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경주마에 대한 내용은 어드마이어 베가 문서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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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시비 | 메이쇼 도토 | 메지로 도베르 | 나이스 네이처 | 킹 헤일로 | [[마치카네 탄호이저(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ffffff {{{#!wiki style="letter-spacing: -1.5px"]] | 이쿠노 딕터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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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이치 루비(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 [[메지로 라모누(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 [[애스턴 마짱(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 [[사토노 크라운(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 [[슈발 그랑(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 [[비르시나(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 [[비블로스(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 ||
다이이치 루비 | 메지로 라모누 | 애스턴 마짱 | 사토노 크라운 | 슈발 그랑 | 비르시나 | 비블로스 | ||
[[단츠 플레임(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 [[케이에스 미라클(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 [[정글 포켓(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 [[빌리브(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 [[노 리즌(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 [[스틸 인 러브(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 [[코파노 리키(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 ||
단츠 플레임 | [[케이에스 미라클(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ffffff {{{#!wiki style="letter-spacing: -0.5px"]] | 정글 포켓 | 빌리브 | 노 리즌 | 스틸 인 러브 | 코파노 리키 | ||
[[홋코 타루마에(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 [[원더 어큐트(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 [[삼손 빅(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 [[사운즈 오브 어스(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 [[로이스 앤드 로이스(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 [[카츠라기 에이스(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 [[네오 유니버스(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 ||
홋코 타루마에 | 원더 어큐트 | 삼손 빅 | [[사운즈 오브 어스(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ffffff {{{#!wiki style="letter-spacing: -1px"]] | [[로이스 앤드 로이스(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ffffff {{{#!wiki style="letter-spacing: -2px"]] | [[카츠라기 에이스(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ffffff {{{#!wiki style="letter-spacing: -0.5px"]] | 네오 유니버스 | ||
[[히시 미라클(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 [[탭 댄스 시티(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 [[두라멘테(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 [[라인 크라프트(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 [[세자리오(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 [[에어 메사이어(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 [[데어링 하트(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 ||
히시 미라클 | 탭 댄스 시티 | 두라멘테 | 라인 크라프트 | 세자리오 | 에어 메사이어 | 데어링 하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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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랜달(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 [[버블검 펠로(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 |||||||
듀랜달 | 버블검 펠로 | |||||||
[ 삭제된 우마무스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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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명이 언급된 우마무스메 ] |
{{{#!wiki style="margin:-16px -11px -16px" | 스피드 심볼리 | 스테이 골드 | 제뉴인 |
저 빛나는 별에⋯난 맹세했어. 설령 혼자일지라도 이겨 보이겠다고 | |
Admire Vega アドマイヤベガ 어드마이어 베가 | |
사사키 히토미 | |
3월 12일 | |
157cm | |
변화 없음 | |
B85 · W57 · H82 | |
어딘가 그림자를 짊어지고 있으며, 주변과 어울리려 하지 않는 우마무스메. 어릴 때 무슨 일이 있었던 듯하며, 레이스 활동은 무언가에 대한 속죄를 위해 하고 있는 경향도 있다. 어두운 분위기에다 자신에게 혹독해서, 왠지 모르게 내버려 둘 수 없는 위태로움을 품고 있다. 동기인 티엠 오페라 오에게 자주 말려든다. |
[clearfix]
1. 개요
홀로 싸워서⋯홀로 이긴다. 샘플 보이스 |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에 등장하는 우마무스메. 모티브는 동명의 경주마 어드마이어 베가.
2. 캐릭터 소개
공식 이미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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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살아남은 쌍둥이라는 일화에서 유래한 캐릭터. 덕분에 남들 눈에는 보이지 않는 '동생'과 혼자 대화를 나눈다. 그리고 실제로 여동생의 영혼이 어드마이어 베가의 몸 속에 깃들어있기 때문인지, 여동생이 느낀, 혹은 느꼈을 감정을 베가가 고스란히 느끼기도 한다. 비슷한 이유에서 작중 묘사를 보면 가능한 혼자 있으려고 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준다. 쌍둥이 동생 이외에도 남동생들(弟たち)이 있다는 것이 신년 대사로 확인되었다.[1]
룸메이트인 카렌짱을 비롯한 타인에게 불리는 별칭은 '아야베 씨'. 일본어 발음인 '아도마이야 베가' 에서 '아야베'만 따온 것으로 보인다. 예외로 고루시의 경우에는 '아도베'라는 독특한 호칭으로 부르는데, 사실 이쪽이 원본 경주마가 현역 시절에 경마팬들에게 주로 불리던 약칭(정확히는 '어드베가')에 가깝다.
3. 애플리케이션
트레센 학원 학생 소개 Vol.49 「어드마이어 베가」 |
3.1. 프로필
초기 해방 | |
각오를 짊어지고. 고고함을 관철하는 일등성 | |
어드마이어 베가야. …그만 가도 될까? 난 더 많이 트레이닝하고 레이스에서 우승해서 일등성이 되어야만 해. | |
고등부 | |
릿토 생활관 | |
3월 12일 | |
친밀도 랭크 1 | |
157cm | |
변화 없음 | |
친밀도 랭크 2 | |
낭독, 추위 | |
번잡한 장소 | |
친밀도 랭크 3 | |
언니라는 소리에 자기도 모르게 움찔거린다. | |
잘 때, 무의식중에 꽉 쥐는 버릇이 있다. | |
친밀도 랭크 4 | |
좌우 모두 23.0cm | |
친밀도 랭크 5 | |
생일 케이크는 매년 2개씩 준비한다. |
3.2. 인게임 정보
자세한 내용은 어드마이어 베가(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인게임 정보 문서 참고하십시오.게임 출시 초기부터 승부복 모델링이 돼있었던 것 치고는 오랫동안 육성 우마무스메는 물론 서포트 카드로도 나오지 않았다. 그러다가 게임 출시 후 10개월 뒤에 서포트 카드가, 그리고 1주년 직전에야 육성 우마무스메로 등장하게 되었다.
그 이전까지는 티엠 오페라 오의 스토리에서 라이벌 역할로만 등장했었다. 다만 오페라 오의 컨셉질에 더 이상 못 어울리겠다면서 도망가버려 일본 더비 이후로는 라이벌로 등장하지 않고,[2] 그 대신 메이쇼 도토가 오페라 오의 라이벌로 부상하게 된다.
3.3. 작중 행적
3.3.1. 개인 스토리
- 1화
어드마이어 베가의 과거외 여동생에 대한 독백으로 시작하고 선발 레이스가 다가오는 어느 날, 스카우트를 준비하던 주인공은 우연히 다른 트레이너들의 입에서 나온 어드마이어 베가의 이름을 듣고 그녀랑 메이쇼 도토의 병행 연습을 보러 갔다. 도토는 아야베랑 연습이 끝나고 우라라 일행과의 저녁 약속으로 곧 자리를 뜨지만 도토의 권유에도 아야베는 그대로 남아서 연습을 계속했다.
어드마이어 베가의 모습을 보고 그녀가 달릴 선발 레이스를 기대한 주인공은 이후 그녀에 대한 자료를 정신없이 보다가 해가 졌고 급히 트레이너 기숙사로 향하던 도중 밤까지 계속 달리는 그녀를 목격한다. 마치 무언가에 쫓기듯이 달리다가 멈춘 어드마이어 베가는 밤하늘을 올려다보는데 주인공은 수많은 별들로 가득한 밤하늘을 본 그녀가 마치 집어삼켜질 것 같은 기분이 들더니 괜찮냐고 말을 걸었다.
그러자 괜찮다는 그녀의 답변에 괴롭지 않냐고 묻자 "이기기 위해서 필요한 수단이다", "트레이너로서 볼일이 있다면 선발 레이스 후에 와라"는 차가운 대답과 함께 자리를 뜨면서 종료.
