는' 일본 더비를 준비한다.
드디어 더비가 열린 날, 다시 붙게 된 포켓에게 좋은 승부를 하자고 라이벌로서의 포부를 드러내지만 이를 받아들인 포켓은 과거 타키온과 겨루었을 때와 다르게 "...그래." 라고 짧게 대답할 뿐이었다.[3] 그렇게 경기가 시작되고 마군 속에서 달리던 단츠는 남들보다 특출하게 잘난 점이 없고 그저 뒤쳐지기만 하는 '평범'한 자신일지라도, 대단한 라이벌들을 모두 제치고 승리의 영광을 따내리라는 열의와 절박함을 터트려, 최종 직선 쯔음의 라스트 스퍼트로 포켓과 함께 가장 앞에 있던 '페리 스팀'을 제치며 포켓과 일기토를 겨루게 된다. 하지만 끝내 포켓을 제치지 못하고 더비 2착으로 패배하자, 그녀는 울면서도 포켓을 축하해준다.[4]
더비 이후로는 비중이 급격히 줄어들어 단순 관객으로 재팬 컵에 도전한 포켓을 응원하는 정도로만 나오고, 마지막 위닝 라이브에 주연 4인방 모두와 같이 노래하는 걸로 극장판 출연이 종료된다.
제대로 드러나지 않는 특징으로, 상당히 정신력이 강한 면모를 드러내고 있다. 호적수로 여기던 타키온이 갑자기 사라지자, 범부 트라우마에 빠져 한때 무너진 포켓과 대조되는 면으로, 단츠는 타키온 뿐만 아니라 포켓과 카페에게도 몇 번이고 뒤쳐져 충분히 열등감을 가질 만한 처지였음에도 다시 일어나 다음의 승리를 위해 새로이 준비하는 강인한 정신을 보여주었다.
포켓에게 같이 먹으러 가자고 권유할 때 나온 옷챠호이 때문에 영화 이후 픽시브나 X 등에서는 옷챠호이를 먹는 모습이 종종 나온다. 아예 옷챠호이 = 단츠처럼 취급하기도 한다.
카페의 친구를 볼 수 있는 것인지, 우연히 친구가 보인 것인지는 알 수 없으나, 여름 합숙 때 카페와 함께 달리다가 카페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다른 그림자를 보고 살짝 당황하는 모습을 보인다.
5. 기타
- 2024년 02월 22일 3주년 파카라이브에서 첫 공개와 동시에 승부복도 공개되었다. 미성년자보다는 20~30대가 입을 법한 조깅복 스타일로 나왔으며, 10번째로 승부복에 운동화를 착용하는 우마무스메이다. 대체로 모브 우마무스메의 경장 타입 승부복에서 약간의 어레인지를 더한 형태로 평가받는데, 캐릭터 설정 자체가 '주연이 되고 싶은 조연 라인의 우수자' 컨셉이라 의도적으로 그렇게 디자인한 것으로 보인다. 덧붙여 담당 성우인 후쿠시마 하루나는 우마무스메의 연극무대인 'Sprinters’ Story'에서 앙상블[5]을 담당하는 모브 우마무스메로 출연했던 경력이 있는데, 이것 또한 캐릭터 컨셉을 반영한 결과라는 이야기도 있다. 모브 우마무스메를 거쳐 본게임의 육성 우마무스메로 발탁된 케이스론 츠루마루 츠요시 역의 아오야마 요시노에 이은 두 번째 케이스.
- 가슴이 크게 디자인된 것은, 현역 시절 대놓고 소에 비유되었을 정도로 체격이 커다랗고 풍만한 실루엣을 가졌던 것을 반영했다는 의견이 대세이다. 그리고 거절을 잘 하지 못하고 다른 사람들의 부탁을 쉽게 받아들인다는 성격[6]은, 상식 밖의 가혹한 로테이션을 묵묵히 견디면서도 유순하고 사람을 잘 따르던 원본마의 성격이 스스로의 단명을 불러 온 안타까운 일화를 반영한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7]
- 현역 시절 체격이 크고 살이 찌기 쉬운 체질이라 체중 관리가 쉽지 않았던 말이었고, 이는 서포트 카드 이벤트에서도 '예전부터 동그랗고(まるっこい) 포동포동(ぷにぷに)한 이미지였다'고 직접 언급하며 트레이너에게 푸념하는 장면으로 고증되었다. 그런데 단츠 플레임에게는 인게임상 '배불뚝이 모델링'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팬덤 사이에서는 순진계 거유 캐릭터의 클리셰 중 하나인 '먹은 게 다 가슴으로 가는 체질'로 기정사실화하고 있다. 다만 극장판에서 여름 합숙때 밥을 푸는 장면에서 밥솥에 가려지긴 했지만 배불뚝이 모습이 살짝 나오긴 했다.
