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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적 | [[영국|]][[틀:국기|]][[틀:국기|]] |
| 출생 | 1958년 12월 19일 영국 런던 |
| 학력 | 시티 오브 런던 스쿨[1] 오벌린 음악원[2] |
| 직업 | 첼리스트 |
| 링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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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영국의 첼리스트이자 교육자, 작가, 방송인.현시대 최고의 첼리스트 중 하나로 평가받으며, 굉장히 광범위한 관심사를 가지고 있는 음악인으로서 명성이 높다. 20세기의 위대한 첼리스트인 다닐 샤프란의 영향을 받았다.
2. 레퍼토리
소화하는 레퍼토리가 (음반 발매 작곡가 순) 존 태버너, 벤저민 브리튼, 슈트라우스, 생상, 야나첵, 프로코피에프, 쇼스타코비치, 하이든, 포레, 엘가, 블로흐, 카발레프스키, 차이코프스키, 브람스, 프륄링, 슈만[3], 라흐마니노프, 프랑크, 바흐, 드보르작, 베토벤 등 고전부터 현대까지 말 그대로 월드와이드다.3. 악기
오랫동안 훌륭한 고악기 여러 대를 거쳤다. 1979년부터 1998년까지 사용하고 현재는 친구인 엔델리온 콰르텟(Endellion Quartet)의 첼리스트 데이비드 워터먼과 공동소유하고 있는 1745년산 과다니니를, 2011년까지는 20세기 전설적인 첼리스트 였던 엠마누엘 포이어만(Emmanuel Feuermann)이 소유하고 사용했으며 포이어만 사후 일본음악재단에서 인수한 스트라디바리우스의 마지막 황금기의 작품이자 후기 걸작 이라 일컬어지는 1730년산 포르마B 피콜라 형태[4]인 "드 뭉크"(De Munck)를 대여받아 사용했다.[5]2015년 현재 이설리스 소유의 악기로는 1740년에 제작된 몬타냐나가 있고 대부분의 연주에서 왕립음악원(Royal Academy of Music)에서 대여받은, 1726년에 제작된 스트라디바리인 "마르퀴즈 드 코르베롱"(Marquis de Corberon)과 함께 한다. 캐나다인 첼리스트 자라 넬소바가 오랫동안 함께 한 악기이다. 특히 이 악기는 저음이 아주 따뜻하고 풍부하다고 하고, 오랫동안 함께 한 과다니니는 몬타냐나보다 훨씬 온화한 소리를 내고 무척 친밀한 악기라고 말한다.
4. 작가 활동
이설리스는 작가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죽기 전에 꼭 들어야 할 클래식 1001'의 책임 편집을 맡은 저자로서, 그의 음악사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보여주었다.또한 두 권의 어린이책 작가로도 유명하다. 이 두 권은 현재 국내 출간된 "클래식 음악의 괴짜들: 베토벤이 스튜 그릇을 던져 버린 이유는"과 "클래식 음악의 괴짜들 2: 헨델의 가발이 들썩거린 이유는"이다.[6] 역사적인 음악가들의 일생과 그들의 작품들, 그 작품들에 대한 해설을 로알드 달 식으로 유쾌하게 풀어냈다. 아직 국내 출간되지 않은 "작은 빨간 바이올린(Little Red Violin)" "골디피그들과 세 첼로들(Goldiepegs and the Three Cellos)" "신데첼라(Cindercella)" 등의 책들도 썼다.
5. 기타
1998년에 음악적 공로를 인정 받아 영국 왕실로부터 대영제국훈장 3등급 대영제국훈장(Commander of the Order of the British Empire, CBE)을 받았다. 슈만을 무척 좋아하는 음악가로서 2000년에는 슈만이 태어난 독일 작센 주 츠비카우 시에서 슈만 상(Schumann Prize)을, 2007년에눈 그라모폰 명예의 전당에 살아 있는 두 첼리스트 중 한 명에 올랐다.초자연적인 연주로 정평이 나 있다. 그의 연주는 도무지 단점을 찾아볼래야 찾아볼 수 없는 완전 무결의 연주이자 기계적이지 않은, 그야말로 초자연적인 신계에 있는 수준으로 정평이 나있다.
[1] City of London School. 무려 1442년 런던 템즈 강변에 설립된 유서 깊은 사립통학학교. 기숙학교와 달리 학교 고유 커리큘럼에 따라 교육을 받고 일과를 마친 뒤 귀가하는 형식의 학교이다. 사립 기숙학교와 동일한 양질의 교육과 각 학교만의 다양한 특별활동을 제공한다.[2] Oberlin Conservatory of Music. 1865년 미국 오하이오 주 오벌린에 설립된 오벌린 칼리지 소속 음악학교. 미국에서 두 번째로 오래된 소수정예 음악학교이자 미국의 작은 아이비리그로 일컫는 리버럴 아츠 컬리지(Liberal Arts College)이다. 스트라빈스키와 존 윌리엄스가 객원교수로 있었다.[3] 특히 슈만 첼로 협주곡은 연주자들에게 기피되는 곡이었으나, 이설리스의 해석 이후로 적잖이 연주되는 나름 인기 레퍼토리가 되었다.[4] 스트라디바리 의 최전성기 후반에 고안된 마지막 걸작이라할수있는 형태이며 이전에 전성기를 누리던 포르마B 사이즈에서 길이는 유지하되 폭이 더욱 슬림해지면서 우아하게 업그레이드 된 스트라디바리우스의 마지막 걸작이다.[5] 이설리스는 이 드 뭉크 스트라디바리우스를 대여받은 기간 내내 애용하고 즐겨 연주했으며 무수히 많은 세계적인 명반을 이 포르마B 피콜라 형태의 드 뭉크 스트라디바리우스와 함께 했고 남겼다.[6] 원제가 "왜 베토벤은 스튜 그릇을 던져 버렸나(Why Beethoven Threw the Stew)"와 "왜 헨델은 가발을 들썩거렸나(Why Handel Waggled his Wig)"이다.