- 2화
목욕탕에 들어가려고 준비하던 카렌짱한테 자기 자리에 헤어 밴드 두고 가지 말라며 챙겨온 아야베한테 카렌은 "샤워파인 아야베 씨도 같이 들어와요♡"라고 권유하지만 단칼에 거절당한다.[3]
이후 카렌의 모습을 보고 '만약 '너'가 살아있었다면 저랬을까나?'라는 독백과 함께 과거를 회상한다. 어린 시절의 아야베는 마치 자신하고 가깝지만 단절된 듯한 '누군가'의 인기척을 느꼈으며 밤하늘에 붉게 빛나는 별을 보며 그 누군가와 자주 이야기를 나눠서 어머니가 자주 곤란해했다고 한다.
저녁이 되고 계속 스마트폰을 만지는 카렌한테 늦잠자지 말라며 당부하는 아야베. 카렌은 '그러는 아야베 씨도 잠이 안 올 때 있지 않아?'라고 묻자 '있어도 너처럼은 아닐 거야'라며 반박한다. 잠시후 카렌은 잠이 안 오는 친구들끼리 이야기를 나누자는 카렌의 어리광에 하는 수 없이 응답한 아야베한테 카렌은 '처음 달렸을 때'에 대해 묻는다.
아야베는 어렸을 적, '포니 컵'에 달렸다고 했는데 이때의 느낌이 마치 '다른 사람' 같았고 달리고 난 직후 어째선지 돌연 눈물을 흘리며 슬퍼했다. 그러자 그걸 본 어머니가 안쓰러워하는 반응을 보이고... 아야베는 거기까지만 회상을 마치고 도로 잠에 들라고 딱 잘라 말했다. 카렌도 더는 묻지 않고 그대로 잠자리에 들었다.
그리고 아야베는 그날 어머니한테서 "너에게는 태어나지 못한 여동생이 있다"라는 충격적인 사실을 듣게 된 과거를 떠올리며 종료.
- 3화
대망의 선발 레이스로 많은 트레이너들이 어드마이어 베가에 대한 기대로 부푼 와중에 주인공 혼자만 그날 밤의 모습을 본 탓인지 안 좋은 예감이 든다면서 오히려 걱정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 걱정이 적중한 듯 선발 레이스 중 마군에 둘러싸이자 '여동생을 위해서라도 진다는 건 절대로 용서할 수 없다'라며 폭주한 아야베는 강행돌파로 간신히 1착을 했으나 심사 결과, 무리한 돌파로 인한 진로 방해 판정을 받고 1착을 했음에도 4착으로 강등되자 충격을 받은 아야베는 트레이너들하고 얼굴도 맞추기 전에 그 자리를 떠나버리면서 종료.[4]
- 4화
선발 레이스에서 진로방해로 처참한 결과를 남긴 어드마이어 베가는 그 후로도 트레이너들과는 일절 만나지 않자 이대로 그녀를 내버려 둘 수 없다고 생각한 주인공은 같이 병행했던 메이쇼 도토 그리고 티엠 오페라 오를 만나 그녀가 산에 있다는 것을 듣게 된다. 도토한테 인간한테는 무척 험한 트레이닝 코스니까 위험하다는 충고에도 가야만 한다면서 떠난 주인공을 보며 오페라 오는 본인 나름대로 주인공의 각오를 눈치챈다.
드디어 어드마이어 베가를 찾았으나 그녀는 스카우트도 이야기도 할 것 없다면서 떠나버린다. 이미 각오한 주인공은 인간의 몸으로 힘겹게 그녀의 뒤를 집요하게 따라갔으나 이내 힘이 고갈되고 끝내 어두워진 밤길에 발을 헛디뎌서 굴러나가고 만다.
정신을 차리고 보니 어드마이어 베가가 주인공을 구해줬고 주인공의 각오를 보고 그녀는 왜 자신한테 고집하는 것이냐고 묻는다. 주인공은 "잘 모르겠어. 그치만 혼자 두게 할 수는 없었다"고 대답하자 어드마이어 베가는 자신은 혼자가 좋다고 "자신을 대신해서 죽은 여동생을 위해서라도 짊어져야 할 짐이 있다"는 실언을 무심코 꺼냈고 이내 가버린다.
그러나 주인공은 지친 몸을 이끌고 끝까지 어드마이어 베가의 뒤를 뒷따라갔다. 그 모습에 무슨 속셈이냐고 묻는 아야베였으나 "넌 네가 가고 싶은 대로 가. 난 멋대로 따라갈 것이고 멋대로 지탱해줄 것이다."라는 주인공의 대답에 놀란다. 방으로 돌아온 아야베는 카렌의 말에도 길게 대답하지 않고 그대로 침대에 누워 잠에 들었고 자는 모습을 본 카렌은 뭔가 좋은 일이 있었다면서 미소를 짓는다.
그날 밤 얼굴도 모르고 사별한 여동생과 함께 밤하늘을 달리는 꿈을 꾼 어드마이어 베가. 그리고 다음날 아침, 주인공을 찾아온 어드마이어 베가는 "어차피 트레이너가 없으면 트윙클 시리즈에는 출전할 수 없다. 그러니까 굳이 골라야 한다면 '당신'이 좋다."라며 주인공의 스카우트를 받아들이는 대답을 하자 주인공도 그녀를 환영하면서 종료.
3.3.2. 육성 스토리
태어나지도 못하고 죽은 쌍둥이 여동생에 대한 것을 사실상 속죄, 사명으로 생각하고 있을 만큼 심각한 마음의 상처를 품고 있는 그녀의 어두운 배경 스토리에 걸맞게 육성 시나리오까지 다른 우마무스메들의 시나리오보다도 매우 진지한 내용이다.[5]처음에는 자신을 살리기 위해서 희생된 여동생에게로의 속죄만을 위해 죽을 힘을 다해서 레이스에서 승리를 거두는 아야베였지만 동기인 티엠 오페라 오, 나리타 탑 로드 그리고 메이쇼 도토라는 라이벌들과 만나면서 점점 그녀의 마음 속에서 승부욕, 라이벌 의식, 투쟁심 등이 타오르게 시작한다.[6]
그러나 여름 합숙 마지막 날 밤, 동기들과의 병행 연습을 한 아야베는 오페라 오의 대화에서 '신월'이라는 단어를 들은 순간, 그 날의 밤이 신월이었다는 것을 깨달았다. 또한, 언제부터인지 모르지만 클래스 시즌에 열중하고 다른 친구들과 즐거운 나날을 보낸 나머지 신월에 여동생을 챙기겠다는 약속도 지키지 않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여동생에 대한 속죄를 잊어버린 채 라이벌들하고 즐겁게 지내는 스스로의 모습에 경멸하면서 일행을 내버리고 떠나버린다.[7]
그렇게 본래 원본마의 마지막 경기가 되었던 국화상[8]이 다가오는 와중에 아야베랑 똑같은 모습을 한 쌍둥이 여동생?한테 온갖 폭언과 질책을 받게 되고[9], 심지어 자신과 똑같은 모습을 한 여동생이 국화상을 우승하는 광경을 보게 된다.[10]
그 악몽에서 깨어날 때마다 다리에 통증을 느끼던 아야베는 국화상 당일까지 38번이나 같은 악몽을 꾸게 되었다. 처음에는 룸메이트인 카렌짱도 '그건 단순한 꿈이다', '그 아이(여동생)이 그런 말을 할 리가 없다' 등 아야베를 격려해줬지만 도저히 안정을 취하지 못한 아야베하고 말다툼을 한 탓에 도중부터는 아야베가 악몽에서 깨어나도 반응조차 하지 않게 되었다.
여기서 국화상에 출주한 나리타 탑 로드의 스펙이 꽤 강하기 때문에 어중간하게 육성해서 원전대로 패배하면 "뭘 하고 있는 거야...!"라며 쓸데없이 바보같은 것을 생각하니까 여동생에게 속죄조차 못한다면서 스스로를 욕하며 자리를 떠나버린다. 물론 국화상을 이겨도 이겼음에도 "그 아이한테 범한 죄는 이 정도 승리 따위로는 씻어낼 수 없어"라며 패배했을 때랑 다를 바 없이 계속 스스로를 질책하는 모습을 보인다.