- 아주 오래 전부터 환각 상태의 단츠에 집착했던 오시 그림쟁이[8]가 있었는데, 자체 환각 디자인과 이에 근거한 일러스트[9]까지 만들 만큼, 강력한 애정을 나타낸 걸로 유명했었다. 그랬다가 공식으로 단츠 플레임이 실장되자, 곧바로 공식 설정에 근거한 팬아트를 뽑아 다시 한 번 주목을 받곤 했다.
- 기숙사 룸메이트는 히시 미라클로, 둘 다 타카라즈카 기념 우승마인데다가 같은 경기에서 몇 번 다툰 적이 있다.[10] 미라코와 단츠는 모두 체중 관리에 대한 고민을 가지고 서로에게 털어놓는 허물 없는 사이라고 하는데, 사실 신체 관리에 그리 진지하지 않는 미라코의 태도가 잘 알려져 있다보니, 이를 아는 팬덤은 이 둘을 "비틱 콤비"이라고 부르곤 한다.
- SSR 서포트 카드 이벤트의 대화중에 "여기저기 전학을 자주 다녔다"라는 대사가 나오는데, 이는 원본마가 지방경마 이적 후 소속 마방을 2번 더 바꾼것을 반영한 것이라고 한다. 보통 한번 마방에 소속되면 어지간해선 소속이 잘 바뀌지 않는데[11] 단츠 플레임은 여러번 소속을 바꿨던 걸 우마무스메 식으로 표현한 것.[12]
- 2024년 10월 9일에 위닝 라이브 22가 공개될때 단츠의 사복 복장이 미리 공개 되었다 공개된 사복은 베이직 색상 후드티 + 흰 티셔츠 + 검은 색상의 벨트가 장착된 분홍색상의 스커트 조합이다.
- 우마무스메에 등장하며 그동안 잊혔던 말들이 재조명을 받는 일 외에, 묘하게 우마무스메에서 화재가 된 말의 후손 또는 같은 관명의 말이 좋은 성적을 거두는 사례가 은근히 있는데[13] 단츠 플레임도 그 예에 들어가게 되었다.
2024년도 판타지 스테이크스에서 단츠 엘랑이란 말이 우승을 했는데, 이는 단츠 플레임이 우마무스메에 실장되고 극장판에 출연한 이후의 일이면서 "단츠 관명마로서는 8년만의 중상 우승'이라며 화재가 되었다. 일부 팬들은 "단츠 관명이 아직도 활동 중이었던 거냐. 그동안 이름이 전혀 보이지 않아 폐업한 줄 알았다"라는 반응을 보이는 중이다.