승패 상관없이 국화상이 끝나고 난 뒤, 홀로 야간 연습을 하려고 나서는 아야베 앞에 나리타 탑 로드가 나타난다. 탑 로드가 시합이 끝난 직후니까 푹 쉬고 다음에도 같이 승부하자고 손을 내밀자 무심코 내민 손을 차갑게 쳐내버린 아야베는 이 이상 자신한테 다가오지 말라며 탑 로드를 버리고 '난 혼자가 좋아. 어두운 게 좋아. 넌 너무 눈부셔서 '밤하늘의 별(여동생)'을 볼 수가 없게 되어 버려. 그러니까 제발, 부탁이니까 날 빛으로 비추지 말아줘.'라는 독백과 함께 혼자 떠나버리고 만다.
이후 데뷔전 이후부터 홀로 무리한 야간 트레이닝을 하는 걸 알게 된 트레이너가 아야베를 찾아온다. 그러나 아야베는 "넌 멋대로 내 뒤를 따라온다고 했잖아? 그렇다면 내가 가는 길을 방해하지 말고 따라오기만 해"라며 차갑게 대한다. 트레이너는 "너의 목표도 중요하다. 하지만 그것 이상으로 '너 자신'도 소중하다"라고 맞대응하지만 '스스로'라는 단어에 동요한 아야베는 아픈 왼발을 억지로 움직여가면서 "그만해! '나 자신' 따위를 입에 담지 마!"라며 도망쳐버리자 트레이너도 "이번에야말로 놓치지 않겠어!"라며 뒤를 쫓는다. 그러나 끝내 다리에 통증과 심신이 약해진 아야베는 그대로 쓰러지고 마는데...
꿈을 꾸는 아야베. 국화상 때까지 꿨던 악몽이 39번이나 계속된다고 생각하던 그때...
"...정말로 즐거웠다고, 언니?" |
여동생은 지금까지의 일들 모두 즐거웠는데 왜 여름 합숙 때 사과했냐며 묻자 아야베는 자신이 여동생인 널 잊어버렸다면서 사과한다. 그러자 여동생은 오히려 아야베랑 오페라 오 일행의 만남 덕분에 느낀 수많은 감정들을 느껴서 즐거웠다 말하고는...
"있지, 언니. 사실은 말이지. 지금까지 언니가 날 위해서라며 해줬던 것들 그건 속죄따위가 아니야. 그도 그럴 게, 언니한테는 처음부터 아무 죄도 없었는걸!" "그러니까 이건 지금까지 언니가 나한테 준 '선물'이야!" |
아야베의 여동생 : "지금까지 계속... 계속계속, 고마워!" 아야베 : "아, 잠... 기다려줘!" 아야베의 여동생 : "앞으로는 마음이 이끄는 대로 살아줘. 그리고 잔뜩 행복해야 돼! 사랑하는, ㅡㅡ우리 언니." 아야베 : "기다려!! 기다려 줘, ㅡ" |
정신을 차리고 보니 쓰러진 아야베를 발견하고 급히 구급차를 부른 트레이너는 아야베가 눈을 뜰 때까지 몇 번이고 그녀를 불렀다. 그러나 아야베는 여동생이 흔적도 없이 사라져버렸다며 오히려 슬퍼하면서 트레이너한테 껴안은 채 펑펑 울고 만다. 트레이너는 자신을 껴안은 아야베의 손톱이 등을 찌르는 아픔을 느꼈으나 지금 아야베가 맛본 슬픔에 비하면 이런 상처는 아픈 것도 뭣도 아니라며 꾹 참고 그녀를 감쌌다.[12]
퇴원한 뒤, 곁에 있었던 여동생의 영혼마저 완전히 사라져버린 충격으로 인해 빈 껍데기처럼 살아갈 의욕을 잃어버린 아야베랑 트레이너 앞에 돌연 티엠 오페라 오가 나타나서 초대장을 주면서 두 사람을 바닷가로 데려왔다. 그곳에는 메이쇼 도토랑 나리타 탑 로드가 있었고 세 사람은 날이 저물 때까지 아야베, 트레이너랑 함께 밤하늘을 구경하게 되었다. 정작 모두를 데리고 온 오페라 오 본인이 졸아버리자 하찮다면서 그냥 떠나려는 아야베였으나 졸아버린 와중에도 오페라 오가 아야베를 멈춰세우며 다함께 일출을 맞이하자는 말에 그대로 밤을 샜고 밤이 사라지고 아침이 찾아오는 바다 지평선을 아야베한테 보여주고 나서 다시 잠든 오페라오와 도토를 두고 탑 로드가 아야베랑 같이 달리자면서 먼저 달려갔다. 얼떨결에 뒷따라가는 아야베는 그 과정에서 여동생이 사라진 것에 대한 슬픔을 토해냈고 탑 로드와 함께 지칠 때까지 달렸다.
이후 택시를 타고 다시 트레센 학원에 돌아온 아야베 일행. 아야베는 트레이너한테 "여동생이 사라졌는데도, 살아갈 이유도 의미도 모두 사라졌는데도 계속 달리고 싶다"면서 앞으로 어떻게 하면 좋을지를 상담한다. 자신과 여동생의 연결고리가 사라지는 것에 대해 두려워하며 고민하는 아야베한테 트레이너는 "여동생이 자랑할 수 있는 언니가 되자"라는 대답을 하자 잠시 멍하게 선 아야베는 쓴 웃음을 지으며 "그러면 언젠가 그 아이와 만났을 때, 그 아이가 칭찬해줄까?"라는 질문과 함께 미소를 지으며 눈물을 흘린다. 이에 트레이너는 다른 말 없이 "응"이라며 대답한다.
3.3.3. 이벤트 스토리
'서화요란! 신춘 카루타 대결'에서 등장한다. 처음에는 카루타 대결 팀에 합류해달라는 메이쇼 도토의 제안을 거부하지만, 도토가 덜렁대는 성격 때문에 자신의 역할을 어려워하자 카루타 교본을 도토의 책상에 두고 가서 도토네 팀이 자신의 역할을 찾을 수 있도록 간접적으로 도와준다. 이후엔 마치카네 후쿠키타루가 목이 쉬어버려 결승전 직전에 벤치 신세가 되자, 팀원의 역할을 바꾼다는 조건으로 대타로 들어온다. 그리고 도토네 팀을 격려하여 바꾼 역할도 훌륭하게 수행하도록 도와주면서 우승에 기여한다.이후 1주년 이벤트때 나온 트라이애슬론 이벤트에도 등장, 처음에는 참가에 내켜하지않으나 나리타 탑 로드의 설득 끝에 티엠 오 오페라, 메이쇼 도토, 나리타 탑 로드와 함께 팀 오페라를 꾸려 참여한다. 2코스인 음료 제작 후 건네다 주는 코스를 맡았고 능숙하게 꿀을 첨가한 달콤한 음료를 만들고 선두로 출발하여 메이쇼 도토랑 바통터치 한다.
3.4. 기타 정보
3.4.1. 비밀
어드마이어 베가 |
어드마이어 베가의 비밀 ① 사실은 털 슬리퍼의 폭신폭신한 감촉을 내심 논평하는 버릇이 있다. |
어드마이어 베가의 비밀 ② 사실은 빵 종류에 따라 어느 빵집에서 사야 하는지에 대한 고집이 있다. |
3.4.2. 1컷 만화
1컷 만화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어드마이어 베가 ①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 저 별은 말이야… |
※ 카렌짱이 가리킨 '제일 예쁜 별'이란, 어드마이어 베가의 이름에도 들어가는 일등성인 베가다. |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어드마이어 베가 ②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 상냥한 맛 |
4. 애니메이션
4.1. OVA BNW의 맹세
더비 우마무스메 팀 W | ||||||
[[아이네스 후진(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 [[스페셜 위크(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 [[보드카(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 [[에이신 플래시(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 [[어드마이어 베가(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 [[토카이 테이오(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 [[위닝 티켓(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
아이네스 후진 (1990) | 스페셜 위크 (1998) | 보드카 (2007) | 에이신 플래시 (2010) | [[어드마이어 베가(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FFFFFF {{{#!wiki style="letter-spacing: -0.5px"]] | 토카이 테이오 (1991) | 위닝 티켓 (1993) |
←팀 B | 팀 N→ |
TVA 본편에는 등장하지 못했으나, 2nd 라이브에서 블루레이 4권 특전 OVA인 'BNW의 맹세'에 등장할 것으로 예고됐다. OVA에서는 정황상 위닝 티켓이 리더인 W팀의 멤버로 등장할 가능성이 높다고 추측되었다. 2차 PV에서 W팀을 비춰줄때 7명인 다른 팀과는 달리 6명만 보였는데, 2nd 라이브에서 공개된 OVA등장 멤버 중에서 W팀의 공통점인 일본 더비 우승 전적이 있는건 어드마이어 베가 뿐이기 때문.
추측대로라면 왜 해당 장면에서 보이지 않았는지는 작중에서 따로 묘사될 것으로 보였으나… 이었는데 실제로는 PV로 나온 장면 다음에 잘만 W팀원들과 같이 서 있었다(...)
4.2. ROAD TO THE TOP
티엠 오페라 오, 나리타 탑 로드와 함께 ROAD TO THE TOP의 주역을 맡게 되었다.1화 전반적으로 라이벌들에 비해 우천시의 경기에 약하게 묘사된다. 첫 경기인 야요이상에서도 비가 내리는 상황에서 스퍼트를 잘 뻗어나가지 못해 나리타 탑 로드가 치고 나갈 때 역전하지 못했고 본경기나 마찬가지였던 사츠키상에선 아예 중간에 체력이 떨어져서 뒤로 밀리는걸로 묘사된다.[13] 자세가 무너지며 뻗어나가다 뒤로 밀리는걸 보고 경악하는 나리타 탑 로드는 덤.
태어나지도 못한 동생에 대한 죄책감 때문에 룸메이트인 카렌짱이 걱정할 정도로 가혹하게 자신을 몰아붙이는 모습을 보인다. 이때문에 오페라에게 패배하자 죽을 상이 된 얼굴을 보여준다.
여담으로 2화 예고편에서 카렌짱이 기숙사 방에서 어드마이어 베가의 책상과 침대를 바라보는 전체적으로 어두운 톤의 장면이 나오는데 일본 팬덤이 이 장면의 책상 아래에서 이불건조기를 발견해버린다.
2화에서는 침낭과 텐트를 들고 동생을 기리는 솔로 캠핑을 하며 경기 전에 멘탈을 가다듬는다.어드마이어 베가의 육성 스토리에서도 언급되지만, 매달 신월(음력 초하루)에 혼자 높은 산에 올라 별을 보며 죽은 동생을 기린다. 신월 밤이 달빛이 가장 약해 별이 잘 보이기 때문. 작중에서도 룸메이트인 카렌짱이 외출하고 온다는 어드마이어 베가의 편지를 보고 오늘이 신월이라는 것과 왜 외출하였는지 알았다는 눈치를 보였다.
특별히 어떻게 레이스를 풀어나가겠다는 말이 작중에 구체적으로는 없지만 일본 더비 경주 전반적으로 사츠키상에서 티엠 오페라 오가 택했던 전략을 매우 유사하게 가져간다. 추입 전략[14]으로 레이스를 풀어내며 막판에 날카롭게 치고 들어간 것. 1착 이후 조용히 하늘을 보면서 동생에게 바치는 듯한 세레모니를 한다.
나리타 탑 로드와는 국화상 전에 교토신문배에서 한번 더 붙어서 이기기 때문에 관련된 내용이 3화쯤에 나올 가능성도 있었는데, 정말로 3화 후반 파트에서 진행된 교토신문배에서도 탑 로드에게 승리하며, 다음엔 좋은 달리기를 보여주겠다는 탑 로드에게 네 달리기 따윈 알 바 아니며 자긴 그저 이길 뿐이라는 말만 하고 가버린다.
2화부터 위태위태했으나 3화에선 자기 다리는 국화상에서 끝이라는 동생의 선고를 받고 나서는 죽은 눈이 된채 광소하는 등 완전히 정신병자스러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3화 시작부터 일본 더비 중 레이스에 사실 굉장히 몰입해 있었던 것이 드러난다.동생을 잊어버리고 오로지 뛰는 즐거움만 즐겼던 상태였고, 그로 인해 굉장한 죄책감을 가지고 악몽에 시달리며 다리 통증까지 겪는다.[15]이후 다시 멘탈을 가다듬으려는 의도였는지 솔로 캠핑을 하다가 동생이 나오는 꿈을 꾸고 자신의 다리는 국화상까지란 말을 동생에게 듣는다.[16] 꿈에서 이 말을 듣고 다리 상태는 병원에 가도 이상이 없다고 나오는데 고통을 느끼는 이유를 알게되고, 이것은 자신에 대한 벌이라고 인식하며, 다리를 부수더라도 승리를, 환성을, 그 모든 것을 동생에게 바치기로 결심한다.[17]
3화까지는 왼다리에 붕대를 감고[18] 현실과 거의 똑같은 전개[19]로 가고 있다. 카렌짱도 아야베가 이대로 가다간 망가질 거라고 후의 전개를 예상하는 듯한 말을 한다. 고증대로라면 4화에서 국화상 이 후 다리가 부서지고 은퇴하는 전개로 가야하나 다른 우마무스메의 스토리를 보면 원본마의 비극적 결말은 주변 사람들에게 도움을 받아 극복하는 것으로 이어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20] 현실의 행적과는 다른 결말로 갈 것으로 보인다.
1~2화까지는 그래도 거부감을 보이면서라도 사람들과 적당히 어울리기는 했던 거랑 다르게 3화에서는 남을 어떻게든 멀리하고 혼자 있으며 강박적으로 동생을 되뇌이며 심적 육체적 고통으로 매우 괴로워하는 씬이 반복된다. 그리고 3화의 결말에서 교토신문배에서 겨룬 탑 로드가 아야베를 칭찬할 때 차가운 경멸이 느껴지는 무표정으로 탑 로드를 바라보면서 눈 가에 라이스 샤워와 같지만 좀 더 차가운 푸른 불꽃을 안광처럼 빛내어 탑 로드가 공포에 질리게 만든다.[21]
마지막 화인 4화에서는 계속해서 자신에게 상관하는 탑 로드에게 너는 너무 눈부셔서 별이 보이지 않게 만든다고 거부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후 국화상에서 정신적으로 완전 만신창이인 채 레이스에 나서고 점점 심해지는 왼다리의 통증에 조급해진 나머지 너무 이른 스퍼트를 걸어 스테미나를 낭비해 5위로 뒤쳐지게 되어 절망한다. 그 순간 환상 속에서 만난 여동생에게 운명은 자신이 가지고 갈테니 앞으로 자신의 레이스를 열심히 달리라는 말을 듣고 나리타 탑 로드가 국화상 전날 밤에 했던 선언을 떠올리며 트라우마를 떨쳐낸 모습을 보여줬다.[22] 이어서 국화상을 끝으로 은퇴한 원본마와 달리 커리어를 계속 이어나갈 것이라는 암시와 함께 결말을 맺는다.
4.3. 또 다시 별은 돈다 AFTER "ROAD TO THE TOP"
후술할 극장판 특전 중 하나로 지급되는 외전 소설의 화자로 등장한다. 작중 시간대는 동기인 티엠 오페라 오가 1년 내내 인기 순위 1위의 무패전설을 찍고 있을 2000년 시점이다.[23]여기서의 어드마이어 베가는 잠시 일선에서 물러나서 재활 훈련에 전념하며 복귀할 준비를 하는 것으로 묘사된다. RTTT 결말부에서 트라우마를 떨쳐낸 이후여서 사람을 대하는 태도도 많이 누그러졌다.