[1] 극장판 마지막 경기를 2001년 재팬 컵으로 두는 바람에 좀 더 뒤에 있을 2002년 타카라즈카 기념이 생략당한 게 제일 치명적이었다. 결국 작 중 단츠는 계속 2, 3등으로 승리를 놓치는 콩라인 포지션에서 벗어나지 못했으며, 이는 적은 비중이라는 문제로 연결되었다. 이러한 비중 문제 때문에 맨하탄 카페와 함께 이른바 '예쁜 조연'으로 남게 되었다는 비평이 나오기도 했다.[2] 평소에 타인을 부를 때 OO쨩이라고 부르던 단츠가 타키온을 너라고 말하는데, 거의 울기 직전인 목소리긴 하지만 단츠 역시 포켓이나 카페 못지 않게 분노했음을 보여준다.[3] 사츠키상 당시 포켓은 타키온에게 먼저 찾아가 '이번에야말로 널 이기겠다'고 선언할 정도로 적극적인 경쟁심을 드러냈지만, 그 라이벌이 사라진 더비 땐 포켓은 단츠의 말을 듣고도 별다른 투지를 보이지 않았다. 타키온 건 때문에 의기소침해진 탓이 클 듯. 물론 경기에서는 잘만 경쟁하고 뜨거운 연출을 보여줬다.[4] 소설판에서는 이기지 못한 자신과 최고의 영예를 거머쥔 포켓을 진심으로 축하해주지 못하는 자신에게 분해하는 묘사가 나온다.[5] 주연, 조연 배우들 뒤에서 화음을 넣으며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르면서 분위기를 돋구는 역할.[6] 관련 이벤트를 보면 최소한 JAM 트리오의 온갖 잡일 담당으로 매일같이 불려다니고 있고, 그 외에도 중앙 트레센의 각종 일처리에 대부분 불려 다니는 것으로 나온다. 그리고 그 뒤에 도움을 청한 우마무스메에게 언제나 도와줘서 고맙다며 선물을 받고 남들을 도와주는 것은 기분좋다며 기뻐한다.[7] 단츠 플레임과 같은 성격으로 인해 안타까운 결말은 맞은 대표적인 경주마로 라이스 샤워와 미호노 부르봉이 있다. 라이스 샤워의 경우 악벽도 없고 사람을 잘 따르며 말들과의 사이도 좋은 마주로서는 최고의 조건을 가졌던 명마였지만 가혹한 훈련과 로테이션을 소화한 나머지 결국 그게 독이되어 1995년 타카라즈카 기념 경기 중 개방골절이 발생해 결국 교토 경마장 내에서 안락사 처분을 받아 마생이 끝장나기에 이르렀다. 미호노 부르봉 또한 현역시절 7전 7승의 무패 더비마로 이름을 날릴 정도로 당시 최강의 경주마였으나 단츠 플레임과 라이스 샤워와 같이 무리하고 가혹한 훈련을 모두 받아들였다가 고마 전선에 들어서기 전에 심각한 부상으로 이른 시기에 은퇴해 경주마로서의 능력을 상실하게 됐다. 다만 앞선 두 마리의 말과 다른 점은 은퇴 후 27세까지 생존하며 장수했다는 점.[8] 참고로 당사자는 정글 포켓 문서에서 거론되던 특정 그림쟁이와 동일인이다. 이에 대해 우마무스메 팬덤은 진작에 '포켓맘'으로 지칭할 만큼, 01세대 자체에 대한 애착이 큰 편.[9] 만화(번역), 크리스마스(번역), 2024년 새해 기념 일러스트[10] 특히 그 중 두 경기가 미라클 역배전설로 길이 남는 역전극이었다.[11] 일반적으론 다른 지역으로 이적을 하거나, 신규 조교사 개업시 친분이 있는 마주가 응원을 위해 다른 마방 소속의 자기 말을 이적시켜 주는 정도다.[12] 똑같이 소속 마방이 바뀐 적 있는 스마트 팔콘 또한 어렸을 때 이사를 자주 가는 바람에 친구가 적었었다는 언급이 있다. 지방에서 중앙으로 진출한 사례인 오구리 캡, 이나리 원, 유키노 비진 등도 스토리상 지방에서 전학온 것으로 설정되어 있다.[13] 예를 들면 2023년 나카야마 기념과 나카야마 금배 우승마인 히시 이구아스는 무려 히시 관명마로선 19년 만의 중상 우승이었고, 동년 팰컨 스테이크 우승마인 타마모 블랙타이는 타마모 관명마로선 10년만의 중상우승, 역시 같은 해 야마닌 살범은 쥬니치 신문배에서 우승하며 15년만의 중상우승을 기록했다. 이 외에 2024년 도쿄 신문배를 우승하며 7년만에 사쿠라 관명에 중상 우승을 안긴 사큐라 투쥬르, 동년의 오구라 2세 스테이크를 제압하며 에이신 관명에 7년만의 중상을 가져온 에이신 완드 등 우마무스메로 라이트 팬층에게 이름을 알린 후 오랜만에 중상 우승을 달성한 관명이 꽤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