4.4. 극장판 새로운 시대의 문
RTTT의 주역이었던 만큼 극장판에서도 출연은 하지만 비중은 지나가는 배경 캐릭터보다 조금 나은 정도로, 포켓의 룸메이트이자 훈련 파트너로 작중에서 어느 정도 눈도장을 찍은 탑 로드나, 최종 보스로 군림하고 있는 오페라 오와 달리 일선에서 물러나 카렌짱과 붙어 다니며 평범하게 지내고 있다. 실제 원본마도 국화상을 끝으로 은퇴했으니 어쩔 수 없다면 어쩔 수 없는 부분.첫 등장은 카렌짱과 함께 2000년 아리마 기념을 관람하는 모습이며, 그 후로는 여름 합숙 전까지 등장이 없다가 여름 합숙에서 짧지만 강렬한 개그를 선보인다. 이후 다시 등장이 없다가 카렌짱과 함께 본작의 마지막 레이스인 2001년 재팬컵을 관람하러 오는 모습으로 등장 끝.
본작에선 푹신푹신 관련 개그 담당으로, 합숙에서 취침 전에 여관 이불의 푹신함에 대해서 열변을 토하는 개그씬도 보여줬다. 그리고 여름 축제에서도 솜사탕을 먹어야한다고 말하는 개그씬도 있다. RTTT와 극장판에서의 어드바이어 베가 요약.
5. 코믹스
5.1. 우마욘
본인 소개인 30화에서 등장. 정작 본인은 이렇다 할 대사가 없고 아이네스 후진, 오구리 캡 그리고 골드 쉽이 어드마이어 베가와 무언가를 같이 하기 힘들다는 주제로 이야기를 하는 내용이기는 한데… 아이네스 후진은 "같이 훈련하자"는 지극히 정상적인 제안을 했다가 거절당했지만, 오구리와 골드 쉽의 제안은[24] 누구라도 거절할 법한 완전히 산으로 가버린 내용이었다.원본 경주마가 동시기에 활동한 캐릭터인 티엠 오페라 오와도 얽힌다. 어드마이어 베가는 혼자 별을 보는 게 취미인데, 근처에 있던 티엠 오페라 오가 하필이면 우연하게도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별인 베가를 가리키며 "저 별을 나의 별자리로 삼겠다"고 하는 바람에 그 후로 베가를 볼 때마다 티엠 오페라 오의 얼굴이 떠오르는 참사(...)를 겪게 되고 "다음 레이스에서 반드시 꺾어버리겠다"고 이를 간다. 그 후로도 어드마이어 베가의 언행은 티엠 오페라 오의 뇌내 필터(...)를 거쳐 쓸데없이 드라마틱하게 받아들여지는데, 어드마이어 베가가 티엠 오페라 오와의 레이스에서 승리한 후 "그 별의 반짝임을 지키기 위해 몇 번이든 당신의 전설이라는 걸 저지하겠다"는 드라마틱한 승리선언을 해버리는 바람에 티엠 오페라 오에게 동류로 단단히 오해받는다. 그 후 티엠 오페라 오가 이를 거론하며 친하게 지내려고 접근하자, 승리에 취해 헛소리가 나온 거라면서 얼굴을 붉히며 제발 잊어달라고 도망친다.
작중에서 카렌짱의 애교에 자주 함락당하는 희생자(?)이다. 쌍둥이 여동생이 있는 아이네스 후진과의 대화를 보면, 주변 몇몇 사람들은 카렌짱을 어드마이어 베가의 여동생처럼 여기는 듯하다.
6. 라이브 시어터
6.1. 솔로
<rowcolor=#fff> 앨범 재킷 | 곡명 | 상세 |
Like a Shooting Sta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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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그룹
<rowcolor=#fff> 앨범 재킷 | 곡명 | 상세 |
Glorious Momen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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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앨범 재킷 | 곡명 | 상세 |
宇宙走娘<コスモピュエラ> 銀河探検譚 우주주랑[25](Cosmo Puella) 은하탐험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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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기타
어린 시절부터 실력이 기대된 고귀한 혈통의[27] 우마무스메. 레이스에 대해 매우 엄격해, 나날이 단련을 거르지 않는다. 승리에 대한 집착이 강해, 남다른 "각오"를 느끼게 한다. 트레이너만이 아니라 트윙클 시리즈 관계자 모두에게 적의를 가진 듯한 그 언행은 아무래도 그녀의 성장 과정과 관계가 있는 것 같은데...? 초기 설정 |
- 인게임에서 구현된 승부복은 짧은 스커트와 넥타이, 좌반신을 감싼 짧은 망토와 허전한 우반신으로 드러나 있는 검은색 보디 스타킹[28] 등 원안과 거의 같은 디자인을 채용했으며 배색도 어두운 그대로지만 옷깃과 상의 등에 금색 테두리와 장식이 추가되어 좀 더 인상이 화려해졌다. 의상과 보디 스타킹 사이로 가슴팍을 조금 드러낸 것은 덤.
- 기숙사 룸메이트는 카렌짱으로, 둘 다 원본 경주마가 형제를 잃었다는 공통점이 있다. 어드마이어 베가는 쌍둥이로 잉태되어 한 쪽만 태어났고, 카렌짱은 현역 시절 2살 위 반형제 스프링 송이 변위산 악화로 안락사되었다. 이들이 룸메이트로 엮인 또 다른 이유는 둘 다 토니 빈의 BMS(Broodmare Sire) 산구이기 때문. 사람으로 따지면 외할아버지가 같은 셈이다.
- 주로 엮이는 상대는 99세대 동기인 티엠 오페라 오, 메이쇼 도토, 나리타 탑 로드 그리고 룸메이트인 카렌짱으로, 티엠 오페라 오랑 메이쇼 도토는 육성 스토리 말고도 이벤트 스토리인 '서화요란! 신춘 카루타 대결'에서도 등장하고 탑 로드는 아야베 본인이 실장되고 난 뒤에 추가된 본인의 육성 시나리오에서 본격적으로 등장하기 시작한다. 카렌짱의 육성 스토리 중에도 얼굴을 비추는데 육성 시나리오 중 카렌이 잠을 설친다며 트레이너(주인공)한테 제대로 훈련시키는 거 맞냐고 주의를 주자 주인공이 "카렌을 걱정해줬구나, 고마워."라고 답하자 뜻밖의 대답에 얼굴을 붉히면서 별로 걱정돼서 그런 게 아니라며 부끄러워 한다.
- 2차 창작에서도 이처럼 무뚝뚝하고 고독해보이는 겉모습과 달리 실은 이래저래 남들(특히 메이쇼 도토, 카렌짱)을 신경써주고 돌봐주는 마음씨 따뜻한 모습으로 그려진다.[29][30] 아예 1컷 코믹 2탄에서는 이 네타가 반쯤 공식화되어 덜렁거리다 도시락을 엎어버렸다는 메이쇼 도토에게 "마침 나도 도시락을 너무 많이 만들었다"라면서 자기 도시락을 나눠주는 모습을 보인다.
- 실제로 원본마도 굉장히 순종적이고 말을 잘 듣는 성격이었다고 하는데 딱 한가지, 조교 훈련 중에는 굉장히 예민해 진다고 한다. 특히 병목훈련도 아닌데 옆에서 다른 말들이 지나쳐 가거나 하면 갑자기 삐져서는 눈에 보이는 아무 마사에나 들어가서 틀어박혀 버렸다라고 한다. 릿토 훈련소 직원들의 증언에 의하면 "훈련장과 가까운 마사라면 거의 다 들어가 보지 않았을까요?(웃음)"라고 할 정도로 상습범이었다고 한다.[31]
- 업데이트로 추가된 어드마이어 베가의 1컷 만화에서 아야베가 룸메이트인 카렌짱한테 거문고 자리에 대해 알려주는 도중에 카렌이 "앗, 저 '제일 예쁜 별' 맞죠?"라며 대답하자 아야베가 "그렇네. ...제일인지는 모르겠지만..."이라는 의미심장한 대답을 한다. 참고로 거문고 자리의 1등성(첫번째 별)이 베가이며, 초기 현대천문학에서 별의 밝기의 기준성이다.[32][33]
- 육성 시나리오에서 어드마이어 베가의 쌍둥이가 직접적으로 등장했는데 맨하탄 카페의 육성 시나리오에서 언급된 선데이 사일런스처럼 언급만으로 강력한 존재감을 어필하는 건 아니지만 본래 어드마이어 베가가 겪어야 할 '운명'을 대신 가지고 가는 것으로 계속해서 트윙클 시리즈를 뛸 수 있도록 구원해주는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맨하탄 카페의 모델링을 빌려 뒷모습만 보이는 것으로 끝난 선데이 사일런스랑 다르게 이쪽은 쌍둥이였다는 설정에 맞춰서 아야베의 모델링을 그대로 사용한 터라 카페의 스토리 때보다 이해하기가 빠른 편이다.[34]
- 사일런스 스즈카의 경우는 둘의 기수가 바로 타케 유타카였는데, 이 점이 스토리에 반영 되었다. 스즈카가 침묵의 일요일 사건으로 죽은 지 일주일이 채 되지도 않은 상태에서 타케 유타카는 어드마이어 베가에 기승한다.[35] 수완가(키레모노) 이벤트에서도 늦은 밤까지 연습하던 스즈카랑 얼떨결에 같이 연습하게 되는데 둘의 모습과 아야베의 독백을 보면 왠지 비슷하면서도 다른 느낌의 분위기를 보여주며 말로 형용할 수 없는 운명 같은 것을 간접적으로 보여준다.
- 게임 릴리즈 초반부터 인기가 상당했던 우마무스메. 준수하게 잘 뽑힌 모델링, 쿨데레의 전형을 보여주면서도 수시로 터지는 갭 모에를 가진 쿨뷰티 캐릭터성으로 열성팬이 상당했다. 실장 후 팬들은 열광의 도가니. 유튜브 등지의 압도적인 관련 영상 수와 커뮤니티의 화제성이 그 인기를 증명한다.
- 도토에게 나눠주는 도시락은 본인이 만든 샌드위치고 푹신푹신 네타만 봐도 그렇듯 암울한 캐릭터 속성 이면을 덮는 대부분의 요소가 가정적인 부분들이다. 로드 투 더 탑 애니메이션에선 상비약품을 가지고 다니며 다친 동기들에게 처치해주는 모습도 묘사된다.
- 가정적인 면모를 제외한 취미는 별 보기 그리고 의외로 로드 투 더 탑 애니로 묘사된 캠핑인데, 이건 별을 보는 취미에서 파생된 것 같다. 밤에 별을 보기 좋은 곳으로 가다보니 자연스럽게 캠핑까지 하게 된 느낌.[36]
- 아픈 과거를 지니고 있어서 타인으로부터 마음을 닫고 지내왔다. 그나마 마음을 연 상대는 룸메이트인 카렌짱과 동기인 메이쇼 도토, 티엠 오페라 오, 나리타 탑 로드뿐.[37] 주인공 트레이너와 계약을 하고 나서도 좀처럼 마음을 열어주지 않다가 주인공이 베가뿐만 아니라 베가의 여동생까지도 신경쓰고 있다는 걸 알고 나서야 마음을 열기 시작한다. 그 덕분에 이야기의 전개도 다른 우마무스메들보다 느린 편이다.
* 사복 패션은 푸른색의 스웨터 + 진한 푸른 색상의 청바지 + 파란 신발끈으로 포인트를 준 흰 운동화 조합으로 나온다.
- 2024년 만우절 기획으로 은하탐험담 코스모 푸엘라(Cosmo Puella)라는 신규 곡의 등장인물로 선발되었다. 공식 사이트의 소개문은 외계어(文字化け)로 적혀있으나, 원문은 복사해서 옮기면 읽을 수 있다. 소개문에서 우주해적 캡틴 SS의 영애라고 표현되는데, 혈통상 SS의 영애라고 불릴 인물은 코스모 푸엘라 내에 셋이나 있으나[38] 코스모 푸엘라의 멤버로 발탁된 인선 중 원본마가 SS의 자마인 캐릭터 중에선 어드마이어 베가가 가장 먼저 탄생했고[39], 다른 두 사람의 포지션과 이미지가 상당히 확고했기 때문에[40], 이러한 점에 근거하여 SS의 영애 포지션을 받은 것으로 추측된다.
네오·어드마이어 베가 『宇宙走娘<コスモピュエラ>』の一員にして、操舵手。その正体は、宇宙海賊キャプテンSSの息女。『UMA STARS』へ至る煌めく宇宙航路<コスモライン>を読み取ることができる唯一の存在。凍てつく暗闇に飲まれ進むべき道を見失ったときでも、必ず輝きを見つける。エーテルを操る能力「エーテル念力」により度々ピンチを救う。そう、彼女はエーテル・スペースジャーニーなのだ。 『우주주랑〈Cosmo Puella〉』의 일원으로서 조타수. 그 정체는 우주해적 캡틴 SS의 영애. 『UMA STARS』에 도달하는 빛나는 우주항로〈코스모 라인〉을 읽어낼 수 있는 유일한 존재. 얼어붙은 암흑에 삼켜져 나아갈 길을 잃었을 때라도, 반드시 빛을 발견한다. 에테르를 조종하는 능력 「에테르 염동력」에 의해 번번히 핀치를 구한다. 그래. 그녀는 에테르 스페이스 저니(Aether Space Journey)인 것이다. |
- 2024년 만우절에 등장한 캐릭터 중에는 성우가 같은 '펄롱02'라는 머신 뮤턴트 배역도 있으나, 어드마이어 베가와의 관계성은 불명이다. '빈사의 중상을 입었다'라는 문구 때문에 아야베의 쌍둥이 동생 설이 돌기도 했으나, 성우 본인이 부정하는 트윗을 올렸다. 그리고 성우의 부정 이후로 딥 임팩트가 아니냐는 가설도 나왔으나,[41] 딥 임팩트는 미확인 우마무스메가 나올 때마다 매번 후보 중 하나로 올라오는 말이다 보니 이번에도 그냥 팬들의 설레발일 가능성이 높다.[42]
펄롱02 とある科学者によって生み出されたマシンミュータント。正式名称「ハロン型USSJ-type02」。もとは超知能生命体であったが、ある事件に巻き込まれた際に瀕死の重傷を負ったところを助けられ一命を取り留めた。それ以前の詳しい出生は不明。『宇宙走娘<コスモピュエラ>』発足時から『UMA STARS』へ導く存在として彼女らをサポートしてきた。彼の正体―その核心に迫ろうとするものは、『UMA ST§をs%)繋“る■;&……signal lost. 어떤 과학자에 의해 태어난 머신 뮤턴트. 정식명칭 「펄롱형 USSJ-type02」. 원래는 초지능생명체였지만, 어떤 사건에 휘말려들었을 때 빈사의 중상을 입은 것을 구해져 목숨은 건졌다. 그 이전의 상세한 출생은 불명. 『우주주랑〈Cosmo Puella〉』 발촉시부터 『UMA STARS』로 이끄는 존재로서 그녀들을 서포트해왔다. 그의 정체―그 핵심에 다가가려는 자는, 『UMA ST§를s%) 잇“는■;&……signal lost. |
7.1. 이불
- 홈 화면 대사 중 이불 건조기에 대해 언급하는 대사가 상당히 화제가 되고 있다. "…아무리 추워도, 이불 건조기를 가진 내게 사각은 없어. 오늘 밤도, 푹신푹신한 이불이 기다리고 있는걸."[원문]이라는 대사인데, 어둡고 진지한 내용의 육성 스토리와는 딴판으로 귀여운 대사라 갭 모에를 유발함은 물론, 이불 건조기 같은 생소한 물건을 구비해둘 정도로 푹신푹신한 것에 대한 집착이 느껴지는 대사라 드립 소재로도 절찬 활용되고 있다. 아야베에 대해 부정적인 발언이 나오면 "하지만 나에겐 이불 건조기가 있어" "이 녀석 이불 건조기가 없구나..." 같은 댓글이 달리는 식. 덕분에 2차 창작에서도 이런 갭 모에 캐릭터성을 살린 일러스트가 늘어나고 있고, 일러스트 사이트 픽시브에는 '폭신폭신 소믈리에 아야베 씨(ふわふわソムリエアヤベさん)'라는 태그가 등장했다.
- 이불 같이 폭신폭신한 걸 좋아하는 동인설정을 극대화한 어드마이마이어 베가(アドマイマイヤベガ)라는 파생 캐릭터가 생겼다. 마이마이(マイマイ)는 달팽이를 뜻하며, 데포르메화 된 베가가 달팽이처럼 이불을 뒤집어 쓴 캐릭터다. 항상 이불과 이불 건조기를 챙기고, 쿠션이나 소파처럼 폭신폭신한 물건에 파묻히는 습성을 가졌다. [44]
- 2차 창작에서 폭신폭신한 걸 좋아하는 대상이 이불 외의 다른 소재로 뻗어나가면서 우마무스메 사이에도 얽히는 경우가 있는데, 주로 그 대상은 비와 하야히데. 풍성한 머리카락에 푹 빠져 달라붙는 팬아트가 간간히 존재한다.
- 그리고 같은 관명을 가진 어드마이어 재팬이 요기보(Yogibo)의 푹신푹신한 소파를 베개처럼 쓰는 영상이 나오면서, 어드마이어 베가도 요기보 소파를 애용하는 그림들이 나오고 있다.#
- RTTT의 여러 장면들 中 아야베의 심리 상태가 극단적으로 치달아 룸메 카렌짱이 심히 우려할 정도로 무거운 분위기가 연출되었지만, 당시 이를 보던 대다수의 일본 시청자들은 전혀 심각한 상황으로 받아들이지 못했다. 왜냐면 그 장면 구석에 아야베의 트레이드 마크였던 이불건조기가 대놓고 발견되었기 때문에 오히려 푹신 네타 소재로 받아들였다.
- 개인 스토리와 RTTT 등 모든 아야베의 서사에 드러난 이불건조기의 유력한 정체는 아이리스 오오야마(アイリスオーヤマ) 기종으로 꼽힌다. 한국에서도 한국 지사를 통해 유통되고 있다.
- RTTT를 통해 팬덤들 사이에서 화제가 일자 아이리스 오오야마 공식 계정에서도 "아야베씨에게 이불건조기를 보내드리고 싶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얼마 뒤 아예 담당 성우에게 회사 차원에서 이불 건조기를 선물했다.
- U.A.F. 시나리오의 시나리오 랜덤 이벤트 중에선 나리타 탑 로드와 티엠 오페라 오와 함께 등장한다. 리프팅 요령을 배우는 중 탑 로드에게서 "푹신푹신한 이불을 이미지하면 조금 더 쉬워진다"라는 조언을 받고는, "나는 푹신푹신한 이불"이라는 말을 주문처럼 되뇌이며[45] 리프팅을 연습하는 장면이 연출된다. 홈 화면 대사, RTTT 속의 장면과 같이 공식에서도 이불과 폭신폭신한 것에 대한 네타를 애용한다는 것의 반증.
[1] 정황상 또 다른 선데이 사일런스-베가 사이의 산구인 어드마이어 보스(アドマイヤボス) 혹은 캡틴 베가로 추정된다. 사실 모마인 베가(말) 자체가 선데이 사일런스만큼은 아니더라도 꽤 종모마로서 유능했기에 어드마이어 돈과 같은 또다른 명마도 나올 수 있었다.[2] 실제 원본 경주마 어드마이어 베가는 국화상 이후 계인대염으로 은퇴한다.[3] 다만 아야베가 떠난 직후의 카렌의 반응을 보면 고의적인 실수인 듯 하다. 즉, 굳이 아야베랑 같이 목욕하려는 목적으로 아야베의 침대에 헤어 밴드를 둔 셈.[4] 이는 실제 어드마이어 베가의 첫 시합에서 있었던 일에 대한 고증이다. 참고로 당시 어드마이어 베가의 기수는 타케 유타카인데 이때가 하필이면 타케 유타카의 특별한 친구이자 파트너인 사일런스 스즈카가 사고로 무지개 다리를 건너고 고작 엿새 밖에 안된 시점이였다. 당연히 타케 기수는 정신적으로 만전의 상태가 아니었다.[5] 특히 가장 강조되는 점이 '난 행복해져선 안된다. 내가 받는 행복들은 모두 여동생이 받아야 할 특권이다'라는 생각을 당연하다고 여기는 점이다. 어머니의 뱃속에서 자신과 여동생 둘 다 위험해지는 상황에서 자신만 태어났다는 것에 대해 여동생을 희생시켜서 태어나고 말았다고 생각한 아야베는 위와 같은 가치관을 품고 자기혐오도 강했다.[6] 이 중 일본 더비 때는 스페셜 위크가 아야베를 응원하러 와 주었는데, 이는 이 둘의 주전 기수인 타케 유타카가 98년 스페셜 위크-99년 어드마이어 베가로 일본 더비 2연패를 달성한 것을 고증한 조합이다.[7] "언제부터 난 사명을, 속죄를 잊어버렸지?", "어째서 지금까지 자신이 살아남았던 이유를 잊어버렸지?", "자기만족을 위해, 사욕을 위해, 쾌락을 위해... 그딴 걸 위해서...! 나 자신 따위를 위해서!!" 라며 스스로를 깎아내리면서 죄책감을 표출했다. 그리고 끝내 밤하늘을 보고 미안하다며 울면서 사과하기까지에 이른다.[8] 이 경기 이후에 어드마이어 베가는 왼쪽 다리를 다쳐서 훗날 출주할 예정이였던 다카라즈카 기념에 나오지 못했다.[9] 인게임에서의 여동생의 모습도 쌍둥이였다는 점을 인지한 건지 아야베의 모델링을 그대로 사용했다.[10] "누가 태어나도 누가 살아남아도 상관없다면 '나'라도 문제없었지, 언니?", "어째서 제대로 속죄하지 않는 거야?", "제대로 못 쓰겠으면 나한테 전부 돌려줘.", "몸도 다리도 마음도 영혼도 목숨도. 전부전부전부전부전부ㅡ 나한테 돌려줘.", "그것도 못하겠다면, 하다못해 '나랑 같은 곳'까지 떨어져버려 줘, 언니?" 라며 여동생?이 아야베한테 내뱉은 이 저주들은 사실상 아야베 자신의 죄책감이 만들어낸 것이다.[11] 이 악몽이 39번째인 점이 복선이였는데 일본에서 39가 고로아와세로 산큐 -> 상큐 -> 땡큐(Thank You). 즉, "고마워"라는 의미로 아야베의 여동생이 아야베한테 진심으로 전하고 싶었던 메세지이기도 한 것이였다.[12] 여담으로 해당 육성 스토리 이벤트의 제목이 "운명의 제미니"로 쌍둥이자리의 기원이 된 디오스쿠로이의 이야기 중 형 카스톨이 동생 폴룩스한테 생명을 나눠받는 것으로 죽음을 피했다는 이야기를 생각하면 이보다 절묘할 수가 없는 제목이다.[13] 실제 99년 사츠키상에서도 6위를 하는 등 부진했다. 해당 경기의 부진의 원인으로도 비로 인해 젖은 마장이 지목됐었다. 아이러니하게도 로드 투 더 탑 오프닝 영상에선 아야베는 마장에 펼쳐진 파란 우주 위에 파문을 일으키며 일어서는 식으로 그려져서 잘못 보면 물속성인 것처럼 묘사된다(...). 참고로 이 장면은 베가가 일어서면서 수면 너머로 비춰진 실루엣이 파문과 함께 사라지는 것으로 동생을 암시하기도 한다고.[14] 실제 인게임에서도 선입 B 추입 A이다. 그리고 실제 경기에서도 어드마이어 베가는 추입으로 일본더비 1착을 따낸다.우마무스메 매체 전반적으로 실제 경주에서 따온 게임/애니 내의 경주들은 해당 경주의 진행과 거의 비슷하게 고증되어 흘러가기도 하고.[15] 이쪽 역시도 위 항목들에 상술된 대로 게임 스토리에도 비슷한 내용이 나온 적이 있다. 다만 애니에서 나오는 동생은 그런 언니를 책망하기보다는 오히려 새로운 행복을 찾아 다행이라면서 격려하는 듯한 느낌이었는데, 아야베가 매번 말을 도중에 끊어버리며 미안하다는 말만 반복하였다.[16] 고증적으로도 국화상이 실제 원본마의 마지막 경기이기도 했다.[17] 참고로 이 장면에서 완전히 죽은 눈이 되어버리는데다 표정이 여러모로 적절했던지라 3화의 하이라이트 취급을 받는다.[18] 고증적으로 왼다리 계인대염으로 은퇴했다[19] 사츠키상, 일본더비, 교토신문배 모두 착순이나 마신차까지 현실과 똑같은 결과로 나온다.[20] 정확히는 작품 특성상 어떠한 비극이라도 반드시 해피엔딩으로 끝난다. 단, 라이스 샤워의 경우 민감한 사건이라서 사건 자체를 아예 언급하지 않는다.[21] 이는 1기의 그래스 원더를 시작으로한 우마무스메 특유의 클리셰가 이어지는 장면이기도 하다.[22] 여기서 왼다리를 가볍게 움직이는 모습으로 왼다리의 이상이 사라졌음을 보여준다. 다만, 이러한 장면은 우마무스메가 고증을 중요시 여긴다는 점과 경주마의 발에 질병이 생기면 은퇴할 수 있다는 사전 지식이 없다면 '동생이 운명을 가져간다'는 전개를 이해하기 어려울 수 있는 장면이다.[23] 여기서 극장판 주연 인물들은 이제 막 데뷔전에 뛰어들 준비를 하는 걸로 묘사된다.[24] 오구리는 산더미같은 라멘을 함께 먹으러 가자고 제안했고, 골드 쉽은 이사장 비서 하야카와 타즈나에게 같이 장난을 치자고 했다.[25] 우주를 달리는 소녀. 혹은 우주를 달리는 우마무스메 라는 의미.[26] 어드마이어 베가와 동일한 사사키 히토미가 맡은 캐릭터.[27] 실제로 원본 경주마 어드마이어 베가는, 아버지가 대종마 선데이 사일런스, 어머니가 오카상과 오크스를 우승한 베가, 외조부는 개선문상 우승마 토니 빈이라는 엄청난 혈통의 소유자였다.[28] 하반신만 뒤덮은 타이츠로 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다리 뿐만 아니라 팔, 어깨 상체까지 뒤덮인 것을 볼 수 있어서 타이츠보다는 보디 스타킹에 더 가깝게 보인다.[29] 인게임 로비 대화 중에서 학교 과제로 천체관측을 하려는 키타산 블랙과 사토노 다이아몬드가 "아야베 씨, 학교에서 제일 별을 잘 알고 있어♡"라는 카렌짱의 추천으로 아야베의 별 보기에 동행하기를 부탁했는데 처음에는 갑자기 부탁받아도 곤란하다며 거절하려고 했으나 갑작스런 권유로 미안해하는 키타사토를 보자 "예정을 맞추지 않으면 무리일 뿐이다"라며 생각을 바꿔 둘을 도와주기도 했다. 해당 대화에서 카렌짱의 흉내를 내는 키타산의 성대모사가 포인트. #춘추복#하복[30] 여담으로 개인 스토리 2화에서도 카렌의 어리광을 보고 '만약 자신의 여동생이 여기에 있었다면 저렇게 어리광을 부렸을까?'라며 의미심장한 독백을 하기도 한다.[31] 이러한 모습은 아그네스 타키온의 추가 트레이닝 이벤트 때 드러나는데, 타키온은 아야베의 바로 곁에서 주행을 심층관찰하고 싶어하지만 아야베는 사전에 병합 훈련 약속을 잡은 것도 아닌데 곁에서 알짱거리는 타키온을 못마땅해한다.[32] 베가의 겉보기 등급이 0.03등급인지라 현대천문학 초창기에는 베가의 밝기를 0등급으로 두고 이에 따라 별의 등급을 구분했다. 다만 이후 여러가지 이유에 의해 광도를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는 기준 광원을 토대로 별의 밝기를 정하게 된다.[33] 베가 항목에도 있지만, 기준으로 잡기 힘든 이유는 지역에 따라서 밝기가 변화하기도 하며, 청색편이를 일으키며 지구에 서서히 다가오고 있기 때문에 광도가 미세하게 변화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변광성이 아니냐는 추측까지 나올 정도.[34] 물론 카페의 시나리오에서 선데이 사일런스의 모델링이 카페랑 같은 것도 일종의 고증이다. 실제 선데이 사일런스가 죽은 이후에 일본 드라마에서 이 말의 대역으로 등장한 말이 바로 선데이 사일런스와 가장 외모가 닮은 아들이었던 '맨해튼 카페'였기 때문.[35] 물론 제아무리 천재라 불리는 타케 기수도 결국은 인간이었기 때문에 멘탈을 수습하지 못하는 바람에 진로방해 주행을 시도해 어떻게든 1착으로 들어오긴 했지만 4착으로 강착당했다.[36] 빛 공해 및 미세먼지 등의 대기오염으로부터 최대한 격리된 청정구역에서 천체 관측이 유리하기 때문에 마찬가지로, 천문대도 거의 두메산골과 같은 산간벽지에 위치하는 경우가 많다.[37] 그 중 '친구'로서 제일 친한 건 탑 로드다. 카렌과 도토는 거의 동생을 보는 느낌이고, 오페라 오는 귀찮지만 내버려둘 수 없는 괴짜 정도로 보고 있다.[38] 원본마 아그네스 타키온, 네오 유니버스, 어드마이어 베가 모두 선데이 사일런스의 자마이다. 여담으로 원본마 비블로스 또한 선데이 사일런스의 손녀이기에 혈연상 관계가 있다.[39] 원본마 어드마이어 베가는 96년, 아그네스 타키온은 98년, 네오 유니버스는 00년생이다.[40] 아그네스 타키온은 그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매드 사이언티스트 이미지이고, 네오 유니버스는 알게 모르게 외계인 내지 지구가 아닌 다른 어딘가에서 온 존재같은 분위기를 풍긴다.[41] 펄롱02의 02가 '윈드 인 허 헤어 2002'에서 따온게 아니냐는 설, USSJ의 U는 불명이지만 SSJ는 Sunday Silence Junior(선데이 사일런스 주니어)의 약칭 아니냐는 가설로, 선데이 사일런스의 02년 산구라는 추정이 발단이 된 것.[42] '그(彼)'라는 단어로 표현되기 때문에 애초에 우마무스메가 아니라는 가능성도 높다.[원문] …どんなに寒くとも、布団乾燥機を持つ私に死角はないわ。今晩もふわふわの布団が待っているもの。[44] 여담으로 이 시리즈는 어드마이마이어 베가에서 그치지 않고 다른 캐릭터들의 2차 파생 캐릭터 또한 등장하게 되어, 같은 달팽이 모습의 다른 캐릭터들도 등장하게 되었다. 별개의 단독 웹 만화가 나온 아그네스네일 타키온과 맨하탄 카페시무리가 대표적이며, 테루테루 츠요시도 존재. 이 외에 아야베와 같은 시대에 뛰었던 티엠 오페라 오, 나리타 탑 로드, 그 이후에 등장한 메이쇼 도토마저도 달팽이화 되어있다. 꽤나 오랫동안 전개되는 시리즈인 듯.[45] 지나가는 우마무스메들에게서 "아야베 씨는 뭔가 주문을 외고 있다"는 말을 듣는다. 그 옆에서 노래를 부르면서 리프팅을 하고 있는 오페라 오가 있음에도, 주문처럼 말을 되뇌이며 제 할 일에만 집중하고 있다는 것이 소소한 포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